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근접전투를 수행하는 보병 전투장비를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Land 125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 4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단계를 수행 중 에 있다. 3단계에서는 전투관리시스템, 데이터 통신장비, 소총과 시현장비, 생존장비 등을 개발 중이며, 이 중 신형 소총인 EF-88의 개발과 시험이 완료되어 승인되었고, 보급이 진행 중에 있다.EF-88 소총은 호주와 뉴질랜드 군이 사용하고 있는 F-88을 개선한 최신형 소총이다. 인간공학적 설계, 중량 및 균형의 향상, 부수장비 장착 용이성 등 여러 요소를 개선하였다. NATO 5.56mm 표준탄을 사용하며, 40cm와 50cm 총열을 각각 사용하는 2가지 모델이 있으며, 40mm유탄발사기와 조준경 및 광학장비장착이 가능하다.세계 각국은 미래병사의 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미국의 Future Force Warrior, 영국의 FIST, 러시아의 Ratnik, 프랑스의FÉLIN, 독일의 IdZ, 카나다의 ISSP, 일본의 ACIES, 이탈리아의 SoldatoFutro 등이 이러한 프로그램이며, 이외의 국가에서도 유사한 목적으로 종합적인 보병
2015-08-13 15:45러시아는 항모 Admiral Kuznetsov의 정박 중에 탑재기를 연안기지에서 운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북해함대의 Sukoi Su-33(Flanker D) 함재기를 노르웨이와 핀란드 접경 북극지역인 콜라반도에 대한전천후 정찰임무를 위하여 지상기지에서 운용하게 된다.지상에 위치한 기지부터 노르웨이 접경까지의 135km 거리를 12~16대가 정찰비행하게 된다. 러시아는Kuznetsov 항모 운용 시 항모로부터 동일한 지역의 정찰임무 수행하였다.Su-33는 항공모함 탑재용으로 개발된 전천후 전투기로서, 1998년에 처음 배치되었다. Su-27 Flanker를 기본으로 하부 적재장치와 동체가 보강되었으며, 항모탑재를 위하여 주익과 안정날개가접이식으로 설계되었다. 최대속도 마하 2.17, 항속거리 3,000km이며, 총 24대가 생산되어 Admiral Kuznetsov에 탑재된다.러시아는 항공모함을 1대 운용 중인데, 항공모함이 정박 중일 때에는임무가 중단되고 국경 정찰이 중단되는 등 작전에 차질을 빚어 왔다. 함재기의 지상기지 운용은 이에 따른조치로 분석된다.
2015-08-13 15:38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8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인간형 로봇 “휴보(HUBO)”를 방위사업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2015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카이스트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교수 오준호)에서 개발한 휴보는 국내 최초 인간형 로봇으로 2015년 6월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주최한 세계 재난 로봇 경진대회(DRC)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로봇기술이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로봇기술은 제조업, 의료, 사회안전 분야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국방 분야에서는 관련기술의 발달과 인명중시의 미래전 양상을 고려할 때 미래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방위사업청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무인‧로봇 등을 활용한 신무기체계 투자확대」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국방로봇 기술수준을 선진국 수준(미국대비 약84%)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13년 8월 국방로봇사업팀을 신설하여 핵심기술개발, 민군협력 및 무기체계개발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국방과
2015-08-13 15:11지난 8월 4일 북한군이 우리 측 철책 안쪽에 매설한 지뢰가 폭발하면서 작전에 참여하였던 우리 병사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국방부는 대북방송을 재개하고 ‘경고방송-경고사격-조준사격‘ 3단계로 되어 있던 DMZ 수색방침을 바꾸어, 군사분계선을 넘어서는 북한군이 발견되면 바로 ’조준사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군의 지뢰매설 공격에 우리 장병들이 부상을 입자 국방부와 합참은 신속하게 춘천·포천·용인에 있는 수리온 의무헬기를 투입하였다. 전방과 가까운 곳에 배치된 수리온 의무헬기 부대 3곳에 출동명령을 내린 지, 10분 만에 포천에서 출발한 수리온 의무헬기가 먼저 현장에 도착하여 부상 장병을 후방 병원으로 응급처치를 하면서 후송한 것이다. 종전에 전방부대에서 하반신이 절단될 정도로 심각하게 부상을 입었을 경우, 길이 험준해서 엠블런스 접근이 어렵고 병원으로 이송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 밖에 없었다. 격오지 근무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국방부와 방사청은 국산 헬기 수리온을 의무헬기로 개조하여 2019년까지 총 8대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미 3대가 배치되어 있다. 수리온 의무헬기에는 응급처치를 할 수
2015-08-12 00:12북한군의 지뢰매설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 당국은 대북확성기를 설치하였다. 대북확성기의 경우 출력을 최고로 높이면 개성까지 방송내용이 들리기에 휴전선에 배치된 북한군들의 사상무장이 해제되는 등 북한군의 기강해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5-08-11 20:21유럽 루아그(Ruag Space)사는 독일 OHB 시스템사와 사라(SARah) 레이더 정찰체계에 있는 반사위성 2개에 사용할 항법정보 수신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루아그사가 수신장치를 생산·시험하고, 스웨덴 루아그사가 수신장치 안테나를 제작하며 2017년초에 납품 예정이다.독일군은 2019년 말부터 현행 SAR-Lupe 체계를 사라 정찰체계로 교체할 예정이다. 루아그사가 위성용으로 특별히 개발한 차세대 항법정보 수신장치는 유럽의 갈릴레오(Galileo) 체계 및미국의 GPS 체계 등 다양한 다른 항법 위성체계로부터 보내온 신호도 처리가 가능하다.루아그사 신형 항법정보 수신장치는 고도로 정확한 위치결정정보를 위해 2개의 주파수에서 동시에 신호를 처리할 수 있다. 수신장치는 우주에서 사용하도록 견고하게 개발하고 정밀 궤도결정(POD)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식으로 제작된다. 용어설명 ※ POD : Precise Orbit Determination
2015-08-11 17:39러시아 군사전문가 콘스탄틴 시프코프는 밀리터리퍼레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과의 항모전단 전투에서 승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랴오닝함은 동시에 10개의 공중 목표물을 추적할 수 있는 Sea Eagle S/C 공중감시레이더와 알레이버크급 구축함과 유사수준의 공중방어능력을 갖는 능동전자주사배열레이더 4대 등 첨단 장비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시프코프는 교전 초기 중국의 공중방어 미사일에 대한 미 해군의 대함미사일 방어능력은 최대 4~5발 정도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교전 시, 미 해군의 전자공격으로 중국의 공중방어시스템 능력은 30~70% 사이로 급격히 저하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랴오닝함의 대함미사일 대응 능력은 3발 이하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하였다.시프코프는 미 해군 구축함은 600km 떨어진 곳의 중국 항공모함전단에 대해서 30~40발의 장거리대함미사일 공격이 가능하지만 중국의 YJ-83K 대함미사일 등에 의한 공격능력은 30발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양국 간 항모전단 교전 시 랴오닝함이 공격당할 확률은 약 20~30%이며, 미국에 대한 공격 성공률은 이보다 훨씬 적은 7~15%에 불과하고 실제
2015-08-11 17:32해군의 여섯 번째 차기호위함(FFG : Guided Missile Frigate, 2,300톤급) ‘광주함’의 진수식이 8월 11일 오전 11시 STX조선해양(창원시 진해구)에서 거행되었다. 차기호위함은 현재 동·서·남해에서 작전 운용 중인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의 후속 전력으로서 2020년대 중반까지 총 20여척이 건조된다. 진수식(進水式)은 육상에서 제작된 함정 선체를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해군의 전통적인 의식이다. 광주함의 진수식에는 이범림 해군참모차장, 이병모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등 각계 주요인사 및 조선소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함명으로 지정된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이 주빈으로 행사에 참석하였다. 진수식 행사는 해군의 진수식 전통에 따라 국민의례, 건조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사, 진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광주함은 3차원 탐색레이더, 대함·대공미사일, 소나 및 어뢰음향대항체계, 해상작전헬기 탑재 및 운용 등 대함·대잠·대공전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대북 억지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속력 30노트(55km/h)에 120여명이 탑승하는 광주함은 전력화가 완료되면 책임해역 감시 및 방어,
2015-08-11 15:58방사청은 국지공역감시체계 개발을 재입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 12일(수)14시에 방사청 방위사업교육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다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8월 11일(화) 17시까지 방사청 공중지휘통제감시사업팀 (02-2079-5285)로 신청하면 된다. 제안서 접수는 8월 21일 14시까지 방사청 고객지원센터로 직접 제출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고 방사청은 밝혔다.
2015-08-11 15:01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은 국방획득전문가과정 인원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daec.konkuk.ac.kr/)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전화는02-444-6096으로 하면 된다. 방위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모바일(PC) 겸용 스마트 E-BOOK,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체 홍보용 E-브로셔 제작문의 02-711-9642, gdwatch21@gmail.com
2015-08-11 14:44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범부처 정보기술(IT) 융합 연구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소부대 과학화 전술 시뮬레이션’ 개발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범부처 정보기술(IT) 융합 연구개발협력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방부가 상호 협력하여 민간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국방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국내 유일의 한국형 전술훈련 시뮬레이션으로 3차원 가상환경 구현이 가능하며, 특히 실제 전투상황과 환경을 재현하여 각종 상황에 대한 간접체험과 소부대 단위의 모의훈련이 가능하도록 하였다.시뮬레이션에서 구현하는 모델은 “분대모의 훈련, 제병협동훈련, 대 테러전, 시가전, 합동화력,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훈련, 해외파병임무/훈련, 개인사격” 등으로 다양한 상황의 소부대 전술 및 전투기술 습득을 통해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C 및 모바일 겸용 스마트 E-브로셔,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작 02-711-9642또한 육군 부대뿐만 아니라, 군 전술 체험용으로 민간 분야에서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된 시뮬레이션은 육군의 2개 부대에서 오는 9월부터
2015-08-11 14:09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8월 11일 부산 (주)한진중공업에서 군, 개발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훈련지원정 체계개발 사업(선도함 1척 건조 포함) 착수회의를 개최하였다. 다목적훈련지원정 체계개발사업은 함정에 대한 실전적․과학적 훈련 지원을 위해 대공유도탄 사격, 함포사격, 어뢰발사 및 전자전 훈련 지원체계를 구비한 지원정을 확보하는 사업이다.현재 해군은 전용 훈련지원정이 없어 고속정 등의 전투함정으로 함포사격 및 어뢰발사 훈련을 지원하고, 대공유도탄 훈련도 외국업체 용역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육상에 고정된 훈련장비를 이용하여 전자전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함정의 전자전 공격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도 제한을 받고 있다.방위사업청은 2013년부터 1년간 다목적훈련지원정 탐색개발을 실시하여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은 후 금년도 7월 10일 한진중공업과 체계개발 사업을 계약하였다.이번 착수회의를 계기로 체계개발에 착수하여 2017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하고 선도함 1척을 해군에 전력화 할 예정이다.방위사업청 지원함사업팀장(서기관 박근영)은 “다목적훈련지원정이 전력화되면 그간 해상 훈련에 전투함정이 차출됨으로써 발생한 전력 운영의 부담을 줄여 우리 해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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