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현재 운용 중인 콜린스급 잠수함을 대체하는 차세대 잠수함에 일본이 개발 중인 리튬전지 추진기술을 적용하길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호주는 2030년대 중반까지 잠수함 12척을 확보하는 34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을 추진중이며, 현재 일본의 소류급 잠수함을 선정하는 것으로 기울어져 있다.일본은 미래 잠수함 추진시스템으로 주목받을 리튬전지추진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 위치에있으며, 2010년대 말까지 차기 소류급 잠수함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리튬전지 추진 잠수함은 기존 공기불요시스템(AIP :Air Independent Propulsion)을 탑재한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에 비해 더 오랜시간 잠항이 가능하며, 연료 재공급을 위하여 기지로 회귀할 필요 없이 해상에서 충전을 하는 미래형첨단 잠수함이다.소류급 잠수함의 경우 AIP를 탑재하면 가격이 척당 5억 달러이지만 리튬이온추진 잠수함은 6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2014-11-24 00:21NORINCO사는 2014년 중국 주하이 에어쇼(11.11.~11.16.)에서 6×6 병력수송장갑차 WMZ51의 현대화된 최신 버전 6×6 보병전투 장갑차 VN2를 최초 공개하였다. VN2는 병력수송형·지휘형·구난형·앰뷸런스형 등 다양한 형상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VN2는 기동력 증대를 위해 신형 300kW 엔진으로 구동된다. 전시된 장갑차는 30mm 주포가 탑재된 1인용 포탑을 장착하고 주포 좌측에 7.62mm 동축기관총, 포탑전면 각 측면에 3개의 연막탄 발사기 를 탑재하고 있다.수중에서는 차체 후방 양쪽에 1개씩 설치된 2개의 프로펠러에의해 추진되며, 도하 시 차체 앞에 장착된 파도막이(trim vane)를 수동 가설할 수 있다.후방 탑승병력실 동체 각 측면에 총안구 2개와 비전 블록(visionblock)을 1개씩 설치, 전면의 차량장과 운전병용 창문은 전투중 장갑 해치 커버로 차단이 가능하다.
2014-11-24 00:14미 육군이 효용성 평가를 목적으로 이스라엘로부터 Iron Dome 로켓 대응 포대를 구매하였다. 이번 구매는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부대를 위해 Iron Dome이 획득할 가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함이다. 이스라엘은 Iron Dome 체계의 로켓 격추율이 85%라고 주장하고 있다.Iron Dome체계 운용의 핵심은 소프트웨어이다. Iron Dome은 레이더를 사용하여 접근하는 로켓의 궤적을 신속히 계산하여, 비거주 지역으로 지향하는 로켓은 무시하고, 주민 거주지역으로 접근하는 로켓만을 요격한다.레이더로 1초 이내에 표적을 획득하여, 1초 이내에 발사가 가능하다.Iron Dome 포대는 레이더, 사격통제장비, 발사대(3~4대)로구성되어 있으며, 각 발사대는 미사일 20발을 보유한다. 포대 구입비용은 5,000만 달러(Tamir 미사일 100발 포함)이며, Tamir 미사일 1발 가격은 현재 90,000달러이나 양산할 경우50,000달러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Tamir 미사일은 길이 3m, 직경 160mm이며, 최대사거리는 40km이다.
2014-11-24 00:08Haris사가 캐나다 군에게 Falcon I ® 전술무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하였다. Haris사는 AN/PRC-152A 광대역 휴대용 무전기, AN/PRC-17G 광대역 맨팩 무전기, RF-780H 고주파맨팩 무전기 등 전술무선체계를 제공하여 군 통신 현대화사업을 지원하게 된다.Haris사 대표는 “본 무선체계가 캐나다 군에게 더욱 양호한 상황인식 능력을 제공하고 전장에서 임무수행에 중요한 실시간 정보에 대한 소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Haris사의 Falcon I 전술무전기 특징은 아래와 같다.미래 현대화사업 지원을 위한 강화된 보안능력의 전술무전기체계,장거리 가시선 초월(BLOS : Beyond Line of Sight) 환경을 포함 음성 및 고대역폭 데이터지원,스트리밍 비디오, 음성 및 데이터 동시 전송, 공동 대화, 보안네트워크 연결성을 지원해야 한다.
2014-11-24 00:02중국이 야심차게 개발 중인 J-31 5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일부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주하이 에어쇼시범비행 결과에 대해 비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시범비행 시 검은 색의 배기가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엔진의 연료연소율이 매우 낮은것으로 분석되었다.이번 시범비행한 J-31에 탑재된 엔진이 러시아산 RD-93 엔진인지 아니면 자체개발중인 WS-13 엔진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Zhang 중국 해군제독은 “중국이 독자적으로 전투기 엔진을 개발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어, 개발 성공까지는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다.”라고 중국의 기술부족을 솔직하게 토로하였다.중국이 J-31 개발 후 수출 가능국가는 파키스탄 등 일부에지나지 않을 것이고, 미국이 F-22와 F/A-18E/F를 대체할차세대 전투기 개발 계획에 이미 착수한 상태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중국의 J-31 전투기 수출 전망은 부정적일 것으로분석된다.
2014-11-23 23:54육군공병학교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미 아시아-태평양 급조폭발물대응통합센터 (APCFC: Asia-Pa-cific Counter IED Fusion Center) 전문교관 초청교육을 가졌다.공병학교는 2011년부터 위험성폭발물(EH)과 급조폭발물(IED) 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위험성폭발물개척반(EHCT EHCT: Explosive Ha-zards Clearance Team)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에 교육을 한 14-3기는 미 IED 전문교관 지원 아래 우리 군의 EHCT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격화 프로그램(T3: Train the Trainer)을 처음으로 시범 적용했다. APCFC 측에서는 이라크·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실전 임무를 수행한 브라이언 커코브 교관 등 4명을 파견해 우리 군 팀장 과정 교육생 26명에게 EH 및 IED 대응 최신 교리를 교육했다. 또 IED 시연과 탐지방법 등 실전적 프로그램 진행으로 우리 군의 폭발물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최종 교육이 종료된 14일에는 교육과정 인원 26명(육군 24명, 해병 1명, 공군 1명)에게 APCFC에서 자격증을 수여해 전문교관으로서의 자격을 부여하고 성공적인 임무수행
2014-11-21 15:04해군은 20일 동·서해상에서 함대공 유도탄 실제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서해상에서는 충남 태안 서쪽 해상에서 을지문덕함(3200t급)이 함대공 유도탄 ‘시스패로’, 강감찬함(4400t급)이 램(RAM) 1발씩을 실제 대공표적기를 대상으로 발사했다.발사된 유도탄은 함정으로 접근해 오는 가상의 적항공기를 명중·격추시켰다.미국레이시온에서개발한함대공 미사일인 시스패로(Sea-Sparrow)는 주로 함정으로 접근하는 저고도 비행표적을 요격하기 위해 사용된다.램 역시 미 레이시온에서 개발했으며 적외선추적 방식의 함대공 미사일이다.근접방어비행표적에 대응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같은 날 동해상에서는독도함이 램 1발을 발사해 적 항공기로 모사된 대공표적기를 격추시켰다. 해군은 “이번 훈련은 연간 계획된 전투탄실사격 훈련”이라며 “참가함정들의 전투체계와 대공유도무기 전투탄의 성능을 확인하고 승조원들의 무기 운용능력을 검증하는 등 실제 전투상황에서 대공실사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2014-11-21 14:41국방대학교 논산 이전 기공식이 11월 24(월) 충남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 육·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차장, 해병대사령관, 위승호 국방대총장(육군 중장), 이인제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충남도의회의장, 논산시장, 논산시의회의장, 한남대·건양대총장, 역대 국방대총장, 계룡건설회장을 비롯한 기관장, 주민, 국방대 교직원 등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된다.국방대 이전은 2007년 12월 지역발전위에서 충남 논산 이전을 결정한 이후 2009년 6월 국방부와 국방대, 충남도와 논산시 등 4개 기관의 이전합의서 체결과 2009년 12월 국방대 이전위치를 양촌면 거사리로 확정하면서 본격 추진되어 왔다.충남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7,207㎡(21만 여평)의 부지에 3,400여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조성되는 국방대학교는 2016년 12월까지 계룡건설 컨소시엄에 의해 교육시설 5동, 주거시설 20동, 종교시설 4동, 근무지원시설 36동이 건설된다. 국방대학교는 1955년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에서 창설되어 1956년 현 위치인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으로 이전 후,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안보 교육기관이자 싱크탱크로써 인재 양성
2014-11-21 13:37국방부는 21일 방위사업청에 근무하는 무기체계획득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 중 현역 군인에 대해 순환보직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문인력의 장기근무로 인한 폐단 가능성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현역 군인 획득전문인력은육·해·공군이 필요로 하는 무기체계를 국내외 구매 혹은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인원으로,대위 5년차에 선발된 후 전문성 제고와 업무수행의 독자성 확보를 위해 방사청에만 근무했다.이로 인해 현역 군인 획득전문인력의 야전부대 전력운영에 대한 현장감이 떨어지고, 소요-획득-운영 분야의 전문성을 고루 갖춘 인재육성도 이뤄지지 못했다고 국방부는 지적했다.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현역 군인 획득전문인력은) 방산업체나 방위사업분야에종사하는 전역한 군 선후배의 로비 대상으로 항상 노출됐다"며 방산비리 근절을 위해서도 순환보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역 군인 획득전문인력을 방사청과 국방부·합동참모본부·육해공군으로 순환보직하는 개방형 인사관리체계를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현역군인 획득전문인력은 방사청에 5년간 근무하고 나서는반드시 방사청이 아닌 군 조직
2014-11-21 12:43‘육군교도소’ 명칭을 쓰던 군교정기관이 국군교도소로 명칭을 바꿔 창설됐다.육군교도소는 국군 창설 이듬해인 1949년 육군형무소로 창설된 후 대구,부산, 성남 등으로 이전하면서 1979년 육군교도소로 개칭됐고, 1985년 현 위치인 경기도 이천으로 이동했다.국방부의 김민석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국군교도소는 관련 법령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육군본부 직할부대인 육군교도소를 모체로 해·공군과 해병대 관리인력을 충원해 국방부 조사본부 예하 직할부대로 국군교도소를 창설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번에 육군교도소를 모체로 창설된 국군교도소는 군 유일의 교정기관으로서 교정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교정 시설의 선진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국방부는 이날 경기도 이천 현 육군교도소에서 백낙종 국방부 조사본부장 주관으로 국군교도소 창설식을 열었다. 국군교도소의 관리인력은 간부 49명과 병사 133명으로 총 182명으로 구성되고 수형자는 최대 182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국방부 관계자는 “국군교도소는 현 육군교도소건물을 그대로 쓰기 때문에 관리인력과 수용인원에 큰변화는 없다”며 “관리인원의 변동은 없고 기존 육군 관리 인원의 자리에 해·공군과 해병대 관리인력
2014-11-21 12:34해병대 홍보 동영상
2014-11-21 11:57중국이 광동성에서 개최된 주하이 에어쇼(1월 1~16일) 중 신형 잠수함발사 초음속 탄도미사일CM-708UNA를 최초로 공개하였다. 이미사일은 수출시장용으로 공격 사거리가 128km이며, 중·대형 함정 공격을 위해 설계되었다.터보제트 및 고체 로켓 부스터로 추진되고 위성의 지원을 받아 정밀공격이 가능하다. 이 미사일은 중국의 안보 협력국가들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서태평양과 인도양의 항공모함을 포함하여대형함정에 커다란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11-2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