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2보병사단은 조지아주 포트 베닝에서 온 이동 훈련팀이진행하는 10일간 공중강습훈련 코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중강습훈련은전투 공중강습작전과 미2사단 전반에 걸친 효과 증진 및 한미공조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훈련에 참가하는 대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9월 18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동두천시 캠프 캐이시 훈련장에서 타워레펠 및 공중강습 훈련을 하고, 19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동두천시 캠프 모빌 활주로에서 항공기 레펠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2014-09-15 15:42해군과 해병대가 인천상륙작전 성공 및 전승 64주년을 맞아 각종 장비 전시회를 갖는다.이번 행사에는 해군의 수색구조 함정인 광양함과호위함인 제주함이 공개된다. 이 행사는 14일(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인천경찰서 옆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열린다. 사전 참가신청은 받지 않으며 시민 누구나 방문하여 관람이 가능하다.이 뿐만이 아니라, 해병대와 SSU는 월미도 해상공원 내에서 각종 장비전시회를 갖는다. 이번에 전시되는 해병대용 작전장비로는상륙장갑차, 저격수용 소총 및 각종 잠수장비 등이 있으며, SSU는세월호 수색작전에서실제로 사용하였던 잠수 장비들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해군은 각종 모형함정 전시 및 안보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9월 15일(월)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이 행사는월미테마파크 앞 해변에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이 행사장에서는 전투식량을 맛 볼수 있으며, 6.25 참전 UN 10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같은 장소에서 14일(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인천상륙작전 재현 행사 최종 리허설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9월 15일(월) 오전 11시 20분부터 진행될 인천상륙작전 재현 행사의 최종 리허
2014-09-14 08:54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6ㆍ25전쟁 제64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광역시 월미도 행사장에서 열린다.이날 전승행사에는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군 주요 지휘관 및 장병 및 인천시 기관장과 참전용사, 시민, 학생 등 2,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는 맥아더장군 동상 헌화와 7기동전단장이 주관하는 해상헌화, 전승행사, 상륙작전 재연, 참전용사 감사오찬의 순서로 진행된다.맥아더 동상 헌화가 이루어지는 시간 월미도 해상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에서는 해군 7기동전단장이 주관하는 해상헌화를 통해 전몰장병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한다.전승 기념식은 참전국 국기 및 참전용사 입장, 전황보고 및 참전용사 회고 영상시청, 국방부장관 축하메시지, 해군참모총장의 기념사, 인천광역시장 및 황진하 국방위원장의 축사 순서로 진행되며, 인천시립예술단 중창단의 기념 공연이 이어진다.전승 기념식 직후에는 해군 7기동전단장이 지휘하는 상륙기동부대가 인천상륙작전시 최초 상륙지점인 월미도를 대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한다. 상륙작전 재연에는 韓·美 해군 함정 및 한국 육·해·공군 및 해병대가 참가하여 현대화된 우
2014-09-12 13:56미 해군은 정교한 정보·통신·센서체계를 작전환경에 투입하기 전에 타당성 검증을 위해 록히드마틴사의 새로운 해상 테스트베드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테스트베드는 데이터 융합·예측 분석법 등과 같은 기술이 해상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가를 시연한다.또한 개방형 표준 소프트웨어 기반구조로 개발되었으며, 시험을 위하여 다수의 정보 공급원 및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다.시연을 통해 Aegis 레이더 모의데이터와 다른 통합된 정보·감시·정찰(ISR : Inteligence, Surveilance and Reconaisance) 센서 데이터를 융합함으로써 전장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상황도를 제공한다.테스트베드는 비용대비 효과적인 위험감소 플랫폼을 제공하고, 해군의 실시간·결심지원을 위한 양질의 정보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9-12 13:06Gaza 지구 내 팔레스타인 과격분자들에 대한 PE(Protective Edge)작전 기간 중 정예 Golani 여단의부대원 7명이 병력수송 장갑차(APC) M13에 대한 휴대용 대전차로켓 공격으로 사망한 후, 이스라엘육군 고위 관계자들은 군이 보다 우수한 방호력의 Namer APC와 Rafael사 Trophy같은 능동방호장치(APS)를 획득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또, 현 보유 M13 APC 수천 대를 교체하기 위해 우수한 장갑의 Namer를 훨씬 더 많이 필요로 하며, 보다 많은차량에 Trophy APS 탑재 필요하다고 밝혔으며,PE작전 기간 중 현대식 장갑차량에 대해 수백 발의 공격이 이루어졌으나 심각한 피해를 주지는 못했다고 밝히고, Trophy체계가 극도의 정밀성과 운용능력을 발휘하여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해결책이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Trophy체계는 팔레스타인 무장조직이 발사한 십여 발 이상의대전차미사일에 대해 Merkava Mk 4를 효과적으로 방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4-09-12 12:58중국 육군이 HJ-12 대전차미사일로 알려진 새로운 최첨단 무기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며, 이 무기는4km 이상의 거리에서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주요 방산계약업체 중의 하나인 중국북방공업공사가 개발한 이 무기는 서방국가 및 러시아의 대전차전투능력을 따라 잡을 수 있으며, 국제 군용장비 시장에서 더욱 큰 점유율을 확보가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HJ-12 대전차미사일은 현재 인민해방군 육군이 사용하는 대전차미사일보다 훨씬 더 발전된 무기이며, 서방의 군사 강국이 사용하는 첨단 기술이 채택되었다.세계적으로 보면 개인휴대형 대전차미사일 시장은 서방국가 및러시아 제품이 주도를 하고 있으며, 미국의 FGM-148 Javelin,러시아의 AT-13 Saxhorn-2 등이 주요 무기이다.HJ-12 대전차미사일은 발사 후 망각(fire forget) 방식, 자동화된 자체유도 장치를 특징으로 하며, 가벼운 발사체계로 건물및 벙커 내에서의 발사가 용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09-12 12:49영국 공군은 공군에게 인도될 Airbus사의 첫 번째 A40M 군용수송기 MSN15기가 생산 공장이 위치한 스페인의 Sevila를 이륙하여 5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귀환함으로써 최초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MSN15기는 남은 시험비행을 마치고 이번 달 말에 영국 공군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영국 공군은 A400M수송기를 금년에 4대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22대를 배치하면서 기존의 노후된 C1/C3 (C-130K)Hercules 수송기를 대체할 예정이다.영국 공군에서는 Atlas로 불리어질 A400M 수송기는 여러 국가에서 운용하는 전략적 임무에도 투입이가능한 차세대 전술수송기로 수송 능력은 최대 30톤이며 장거리 화물 및 병력 수송, 의료후송, 공중급유 및 전자 감시임무까지 수행하는 다목적 수송기이다.11,060마력의 EuroProp TP400-D6 터보팬 엔진 4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이륙중량은 141톤, 순항속도 780km/h, 항속거리는 만재상태에서 3,298km, 공중량 상태에서 8,710km, 최대 비행고도는 11,300m이며A400M 수송기를 주문한 국가는 벨기에, 독일, 룩셈부르크, 터키, 프랑스 및 말레이시아 등이다.
2014-09-12 12:40지난 9월2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한·미 국방우주협력 회의에서, 韓 국방부 정책기획관(소장 장경석)과 美 국방부 우주정책부차관보(Loverro)가 각각 한·미 국방부를 대표하여 한·미 국방부간 우주상황인식 서비스와 정보공유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 공군과 美 전략사령부가 양 국방부로부터 각각 임무를 위임 받아 인공위성의 발사, 오작동 해결, 충돌회피, 근접평가, 궤도이탈·재진입 및 수명종료 지원 등에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시 적절한 조치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우주상황인식(SSA : Space Situational Awareness)' 은 지상 및 우주에 설치된 광학, 레이더 시스템 등 우주감시체계를 이용, 지구 주위의 우주공간을 선회하는 각종 물체들(인공위성, 우주 잔해물 등)의 상황을 파악하여 충돌, 추락 등의 위험에 대처해 나간다는 개념으로, 최근 국가간 우주개발 경쟁 심화에 따른 우주환경 혼잡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국방부는 한반도 상공의 각종 우주위험으로부터 야기되는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감시 능력 발전」을 주요 국방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현재 우주감시
2014-09-12 09:16군 관련 각종 문제점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최근 우리 군은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있다. 그러나, 수 많은 국군장병들은 비판적인 여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군 장병들이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성균관대 김준영 총장이 추석을 앞둔 지난 5일에 국군장병들을 위문방문하여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준영 총장은 지난 5일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 전달 및 간담회를 가졌다. 김준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족과 떨어져 한가위를 보낼 장병들을 위해 부대를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격오지에서 복무 중인 장병들에게 성대인의 격력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김준영 총장의 군부대 방문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는데, 그 동안 대학에서 군부대 위문을 갈 때 대학총장이 직접 방문한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군대가 여론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을 때, 대학총장이 직접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아 준 행동이 사소해 보일 수도 있지만, 지식인들의 솔선수범이 부족한 우리사회의 풍토를 감안한다면 상당히 크게
2014-09-12 09:15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저녁 15분간 행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서 "ISIL을 분쇄하기 위해서 시리아로 공습을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준동하는 ISIL이 무고한 사람들을 마구 죽이고 있는데 이는 테러집단" 이라고 규정하였다.미국의 목표는 "테러집단인 ISIL을 분쇄하는 것" 이라고 밝히며 이라크 정부와 협력해 테러리스트를 끝까지 추격하여 파괴할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또, 미 의회에는 시리아 온건 반군을 훈련시키고 지원할 수 있도록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 대국민 연설영상오바마 대통령은 자유와 정의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 미국이 모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여 ISIL 소탕작전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임을 암시하였다. 이날 워싱턴포스트지와 ABC 방송이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리아 공습 확대에 찬성한다' 는 의견이 65%, 반대한다는 의견이 28%로 나타났다.테러단체인 ISIL이 미국인 2명을 참수하자 오마바 대통령은 지난 3일 "테러단체의 위협에 굴하지 않을 것
2014-09-11 22:48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소장 이석수)는 9월 12일(금)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국내·외 안보전문가를 초청해 ‘한반도 통일과 주변국 이익’ 이라는 주제로 2014년 국제안보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말처럼 한반도 통일이 주변국에게 주는 이익을 고찰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주변국의 협력방안을 도출해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학술회의는 이석수 안보문제연구소장의 개회사, 박삼득 국방대 총장(육군 중장)의 환영사, 황진하 국회의원(국회 국방위원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총 3개 세션에서 15명의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안보 전문가들이 모여 각 국의 입장에서 발표하고 토론한다.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이석수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은 “한반도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민족의 숙원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한반도 통일을 둘러싼 주변국의 상이한 입장과 이해관계를 정리하고 나아가 한반도 통일이 주변국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깊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세션은 ‘한반도 통일과 미국의
2014-09-11 15:57국방부는 2014년 11월 1일부로 미 본토 텍사스주 후드기지에 주둔 중인 미국 제8기갑연대 3대대가 한반도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 제8기갑연대 3대대는 병력 800여명과 기계화보병, 전차로 구성된 기계화보병대대로서 미 제2사단 예하로 배속될 예정이다.이번에 교대되는 대대는 지난 2월 1일 전개된 미 제12기갑연대 1대대의 교대부대로서 한,미간 긴밀한 협조하에 전개되는 것이다. 이번 전개는 미국의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방위공약 확인과 더불어 미 2사단 전투력의 완전성 유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주한미군 관계자는 밝혔다.이번에 전개되는 대대는 기존의 미 제12연대 1대대의 무기와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며, 인원만 교대함으로써 이로 인한 추가적인 비용 또는 부지 소요는 없다고 밝혔다.이번에 전개되는 대대가 사용할 주요 장비로는 전차 29대, 장갑차 40대, 120mm 박격포 4문, 구난용 특수차량 등이 있으며, 전개기지는 동두천에 캠프호비, 켐프케이시와 의정부의 켐프 스탠리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09-11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