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24억 달러 규모의 탑재형 화포 814문에 대한 포병사업 입찰을 공고하였으며, 이는 1987년 스웨덴 Bofors 화포 도입 사업 이후 거의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포병 관련 대규모 획득사업이다. 인도 육군의 포병 현대화 사업은 현재 보유중인 구형 105mm 경야포를 견인형·탑재형·차륜형 혼합형태로 대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또한 인도 방산위원회는 공군의 Avro 수송기 56대를 대체하기위해 항공기 제작업체인 Airbus Defense Space사와 인도 Tata Advanced Systems사의 AirbusC295 중형 수송기 제안을 검토했다.105mm 경야포는 육군이 인도 지형에서 운용해온 주력 화포로서 러시아의 동급 12mm D-30 야포를 능가하였으며, 중량과 사거리 면에서 세계최고의 화포 중 하나로 간주되었다. 또한 Kargil 전쟁에서 보병 지원화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2014-12-01 02:45중국은 Jiuquan 위성발사센터에서 고체연료형 우주발사체(SLV : Space Launch Vehicle) Kuaizhou-2호를 발사하였다고 발표하였다.중국은 2013년 9월의 1호 발사에 이어 이번 2번째 발사성공은 위성에 비상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더 발전된 능력을 보여주는 기회였다고 자평하였다.고체연료 추진 Kuaizhou 발사체는 중국의 CASIC에서 설계 및 제작하였으며 Kuaizhou–1 은 지난 3월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수색에도 참여하였다고 CASIC(CASIC : China Aerospace Science and Industry Corporation)사의 웹사이트가 공개하였다.CASIC은 이번 주하이 에어쇼에서 수출을 목표로 하는 발사체 ‘Feit an Space Emergency ResponseSystem, 또는 FT-1’을 소개하면서, FT-1은 320kg의 화물과 새로개발된 소형 위성 6기를 탑재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2004년부터 착수한 Kuaizhou사업에 소요되는 첨단기술개발을위하여 863개의 사업들이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12-01 02:41러시아 국방부는 금년 6월 취역한 Yasen급 잠수함의 선도함인 Severodvinsk함이 Zapadnaya Litsa해군기지에서 부유 탈출챔버 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잠수함 탈출챔버 시험은 구소련 이후 러시아에서 실시한 첫 번째 시험이었다.잠수함은 조난상태 상황설정을 위하여 수심 40m 아래에서 정지 상태를 유지하였고, 5명의 시험요원들은 잠수함 fin 수직면에 위치한 탈출챔버를 이용하여 잠수함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하였다.잠수함으로부터 분리된 탈출챔버가 수면으로 부상하면 대기 중인 고속단정이 Project 05360/1Mikhali Rudnitsky 구난함으로 예인하는 절차로 진행되었다.Kolorev 북해함대사령관은 “이번 탈출시험의 성공으로 잠수함의 설계 및신뢰도, 그리고 잠수함 조난 시 구난 절차의 안전성에 대하여 다시 한 번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험성공의 의미를 부여하였다.러시아는 기존의 잠수함을 포함하여 앞으로 건조될 모든 잠수함은 탈출챔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2-01 02:32독일 RMMV(Rheinmetal MAN Miltary Vehicles)사는 네덜란드 NIDV 방산전시회에서 오스트리아업체 Resenig Fahrzeugbau사가 개발하고, RMMV사가 승인한 군용차량에 대한 전향적인 방호개념의 신형 장갑승무원실 DAC(Discret Armoured Cabin)을 공개하였다.RMMV사는 네덜란드 국방부 차륜형 운용차량 교체사업에 세계적으로 입증된 8×8 TGS 차량으로 참여하였다.DAC는 성능이 입증된 TGS 차대 위에 설치할 수 있으며, NATO STANAG 4569와 AEP5 표준에 따라완전한 인증을 기취득 하였다.기본적으로 민간차량의 외양을 가지고 눈에 띄지 않도록 특별히설계되어, TGS 차량에 DAC가 설치될 경우 운용융통성 개선에획기적 기여하였다.모듈식 구조로 되어있어 다양한 크기로 가용하며, 탄도사격·지뢰· 급조폭발물 등에 대해 높은 수준의 방호력을 제공한다.
2014-12-01 02:26미국 Implant Sciences사가 NATO 회원국과 휴대용 폭발물 탐지기 QS-H150 18대 계약을 체결하였다.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국가에서 군사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며, 경쟁사 제품과 직접 비교결과 QS-H150이 다양한 폭발물 탐지성능이 우수하였다고 강조하였다.QS-H150 휴대용 폭발물 탐지기 특징은‘이온 이동도(移動度) 분광분석’기술을 활용하여, 군용 및 상용 폭발물에서부터 사제폭발물에 이르기까지다양한 폭발물 흔적을 신속·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다.이온 이동도 분광분석(Ion Mobilty Spectrometry) 기술은 분석물질의 질량, 전하 등을 구별할 수 있는 기술로방사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교정(self-calibration) 및 자체정화(self-clearing)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운용 가용도가 매우높다.
2014-12-01 02:19미 CACInternational사가 미 육군 야시경·전자센서부(NVESD : Night Vision and Electronic Sensors Directorate)를 위한 특수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계약은 3250 만 달러 규모이며, CACI사는 C4ISR시장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게 된다.NVESD는 적외선 무기 조준경, 감시체계 등과 같은 첨단 야시경 및 기타 센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하며, 이를 통해 야간이나 제한된 조건에서 미군의 작전능력을 증대시킨다. CACI사는 공중·해상·지상표적을 탐지 및 식별하는 전자광학/적외선(EO/IR) 센서 구성품 및 대응책에대한 개발·시험·배치를 위한 사업관리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CACI사의 대표는 “병사들이나 국토에 대한 위협을 식별하고 표적화하는 데 점차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는 혁신적 센서 기술 개발을 지원할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4-12-01 02:09미 록히드마틴사가 12월 1~5일 사이에 개최되는 군사용 모델링·시뮬레이션·훈련 컨퍼런(I/ITSEC) 에서 시뮬레이션 및 훈련분야의 최신 발전사항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품목은 공중·지상·해상 플랫폼에 대한 차세대 훈련능력 제공을 특징으로 한다.첫째, 개량형 인지·통합제어(EPIC :Enhanced Perception and Integrated Control) 체계는클라우드 지원하 주둔지 훈련을 위한 단일·분산형 공통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둘째,디지털 사격장훈련체계(DRTS :Digital Range Training System)는 실질적인 실사격 훈련연습에 몰입할 수 있는 디지털 사격장시설을 제공한다.셋째, 첨단 포술훈련체계(AGTS :Advanced Gunery Training System)는 실사격 및 정밀 포술훈련을 실시하며, 여기에는절차·기본기술, 운용팀 협조·훈련 등이 포함된다.넷째F-35 전투기 조종실 시연장치체계는 F-35 조종사 훈련 제공한다.다섯째,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및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은 넓은 시계를 이용하여, 비행·지상·해상 영역 전반에 걸쳐 몰입식 훈련에 요구되는 높은 충실도를
2014-12-01 01:56월간 글로벌디펜스뉴스 12월호 e-book이 출시되었다. 글로벌디펜스뉴스(인터넷판)를 운영하고 있는 (주)글로벌디펜스워치(대표이사 : 성상훈) 는 지난 8월부터 그 달의 이슈들을 모아 월간 글로벌디펜스뉴스를 전자책 (e-book)으로 출판하였다.월간 글로벌디펜스뉴스 전자책(e-book)은 데스크탑 및 휴대폰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웹형 e-book이며, 인터넷주소(URL)을 카카오톡,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등으로 휴대폰에서 지인들에게 발송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방식은 다운로드형 전자책으로 휴대폰에서 작동이 되지 않거나, 동영상 탑재가 제한되는 등 기능적으로 불편함이 많았다. 월간 글로벌디펜스뉴스 E-BOOK은 이를 개선한 것이다.글로벌디펜스뉴스 E-BOOK(전자책) 새로운 광고매체로 급부상또, 지인들에게 전달하려면 USB나 CD에 담아서 전달을 해야 하는 등 좋은 컨텐츠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글로벌디펜스뉴스 전자책은 웹형으로 URL(인터넷 주소) 만 카카오톡, 밴드,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등으로 전송하면 데스크탑 및 휴대폰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보의 확산속도가 매우 빨라
2014-11-29 01:09방위사업청은 28일 차기상륙함(LST-II) 1번함인 '천왕봉함'을 해군에 인도한다.2011년 10월, 선도함 사업을 착수한 이후 첫 번째 함을 인도함에 따라 해군은 성능이 향상된 상륙함을 보유하게 되어 조국해양 수호 및 유사시 상륙작전 전력운용을 강화하게 되었다.천왕봉함은 2011년 10월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하여 해군의 인수시운전 및 운용시험평가,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 품질보증 활동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되었으며, 앞으로 5개월간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5년 중반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천왕봉함은 고속기동, 탑재능력 및 장거리 수송지원 능력 등 성능이 향상된 함정이다. 4,500톤급인 함정은 최대 속력 23노트, 승조원은 120여 명이다.탑재능력은 상륙군 300여 명 이외 상륙정 3척과 전차 등의 무기체계가 탑재 가능하다. 그리고 상륙기동헬기 2대가 이·착륙이 가능하여 입체고속 상륙작전수행 능력을 보유한 함정으로 평가받고 있다.방위사업청은 "앞으로 차기상륙함이 군에 전력화되면 보다 향상된 상륙작전 임무수행 뿐만 아니라 기지/도서 물자수송 및 국지도발시 신속대응전력으로 활용되며, 필요시 평화유지활동(PKO) 등 국제협력활동 지원으로 국위선양에 기여
2014-11-28 14:53유도탄고속함 ‘이병철함’은 지난 9월 김수현함에 이어 17번째로 해군에 인도됐다.이병철함은 2012년 6월 STX조선해양에서 건조를 시작해 해군의 인수시운전 평가와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 품질보증 활동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되었으며, 앞으로 2개월간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5년 전반기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이병철함은 해군의 노후된 고속정을 대체하는 함정으로 연안·항만 방어 및 초계작전의 임무를 수행하고, 함대함유도탄 및 76MM 함포 등 최신 무기체계를 탑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450톤급인 유도탄고속함은 최대 속력 40노트(74km/h), 승조원은 40여 명이며, 스텔스 건조공법과 주요 구역에 대한 방탄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생존성을 향상시켰고, 전투체계, 함대함유도탄 등 국내 연구개발된 무기체계를 탑재함으로써 우리의 우수한 국방과학기술 능력을 입증하게 되었다.특히 해군은 베트남전쟁 때 수송함에서 수송임무를 수행하던 중 122mm 로켓포 공격으로 두 다리가 절단되고서도 배를 지키려 했던 고(故) 이병철 상사의 공로를 기리고자 유도탄고속함 17번함을 ‘이병철함’으로 명명했다.한편 방위사업청은 28일 천왕봉함과 이병철함은 해군의 인수 시운전과 운용시험평가,
2014-11-28 14:5211월 27일(목) 강원도 산간 지역 공군 부대에 내린 눈을 다목적 제설차가 치우고 있다.공군은 1,000m 이상의 고산지와 다설 지역에 위치한 부대들의 제설작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0월제설차를 배치했다. 이 장비가 실제 제설작업에 투입된 건 이날이 처음이다.286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이 장비는 스노우 플로우를 장착해 눈을 밀어낼 수도 있고, 스노우 블로워로 눈을 최대 25m까지 날려버릴 수 있다.부대 관계자는 “장병 20명이 1시간 동안 작업해야 할 분량을 이 장비 한 대로 2분 안에 끝낼 수 있어 장병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전했다.
2014-11-28 13:56공군36전술항공통제전대는 25일 강원도 원주시 아모르컨벤션홀에서 현대전의 전장환경을 인식하고 각군의 합동작전 능력과 유기적인 훈련체계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2014 공지해 합동작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육·해·공군의 정책부서를 비롯해 연합·합동작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합동성 강화를 도모하고 근접항공(CAS)작전을 포함한 미래 합동작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지합동작전학교장 국진 대령은 환영사를 통해 “초국가적이며 다차원적인 현대전의 특성상 어느 때보다 합동작전 수행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세미나가 각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벽한 군사 대비 태세 확립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황성룡 공군 중령(진)의 ‘군단 항공작전지원본부(ASOC) 운용 개념’, 박영철 공군 중령의 ‘후방 CAS의 필요성’, 우상현 해군 대령(진)의 ‘해상 CAS 발전 방안’, 송기창 육군 대위의 ‘합동화력관측관(JFO) 운용 개념’ 등 4개 주제가 발표된 뒤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공지학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주요 내용을 심층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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