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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6 21:11빨간 마후라를 꿈꾸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비행교육 입문과정에 사용될 KC-100의 양산1호기, KT-100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 하성용)(이하 KAI)은 5일 경남 사천공항에서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된 KT-100 초도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KT-100은 국토부 RD 과제로 개발된 소형항공기 KC-100을 공군 비행실습용으로 개량한 항공기로 군에서 필요한 영상·음성기록 장비와 피아식별장비를 장착하고 비행실습에 불필요한 휠 페어링 등 일부 장비를 제거한 파생형 항공기다.금번 초도비행은 비행실습 훈련기로 개조개발 된 KT-100이 설계목적에 맞게 제작되었는지 비행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으로 항공기의 전반적인 비행특성과 탑재장비의 기능 점검을 수행했다.KAI는 2014년 12월 방위사업청과 KT-100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말 까지 항공기와 시뮬레이터, 지원장비 일체를 납품할 예정이다.공군사관학교 훈련기가 KT-100으로 대체되면 공군은 비행실습에서 전술입문까지 일원화된 국산항공기 훈련체계를 갖추게 된다.향후 공군 조종사들은 KT-100으로 비행실습을 마친 후, 기본 훈련기 KT-1과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으로 초․중등 및
2015-10-06 10:28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자원 병역이행병사100명을 초청, 백제문화권 문화탐방 등 격려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모범병사 격려행사는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질병 등으로 현역으로 복무할의무가 없지만 스스로 입영해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한행사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초청병사 100명은 육·해·공군 참모총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이들 중 10명에게는병무청장 표창과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이번 행사는 영주권 병사들이 고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공주 한옥마을숙식 체험, 다도․다식 만들기, 활쏘기, 송산리 고분군 탐방 등 전통문화및 유적지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초청병사, 병사가족, 병무청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퓨전국악, 트로트그룹, 발라드가수, 걸그룹 등의 축하공연과 병사 장기자랑, ‘그리운 어머니’ 깜짝이벤트 등 우정의 무대도 펼쳐진다.·병무청장 표창을 받은 박현수(22세) 병장은 “어릴 때부터 외국에서 살았지만, 대한민국 남자로서 피할 수 없는 의무라고 생각했고, 주변 친구들이 입대하는 모습을 보고 입대를 결정했다”라고 수상 소감으로 말했다.또한 신중현(27세) 일병은 “사구
2015-10-06 10:04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방산분야 수출 활성화 일환으로 그동안 이원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방산물자 수출 허가기관을 방위사업청으로 일원화하여 수출업체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해외 파병부대 등에 방산물자를 제공하는 경우 수출허가를 면제하는 내용의 개정된 방위사업법을 9월 28일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방위사업법령'의 내용에 따르면 방산물자의 수출 허가기관이 일원화(법 제57조제2항) 된다.그동안 일반방산물자와 주요방산물자로 구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방위사업청장이 각각 수행해 오던 수출허가를 방산물자 구별 없이 방위사업청장이 수행하도록 개선함으로써일반방산물자와 주요방산물자를 수출하고자 하는 수출업체의 업무 불편을 해소 하였으며, 수출허가 판단시 일반방산물자와 주요방산물자에 대하여 일관성 있는 판단 기준을 적용하여 수출품목에 대한 국내‧외적 신인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방사청은 전망했다.또, 무역업‧중개업 신고대상이 확대(법 제57조제1항) 된다.현재, 무역업‧중개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주요방산물자를 해외에 수출하는 경우에만 무역업 등에 종사하는 것을 신고하도록 하였으나,방산물자가 수출되는 경우는 우리 군에서 사용하
2015-10-06 09:49통영함 소나 도입 비리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던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현용선 부장판사)가 무죄를 선고하였다. 황기철 전 해군 참모총장은 2009년 통영함 장비 납품사업자 선정 당시 성능이 떨어지는 미국제 소나를 탑재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 4월에 구속기소 되었다. 방산비리합수단의 무리한 짜맞추기식 수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상태에서 황기철 전 총장이 무죄로 석방됨에 따라 방산비리합수단이 실적을 만들기 위한 '마녀사냥'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15-10-05 16:21국방부가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800km 탄도미사일을 현 정부 임기 내인 2017년까지 배치하기로 하였다. 현재는 사거리 500km의 탄도미사일이 개발 완료되어 실전배치 중에 있으며, 사거리가 300km가 늘어난 새 탄도미사일이 배치되게 되면 정찰위성 및 향후 도입될 글로벌호크 등과 연계하여 북한 전역의 군사시설 등을 타격할 수 있게 된다.국방과학연구소는 2013년 청와대 보고를 통해 당시 300km에 불과했었던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2017년까지 800km로 연장하겠다는 내용을 보고한 바 있는데, 개발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 미사일이 배치되게 되면 발사 장소에 따라서 중국와 일본의 일부 지역이 사정권에 들게 되어 주변국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 더 생기게 된다.
2015-10-02 12:45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에 근무하는 김성환 공군소령(39, 공사 47기)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33rd Edition)에 등재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세계 3대 인명사전이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인명정보기관(ABI) 및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매년 발간하는 인명록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세계적 인물들이 매년 등재되고 있다.세계 3대 인명사전은후즈 후 인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인명정보기관(ABI)의 세계 전문인 인명록(International Dictionary of Professionals),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우수 지식인 2,000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이다.김성환 소령의 주요 연구분야는 정보보호분야이다.전산시스템내 중요한 내부정보의 외부 유출 방지에 초점을 두고 SCADA시스템과 빅데이터 보안에 대한 연구를 주로
2015-10-02 11:55방사청은 올해 12월부터 우리 해군의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3(Bathc-1) 상세설계 및 함 건조 감리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장보고3(Batchc-1) O척을 상세설계 및 함 건조함에 있어 전문기술자의 지식·기술·경험 등을 도입·활용하여 철저한 공정관리 및 관련 규정과 기준에 부합하도록 함 건조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감리하여 우수한 품질의 함정을 건조하는데 있다고 방사청은 밝혔다.사업추진 예정기간은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년 간이며, 용역비는 6억2천만원이다. 입찰공고는 11월17일부터 시작된다.
2015-10-01 11:1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군용항공기 비행안전성 인증 제도 시행 이후 미비점을 보완하고, 현재 수행 중인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업무규정을 개정하여 10월 1일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방사청은 2009년부터 '군용항공기 비행안전성 인증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일부 개정되는 것이다.방위사업청은 현재 법률에 따라 대상이 되는 50여개 군용항공기 사업의 감항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규정 개정은 4번째로 다양한 형태의 항공전력에 대한 적기 비행안전성을 보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규정 개정의 주요내용은 계약 이전 단계부터 감항인증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별 감항인증 업무를 지원하고, 감항인증기준 수립 시 검토기능을 보완하여 사업초기 단계부터 관련기관의 협업을 통해 사업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하여 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도록 하였다.또한 수출항공기 감항인증 절차를 신설하여 수출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인력 세부 경력인정 기준 및 자격관리 방법을 보완하여 유능한 인력확보 및 보직관리로 군 감항인증 전문성을 향상하도록 개선하였다. 방위사업청 인증기획
2015-10-01 11:01방위사업청은 9월 24일 방사청 홈페이지에 공개한 ‘한국형전투기(KF-X) 질의 및 응답’ 이라는 문서를 통해 방사청이 2013년 각 업체와 협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핵심기술 4가지에 대한 이전을 요청하였지만, 록히드마틴은 미 정부의 정책상 승인이 불가하다며 방사청의 제안 자체를 거부하였고, 이에 방사청은 4개 항목에 대한 미 정부의 실질적인 기술이전 정책 검토 및 4개 항목 중 일부 항목에 대한 E/L(수출승인)을 기대하여 E/L 승인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2013년 F-X 사업과 관련하여 각 업체와 협상을 추진하면서 방사청의 핵심기술 4가지 이전 요구에 대해서 록히드마틴이 제안 자체를 거부하였지만, 방사청이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록히드마틴에게 유리하게끔 배려를 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방사청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록히드마틴의 F-35가 탈락한 것이다. 이로 인해 F-15SE가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이 사실은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에 의해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되었다. 이에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김관진 장관 주도로 국가 안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추위에서 결정하라.”고 지시하였다고 채널A가 보도한 바 있다. 그 뒤 며칠이 지
2015-09-30 08:44해양경비안전본부장(치안총감 홍익태)은 9.24일 추석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 연안부두 현대크루즈(999톤, 승선정원 882명)를 방문하여 유선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였다.이 자리에서 홍익태 해경본부장은“추석 연휴 다중이용는 선박에 대해 조금도 방심하지 말고 승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안전관리를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각종 물품을 구입하고 어시장 상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홍익태 해경본부장은“인천어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었고 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을 권장하는 등 서민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우리 해양경찰도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적극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15-09-25 00:23‘전관예우’에 대한 뒷말이 많은 상황에서 ‘현관예우’까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9월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이 최장 2년간 휴직하고 삼성, LG 같은 대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이 통과됐다. 대기업들의 최신 경영 기법들을 배워 공직에 접목시킨다는 취지로 통과된 것이다. 그러나 인사혁신처는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군인들은 이 규정에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군인의 경우 국방부의 통제를 받고 있으며 ‘군 인사법’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공무원 임용령 개정안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 경우 방사청에 근무하는 민간 공무원들의 경우 애매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방사청에 근무하는 민간인 출신 공무원들이 이 규정의 적용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다른 부처로의 이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방사청 공무원들이 개정안에 따라 휴직 후 대기업에 2년간 취직이 가능해지게 된다면 현역 군인과의 형평성 문제 등 많은 갈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무원들에 대한 대우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인들에 대한 대우는 정체되고 있어 군 사기가 상대적으로 저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예비역 군인들이 군 관련 업체로 취직을 하게
2015-09-24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