지난 14일 국방부는 제9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한민구 국방부장관(위원장) 주재로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장거리공대지유도탄 추가 도입을 승인하였다. 현재 우리 군은 사거리 500km급 장거리공대지유도탄 '타우러스'를 독일 타우러스사와 2013년 계약하여 도입 중에 있다. 북한의 핵 위협이 급증함에 따라 추가로 더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또 2020년 이후에는 국내에서 타우러스급 수준의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개발하여 조달하는 방안도 함께 결정하였다. 획득방법은 정부투자 국내연구개발로 추진되며 국내 기술수준 및 개발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국과연 주관 연구개발로 2018년부터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2016-12-15 13:15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지난 11월 30일(수) 현대중공업(주)과 장보고-III Batch-I 3번함 건조 계약에 이어, 12월 14일(수) 13시에 울산 현대중공업(주) 특수선본관에서 건조 착수회의(Kick-off Meeting)를 개최하였다. 이로써 방사청은 장보고-III Batch-I 1, 2번함에 이어 3번함 건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는 방사청,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유관기관과 3번함 건조업체인 현대중공업(주)이 참석한 가운데, 건조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현재 대우조선해양(주)에서 건조하고 있는 1, 2번함 사업 경험을 통한 위험요소관리 중점고려사항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3번함은 현대중공업(주)에서 기존 1, 2번함과 동일한 요구조건을 충족하도록 건조될 예정이며, 건조기간은 약 85개월, 계약 금액은 약 6,300억 원이다. 방사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해군준장 정일식)은, “강력한 차세대 수중전력 확보를 위해, 장보고-Ⅲ 1, 2번함은 물론 3번함 양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16-12-15 13:02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남 사천 본사에서 ‘KF-X 체계개발사업 체계기능검토(SFR: System Functional Review)'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방위사업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 정광선 단장을 비롯해 국방부,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기술기품원 등 정부관계자와 KAI, 록히드마틴社, 인도네시아 PTDI社 관계자, 외부 자문교수진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이 주관하는 KF-X SFR 회의는 공군의 요구사항과 개발요구 조건이 KF-X 기능으로 정확히 반영되었는지를 확인하고 분야별 리스크 관리계획을 점검하여 기본설계 착수 가능여부를 검토하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 및 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 40여명이 체계, 비행체, 계통, 항공전자, 후속군수지원 등 5개 분과위로 나누어 각 분야별 검토를 진행하게 된다. 정광선 사업단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결과는 앞으로 진행될 기본설계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검토위원 및 정부·업체 관계자 모두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면밀히 검토
2016-12-14 20:18News Letter 72호 (2016년 12월 12일 발행) 황교안, 국가 불행의 씨앗 '종북세력' 제거해야국내 종북세력은 '국가 불행의 씨앗', "제거하지 않…한광덕 예비역 소장 오늘 날,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있는 불순세력들의 활동이 스스로 억제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적화의 길로 가다가, 결국은 김정은 독재를 뒤집어쓰게 된다는 악몽을 떨칠 수 없어 이 사상최악의 국가불행을 막고자 이 글을 씁니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6.25의 잿더미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우뚝 세운 것은 온 세계가 놀라는 기적중의 기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진정한 자랑임에도 불평·불만으로 나라의 근본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들이 있으니 오호! 통재라! 이 불행의 씨앗이 어디에서 뿌려졌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국가불행의 씨앗’이란 신규용어는 35년 군에 몸…헤드라인 한국 대통령도 포기한 일, 김승연 회장이 묵묵히 지원한국 대기업 CEO들, 대한민국 위해서 음지에서 많은 일 하고…지난 12월 6일 여·야 정치인들은 ‘최순실 관련 청문회’를 한다며 바쁜 대기업 CEO들을 불러 놓고 수준 낮은 질문들을 던지면서 ‘대기업 혐오증’을…대전광역시, 2016 첨단국방산업전 개최첨단 무기
2016-12-12 00:12애국단체총협의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청원 게시판 운영에 들어갔다. 12월 11일 오후 11시 50분까지 총 1977명이 서명했다. 이 자료는 모두 헌법재판소에 제출될 예정이다. 서명방법은 '청원 서명하기' 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넣고 서명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청원 게시판 바로가기 http://www.0815.or.kr/genderequality/14703(클릭하세요!)
2016-12-11 23:589일 오전 방산RD 선도기업 LIG넥스원과 사이버보안 분야 대표적 RD기관인 고려대학교가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총성 없는 전장, 사이버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사이버전기술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양측은 지난 8월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LIG넥스원과 고려대학교는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사이버전 기술 연구개발과제 공동수행, 학술자료∙정보 공유 연구협력을 위한 인적교류, 워크샵∙공동세미나 개최 등 사이버전 관련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추진하게 된다.사이버 테러는 핵무기와 함께 국가안보에 큰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ICT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교통망, 금융망 등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테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LIG넥스원은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 고려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며, 대한민국 사이버 국방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IG넥스원은 이번 공동연구센터 설립 외에도 사이버전 핵심기술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RD 활동을 전개해왔다. 2014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사
2016-12-11 20:07· 대전광역시가 죽동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하여 제대군인들의 취업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서 지난 10월 25일 제대군인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행복Biz센터(http://happysoldier.kr/’ ,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대전테크노파크 IT 전용벤처타운 내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과 인근지역에 약 180여개의 국방관련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정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매개체가 없어 각 기업 간의 정보가 단절되는 등 그 동안 시너지 효과를 내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또 각 국방기업들은 제대군인들을 선발하고 싶어도 누가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 제대군인들의 선발하기도 어려웠으며, 제대군인들 또한 각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취직하기가 어려웠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하여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협력하여 ‘행복Biz센터’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행복Biz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과 기업들의 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 취직희망자와 기업 간의 연결을 위한 기업탐방, 군용 기술의 발전추이를 기업 관계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군시설
2016-12-09 17:35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육군교육사령부·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 첨단국방산업전’이 12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육군교육사령부 장재환 중장은 “군이 전투형 강군과 미래 과학군으로 발전하기 위해 첨단 민간기술의 군사적 활용이 필수적이며, 이번 행사가 첨단 민간기술의 국방분야 참여를 확대하고 군이 필요로 하는 신규전력 소요창출에 기여하는 유익하고 생산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송두식 행정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융합은 시대적 사명이며, 첨단국방산업전이 융합의 성과물 전시장이고 신기술 개발에 전력해 온 기업들의 발표장이며 군에게는 우수 민간기술 발굴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축사를 통해서 “국방기술품질원은 금년에 선임연구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다양한 미래전장에서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상전력 창출을 위하여 내부적인 노력과 대외적인 지원을 많이 하고 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산·학·연과 육군의 기술적 교류가 증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ADD 소장, "국방정책, 세계적인 방산업체 육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김인호 ADD(국방과학연구) 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민군
2016-12-07 23:26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12월 7일(수) 공군회관에서 방산물자 개발 또는 생산에 종사하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RD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원 및 종사자들에게 연구개발 장려금을 지급 하였다. 국방 연구개발장려금 지급 제도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8번째로 시행되는 제도로 국방연구개발 현장에서 묵묵히 연구개발과 기술개발에 몰두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원 및 종사자들에게 노력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국방 연구개발과 기술개발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국방연구개발 장려금은 신청자 139명 중 우수한 연구실적을 낸 72명의 연구원 및 종사자들에게 최대 3천5백만 원에서 최소 2백95만 원까지 총 5억 9천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였다. 수상대상으로 선정된 기술들은 “2.75인치 유도로켓(비궁) 설계”(국방과학연구소), ”항공관제레이더(PAR) 체계개발“(LIG넥스원), ”천마탐지레이더Ⅱ형 송신기 레이더용 국산화 개발“(기술품질원) 등으로, 국방무기체계 개발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술이다. 방사청은 이번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지급으로 국방연구개발 분야 연구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나아가 민간에 적용
2016-12-07 22:21News Letter 71호 (2016년 12월 06일 발행)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 국민들이 대통령을 지켜야 대한민국이 산다법과 원칙 없이 무조건 끌어내리면 북한과 다를 바…전기무사령관 허평환 (자유민주평화통일국민연합 회장) 지금 우리국민 여러분들은 언론보도와 계속되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를 보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너무나 실망하고 박대통령이 지금당장 하야해야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그러나 저는 국가와 민족 나아가 이나라 힘없고 빽없는 국민여러분과 여러분들의 자식들을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법에 의하지않고 하야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권과 국민들의 하야요구에 못견뎌서건 이들의 뜻을 존중해서건 하야하는것은 헌법위반이며 그렇게되면 대한민국은 더이상 법에의해 통치…헤드라인 LIG넥스원, 보병용 대전차 미사일 ‘현궁’ 양산 시…총 1조원 규모 사업, 327억 규모의 ‘현궁’ 초도 생산 계약 체…유사시 적 전차, 벙커 등의 위협에 대응하는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이 우리軍에 본격 전력화된다.LIG넥스원은 1일(목) 방위사업청과 327억 규…KAI, 2247억원 규모 T-50 계열 항공기 군
2016-12-06 22:2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일, “조달청과 해양경비안전본부 수색구조용 헬기 2대를 2019년까지 납품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KAI는 지난 10월 24일 경찰헬기 5호기 계약 등 수리온 신규 수주를 이어가며, 국내 헬기시장 점유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경에 납품되는 수리온 헬기는 해상수색구조 및 해양사고 예방, 해상을 통한 각종 범죄 단속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될 전망이다. 해경은 러시아 차관으로 받은 KA-32 헬기를 다수 운영하고 있으나, 원인 모를 엔진 이상으로 업무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2015년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해경 소속 6개 항공대에 배치된 총 8대의 러시아산 KA-32 기종에 대해 긴급 점검을 하기도 하였으나, 수입산인 관계로 원활한 정비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비에 지장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수리온 해양경찰헬기는 수리온 기동헬기를 기반으로 해양치안 유지, 수색구조, 해양사고 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첨단 임무장비들이 추가된다.최대 200개의 표적을 자동추적 할 수 있는 탐색레이더와 고성능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를 비롯해 헬기·선박 위치식별장비, 탐색구조방향탐지기, 외장형 호이스트, 대지방송장비, 탐조등 등이 탑재되어 입체적인
2016-12-06 16:13방위사업청은 12월 1일 체계기능검토회의(SFR)를 통해 충분한 설계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면, 2017년부터 본격적인 한국형전투기(KF-X)의 기본설계 업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작된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 사업은 현재까지 정상적인 진행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제3차 자문위원회 이후 같은 달(12월) 사용자 요구사항과 체계요구조건이 무기체계의 기능으로 체계규격서에 정확하게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체계기능검토회의(SFR, System Functional Review)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시작된 풍동시험 1차 결과를 반영한 기체형상에 대한 설명과 다기능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레이다 개발현황 및 계획 등을 안건으로 포함하여 진행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시작된 풍동시험 1차 결과를 반영한 기체형상에 대한 설명과 다기능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레이다 개발현황 및 계획 등을 안건으로 포함하여 진행했다.
2016-12-04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