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TL-50(TianLong-50) 방공미사일체계를 아시아, 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모스크바에 본부를 둔 밀리터리 퍼레이드(Miltary Parade)가 보도하였다.TL-50 방공미사일체계는 1월 초에 아프리카 르완다로 수출되었다. TL-50은 이동형 발사대에서 운용하며, China North IndustriesCorporation가 설계하였다.TL-50 미사일은 항공기 요격용으로 개발되었다.미사일체계의 IBIS-150 레이더는 130km 거리의 표적을탐지하고, 144개 표적을 추적할 수 있다.미사일 요격거리는 50km이며, 고도30m ~19,800m 사이에 있는 표적과 동시에 12개까지 교전이 가능하다.중국군은 현재까지 TL-50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지는않고 있으며, 표준 방공미사일로 HQ-16 미사일을 운용 중이다.
2014-12-03 02:06자료출처 = 국방부 유투브국방부가 우리 군의 해외파병 6개 부대의 활약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하였다. 2014년 10월 28일에 유투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4,800여회 이상이 조회되었다. 해외에서 국익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우리 군의 활약상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2014-12-02 23:23자료출처= 국방부 유투브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된 아크부대는 UAE군의 정예화, 선진화 및 전투력 향상 등을 통해 UAE와의국방협력을 강화하고 국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먼 타지에서 국익증진에 애쓰고 있는 우리 장병들에게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2014-12-02 21:58자료출처 = 국방부 유투부국방부가 호국훈련 중 육군의 공중강습(Air Assault) 훈련 영상을 공개하였다. 이 영상은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 된 육군의 공중강습훈련을 촬영하여 제작되었다. 공중강습작전은 적을 탐색격멸하기 위해 헬기를 이용하여 목표지점에 신속 정확하게 이동하여 아군을 투입하는 작전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여념이 없는 우리 군 장병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2014-12-02 21:41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방위산업 성장에 맞는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정착하고자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질기획을 강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김철수 방위사업청 차장은 이날 '경남의 방위산업 정책,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란 주제로 경남 창원에서 열린 방산 포럼에 참석해 '우리나라 방위산업 육성방향'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방산업체들도 자발적으로 품질 향상에 노력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 등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차장은 "우리나라 방산 품질관리체계는 사후 관리 중심으로 일부 문제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특히 시험성적서 위·변조 사건 등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 해소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방사청은 공인시험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험성적서 검증정보 체계를 우선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무기체계 국산화 전략을 위해 그동안 소홀했던 소프트웨어 국산화 지원을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의 육성에도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중동,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방산 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활
2014-12-02 18:22미군 F16 전투기 1대가 중동 지역에서 추락해 조종사 한 명이 사망했다고 미군 중부사령부가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추락 사고는 F16 전투기가 이륙 직후 다시 기지로 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중부사령부는 구체적인 사고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슬람국가’(IS) 격퇴작전이 진행 중인 이라크나 시리아는 아니며 전투임무와도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긴급대응팀을 중동에 파견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F16은 미국에서 개발한 경량 전투기로 ‘파이팅팰컨’으로도 불린다. 단좌와 복좌식이 있고 최고속도는 마하 2 이상이다. F16 전투기는 1974년 시제기 개발 후 4400여대가 생산됐고 기체가 업그레이드 된 일부 모델은 중형 전투기 임무도 가능하다.F16은 개발국인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25개국에서 운용 중에 있다. 현재 한국 공군도 이 기종을 주력 전투기로 운용하고 있다. 실전배치 후 공중전에서 적 항공기 74대를 격추시켰고 공중전을 통해 격추 당한 기록이 없는 기종이다
2014-12-02 17:03국방부가 민통선 지역과 주요 군사시설 주변에 매설된 지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과 그 유족들에게 지원금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한국전쟁 이후 불가피하게 민통선 지역과 주요 군사시설 주변에 매설된 지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과 그 유족들에게 위로금 및 의료지원금이 내년 4월 16일 부터 실질적으로 지원된다. 국방부는 2일 "내일(3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관보와 국방부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한다"고 밝히면서 "제정안은 지뢰 피해자 및 유족들에게 위로금 및 의료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뢰 사고 관련 질병 범위를 구체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뢰 사고 피해자 중 상이자의 '상이(傷痍)'의 범위를 지뢰에 의해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발생되거나 악화된 질병으로 범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제정안 제5조에는 실무위원회 설치(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에 피해자 및 유족 여부 심사 실무위원회 및 장해 등급 판정 실무위원회), 제7조에는 위원회의 사무조직(위원회의 간사는 국방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 공무원, 4급 공무원으로 하고 직원은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파견 공무원 등
2014-12-02 16:09국방부는 12월 2일(화),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합참, 각 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전군 폭발물처리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폭발물처리(EOD, Explosive Ordnance Disposal)’란, 불발탄, 유기탄, 매몰탄 등 불안정한 탄약에 의해 주변 인명 및 시설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는 위험성이 높은 만큼 고도의 기술과 경험, 정신력이 요구되는 분야이다.“전․평시 폭발물처리 업무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폭발물처리 교육 개선, 전문인력 확보, 수중불발탄 처리방법 등 우리 군의 폭발물처리 체계에 대한 진단 및 다양한 미래 지향적 발전방안이 제시되었다.또한,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폭발물처리 로봇 시범보급 사업으로 진행 중인 MR-300 폭발물처리 로봇 등 국내 폭발물처리 로봇개발 업체들이 참여하여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개발 장비를 전시하는 등 개발자와 수요자 간 충분한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밖에도, MK-82 항공폭탄 및 AIM-9 공대공유도탄 처리시범에서는 공군 폭발물처리반이 우수한 폭발물처리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4-12-02 16:011일 강한 눈보라와 함께 수은주가 뚝 떨어진 가운데 육군61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인천 부평구 주둔지 인근 야산에서 대대전술훈련 간 수색정찰작전을 펼치고 있다.
2014-12-02 15:48공군과 기상청은 지난달 27일 공군기상단에서 예보시스템 및 관측자료 공동 활용 등을 위해 ‘기상업무 정책협의회’를 가졌다.양 기관은 1981년부터 정보교환과 기술교류, 국가행사와 군 작전을 위한 기상지원 등에 대해 업무협력을 해 왔으며, 2012년에는 ‘국가기상업무 발전과 양 기관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며 협력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이후 매년 정책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갖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합의서 체결 이후 세 번째로 고층·산악·기후 등 다양한 관측자료 공유, 항공기상분야 기술 교류, 태풍예측 기술 협력, 기상청 선진예보시스템의 공동 활용 등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11개의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공군기상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관측 자료과 항공작전 기상지원으로 축적된 노하우는 기상청의 방재업무는 물론 기상 항공기 도입 등 항공 기상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군은 기상청의 선진예보시스템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국방기상기술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공군기상단장 이창훈 대령은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군 기상지원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공군
2014-12-02 15:4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군수품의 품질 제고 및 경쟁여건 조성과 민·군 기술교류 촉진을 위해 불합리한 국방규격을 정비하고 공개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수품 조달과정에서 현품과 규격의 불일치, 새로운 재질과 신공법의 대두 등 기술발전 추세에 부합하지 않는 규격으로 인해 생산 애로는 물론 업체 시험성적서 위·변조 사례가 발생했다. 또한 군사기밀 누출, 업체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등에 대한 우려로 국방규격 공개가 제한되어 국방 분야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민·군 기술교류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방위사업청은 외부 전문기관 연구를 통해 국방규격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일반 군수물자 및 현재 조달계약중인 규격을 우선 공개하고 국방기술 민간이전 촉진을 위해 폐지규격도 공개하기로 하는 등 관련제도를 손질하여 시행하고 있다.앞으로도 방위사업청은 국방규격의 적정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새로운 무기체계에 대한 국방규격 공개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4-12-02 15:37제10회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인 주하이 에어쇼에서 NORINCO사는 신형 승무원 임무지원용 무인기동 플랫폼(CTS : Crew Task Suport Unmaned Mobile Platform) 무인지상차량(UGV) 전체 제품군을 공개하였다.CTS UGV는 록히드마틴사가 설계·개발한 UGV SMS(Squad Mision Suport System, 분대임무지원체계)와 외형이 유사하다.CTS UGV는 경량 무인 전(全)지형 차량으로, 기본 수준의 승무원용 무장 및 개인물자를 운반할 수 있으며, 언덕, 정글·해안, 모래톱, 사막, 초원, 눈 덮인 지역 등 여러 복잡한 지형에서 기동이 가능하다. 동반 운행, 원격제어 운행, 반자동 운행, 완전자동 운행 등 4개 운행모드로 운행이 모두 가능하다.플랫폼은 6×6 차체, 하이브리드 동력장치, 차동 조향장치, 초저압타이어, 고정밀·전방향 환경센서 및 영상처리체계, 경로 계획 및처리 컴퓨터로 구성된다.승무원 장비 수송, 탄약과 의료물자 공급·자율적 야전 사상자관리와국경순찰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2014-12-02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