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이 국방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양 기관은 각각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 지원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5일 중진공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기품원은 국방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입상기업은 중진공의 청년창업사관학교 경영교육,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기품원은 국방벤처센터 입주 기업의 기술 및 제품개발에 필요한 총 사업비 75%를 업체당 2년간 최대 3억 원 한도로 지원해 왔다. 이와 연계해 중진공은 기술사업화의 일환으로 개발품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기업 지원 제도를 연계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품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 및 국방벤처 기업 육성 경험, 그리고 중진공이 가진 중소기업 지원역량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방‧민간 분야간 중소기업 선순환 지원체계를 구축해 방산분야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
2016-04-06 18:43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 / www.huneed.com )는 지난 4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김유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에어버스 디에스 일렉트로닉스 앤드 보더 시큐리티(Airbus DS Electronics and Border Security GmbH, 이하 에어버스 디에스)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기동헬기(수리온) 미사일경보수신기 핵심모듈 양산 출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휴니드가 생산 납품하는 미사일경보수신기는 대한민국 육군의 수리온 헬기 전후방 4곳에 장착되며, 지상에서 발사된 적의 미사일 방출 배기열 내 자외선(UV)을 즉시 탐지하고 이를 조종사에게 알려줌으로써 최단시간에 회피 및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전자전 장비이다.휴니드는 지난해 에어버스 디에스와 수리온 사업의 절충교역으로 미사일경보수신기 핵심모듈 제작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전용 생산라인을 4개월 만에 구축하고 단 5주 만에 초도품을 생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에어버스 그룹 내에서 우수 해외 협력사례로 소개될 정도로 사업협력 체계 및 역량을 인정받았다.휴니드의 신종석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휴니드와 세계 최대 항공우주 기업의 하나인 에어버스 그
2016-04-06 13:28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이 국방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양 기관은 각각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 지원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5일 중진공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기품원은 국방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입상기업은 중진공의 청년창업사관학교 경영교육,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기품원은 국방벤처센터 입주 기업의 기술 및 제품개발에 필요한 총 사업비 75%를 업체당 2년간 최대 3억 원 한도로 지원해 왔다. 이와 연계해 중진공은 기술사업화의 일환으로 개발품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기업 지원 제도를 연계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품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 및 국방벤처 기업 육성 경험, 그리고 중진공이 가진 중소기업 지원역량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방‧민간 분야간 중소기업 선순환 지원체계를 구축해 방산분야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
2016-04-06 08:01국내 유일의 방위산업 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가 2016년 3월 31일자로 누적 방문자 30만 명을 돌파하였다. 2014년 6월 16일 창간간 글로벌디펜스뉴스는 2014년~2015년 방산비리 광풍 속에서 국내 방위산업에 대한 왜곡된 사실들을 바로잡는 칼럼 및 기사들을 게재하여 방위산업이 비리산업이 아니라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육성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전 국민에게 알렸다. 그 뿐만 아니라, 방위산업에 만연된 제도적 결함에 대해서도 많은 기사들을 통해서 공론화시켜 제도개선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의 경우 총 48,791명이 방문하였고, 2015년에는 총 201,738명이 방문하였으며, 2016년에는 3월 31일 자정까지 58,343명이 방문하였다. 글로벌디펜스뉴스 성상훈 대표는 "기존에는 방위산업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어서 취재를 했는데, 북한이 핵과 미사일 등으로 청와대를 위협하는 등 우리 국민들을 매일 협박하고 있다. 또 북한이 일본의 조총련에게 지령을 내려 대한민국의 정치에 개입하려 하는 등 북한·조총련·종북세력 연합이 대한민국에서 '사이버 사보타주'를 기획하고 있기에 기존 방위산업에 국가안보적인 부분들을 추가하여 북한의 '사
2016-04-01 17:26공군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과 민간공항에 대한 국제적 테러위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민군 겸용 공항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전국 경계태세 강화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공군 기지가 주둔하고 있는 민군 겸용 공항에 대한 대테러 경계태세와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 위협 요소 사전 차단에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군은 현재 6개 지역(광주, 김해, 대구, 사천, 원주, 청주) 비행기지에서 민간공항과 활주로를 공유하고 있다. 공항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중 하나이며, 테러 시 사회적 공포심이 조성되는 상징성으로 인해 적의 테러 가능성이 높아 평소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공군은 헌병, 운항관제, 정보통신, 시설 등 관련분야 전문가 6명으로 점검팀을 구성해 3월 22일(화)부터 29일(화)까지 민군 겸용 공항에 대한 각급부대 테러 대비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팀은 테러대응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협조체계와 실전적인 합동훈련 시행 여부를 점검하며 대비태세 구축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민군 겸용 공항지역에 테러가 발생하면 공군 기동타격대와 특수임무반이 즉각 출동해
2016-03-31 09:17국방기술품질원에서는 국방 신개념 기술시범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성숙한 신개념 기술을 적용하여 단기간에 군사적 실용성 입증이 가능한 과제, 군의 전장 기능별 요구 능력 구현이 가능한 과제, 합동성 및 상호운영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 현용 전력의 제한사항을 극복하고 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히 민간의 성숙된 기술 활용이 필요한 과제가 주요 대상이다. 사업대상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이며 대상은 산·학·연 기관이 대상이다. 신청기한은 5월 6일(금)18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방기술품질원 기반체계팀 (055-751-5418)로 하면 된다. 공모 설명회는 4월 5일 14시 창원(늘푸른전당 교육1실)과 4월 7일 14시 서울(한경빌딩 다산홀(18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6-03-31 09:0330일(수) 16시 06분경 경북 영덕 인근 상공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우리 공군의 F-16D 1대가 추락하였다. 공군은 탑승한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을 하여 무사하며,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공군은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16-03-30 16:52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3월 30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체계개발주관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경남 사천, 사장 하성용)에서 한국형전투기(KF-X) 체계요구조건검토(SRR : System Requirement Review) 회의를 개최하여 한국형전투기 설계단계 진입을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체계요구조건검토 회의는 체계공학(System Engineering) 연구개발절차에 따른 기술적 검토 회의로서, 한국형전투기 성능 및 운영조건 등에 대한 군의 요구사항을 확인하고 개발을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으로 적절히 정의되었는가를 검토하여 실제 설계절차로 진행여부를 결정하는 자리이다. 이를 위해, 방위사업청은 체계개발주관업체와 계약체결(’15.12.28.)이후 군의 요구사항을 구체화하고, 기술적인 요구사항으로 정의하기 위하여 국방부, 합참,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기술지원센터 등과 각종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바 있다. 회의는 지난 3월 15일에 부임한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고위공무원 정광선) 주관으로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을 포함, 40여명의 검토위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기체계, 훈련체계, 군
2016-03-30 12:50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4월부터 12월까지 국방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목록분야에 대해 업체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현장맞춤형 목록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록화'는 군수품에 대한 제원을 일정한 형식과 체계에 따라 분류하고 관리하는 업무로 목록화된 자료는 군수품 조달, 저장, 보급, 정비 등에 활용된다.현장맞춤형 목록교육은 국방관련 업체가 목록화 업무수행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절차, 국방표준종합정보시스템 사용법에 대해 업체가 요구할 경우 현장에서 일대일 맞춤형으로 업체의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국방표준종합정보시스템(KDSIS)은 군수품 목록정보, 국방규격, 기술자료를 통합하여 표준화 업무의 전 과정을 온라인화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이다.또한 업체 편의를 위해 방위사업청 규격팀과 협업을 통하여 국방규격분야 교육도 업체가 요청할 경우 동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방위사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방위사업청 군수정보관리팀장(부이사관 백광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산분야기업이 목록업무 수행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통해 무기체계의 적기 전력화와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03-28 22:53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25일 서울 엠플러스컨벤션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방산업체, 연구기관 및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방품질연구회(DQS: Defense Quality Society)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무기체계 품질보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국방품질분야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도무기체계 품질보증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특히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대응하기 위한 유도무기체계의 완벽한 성능발휘 및 무결점 품질구현을 위해 산, 학, 연, 군, 유관기관이 전 수명주기에 걸쳐 각자의 역할을 다하는 종합적 품질경영(TQM: Total Quality Management) 개념이 제시됐다.이를 통해 비용문제로 사격이 제한됐던 유도무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존에 축적된 훈련데이터를 활용하고, 수명평가 기법을 도입하여 명중률 신뢰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03-28 22:49방사청은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한-인도 방산군수공동위 개최 및 인도 방산전시회(DEFEXPO 2016) 참가를 위해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인도(고아주)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산군수공동위는 한국의 방위사업청장과 인도의 방산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양국 간 여러 방산협력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회의이다.한-인도 방산군수공동위는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데, 이번 방산군수공동위에서는 양국 간 국방연구개발 기술협력과 방산업체간 공동생산을 위한 협력 등 여러 방산협력 현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2005년 방산군수협력 업무협약(MOU) 체결로 시작된 한국과 인도의 방산협력은 현재 양국 과학자들간 국방연구개발 기술협력과 방산업체간 공동생산을 위한 업무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고, 작년 모디 총리 방한 이후 전기를 마련하였다.한편, 사상 최초로 인도의 지방 중소도시 고아(Goi)에서 개최되는 이번 방산전시회(DEFEXPO 2016)는 한국 등 총 60개국 100여명의 정부 주요관계자 및 51개국에서 540개의 방산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인도 방산전시회 참가를 통해 인도의 방산능력 발전상을 직접 참관하고, 인도 측 국방 주요인사에 한-인도간
2016-03-28 22:43무인항공기 시스템 전문업체 유콘시스템(대표 전용우,송재근)이 오는28일부터31일까지 인도 고아(Goa, India)에서 개최되는 ‘디펙스포2016(DEFEXPO 2016)’ 에 참가한다고밝혔다. 2년마다 개최되는 디펙스포2016(DEFEXPO 2016)은 인도 국방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육·해·공 방산장비 전시회로 올해는 약47개국232개 방위사업체가 참가한다. 지난2014년에 이어2회 연속 전시회에 참가하는 유콘시스템은 감시정찰용 무인항공기 리모아이(RemoEye)시리즈와 택배,산불감시,인명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민수용 리모콥터(Remocoptor)를 선보일 계획이다.특히,유콘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인도 군에 무기체계를 납품하고 있는 인도의 유칼-잡(UCAL-JAP)社와 함께 인도 국방부 및 정부기관 관계자를 초청,제품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10월 유콘시스템과 유칼-잡이 인도 군에서 추진중인 소형 정찰용 무인항공기 해외구매사업 참여와 현지조립생산을 위한MOU체결의 일환으로 유콘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소형 무인항공기 리모아이-002(RemoEye-002)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리모아이-002는 투척이륙 및 에어백 착륙방식을 채택하
2016-03-28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