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2015 방산관련 중소기업 정보보호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방산관련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호체계의 자율적인 구축을 지원하여, 업체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방산기술의 효율적인 보호 및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된다.방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산관련 중소기업 중 중소기업 기술지킴서비스의 통합보안장비 임차료를 지원하게 된다.신청자격은 방산관련 중소기업 중 중소기업 기술지킴서비스를 구축하여 통합보안장비를 1년 이상(2015년 12월 31일 기준) 임차·운영하고 있고,「방위사업법」제62조 또는「대외무역법」제53조에 따른 처벌을 받지 않은 기업이다.신청기간은 11월 2일(월)~20일(금)까지이며, 신청서는 산업기술보호협회(http://www.kaits.or.kr)에서 다운로드 받아서bj0820@korea.kr이나 Fax : 02-2079-6820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방사청 방산기술통제관 자율기술보호정책담당관실 (02-3489-7051~3)으로 하면 된다.
2015-11-03 03:03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3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국방품질연구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품질연구회(DQS, Defense Quality Society)의 ‘2015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을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DQS 운영현황 발표와 더불어, 이사진 보임·선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국방획득 분야 권위자인 김용섭 박사(경영학)가 초청연사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이날 김 박사는 ‘국방품질경영 발전의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품질경영 발전 추세에 부응하는 국방분야 발전방향, 전순기 품질경영을 통한 통합적 발전방향, 규격 최신화·국산화·상용화 등의 군수품 품질 향상과 통합적 접근에 대해 강연해 호평을 받았다.국방품질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홍조 기품원품질경영본부장은 “각 분야에 포진돼 있는 품질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국방품질연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국방품질연구회는 국방 품질분야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품원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창립
2015-11-02 07:52NO.212015.11.02채우석 회장, 방산비리의 주범은 ‘부족한 예산’KFX 핵심기술 국내 연구진이 기초기술 보유 ‘예산부족으로…올해는 ‘방산비리’로 시작해서 ‘방산비리’로 끝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방산비리’라는 용어에 등장하는 ‘방산’은 무엇인가? 쉽게 이야기하면, 국내에서 연구개발 및 생산을 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방위산업’이라고 하고, 이를 줄여 ‘방산’이라고 하는데, ‘방산비리’라는 용어를 쓰게 되면 한국의…F-35, 비상사출장치 위…미 공군은 F-35 전투기에 탑재된 사출좌석 및 헬멧의 위험성 테스트를 실시하여 좌석사출시 몸무게가 가벼운 조종사의 목에 과도…미래부, 2014년 한국 R…미래부는 '2014년도 연구개발활동 조사결과' 자료 공개를 통해 2014년도 대한민국 전체 연구개발 투자비 총액은 63조7천341억…[포토뉴스] 미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 참가' 한미연합해상훈련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서울에서 개최[2015 국제관함식] 해군, 2015 국제관함식 이모저모(3)[2015 국제관함식] 해군, 2015 국제관함식 이모저모(2)[2015 국제관함식] 해군, 2015 국제관함식 이모저모(1)[포토뉴스] 제12회 국제해양력
2015-11-02 07:44한국 및 미국 양국 해군은 10월 26일(월)부터 4일간 동해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 및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한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우리 해군 함정 20여척과 P-3 해상초계기를 비롯한 육·해·공군 항공기가 참가하며, 미국 해군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등 수상함 5척과 항모탑재 항공기가 참가한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양국 해군은 대수상함전, 대공전, 대잠전, 기뢰대항전 등 통상적인 해상기동훈련과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 Maritime Counter Special Operation Force) 훈련 등 방어훈련을 통해 연합 해양방위태세를 향상시킬 예정이다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2015-10-29 17:28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가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애쉬튼 카터 美 합중국 국방부장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1월 2일(월) 서울에서 양국 국방・외교분야의 고위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에 앞서 11월 1일(일)에는 합참의장 이순진 대장과 美 합참의장 죠셉 던포드(Joseph Dunford)대장이 공동 주관하는 제40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가 개최된다.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 양국은 ① 북한위협 평가 및 대북정책 공조, ②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③ 北 핵·미사일 위협 대응, ④우주・사이버 및 지역・범세계적 안보협력 등 다양한 안보 현안과 미래 동맹 발전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한편, 카터 장관은 1박 2일간 한국에 체류하며, 전방부대 방문, 한미동맹상 시상식, 주한미군사 방문 등의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용어설명 *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 SCM: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 1968년부터 개최되어 온 한・미 국방장관간 국방・안보분야 협의체*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Military Committee Meeting) : 한・미 합참의장과 국방 고위 장성이 참여하는
2015-10-29 16:26저는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고,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이라는 차세대 전투기(KF-X) 사업이 큰 실패로 귀결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충정에서 이 편지를 드립니다.먼저 저는 우리가 항공무기체계의 자주능력을 확보를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KF-X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추진 방식은 아닙니다. 현재의 추진방식으로는 비용은 비용대로 막대하게 들면서 기간은 엄청나게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껍데기만 개발할 뿐 진정한 자주능력을 확보할 수 없게 됩니다.저는 KF-X사업을 하려면 정석적인 방법으로 해야 비용도 줄일 수 있고, 궁극적인 자주능력 확보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 KF-X사업은 우리의 의지와 의욕만으로 될 수 있는 사업이 아닙니다. 우리의 의지대로 하려면 외국의 도움을 받지 않고 우리 스스로 개발할 능력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제가 생각하는 이 사업의 문제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항공무기체계의 자주능력 확보를 목표로 개발한 T-50의 경우, 당시 우리나라는 인력도 기술도 준비된 것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당초 T-50 개발의 1
2015-10-29 13:45미 공군은 F-35 전투기에 탑재된 사출좌석 및 헬멧의 위험성 테스트를 실시하여 좌석사출시 몸무게가 가벼운 조종사의 목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당초 조종사의 몸무게를 61.7kg~111.1kg으로 가정하고 설계를 하였으나, VSI사가 개발한 조종사용 헬멧이 무거워 몸무게 74.8kg 이하의 조종사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이에 미 공군은 제작사와 함께 사출시스템 및 헬멧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VSI사는 미국 록웰콘린스와 엘비트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전투기 헬멧 및 시현장치 전문회사이다.2017년 중반까지 개선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는데, 보완작업을 통해 사출석 낙하산 전개를 늦추어 전개력을 감소시키고, 헬멜의 무게를 감소시키는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10-29 13:16미래부는 '2014년도 연구개발활동 조사결과' 자료 공개를 통해 2014년도 대한민국 전체 연구개발 투자비 총액은 63조7천341억원(605억3천만 달러)이며,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29%로 3년 연속 GDP 대비 RD비용 지출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혔다고 밝혔다.2004년에는 2.53%였으나, 꾸준히 증가하여 4.29%까지 증가한 것이다.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 나라 2위는 이스라엘 4.21%, 3위는 일본 3.47%, 4위는 핀란드 3.31% 순이었다. 전체 금액규모로 보면 전세계 6위 규모이며 전체 규모면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은 4천569억8천만 달러를 투자해서 우리나라와 7배 넘게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선진국 중 투자비용 총액이 적은 나라는 영국(435억3천만달러), 호주 (326억6천만달러), 캐나다 (298억6천만달러) 등이 있었다.그러나, 한국이 투자한 63조7천341억원 중 75.3%인 48조83억원은 민간분야에서 투자된 금액이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투자한 금액은 24%인 15조 2천750억원에 불과해 민간분야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0.7%인 4천508억원은 외국기업이 투자한 금액으로 나타났다.기초
2015-10-29 13:00한국 및 호주 양국 해군은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 및 우호증진을 위한'한국·호주 연합훈련(해돌이-왈라비훈련)'을 10월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부산 및 제주 동방 해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 우리 해군은 호위함인 전북함(FFG)과 충남함(FF), 그리고 초계함인 성남함(PCC)까지 수상함 3척, 209급 잠수함 1척, P-3 해상초계기 및 링스 해상작전헬기 각 1대가 참가하며, 호주 해군은 아룬타함(Arunta, FFH)과 스투아트함(Stuart, FFH) 등 호위함 2척, P-3 해상초계기 및 S-70B(시호크, Seahawk) 헬기 2대가 참가한다. 아룬타함은 22일(목), 스투아트함은 23일(금)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한국 및 호주 양국 해군은 입항환영행사, UN공원 참배(25일) 등 친선행사를 실시했고, 26일부터 1박2일 동안 부산~제주 동방 해상에서 전술기동, 헬기 이ㆍ착륙(Hello Cross Deck), 대잠전 등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한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해돌이-왈라비훈련'은 2011년 12월 제1차 한ㆍ호 국방장관 회담에서 훈련개최를 합의해 2012년 및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열렸으며, 올해 9월
2015-10-29 00:01방사청은 2015년 과학적 사업관리기법 적용성과 발표회를 11월 16일 13시부터 방사청 청렴관 대회의실에서 방사청 획득기획국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영인 선임연구원이한국형발사체(KSLV-Ⅱ) 과학적 사업관리기법 적용성과, 국방과학연구소 김동휘 책임연구원이 EVM에 대한 오해와 획득관리 적용 방안 등을 발표한다. 참가를 희망자는 11월 11일(수)까지 인적사항을 E-MAIL이나 전화로 통보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2-2079-6374로 하면 된다.
2015-10-28 23:44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10월 28일부터 6주간에 걸쳐 원가전담인력이 부족하거나 담당자 교체 등으로 국방통합원가시스템을 활용한 원가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3개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원가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방통합원가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국방조달 참여업체가 사용하는 원가정보화 체계로써 원가산정 및 원가검증ㆍ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지금까지는 방위사업청과 지방 권역별로 구분하여 시스템 기능과 체계업체 원가산정절차 위주로 수차례에 걸쳐 국방통합원가시스템 집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나, 협력업체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교육은 교육대상업체별로 원가업무수준과 시스템 사용경험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업체별 교육중점을 도출한 후 직접 업체에 찾아가서 1대 1 맞춤형 교육형식으로 진행된다.더불어, 시스템 사용교육뿐만 아니라 원가규정도 병행하여 교육함으로써 중·소 협력업체 원가담당자가 시스템을 활용한 원가업무를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원가회계검증단장(고위공무원 김형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 협력업체의 국방통합원가시스템 활용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생각하며, 나아가 국방원가 업무가 더 체계적이
2015-10-28 23:35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10월 28일 대전시청 강당에서 계약관리본부 주관(대전광역시청 후원)으로 국방규격 및 목록 업무 관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규격·목록업무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날 세미나에는 각군, 방산업체,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국방 분야 뿐 아니라 한국조달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민간연구소 및 일반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국방규격ㆍ목록 업무에 대한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군 및 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 심도있는 토의를 가졌다.이날 세미나에서 방위사업청 계획지원부장(해군준장 김성백)은 환영사를 통해 “국방규격ㆍ목록분야 발전은 무기체계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업체의 방산시장 진입장벽을 낮추어 방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국산개발 무기 품질문제 발생, 군수품 시험성적서 위조, 방산비리 수사로 국민의 방산분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방위사업청은 여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중이다.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국방규격 제도개선을 통한 무기체계 품질 관리 방안”, “군수품 신뢰도 증진을 위한 기술자료 관리방안”, “민간규격을
2015-10-28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