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다기능관측경 구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군, 해군 및 해병대의 감시정찰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다기능관측경을 국내에서 구매하는 사업이다. 7월 20일 15시까지 전자입찰 마감이며, 사업설명회는 6월 10일(수) 13시 방사청 고객지원센터 2층 입찰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airpatrol@korea.kr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02-2079-5462로 하면 된다.
2015-06-09 12:06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8일 전남도와 국방벤처센터 협약식을 갖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전남국방벤처센터는 전라남도 순천에 설립된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전남지역의 방위산업 육성과 국방벤처기업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남지역은 철강, 조선, 에너지 등 국내 수출주력 업체들이 대거 밀집해 있어 연관분야의 소규모 업체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방기술품질원 이헌곤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내 중소 벤처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국방산업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전남국방벤처센터가 창조경제 견인차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또, 이 원장은 "기품원은 앞으로도 우수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민군협력을 통해 국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한편,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전남 국방벤처센터의 설립으로 조선,철강,에너지,생물 등 우수한 기술력을보유한 전남지역의 기업들이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통해 국방관련 기업유치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국방기술품질원은 2003년 이래 서울,인천,부산,경남,전주,
2015-06-09 12:00영국 해군의 미래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을 방호하기 위해 신형 헬기 탑재형 감시체계가 선정되었다. 영국 국방부는 크로우스네스트(Crowsnest) 능력의 핵심인 레이더 및 임무체계 제공업체로 탈레스사 선정하였다. 크로우스네스트 조기경보체계는 1982년 이래 운용되어왔던 시 킹(Sea King) 헬기의 공중감시 및 통제능력을 대체할 예정이다.크로우스네스트 조기경보체계는 해군의 차세대 항공모함에 대한 장거리 공중·해상·지상탐지능력뿐만 아니라 잠재적 위협에대한 추적능력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 항공모함은 신형 멀린 Mk2 헬기에 탑재되는 크로우스네스트 체계를 통해 필수적인 감시·정보능력과 함께 최고의 방호력을 갖출 것으로 분석된다.크로우스네스트 체계는 헬기 아래에서 360° 시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체계를 사용하는 단일 기계적 스캔 레이더 헤드로 구성되었다. 멀린 Mk2 헬기는 세계 최첨단 해상작전헬기로서 이미 대잠전 및 인도주의적임무수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2015-06-08 08:59미 해군은 P-8A 포세이돈(Poseidon) 장거리 해상정찰 및 대잠전 항공기에 사용할 다양한 무선통신장비를 제공해줄 것을 록웰콜린스사에게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미 해군 항공전센터는 미 해군 및 호주 정부를 위한 P-8A용 무선통신장비 제공 관련 2,480만 달러 규모의계약을 록웰콜린스사와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이 계약에 따라 2020년 5월까지 모든 장비 제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록웰콜린스사는 DF 430 항공기 방향탐지장치, RTP 4230 무전기 튜너 패널, HF-121 고주파 무선장비, 결합체 및 하부 결합체, 기술 데이터 및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록웰콜린스사는 미 해군용 47세트, 호주용 16세트를수주했다. 미 해군 관계자는 록웰콜린스사가 P-8A 항공기에 사용할 무선통신장비 등을 설계·개발·제작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 밝혔다.
2015-06-08 08:54방사청은 2015년도 국방연구개발 장려금 신청을 8월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방산업체·전문연구기관 또는 군조달부대에 종사하는 기술인력이나 우수한 방산물자 및 그에 관한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한 자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 안에서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연구개발장려금 지급액은 총 5억 9천만원이며 기술·기능부문은 금상 3천만원 1명, 은상 1200만원 3명, 동상 6백만원 7명, 장려상 300만원 14명이고, 연구개발부문은 금생 7700만원 1명 은상 3600만원 3명, 동상 1800마원 6명, 장려상 9백만원 9명, 노력상 400만원 20명 규모이다. 자세한 내용은 방사청 획득정책과 연구개발장려금 담당자 (02-2079-6309)로 하면 된다.
2015-06-08 08:08방사청은 6월 5일(금) 14시에 개회 예정이었던 '15-1 국산 우수 상용 소프트웨어 소개회'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잠정 연기하였다고 밝혔다. 메르스 때문에 방산관련 회의가 연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일정은 메르스가 잠잠해지면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방사청은 밝혔다.
2015-06-08 07:58인도 해군이 이스라엘과 공동으로 개발한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 바락(Barak) 8에 대한 시험발사를조만간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험발사가 성공할 경우, 바락 8 미사일을 인도 전함에 탑재 가 추진된다. 이 미사일은 2014년 11월 이스라엘에서 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 이 시험은 콜카타 구축함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발사장치와 미사일 추적레이더는 이미 설치되었다.이 미사일은 이스라엘 IAI사,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 이스라엘 국방부 연구· 개발처, 엘타시스템사, 라파엘사 및 기타 업체들이 공동 개발 중이다. 바락-8 미사일은 사거리가 70km이며, 국영 BDL사가 양산하고 이 중 32발을INS 콜카타함에 초도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락 8은 이스라엘이 제작한 MF-STAR 레이더체계로 접근하는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이 체계는 250km 이상의 거리에 있는 수백 발의 공중표적을 동시에 추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5-06-06 15:56미국의 Aerojet Rocketdyne(AJRD)사는 공군의 HBT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로운 개념의 로켓 엔진에 탑재되는 고산소 예연소기(oxygen rich preburner) 축소 모델의 연소시험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 연소시험은 미국 최초로 설계한 25만 파운드 추력의 ORSC 연소사이클 로켓 엔진의 예연소기에서 액체 산소와 액체탄화수소연료(케로젠)을 연소하는 시험이었다.고산소 예연소기는 탄화수소 로켓 엔진의 고추력 ORSC 연소사이클을 구성하는 핵심 구성품으로 미 공군과 AJRD는 5월 26일~28일에 거쳐 연소시험을 완료하여 중요한 기술단계를 시연하였다.미국은 러시아에 비해 뒤떨어진 고추력 탄화수소연료 로켓 엔진기술 개발을 위하여 1억 3,000만 달러규모의 HBTD 프로그램을 AJRD사와 함께 추진 중인다.현재 미국은 러시아 탄화수소 로켓 엔진의 설계를 도입하여생산하고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등에 사용하고 있다. ORSC 사이클 로켓 엔진은 탄화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며 고체연료 로켓이나 다른 액체연료 로켓에 비해 가볍고 추력이 높은 특징이 있다. 용어설명 1. HBTD : Hydrocarbon boost technology demonstrat
2015-06-06 15:50한국국방정책학회는 오는 6월 18일(목)에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6층(정춘희·이건수 강의실)에서 한국국방정책학회와 숙명여대 안보학연구소 공동주최, 국방부 후원으로 "북한의 군사위협 어디까지 왔나?"는 주제로 2015 안보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발제자는 평택대학교 윤지원 교수, 단국대학교 이동민 교수, 육군사관학교 윤정원 교수, 한국국방연구원 부형욱 교수가 맡는다.
2015-06-06 15:03캐나다 인터아모 임펙스(Interammo Impex)사는 CANSEC 방산전시회에서 몇 초 이내에 표준형권총에서 카빈 소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신형 아스날 파이어암(Arsenal Firearms) AF1 스트라이크원(Strike One) 반자동 권총체계를 전시하였다.스트라이크 원은 표준형 권총 형태일 경우 127mm 총열을 장착하며, 소음기 지원을 위해 144mm 총열을 선택적으로 장착할 수 있다. 이 총열 축은 동급체계 중에서 가장 낮은 손잡이 상부 12mm 지점에 위치하여 탁월한 제어와 정확성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전 사격 동안 다양한 총구 장치들을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장거리 전환(LRC) 키트는 300mm 총열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카빈소총으로의 신속한 전환이 가능하다.장사거리용 총열의 경우 100m 이상의 사거리에서 100%타격능력을 제공하며, 9×19 Para, 9×121 IMI, Cal .357SIG, Cal .40 SW탄을 사용하고, 권총의 탄창은 9mm탄17발, Cal .357탄 및 Cal .40탄 13발을 장입할 수 있다. 용어설명 1. LRC : Long-Range Conversion
2015-06-05 23:57러시아 국영매체인 RIA Novosti는 러시아 해군의 2050년까지의 함정건조 계획에 새로운 에크라노플랜(Ekranoplan)형 위그선(WIG)이 포함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에크라노플랜은 구소련이 고속 해상 수송 목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개발하여 운용하였으며, 초기에 120여척의 Orlyonok급 위그선을 건조할 계획이었으나 30여 척 미만으로 감소되었다.이 위그선은 비행기 기체가 지면(수면) 가까이 접근하면서 날개 아래쪽의 경계면(수면) 때문에 날개 주위의공기흐름이 변하게 되면서 경계면으로부터 수직으로 받는 힘이 커지는 효과(지면효과)를 활용하는 첨단 선박이다.새로운 위그선의 모델명은 A-080-752이며 민간 또는 군사용 수송선으로 개발할 계획이고, 군사용으로 사용할 경우 필요한 무기체계도 탑재할수 있도록 설계될 전망이다.Ivcheko-Progress사가 개발한 Progress D-436 3축 고속 터보팬 엔진 2기에 의해 추진되는데, 이 엔진은 Beriev BE-200 수송기를 포함한 다른 플랫폼에서도 이미 사용되고 있다. 에크라노플랜은 1960년대부터 군사부문에서 개발을 시작하여 고속선 개발실적이 있는 로스티스라브 알렉세에프의 수중익선 중앙설계국이 중심
2015-06-05 22:28켄타우로(Centauro) 2 첫 시제가 시험단계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으며, 이탈리아 국방참모총장에게처음으로 보고되었다고 브라질 웹사이트 DefesaNet가 보도하였다. 켄타우로 2는 8×8 차륜형 구축전차 B1 켄타우로를 교체할 예정으로, 첫 번째 요구수량이 74대이며 비슷한수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현재는 시제차량 제작이 포함된 개발단계에 자금지원 중이며, 6월에 시제차량 확인시험단계 착수, 가을에장갑차를 공식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20mm 포탑재 켄타우로는 이탈리아 군용으로 개발 중이며, 오만에도 수출되고 있다. 신형 센타우로 2는 최대총중량이 약 30~35톤이고, 출력대 중량비가 높은 720마력 터보디젤엔진과신형변속기로 구동되며 우수한 야지성능을 발휘한다. 최근 시험에서 새롭게 설계한 차대 덕분에 지뢰와 급조폭발물에 대한방호력이 향상되었다. 120mm 활강포 탑재 오토멜라라사 신형 힛팩트(HITFACT) 포탑을장착하고, 포탑은 고도의 모듈식 구조로 사통장치·장갑·무기(120mm및 105mm 강선포)를 다양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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