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주력 분야인 정밀유도무기를 중심으로 세계 최대 방산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LIG넥스원은인도 국방부 주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고아(Goa City, India)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Defexpo India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Defexpo India’는 1997년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개최되는 육·해·공 방산장비 및 무기 시스템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32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노려온 LIG넥스원은 2012년부터 3회 연속 참가한다.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 국방부와 국방연구개발기구 및 현지업체 등 주요 획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RD역량을 홍보하고 협력사업 제안을 통해Partnership을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유도무기를 중심으로 신규 수출 사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014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무기 수입국(56억 달러)인 인도는 자국산 군함·전투기 전력화, 2025년까지 무기 수출 규모 확대(현재의 20배인 30억 달러) 등을 목표로 국방력 증대와 방위산업 성장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2016-03-28 21:35해군은 3월 25일(금)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NLL을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영해사수 의지를 기리고 북한의 도발위협에 대한 단호한 대응의지 시현을 위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 서해에서는 해군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 동맹의 확고한 응징의지를 과시했다.서해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을 비롯해 신형 호위함,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등 수상함 7척과 잠수함, P-3 해상초계기, 링스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했고 미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2척도 훈련에 동참했다.한ㆍ미 양국 해군은 해상으로 침투하는 적의 특수전부대를 바다에서 격멸하는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훈련, 대잠전훈련, 함포 및 폭뢰 실사격훈련 등 실전적 훈련을 통해 북한의 해상도발에 대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제고했다.훈련을 지휘한 박동선(준장) 제2해상전투단장은 “서해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전우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적이 또다시 도발하면 강력한 화력으로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라며, “해군은 우리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2016-03-28 21:29방위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국방부장관(한민구)은 3월 21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방위사업추진위원들과 합참, 각군,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방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주요 직위자, 민간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방위사업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방위사업혁신 방안, 2016년 주요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 신속한 획득업무 구현방안, 방위사업관리 역량 강화 방안, 방산수출 분석 및 전망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방위사업혁신을 위해 사업추진단계별 비리 발생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국민 불신의 근원적 원인이 무엇이고 방위사업분야 업무가 어떻게 변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과 접근방법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도입된 부패방지 4대 백신을 국방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합동으로 마련 중인 방위사업혁신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들을 점검하였다.참석자들 모두 신뢰받는 방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였으며, 성능이 보장된 무기체계의 적기 전력화와 국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방위사업추
2016-03-21 22:06방사청은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연구개발사업 예비설명회를 4월 5일(화) 14시부터 방위사업청 신의관 2층 입찰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비설명회에는 국방부, 기품원, 합참 등 소요군 실무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일(금) 18시까지 이메일 mist4c@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2016-03-21 13:11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방위사업 원가관리 업무의 객관성과 신뢰성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오던 원가 산정 외부용역을 2016년 150여개 사업(155밀리 추진장약류 등)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회계 및 공학분야 등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기관이 원가산정 업무를 수행하고, 방사청에서 검토 및 확정하는 다중 검증체계가 마련되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산원가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방위사업청은 효율적인 용역 수행을 위해 오는 3월 17일(목) 용역 수행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외부용역 기관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는 40개 용역기관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입찰자격, 용역수행 간 유의사항 등을 전파하고 청렴·보안교육을 실시하며 용역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방산원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방위사업청 원가회계검증단장(고위공무원 김형택)은 “민군 협업체계를 통한 방산원가 외부용역 수행으로 방위사업 원가관리의 공정성·객관성이 확보되어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방위사업청이 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방위사업 원가계산 외부용역을 수행할 민간 전문기관은 입찰공고를 거쳐 경쟁계약을 통해 선정할
2016-03-17 17:03방사청은 광개토-III Batch-II 탐색개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입찰참가 등록은 3월 28일(월) 16시까지 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총 181.60억 원이 투입되며 2018년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KDX 사업팀 (02-2079-4437)로 하면 된다.
2016-03-17 16:382015년 12월 17일(수) 경남 사천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공군의 차기 훈련기 사업에 후보 기종으로 오른 T-50의 미국 수출형 T-X의 출고식이 있었다. 한국전 당시 변변한 소총 한 자루 없어서 북한의 무력 침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야만 했던 동북아시아의 작은 나라가 항공기의 본고장인 미국에 최신 초음속 훈련기 겸 전투기를 수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자리였다. 국내 유일의 항공기 및 우주발사체 체계조립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는 T-50이라는 초음속 고등훈련기 겸 경공격기를 개발하여 우리 공군에 144대를 납품하고, 이라크,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총 56대를 판매하여 우리나라가 항공기 수출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한 회사이다.IMF 당시 적자에 시달리던 국내 항공 3사를 통폐합하는 일환으로 1999년에 삼성항공, 대우중공업, 현대우주항공을 통합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주)로 재편한 것이 이 회사의 시작이었다. KAI는 17년 밖에 안 된 젊은 기업이지만 그동안 각기 다른 회사로 흩어져서 진행되었던 각종 항공기 관련 프로젝트 및 개발된 기술들이 KAI로 모두 이전되었기 때문에 회사의 기술력은 상당한 수준에
2016-03-15 10:15방사청은 3000톤급 국산 잠수함 건조사업(장보고-III 사업)의 Batch-II 탐색개발 사업을 입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총 815.45억 원(부가세 포함)으로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20일 16까지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사업 설명회는 3월 16일(수) 14시 방위사업청 창조관 4강의실에서 실시된다.
2016-03-11 11:47방위사업청은 2016년 전반기 방산 수출입 심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4월~5월이며 장소는 방위사업청이며 업체가 희망할 시 업체 방문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지원 비용은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3월 7일(월)~ 3월 25일(금)까지 3주간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02 2079-6828로 하면 된다.
2016-03-09 19:30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3월 8일 공군회관에서 국내․외 400여개 방위사업 조달기업 및 정부 관계자 700명 이상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가졌다.행사를 주관하는 방위사업청 이재익 계약관리본부장은 간담회에서 “2016년을 국민 신뢰와 명예 회복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해 정부․기업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하였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우리 군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1, 2부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1부에서는 우수 군수품 적기조달을 위한 2016년도 조달계획과 군수품 선택계약제도 시행 등 제도개선 사항들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전문 분야별 맞춤형토의로 그 어느 해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소통과 상생협력의 기회를 가졌다.방사청 관계자는 정부정책에 따라 국내계약의 경우 지출예산의 51%에 해당하는 3조 7천억원을 6월 이내에 조기집행하고, 10월까지 2016년 계약(2,700여건)을 종결 추진하는 등의 조달집행 계획은 금년도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밖에 방위사업청은 품질보증업무 추진방향, 최근 개정된 계약관련 법규, 개선된 선행연구절차 등 달라
2016-03-09 19:29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사업단을 2월 1일 발족하고 국방신뢰성시험센터 건설에 본격 돌입하였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유재명 현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을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사업단장으로 임명하였으며, 국방신뢰성 연구 및 기획 분야 4명, 신축 관련 업무지원 3명 등 모두 8명으로 사업단을 발족시켰다. 유재명 신임 사업단장은 "철저한 설계와 시공을 통해 국방신뢰성시험센터를 계획된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상서동 일대에 건설되며 올해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하여 2018년 완공되며,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국비 450억 원이 투입되며, 완공 후에는 유도무기·탄약·기동장비 등 우리 군이 사용하고 있는 모든 무기체계에 대한 신뢰성을 평가하게 된다. 또 추가적인 인력 투입을 통해 현재 구축되고 있는 사이버 무기체계 및 군용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신뢰성평가도 실시하게 된다.대전광역시, 국방신뢰성시험센터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품다’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이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를 통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품었다.’는 평가를
2016-02-25 19:172015년 삼성테크윈에서 한화로 매각된 한화테크윈은 밀리터리 마니아들에게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를 생산하는 방산업체로만 알려져 있다. 한화테크윈은 크게 방산분야, 로봇분야, 보안분야, 에너지분야, 산업분야로 구성되어 있다.방산분야는 우리 군의 주력 자주포인K-9 및 K-55A1 장갑차, K-77 사격지휘장갑차, K-10 및 K-55A1 탄약운반장갑차를 생산하고 창정비를 하고 있다. K-55 장갑차의 경우1,000대 이상생산되었으며, 현재는 K-55A1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우리 해병대가 보유 중인 KAAV 상륙돌격장갑차도 한화테크윈에서 창정비를 하고있다.그뿐만 아니라 1979년 가스 터빈엔진 창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30년 넘게한국 정부 및 전 세계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 및 함정용 엔진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00대 이상의 엔진을 납품하였다. 또, 최근에는유도무기 및 우주발사체의 추진체 등을 개발하여 납품하고 있다.한화테크윈 방산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민수분야에서도 첨단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자주포 와 항공기 및 함정 엔진 등을 생산하면서 축적한 제어, 센싱, 정밀설계, 인공지능등의 기술을 집약하여 무인
2016-02-19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