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국 주하이 에어쇼에서 중국 공군이 공개한 LD200 지상기반 근접무기체계는 730B식30mm 함정탑재 7연장 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근접방공을 위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표적으로부터 3.5km 이내로 침투하는저공 및 초저공 순항미사일, 정밀유도탄, 항공기 등을 요격 및 파괴하는 최종 방어망이며, 핵 시설, 전술탄도미사일(TBM : Tactical Balistic Misile) 발사기지 등 주요 지상자산의 방호를 주 임무로 한다.J-밴드 추적 레이더·TV/적외선 추적체계·개량형 730B 30mm 7연장Gatling포 등을 통합한 전투차량과 정보지휘차량으로 구성된다. 정보·지휘차량(ICV : Inteligence Command Vehicle)은 정보 콘솔로 탐색 레이더와 연결하여 상황인식, 표적탐색, 획득, 식별, 위협평가, 표적지시 등 통제하며, 전투차량은 자동적으로 ICV로부터 표적지시를 받아, 표적을 획득·추적하고, 조준·사격하게 한다.
2014-11-27 11:27파키스탄 공군은 주하이 에어쇼에서 공개된 중국의 J-31 스텔스 전투기 구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현재 상호 의사를 타진 중이라고 Husain 파키스탄 방위산업장관이 밝혔다. 파키스탄은 중국의 Z-10공격형 헬기 구매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중국이 미국의 F-35 JSF 스텔스 전투기를 겨냥해 수출을 목표로 개발한 J-31 전투기가 다른 나라에서구매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구매 대수는 약 30~40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파키스탄이 J-31 전투기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것은 J-31전투기가 파키스탄과 중국이 공동으로 개발한 JF-17 전투기와 동일한 러시아 산 RD-93 엔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된다.Husain 장관은 현재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 7개 나라에서 JF-17전투기 주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11-27 11:24중국은 Y-8 수송기의 대체를 목적으로 미국의 C-130J 수송기급의 Y-30 수송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Vasily Kashin 러시아 전략기술분석센터 책임연구원은 중국이 현재 개발 중인 Y-30 수송기는 외국고객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이며,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및 남미 국가들이 선호할 것으로 분석하였다.이 국가들은 Il-76이나 적재량이 5톤에서 60톤인 Y-20 같은 대형 수송기를 구매하기에는 부담이되며, 적재량은 20여 톤이지만 항속거리가 더 긴 Y-30 기종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Kashin은 Y-20 수송기는 아직까지 해외 판매를 위한 대량생산 준비도 되어있지 않다고 밝혔다.이번 주하이 에어쇼에서 중국이 가장 중점을 둔 기종은J-31 5세대 스텔스 전투기와 Y-20 수송기였음. 또한 러시아는 이번 에어쇼에 Su-35전투기와 대함미사일 등을 공개하였고 미국 역시 C-17 전략수송기 등을 공개하였다.
2014-11-27 11:19국방부는 11월 24(월)부터 12월 9(화)까지 전체 장군단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지지향(紙之鄕)에서 “열린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장군단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워크숍은 전체 장군단을 4개 기수로 나누어 각 기수별 1박 2일동안 인문학 관련 전문가 강의 및 토의를 중심으로, 군법․인권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매 기수별 국방부장관이 직접 주관하는 만남의 시간을 통해, 장관의 지휘철학과 국방운영의 전반에 대해 공감대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현정부의 국정철학과 안보관, 창조국방 구현방안에 관하여 국방정책실장이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인문학 강의는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하였다. 먼저 연세대 김상근 교수가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부산 외국어대 박상진 교수의 ‘단테 신곡으로 본 인간의 길’, 고전평론가 고미숙 박사의 ‘열하일기’, 단국대 김원중 교수의 ‘史記에서 배우는 리더의 조건’이란 주제로 각각 강의가 진행된다. 야간에는 경희대 이두헌 교수가 진행하는 대중음악을 통한 협력과 소통에 대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장군단 워크숍에서 인문학 강연을 반영한
2014-11-26 19:20국방부가 296억원을 들여 기능별로 산재된 군수정보시스템을 웹기반으로 통합한다. 국방부부터 단위부대까지 각종 군수자원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 최적화된 군수물자 보급과 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적용인 이번 사업 수주를 놓고 대형 IT서비스기업의 치열할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국방부는 개별 시스템으로 분리 운영 중인 군수정보시스템을 전군 단일 군수분야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웹 환경 군수통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말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하고, 2017년 말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국방개혁 2006~2020 추진 과제 일환으로 사용자 중심의 군수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방부는 지난 2005년부터 국방탄약·국방물자·육해공군 장비정비·군수지휘정보 등 6개 체계를 웹 시스템으로 개발했다.그러나 군수 품종별 시스템 운영으로 군수 자산 파악과 전군 통합 차원의 실시간 정보제공에 한계가 있다. 군수 지원부대 업무 위주로 개발돼 지휘부대와 단위부대 활용에도 제한적이다. 군수정보체계의 전시·훈련 기능 미흡한 것도 문제다. 시스템별 운영으로 새로운 군수정책이나 제도의 변화를 반영하는 데도 어려움이
2014-11-26 19:11‘에볼라 위기대응 긴급구호대’ 파견 준비를 위해 지난 13일~25일간 영국과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정부합동 선발대가 약 2주간의 활동을 순조롭게 마치고 25일 귀국했다.정부합동 선발대는 영국과 시에라리온을 방문해, 시에라리온 현지 정세, 에볼라 감염현황 및 우리 보건인력의 근무환경, 활동 내용 등을 상세히 점검하고, 영국측과는 별도로 우리 보건인력이 근무하게 될 에볼라치료소(ETC)의 배정문제, 영측의 지원 범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정부는 선발대의 현지 활동 결과 및 영측과의 협의를 토대로 현재 우리 보건인력 본대 파견을 위한 구체계획을 수립중에 있고, 우선적으로 파견지와 파견규모, 파견일정을 잠정 결정했다.우리 보건인력은 ‘에볼라 위기대응 긴급구호대’ 형식으로 파견될 예정이고, 긴급구호대 1진은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Goderich)에 영국이 설치중인 에볼라 치료소(ETC)에 파견될 예정이다.우리 긴급구호대 1진은 복지부와 국방부가 공모를 통해 선발한 의사 4명, 간호사 6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고, 시에라리온 정부, 영측 관계자, UN 등과의 협의 및 의료진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외교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으로 구
2014-11-26 18:46제117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 Officer Candidate School) 임관식이 11월 26일 14시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가족·친지, 장병 및 사관생도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임관식에서는 미래 해군·해병대를 이끌어 나갈 108명(해군 88명, 해병대 20명)의 신임 소위들이 임관했다. 임관식은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호부(虎符) 수여, 계급장 수여, 참모총장 훈시, 분열, 축하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평균 6.02:1(남자 5.5:1, 여자 9: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117기 사관후보생은 지난 9월 22일 입교한 이래 10주간의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통해 장교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체력은 물론 초급장교로서 갖춰야 할 강인한 군인정신과 군사지식을 배양해왔다.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들은 10주의 훈련기간 중 첫 주와 마지막 주는 해사에서 함께 훈련을 받으며 해군과 해병대는 한 뿌리라는 소속감과 동기생 간의 전우애를 함양했다. 나머지 8주간 해병대 사관후보생들은 포항의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훈련을
2014-11-26 18:28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정홍용)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박의동)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설 소프트웨어공학센터(소장 이상은)는 11월 26일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는 지난 4월 1일 출범한 이래로 무기체계 연구 개발 사업 기술지원 및 중소 방산업체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왔으며, 소프트웨어공학센터는 2009년 창설 이래로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수준 향상 및 관리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공학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양 부처는 연구개발하는 무기체계의 성능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부처는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개발 및 품질관리 체계 향상을 위해 필요한 분야를 식별하고 인력 및 기술 등에 대한 상호 지원을 확대해 가는 한편, 국방분야 소프트웨어 중소업체 대상으로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및 소프트웨어 절차(프로세스, SP) 인증 관련 업무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식에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박의동 센터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진흥 및 품질관리의
2014-11-26 12:54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과 (사)벤처기업협회는 26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방위사업청(방사청), 정부주요기관 및 국방벤처기업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벤처 발전과 중소벤처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회 국방벤처 창조경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방사청이 '국방벤처 활성화 방안'을, 국방벤처기업인 인소팩(주)이 '국방벤처기업 해외 마케팅 추진전략 및 성공사례'를, 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산업 참여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표하며, 비영리 재단법인인 카이트창업가재단 길천환 이상장의 특별강연과 참석 전문가 간의 토의가 이루어진다.기품원과 벤처기업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방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지원과 민군간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우수 기술의 수출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상호 협력하는 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더불어 국방 아이디어 사업화의 창업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통해 국방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이헌곤 기품원장은 "국방벤처는
2014-11-26 12:41국방기술품질원 사천센터(센터장 박영창)는 25일 항공우주산업(주)에서 방위사업청, 육군, 업계관계자 등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을 앞둔KUH-1(수리온) 헬기의 품질 안정화 및 신뢰도 증진을 위한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KUH-1수리온은 국내에서 개발하여 초도양산 전력화된 헬기로 기존 노후화된 UH-1H 와 500MD 헬기를 대체할 후속기종이다. 주로 공중강습 작전과 인원과 물자의 공수 및 지취통제 등에 운영된다.이번 품질평가회는 1차 양산 후 초도 배치된KUH-1의 운용 중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2차 양산에 반영하고, 관련 기관 간 품질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고객중심의 품질경영활동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KUH-1 체계개발 미달 및 미흡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와 초도양산 운용단계 품질개선 내용 및 품질 신뢰성 학보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고, 한국항공우산업(주)은 '생산 진행 및 설계변경 반영사항, 협력업체 결함 다빈도 품목 개선 사항 및 원활한 군수지원을 위한 활동'등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종합토의 시간을 통해 운용 간 개선 요구사항 등에 대한 후속조치 의견과 품질평가 소감 및 군 효율성 증대를 위한 협조 및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기품원 박
2014-11-26 12:22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군과 손잡고 정보보호역량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 측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같은 날 공군본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이버위협 징후를 조기 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민·군 정보공유 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이버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조력자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주요 협력내용은 민·군 정보보호 분야 기술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및 교육콘텐츠 공유, 정보보호 사이버보안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이다.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공군본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침해사고 대응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게 됐다"며 "협력을 통해 더욱 교묘하고 치밀해지는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이버 안심국가 초석 마련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6 11:42대전광역시·육군교육사령부·국방기술품질원 주최 및 대전마케팅공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대전테크노파크·국방벤쳐센터·대덕이노폴리스벤처센터 주관으로 ‘2014 첨단국방산업전’이 대전시컨벤션센터 및 대전무역전시관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상용기술의 군 활용 확대를 목적으로 민·관·군 및 정부출연 연구소들이 협력을 통한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국방관련 세미나 및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확대되었다.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소재 군 관련 기관 및 계룡대 3군 본부 등에서 근무 중인 군 고위급 관계자들과 연구소·기업체 임직원·해외바이어·외국군 간부 등 약 4,000여명이 참가하였다. 대전광역시 소재 방산기업들의 해외수출을 돕기 위해서 대전광역시는 미얀마·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 11개국에서 30여명의 군 고위관계자들과 바이어들을 초청하였다.이날 기조연설에서(사)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첨단국방산업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시장이므로 흥정을 통해서 거래가 성사되어야 한다.군이 첨단제품의 테스트 베드가 되어주어야 기업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데,
2014-11-26 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