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MCL(Marlborough Communications Limited)사가 경량전자감시능력(LWESC) 사업과 관련하여 영국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계약으로 PRD-13(V)3 체계를 강화하여 대부분의 전파 스펙트럼을 탐지하고, 신호정보(SIGINT) 및상황인식 능력을 상당히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MCL사는 휴대형 안드로이드 기반의 PRD-13(V)3 체계를 납품하게 된다.이 체계는 프로세서 연결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이 이동식 체계는 프레임이 경량이며, 안테나 및 무선장비를 지원하고, 눈에 띄지 않게 군장에 담아 이동간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MCL사는 전자 감시 능력 분야에서 영국군 병사들에게필요한 능력을 제공하고 있다.용어설명1. LWESC : Light Weight Electronic Surveillance Capability2. SIGINT : Signal Intelligence
2015-06-05 22:10미 노드롭그루먼사의 통합공중미사일방어(IAMD) 전투지휘체계(Battle Command System) 즉,IBCS가 비공개 장소에서 실시된 첫 비행시험에서 탄도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하였다.교전작전센터 운용자는 IBCS 임무통제 소프트웨어를 통해 표적 파괴를 위한 패트리어트 PAC-2 요격미사일 2발을 발사하였다요격시험에서 컴포넌트화된 센서 및 발사장치를 이용하여 네트워크 중심 교전을 실시할 수 있는 IBCS의 능력을 입증하였다. IBCS는 미 육군의 비전인 ‘IAMD C2 역량 구축’에 매우 중요하다.IBCS는 센서 및 요격미사일들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이 아닌네트워크화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광역 감시 능력을 제공한다. 이 체계는 7개의 재래식 C2 체계를 하나의 네트워크 중심 C2로 대체하고 합동 지휘통제 및 탄도미사일방어체계와의 상호운용성을 구현한다. 용어설명 ※ IAMD : Integrated Air and Missile Defense
2015-06-05 21:55국방기술품질원은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용역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5개월이며 6월24일 15시까지 국방기술품질원 경영지원부 재무실로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제안요청서 설명회는 6월 11일(목) 14시까지 기품원 면회실에서 실시된다.
2015-06-05 21:47국방기술품질원은 현재 추진중인 품질 신뢰성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국방 신뢰성 시험센터'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부가세 포함 90억원이며, 최소 부지 19,800㎡(6,000평), 적정규모는 26,771㎡(8,112평) 이상이면 된다. 제안서 선정기준은 7월 27일(월)~7월31일(금) 18시까지 국방기술품질원으로 하면 된다.1차1제안1차 사업설명1차 사업설명회는 6월 11일(목)14시 국방기술품질원 본원 회의실에서 실시되며, 사업개요,제안서 서식 및 작성방법, 기본항목 가중치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2차 사업설명회는 7월 2일(목) 14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며,세부항목 가중치 및 이의제기 사항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선정결과는 8월 14일(금)에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 TF (055-751-5125)로 하면 된다.
2015-06-05 21:43방사청 주최,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협찬으로 5일(금)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국방 무인·로봇 기술 학술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박근혜 정부는 '무인·로봇 등을 활용한 신무기체계 투자확대'를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데, 해당 분야의 기술개발 전략 및 현황을 발표하고 민·관·군·산·학·연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학술토론회 1부에서는 서울대 조동일 교수가 '생체모방로봇 연구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서 발표하였고, 충남대 석진영 교수가 '무인헬기의 국내기술개발 및 응용례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또, 유콘시스템 송재근 대표이사가 '소형무인기 사업화 및 기술개발 사례'를 발표하는 등 민간 전문가들의 초청강연이 이루어졌다.학술대회 제 2부에서는 국방 무인로봇 기술개발 전략 및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지상,해양,항공 분과별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날 세미나 참석한 전문가들은 무인자율화기술, 복합임무용 무인수상정, 정찰용 무인항공기 등 현재 진행중인 국방 무인로봇 기술 개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민군기술협력이 이루어지면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혔다.현재 미국 러시아 등 군사강국은 전장에 병사 대신 투입
2015-06-05 16:16‘한‧미 연합사단’ 편성식이 3일 경기도 의정부 미군 기지에서 거행되었다. 육군 제3야전군사령관(대장 김현집)과 미8군사령관(중장 버나드 샴포) 주관으로 거행된 행사에는 지자체 단체장 및 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2014년 7월 한·미 양국은 한미연합사단 편성에 합의한 바 있다.한‧미 연합사단은 미 2사단과 한국 육군으로 구성되며 평시에는 한‧미 연합참모부 형태로 운용되고, 전시에는 미 2사단 예하부대와 한국군 1개 기계화보병여단으로 편성된다.한‧미 연합사단을 편성하게 된 배경은 평상시부터 여단급 이하 전술제대 차원의 연합훈련을 활성화하여 전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한국군 여단급 부대는 평상시 현 주둔지에서 한국군 지휘계통을 유지한 가운데 임무를 수행하며, 미 2사단과 키리졸브(KR) 연습, 독수리(FE) 훈련 및 을지(UFG) 연습 등 연합훈련을 실시하게 된다.이를 위해서 한국군 참모요원 30여명이 평시 미 2사단본부에서 연합참모부 임무를 수행하며 연합작계를 발전시키고, 전시에는 미군 여단과 함께 연합사단으로 편성되어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한‧미 연합사단 편성을 통해 향후 한‧미동맹
2015-06-04 17:19국방부는 5월 13~14일 양일 간 실시한 수원기지 이전건의서 평과결과를 바탕으로 소음피해 정도와 작전운용 측면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수원기지 이전건의는 타당한 것으로 최종 승인하였다고 밝혔다.이 검토결과는 군공항이전법 제4조(군공항의 이전건의)에 따라 국방부장관이 해당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재원조달 가능여부는 1000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하여 '적정' 판정을 받았고, 소음피해 측면은 수원기지가 이전할 경우 국가재정 부담감소 및 향후 소음대책 사업방향에 크게 부합하며, 작전운용 측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국방부가 수원기지 이전 타당성을 승인함에 따라 수원기지는 이전대상 기지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되었으며, 군공항이전법에 따라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및 이전후보지 선정절차가 진행된다. 이전 부지는 주민투표에 의한 유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2015-06-04 16:55철매-II 및 2.75인치 로켓포 시험발사 영상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각종 미사일 발사 영상을 지난 3일 공개하였다.우리 군은 킬 체인(Kill Chain) 구현을 위한 주요 무기체계로, 북한의 무력공격이나 도발에 대비해 북한전역에 배치되어 있는 주요표적을 신속‧정밀한 타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에 있으며, 다양하고 입체적인 대응능력을 가진 육상 및 해상발사 순항미사일도 전력화하여 보유하고 있다고 ADD 관계자는 밝혔다.또 스커드, 노동, 무수단 등 다양한 미사일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KAMD 개념을 정립하고, 360도 전방향 탄도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철매-Ⅱ성능개량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서해 5도 및 수도권을 위협하고 있는 고속침투용 공기부양정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해상 고속침투세력에 대해 신속한 타격이 가능한 2.75인치 유도로켓을 체계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ADD가 공개한 철매-II 비행시험 영상을 보면 발사대에서 수직발사 후 적 탄도탄을 향해 측추력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비행을 하였다. 철매-II는 저고도 탄도탄 요격용 무
2015-06-04 16:34공군은 6월 4일(목), 공군회관에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항공안전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12회 항공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최근 국민들의 안전 관련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활동이 이뤄지는 가운데, 공군은 3차원 공간에서 주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총화적 안전관리에 집중한 결과, 지난 2014년 창군 이래 최초로 ‘무사고 원년의 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 12월에 새롭게 창설된 공군 항공안전단은 民‧官‧軍의 비행안전을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국가급 항공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더불어 항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선진 노하우 공유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공군참모차장 주관으로 실시해 온 '항공안전 심포지엄'을 올해부터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격상해 개최함으로써, 항공안전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정보들과 의견을 더욱 활발히 교류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최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의 축사, 조광래 항공우주연구원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군내 항공분야 종사자와 民‧官‧産‧學 각계 각층의 항공안전분야
2015-06-04 11:37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병권 원장)은 2015년 6월 2일(화) 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차세대 국방기술기획을 위한 민·군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이 공동 세미나는 한국방산학회와 KIST가 2013년 개최 후 3회째 개최하는 학술행사로서, 매년 국방기술 핵심 이슈를 반영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국방기관, 방산업계, 과학기술계 등에서 200 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올해의 주제는, 날로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미래의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초기 기획 단계부터 과학기술계가 협력하여 국방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기술의 융복합, 대형화라는 세계적 추세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주제발표에서는방위사업청 한경수 기술기획과장이 「연구개발 제도개선과 기술기획 발전방향」을, 국방부 곽병호 총수명주기 관리팀장이 「민군 기술협력 성과 확대를 위한 국방 전력지원체계 발전방향」을 발표했고, 「과학기술계의 국방 연구개발 참여방안」에 대하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형하 융합협력사업부장이 「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의 국
2015-06-04 11:28방사청은 국방 SW 국산화 향상 및 국산 상용 SW에 대한 인식전환과 정보 제공을 위한 '15-1차 우수 상용 SW 소개회'를 5일(금) 14시에 방사청 창조관 제3강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석대상자는 방사청 IPT, 합참, 국과연, 기품원, 방산기술센터, KIDA, 관련업체 임직원 등이다.소개회 대상은 외산 SW를 대체할 국산 상용 SW로 전차시뮬레이터 영상전술시스템 SW, 현궁시뮬레이터 영상 SW 관련 내용이다. 국산 SW의 성능과 외산 SW의 성능 비교, 국산 SW 요구성능, 무기체계 적용 분야 등에 대한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소속·직급·성명·주민번호 앞자리·연락처를 weapon00@korea.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방사청 획득기획반 임병기 소령(02-2079-6377)에게 하면 된다.
2015-06-04 11:08방사청은 해양수산부와 민군협력기술개발사업으로 복합임무 무인수상정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이며, 사업비는 방사청 202억원, 해양수산부 98억원으로 총 300억원에 달한다.이 수상정이 개발되면 민간분야에서는 무인해양조사, 무인해양경비, 무인구난방제 등에 투입될 예정이며, 국방분야에서는 무인해양감시정찰, 무인기뢰탐색 등에 투입될 전망이다.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국방 및 창조경제 달성을 위해서 민군기술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함정의 목표성능은 최대파고가 1.25m인 상태(해상상태 3)에서 활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기획하고 있다.
2015-06-04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