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함정 무기체계 관련 전문적인 기술지식의 자문 및 의견 청취를 위해 함정사업 분야 민간 전문위원 39명을 신규 위촉하였다.지금까지는 사업 진행중 단계별 주요 현안에 따라 전문위원을 섭외하여 의견을 청취해 왔으나, 각 분야별 전문위원의 정보 공유가 부족함에 따라 섭외기간 및 행정소요가 과다하였으며, 전문위원의 지속적 참여 부족으로 대부분 일회성 자문에 그치는 한계가 있었다.이를 개선하고자 전문위원 선발·활용, 자문료 집행 등에 관한 운영(안)을 마련하고, 그동안의 자문경력 등을 고려하여 전문성을 갖춘 산학연 민간 전문인력을 '함정 연구개발사업 분야 민간 전문위원' 으로 선정하여 위촉하였다.이로써 각종 설계검토회의 및 시험평가 등 주요 현안 발생 시, 전문위원 내에서 검토 및 자문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전문가를 활용하여 현안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된 전문위원은 매년 선정하는데, 전문성과 공정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직무대리(해군대령 이제동)는 “함정 무기체계 연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민간 전문가를 전문인력으로 활용하면 전문성과 투명성이 높아져 국민과 함께
2015-06-04 10:44방사청은 제8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한민구 국방장관(위원장) 주제로 6월 2일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울산급Batch-III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지휘소용차량 체계개발 기본계획(안),소형무장헬기 공대지유도탄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총 3건이었다. '울산급 Batch-Ⅲ 사업'은현재 해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화된 구형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고 미래 해군력 운용개념에 부합되는 우수한 호위함을 획득하는 사업으로, 획득방법은 업체주관이며 정부투자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고 2016년에 탐색개발을 착수할 예정이다.울산급 Batch-Ⅲ 호위함은 대함·대공·대잠 표적에 대한 탐지·추적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다양한 해양 위협에 대한 적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방사청 관계자는 밝혔다.'지휘소용차량 사업'은네크워크작전환경(Network Centrix Operational Environment)하 보병부대의 실시간 상황 파악 및 기동간 지휘통제가 가능하며, 기동성‧생존성 등을 구비한 차륜형 지휘소용차량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방위사업청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지휘소용차량을 정부·업체공동투자, 업체주관으로 개발하고, 20
2015-06-04 10:37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학회장‧ADD소장 정홍용)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제주 서귀포시 중문단지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최첨단 군사과학기술의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한 2015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997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18회를 맞았으며, 금년에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와 국방과학연구소, 충남대학교 국방위성항법특화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였다.이번 학술 대회는 구조‧기기 등 11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틀동안 총 908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위성항법-위치/항법/시각정보체계”를 주제로 한 특별 심포지엄과 “국방 무인로봇 기술”과 “전자전 기술 및 시스템” 등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도 진행된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은 군사과학기술사업화에 관한 국제세션 및 민군기술협력성과 전시/상담도 추진하여 민과 군의 우수기술의 상호 활용성을 촉진하기 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한편에서는 군․산․학․연 기관들의 개발 장비 및 연구 성과를 전시하여 군사과학기술 관련 첨단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전시부스에서는 한화(기동저지탄), LIG넥스원(3차원 위성배열레이더), 삼
2015-06-04 10:28방사청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복합임무 무인수상정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 사항인 민군협력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양 기관은 이 사업을 통해 민간과 국방의 상호 우수한 기술을 융합하여 무인수상정을 개발함으로써,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개발기간을 단축시켜 예산 절감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를 위해 MOU를 지난 해 10월에 체결하여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였고, 개발 주관부서로 방사청은 국방과학기술연구소(ADD)를, 해양수산부는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KRISO)를 각각 선정하여 상호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올 5월에 체결하였다.방사청은 무인수상정 개발 사업의 제안요청서를 확정하여 국과연 주관의 시제업체와 산학연 주관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인수상정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군 전력화를 통해, 서해북방한계선(NLL)등 접적해역의 24시간 감시정찰과 수중탐색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우리군의 인명보호 및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민간에서도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의 불법조업 감시, 구조·구난 활동지원 및 해양 조사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방위사업청장은 “과학기술 발달과 인명 중시의 미래 해양전을 대
2015-06-04 10:20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으면서 육군은 1일과 2일 연 이틀 동안 강도 높은 훈련모습을 공개했다. 1일은 강원도 고성군 동해안 일대에서 육군 8군단이 주축이 되어 해군1함대, 공군8전투비행단과 합동 해상사격훈련을 펼쳤다. 중부전선 일대의 훈련장에서 화력시범을 보인 것과 달리 강원도 고성인근 해안에서 육해공 합동훈련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북한의 연이은 해상 도발에 대한 육해공 합동 응징의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틀째인 2일에는 비승훈련장에서 항공작전사령부와 육군11사단이 가상의 적 기습도발을 격퇴하는 실전적 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코브라 공격헬기가 가상의 적을 찾아내고 지상의 K1전차와 K21보병전투장갑차와 합동으로 가상의 적을 섬멸했다. 특히 코브라공격헬기는 적의 대공무기를 회피하기 위하여 ‘S’자 고속기동을 하면서 로켓을 발사하여 적을 격파하고 지상에서는 K1탱크가 불을 뿜었다. 2004년에 기계화부대로 바뀐 11사단 화랑부대 화랑부대라고 불리는 육군11사단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8월 27일 경북 영천에서 창설되었다. 전쟁기간 중에는 주로 설악산, 향로봉 등 동부전선에 전투를 벌였다. 화랑부대라는 별칭은 사단 창설 당시 이
2015-06-04 10:07국내 중소 방산업체가 첨단 전투기 F-16에 탑재되는 레이돔(탄소복합소재 부품)을 개발해 국방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이돔은 전투기 장착된 전자교란장비를 외부충격에서 보호하기 위한 부품으로 2009년까지는 외국에서 전량 수입해 왔다. 2009년에 국내 중소기업이 이 제품에 대한 국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현재까지 약 3억원의 외화 절감 효과가 발생하였다고 방사청은 밝혔다. 이 제품의 국산화로 대당 2400만원에 달하던 장비의 가격이 대당 900만원 선으로 대폭 하락한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전시에도 물량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국방부와 방사청은 이와 같은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외화절감을 추진하고 국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서 지난 1977년부터 일반부품 국산화개발 제도의 운영을 시작으로 2002년에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 2010년에는 핵심부품국산화 개발, 2011년에는 민·관공동투자 기술 개발사업 등 시대 및 기술변화 속도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1977년부터 2015년가지 총 14,200여 품목을 국산화 하였다고 밝혔다. 평균 개발 성공율은 45%이며, 평균 247억원의 수입대체
2015-06-02 00:09(사)외교국방연구소 (소장 홍성표,http://ifdnd.or.kr/ )는 '한반도 정전체제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협력방안' 세미나를 6월 2일(화) 14시부터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MG Mats Engman 중립국감시위원회 스웨덴 대표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한국전 참전 16개국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참가 신청은 5월 26일까지 외교국방연구소 (02-583-0533) 혹은 홍성표 교수(010-9518-6227)로 하면 5월 26일까지 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아래와 같다. 행 사 일 정 1.일시/장소: 2015.6.2(화) 14:00-17:00/ 뮤지엄웨딩홀(전쟁기념관)2.주 제 : 한반도 정전체제와 평화통일 위한 국제협력방안3.환 영 사: 김동호(외교국방연구소 이사장)4.축 사 : 김재창(한미안보연구회 회장)5.기조연설 : MG Mats Engman 중립국감시위원회 스웨덴 대표6.패널 발표 및 토론 (사회 홍성표 소장) (1)조성훈, ‘한반도 정전체제의 평가와 전망’ (2)박민형, ‘한반도 정전체제 복원을 위한 국제협력방안’ (3)권오중, ‘한반도 정
2015-06-01 09:24아래의 연설문은 지난 5월 29일(금)에 공군회관에서 (사)대한민국공군발전협회 주최, 국방부 및 공군학사장교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던 "국가안보와 항공우주산업발전" 세미나의 기조연설문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송 대 성 (공사17, 국제정치학박사)존경하는 대한민국공군발전협회 박춘택 회장님공군참모총장님!존경하는 군의 선후배님들!학계의 전문가 여러분들!금일 “국가안보와 항공우주산업 발전”이라는 주제 하에 대한민국공군발전협회가 주관하는 제3차학술회의에서 본인이 기조연설을 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오늘 저의 기조연설 주제는 동북아 국가들 군사력과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입니다. 동북아국가들 군사력 중에서도 북한군사력과 중국의 군사력은 우리대한민국 안보에 심대한 위협이 되고 있는 군사력입니다. 따라서 (1) 북한의 군사력과 중국의 군사력을 좀 자세히 말씀드리고, (2) 각국들 간 안보차원에서 협조와 갈등의 관계들을 간략히 언급한 후, (3) 우리 한국의 대응방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북한: 먼저 북한군사력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북한 군사력은 (1) 과도성, (2) 불투명성, (
2015-06-01 08:19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 이하 'KIST')는 6월 2일(화) 09시부터 KIST컨벤션홀에서 창조경제와 창조국방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민간 우수기술을 미래 국방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민·관·군·산·학·연 전문가 심층토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9일(금)까지 참석자 성명, 소속기관, 직위, 연락처를 학회 이메일 (admin@kadis.or.kr, 02-587-1833)로 접수하면 된다.
2015-06-01 07:272015 IDET 방산전시회(5.19~5.21.)에서 영국 BAE시스템사가 커맨더(Commander) SL 이동식 방공레이더를 전시하였다. 커맨더 SL 레이더 체계는 고성능 장거리·중거리 이동식 또는 반고정식 3차원 공중감시 레이더이다.이 레이더는 완전한 디지털 센서로서 전자식 식별기능을 제공하는 통합된 보조 레이더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첨단 대전자전대책(ECCM) 기능과 레이더 관리기술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성능을 보장한다고 영국 BAE사 관계자는 밝혔다.이 레이더는 무인항공기(UAV)·순항미사일·장거리 공격무기 등을 포함한 미래 공중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이 가능하다. 커맨더 SL 레이더는 방공지휘·통제체계와 완전한 상호운용성을 갖추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 레이더는 독립적 공중전투관리 능력을 제공할 수 있어방공지휘관들이 운용상의 큰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현재 NATO 국가 공군이 운용하고 있으며, 정비소요가 낮고 유지보수가 간편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15-06-01 07:21미 공군은 C4ISR 체계에 개방형체계 정보공유 및 사이버보안을 적용하는 사업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이 신규 사업은 업계·대학·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정보공유를 위한 개방형 체계를 C4ISR 체계에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미 공군은 개방형체계 획득사업을 위해 유연한 엔지니어링 연구·개발·지원, C4ISR 능력 성과분석, C4ISR 능력 생태계(ecosystems), C4ISR 정보체계보안, C4ISR 정보체계 유지보수및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2015-06-01 07:16방사청은 계약이행의 안정적인 추진과 군납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우수한 기술능력 보유업체의 군납 경쟁입찰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계약이행능력 심사기준 2종을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군납 경쟁입찰에서 기술능력이 우수한 업체가 유리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심사기준의 기술능력 평가비중을 10% 상향하고 가격 평가 비중을 10%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또, 비리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기밀유출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기밀유출 업체에 감점을 부여하는 평가항목을 신설하였다. 방사청은 앞으로도 정부 3.0의 일환으로 계약이행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계약이행능력 심사를 위해 관련기관 및 업계의견을 적극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이행능력 심사기준 개정안 □ 개정 행정규칙 1. 물품 적격심사 기준(청예규 제276호 4.16일부 개정 발령) 2.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중 물품의 구매에 관한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이하“중기간 심사기준” 청예규 제279호 5.22일부 개정 발령)□ 주요 개정내용1. 가격 중심의 평가체계를 기술능력 중심의 평
2015-06-01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