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신경 쓰는 사이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급속하게 대두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서쪽에서 불어오는 중국의 위협에 신경을 쓰다 보니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와 우리나라는 국제관계가 좋고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니 크게 상관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국제관계란 것은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러시아는 최근 잠수함 및 함정용 ‘칼리브’ 미사일에 대한 시험을 마쳤고 조만간 실전 배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칼리브’로 불리는 신형 SSN-30 미사일은 사거리가 1500km에 달하며 재래식 탄두 및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으며 함정 및 잠수함 등에서 발사되기에 사실상 사거리는 무제한인 것이다. 또, 해상 표적 및 지상 표적을 모두 타격할 수 있기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근방에서 발사하면 대한민국 전역이 사정권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대해 미국은 지난 1987년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과 구소련 고르바쵸브 서기장 사이에 맺은 ‘중거리 핵전력 조약’을 위반하였다고 주장하며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별다른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이 조약으로 양국은 2619발의 핵미사일을 폐
2015-09-15 10:58중국의 군사력이 하루가 다르게 팽창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실제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큰 문제였지만, 경제난으로 굶어 죽는 북한 군인들이 나오고 있고, 부품 및 유류 부족으로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 장비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기에 과거에 비해 북한의 군사적 위협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남중국해를 자국 영해로 편입시키기 위해서 산호섬들을 연결하여 해상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물론 부유식 해상기지 건설을 검토하는 등 곳곳에 해상 요새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주변국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중국은 최근 CACS 사가 개발한 고고도 장기체공 무인기 'CH-5'를 공개하였는데, 미국의 'MQ-9 리퍼' 무인기와 매우 흡사하였다. 이 무인기는 30시간을 비행할 수 있으며 항속거리는 약 3500km ~5000km, 정찰 가능 거리는 약 80km이고 미사일을 6발이나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중국 언론들은 보도하였다. 이 무인기가 우리나라 서해안에 출몰하면 우리나라 서해안의 군사기지 및 산업시설들은 모두 정찰대상이 될 수 있기에 매우 위협적이 아닐 수 없다. 유사시 미사일로 우리 함정이나 상
2015-09-15 10:0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사청과 의무후송 전용헬기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체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2016년까지 의무후송 전용헬기 체계 개발을 마치고 2018년부터 전력화에 나서 2019년까지 총 8대를 배치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난 8월 4일 목함지뢰 폭발 당시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병사들의 생명을 구한 수리온 의무헬기는 국군의무사령부가 창설되면서 기존 수리온 헬기에 응급처치용 장비들을 탑재한 헬기였다. 총 사업비 320억 원, 양산비용 총 2600억 원을 들여 개발될 수리온 의무수송 전용 헬기는 의료진 외에 총 6명을 후송할 수 있으며, 산소 공급장치, 의료용 흡인기, 심실제세동기, 인공호흡기 등의 다양한 의료장비가 장착된다. 또, 환자 인양장치가 설치되어 지상에 착륙하지 않고서도 환자를 인양할 수 있어 선박 및 산악지형에서도 환자 인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기존 수리온과 대부분의 부품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수입 기체에 비해 예산절감이 가능하며, 국내 기술진의 24시간 A/S를 받을 수 있기에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낮아지는 등 국산 장비의 장점을 마음껏 살릴 수 있다. 게다가, 이렇게 추가로
2015-09-14 17:159월 15일(화) 오후 2시에 인천 월미공원에서 우리 해군 최초의 응징보복작전인 '몽금포작전' 전승비 제막식이 개최된다. '몽금포작전'은 광복 이후 북한이 아군 함정과 당시 미국 군사 고문단장 전용보트를 납북하는 등 끊임없는 불법 도발을 저지르자,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1948년 8월17일 북한의 몽금포항을 공격한 작전이다.함정 5척과 특공대 20여명을 북파하여 북한 경비정 4척 격침, 1척 나포, 포로 5명을 획득하는 전과를 올려 대한민국 해군의 첫번째 응징보복작전으로 기록되고 있다.이날 전투에서 당시 해군 정보감으로 작전계획을 수립하고 특공대를 지휘한 함명수 소령이 적진 한 가운데서 양쪽 다리에 부상을 당하자 JMS-302호(통영)의 정장 공정식 소령이 위혐을 무릎쓰고 포탄이 쏟아지는 적진으로 돌진해 함 소령을 구해냈다. 공정식 소령과 함명수 소령은 해군사관학교 1기 동기생으로 동기를 적진에 버릴 수 없었기에 목숨을 걸고 구조한 것이다.그러나, 우리 해군이 최초로 감행한 응징보복작전인 '몽금포작전'은 당시 무쵸(John J. Muccio) 주한미대사가 '남한 부대의 38선 월경 위반사건'으로 규정하고 우리 정부에 항의함에 따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이루어
2015-09-14 13:13러시아가 '칼리브'로 불리는 신형 SSN-30A 미사일을 지난 8월 초에 시험발사에 성공하고 전력화를 서두름에 따라 주변국들이 긴장을 하고 있다. 이 미사일은 사거리가 약 1500km에 달하며 핵탄두 및 재래식 탄두를 탑재할 수 있어 매우 위협적인 것이다. 그러나, 이 미사일은 잠수함 및 함정에 탑재되어 발사되며 해상표적 및 지상표적을 모두 타격할 수 있기에 사실상 사거리는 무제한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국은 1987년 미국 레이건 대통령과 소련 고르바초프 서기장이 체결한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를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과 소련 양국은 이 조약체결에 따라 사거리 500~5,500km인 미국 퍼싱II 미사일과 GLCM 미사일 그리고 구소련의 SS-20,SS-40, SS-5 미사일 2619발을 3년에 걸쳐 폐기하기로 한 바 있다. 이 미사일이 전력화가 된다면 유럽 각국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동아시아 지역에 배치된 미군에게도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2015-09-14 11:45일본 해상자위대는 지난 8월 27일 이즈모급 2번함 '카가'함의 명명식을 가졌다. '카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진주만 공격에 참가한 항모로서 미드웨이 해전에서 격침 당하였다. 이번에 명명식을 가진 '카가' 함은 전력화 작업을 거쳐2017년 3월에 공식 취역할 예정이다. 해상자위대는 올해 3월에는 이즈모급 1번함인 '이즈모'함을 취역시킨 바 있어 '카가'함까지 취역하게 된다면 해상전력은 더욱 강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취역한 이즈모함의 경우 승조원이 470여명이었으나, 카가함은 520명으로 승조원 수가 소폭 증가하였으며, 전체 재원은 만재배수량 24,000톤, 전장 248m, 폭38m, 흘수 7.1m이다. 헬기이착륙 시설은 총 5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헬기는 총 14대를 선내에 보관할 수 있다. 헬기 대신 F-35B 스텔스기를 탑재하게 될 경우 소형 항공모함으로 전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이 '카가'함을 호위할 이지스함의 건조도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어 일본의 해상전력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독도 및 이어도 제7구역 등 해상영유권을 두고 우리나라와도 분쟁이 예상되고 있기에 우리 군 당국도 일본의 해상전력에 대항할
2015-09-14 11:20미 육군은 '레이븐 짐벌' 소형 무인항공기의 카메라 성능개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무인기는 360도 정찰이 가능하며 적외선 감시능력도 갖추고 있어 주·야간 전천후 작전에 적합한 기체이다. 이 소형 무인기는 병사가 손으로 던져서 발진하기에 적진 깊숙히 침투해야 하는 특수부대 등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무인기의 경우 360도 전방향 감시가 불가능하여 다른 방향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무인기를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360 회전형 카메라가 장착됨에 따라 감시정찰의 효율성이 향상되게 되었다.
2015-09-13 20:27러시아 KTRV사는 지난 7월에 러시아 공군의 스텔스기 PAK PA용 신형 초음속 미사일 X-58USHK의 레이더 파괴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전투기 동체 내에 탑재되어 있다가 발사되는 미사일로 속도는 마하 3.5에 달한다고 KTRV사는 밝혔다.MIG-29 및 Su-27 등 러시아 전투기들을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5세대 스텔스기인 PAK-PA는 2010년에 초도비행에 성공하였으며 2016년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러시아 전문가들은 PAK PA 전투기가 미 공군의 F-22의 성능을 능가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하 3.5의 신형 미사일이 전력화 되면 러시아 공군의 전력은 급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2015-09-13 20:13록히드마틴 특수비행기 개발팀 '스컹크웍스'팀이 동체와 날개 일체형 형상의 신개념 항공기 풍동모델 시험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미 공군의 예산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개발사업은 2016년에 항공기 축소모형의 시험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며, 실물비행체는 2020년에 시험비행이 실시될 예정이다. HWB 혹은 BWB로 명명된 이 비행체는 기존의 항공기보다 연료소모량이 적어 미 공군 수송기 및 대형 급유기로 사용될 예정으로 개발중에 있다.미 공군 항공기들이 사용하는 연료소비량의 2/3을 수송기, 급유기 등 대형 항공기들이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대체할 차세대 항공기 형상이 개발됨에 따라 이 항공기들이 본격적으로 배치되게 된다면 미 공군의 항공유 소비량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차세대 연료절감형 대형항공기 시험기체인 HWB항공기는 이륙거리가 6500ft(약 2km)이고, 20,000lbs(약 100톤)의 화물을 적재한채 3,200NM(약 5900km)를 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록히드마틴은 이 항공기의 연료소비가 대형수송기 C-17의 30%, 공중급유기 KC-46A의 85%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기존항공기 대비 속도는 14% 증
2015-09-13 19:54미 해군이 수중에서 무선으로 무인잠수정을 충전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이로 인하여 무인 잠수정의 작전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 해군은 올해 7월 버지니아급 'North Dakoda' 함에서 REMUS 600 수중드론을 출격시켰다가 회수하는데 성공한 바 있는데, 수중무선 충전기술의 성공으로 수중드론의 작전 능력이 대폭 증가하게 된 것이다.최근미 해군은 SSC PAC의 수중광학통신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된 기술 입증 시험에서 중형급 연구무인잠수정의 내장배터리를 무선으로 충전시키는데 성공함에 따라 관련 기술을 활용한 연구들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2015-09-13 19:23NO.152015.09.13세수부족 정부, 무기해외도입 하면 조세저항 커져준조세 폭등에 열 받은 국민들, ‘세금 아껴 써라’…세수 부족으로 정부가 각종 준조세를 올리자 정부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이다. 박근혜 정부는 정권 초기에 ‘행정안전부’를 안전을 강조한다며 ‘안전행정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는데, 이 당시에도 간판 교체 등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세월호 침몰 사건의 책임을…미 페넥스사, 변종 탄저…미 페넥스(Pfenex)사가 Px563L 변종 재조합형 방어항원 탄저균 백신 개발을 위해 미 보건복지부산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미 육군, 엑스칼리버 Ib…미 육군의 엑스칼리버(Excalibur) 사업단은 M198 155mm 견인식 곡사포에 모듈식 추진제를 사용할경우 최신형 M982A1 엑…방위산업의 태동과 자주국방(15), 방산기술인력 양성[동영상뉴스] 해군·해병대 '합동상륙훈련'…[동영상뉴스] 한국군 통일준비 화력훈련 '북한군 초토화'[동영상뉴스] 2015 한국군 홍보영상[동영상뉴스] 공군 미공개 X파일, GBU-39 SDB 실사격[포토뉴스] 해병대 제1사단 전투수영 훈련방위산업의 태동과 자주국방(14), 방산기
2015-09-13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