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군의 3번째 최신형 군수지원함이 작전 운용에 들어가기 전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 신형군수지원함은 한국(대우조선해양(주))에서 건조 후 인도되어 영국에서 최종 해상 시운전 및 최종 의장작업을 할 예정이다. 1.5억파운드(4척분)의 자국산 무장,통신체계등이 영국에서 설치되며 운용 시에는 해상군수지원 임무 수행할 예정이다. 신형 군수지원함은 ‘MARSProject'에 따라 총 4척이 획득될 예정으로 선도함은 이미 운용 중이다.신형 군수지원함 2번함은 4월초 영국에서 시작될 시운전을 위해 준비 중이며,4번함은 2018년 하반기에 영국으로 인도 예정이다. 신형 군수지원함 첫 번째 함은 2018년 2월 퀸 엘리자베스함과 해상에서 연료를 공급하는 해상보급(RAS)을 수행하였다. 전장 201m,폭29m,배수량39,000톤으로 청수 1,400㎥와 유류 19,000㎥를 작전 중인 함으로 해상보급이 가능하다. 선박으로부터 해상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MARPOL)에 따라 이중선체 구조로 건조되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1. UK welcomes third Tide-class tanker RFA Tidesurge, navaltoday.com, 2. Third
2018-05-01 16:39서구가 러시아의 T-14아르마타와견줄 만한 주력전차를 개발하려면 3~5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스위스 기갑부대장교협회스테판 뷸러가 독일 <포커스 온라인>지를 인용하며 밝혔다. 아르마타가특별히 혁신적이라고 할 수 없지만, 기술적특성 면에서 현재 서구에서 생산·운용되는 다른 전차를 압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몇년 후면 서구도 유사 성능 전차를 제작하겠지만, 러시아는 T-14규격을보다 개선하며 상당한 승무원 운용경험 축적하고 있는 셈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도 T-렉스(T-Rex)라는 유사한 개념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아레이(Arey) 엔지니어링 그룹이 밝혔다. T-렉스는T-14처럼 무인포탑을 장착하고 승무원 3명 모두가 차체 전방에 위치하며, 자동장전체계를구비한 125mm주포 1문·포탑 상부에 원격조종무장장치 1대를 탑재하고, 차세대사격통제체계 탑재·최신 장갑 솔루션 기술 적용·모든승무원에 360°영상능력 제공·유도/무유도 대전차미사일 대응 능동방어장치를 장착했다. 독일 라인메탈사가 현재 MGCS2030+사업에따라 개발 중인 130mm주포 무장 전차는 경쟁 가능하지만, T-14는전투경험 축적으로 경쟁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2018-04-30 16:00미국 육군이 30분 단위로 이동·사격·통신을 수행해야 하는 미래 전장을 고려하여, 병사들이범용으로 사용할 수있도록 통신 체계를 단순화 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양산계약이 체결된 이동식 전술지휘통신(T2C2) 체계가 육군의 초기 통신 표준이 될 예정이다. 미 육군은 T2C2단말 약 800대를 구매할 예정이나,위성통신 융합으로 인해 T2C2운용범위 확장이 가능하다. T2C2체계는 Ku-밴드,Ka-밴드,X-밴드를 지원하는 최초의 삼중대역 솔루션이다. 체계는 편리성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최소한의 현장 병사들이 운용 가능하다. 지난 2월 알래스카주에서 진행된 운용시험에서 최소한의 훈련만을 받은 병사 2인이 최대 20분 안에 체계를 설치했으며,30분내에 이를 네트워크에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지휘통신 데이터 자체를 전송하는 것 외에도,매우많은 양의 다양한 위성 지상단말 지원이능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The Army's newest sattelite antenna is remarkably simple, c4isrnet, 국방기술품질원 >
2018-04-30 14:24프랑스 ECA그룹이 최근 기뢰탐색용 최신형 자율무인잠수정(AUV) A18-M을 공개했다. 뛰어난 성능의 기뢰일지라도 격발없이 근처에서 운용하며,최대 300m수심까지 기뢰탐지 및 식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전의 기뢰전용 AUV보다 소형이므로 차세대 무인수상정(USV)과 같은 작은 플랫폼에서도 전개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AUV는 해저지도 제공 및 급조폭발물(IED)과 같은 위험물과 오염물질 탐지가 가능하다. 내장형 처리장치를 통해 미가공된 음탐기 영상을 실시간 처리할 수 있고 USV나 UAV를 게이트웨이로 활용하여첨단 통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지휘본부로 접촉 대상목록을 송신, 모함에서이를 식별 및 처리작업을 수행토록 한다. 탑재된합성개구음탐기(SAS)는 2km2/hr의 면적 탐지율로 기존 AUV의 측면주사음탐기보다 5~10배 정도 능력이우수하며 ECA그룹의 무인해양통합체계와 통합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수상함이나 예인체계보다 파도의 영향을 덜 받고 안정성이 높아 고품질의 영상확보가 용이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ECA group unveil its new generation Mid-Size AUV A-18, oceannews.com, 국방기술품질
2018-04-30 13:24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4월 28일(토) 오전 10시 자유한국당여의도 당사에서유투버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이 되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서울을 지키기 위해서 사드시스템을 배치하겠다고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무기, 화학탄, 탄도미사일등의 위협 때문에 위협을 느낀 해외 투자자들과 해외기업들이 서울을 떠나고 있다. 만일 당선이 된다면트럼프 대통령과 협의해서 서울에 사드를 배치할 의향이 있는가?’란 기자의 질문에 김문수 후보는 서울시에사드를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우리나라 방위에 가장 큰 문제는 첫째 국민들이 안보의식이 없는 것이며, 둘째‘북한의 핵이 한국을 공격할 리가 있는가?’하는 잘못된 안보의식, 셋째, 북한 정권을 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으로 보는 것이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적 개념이 없이 감옥까지 다녀온 사람들이 청와대를 완전히 장악했다’며 주사파들이장악한 청와대에 대해서 비판을 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협정 발언은 '중국의 패권에 한국의 자유와 독립을 희생시키는꼴' 아래는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의 발언내용이다. 지금 서울은 불안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2018-04-28 18:00러시아 우랄바곤자보드사가 2018년에 주력전차(MBT) T-80BV의 성능개량 버전으로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한 T-80BVM생산을 시작한다고 즈베즈다 군사 TV채널이 보도했다. 디젤 엔진 전차는 -30℃시동에 최소 45분 소요되지만,가스터빈 엔진 전차는 단 1분이 소요된다. 러시아는 1990년대 후반에 T-80전차양산을 중단했으나, 대부분T-80B 및T-80BV인 T-80계열 전차를여전히 운용 및 보유하고 있다. T-80BVM은 화력·방호력·기동력·지휘통제와 운용특성 등을 향상하여 시험 준비 중이다. 야간및 시야 불량 조건에서 탐색․정찰 능력 증가, 사격정확도와 사거리 증가, 모든형태의 탄을 사격하여 화력이 강화되었다. 신형2A46M 전차포, 신형리플렉스(Reflex) 9K119포 발사대전차 유도미사일,성능개량형디지털 시리얼1G46-2조준경 및 45M사격통제체계,2E42M안정화 장치,정보 제어용 1V558M체계 및 사격 센서 등이 장착된 것이다. 모든형태의 탄으로부터 전차 전면을 방호하는 능력이 40~55%개선되었고측면과 후면 방호력도 강화되었다. 즉 차세대렐릭트 반응장갑,측면 스커트,차체와 포탑에 설치된 철망형 장갑 등이 장착됐다. 톤당마력을 27~30H
2018-04-27 17:57지난 수십 년 동안 방출기와 재머, 그밖의 여러 기기가 급증하면서 전자기 스펙트럼 환경은 최근 점점 더 복잡해져 왔다. 운용자 및 지휘관의 입장에서 전자전 행위의 효과를 제대로 이해하고 계획하는 것이 이전보다 더 어려워 전자기스펙트럼에서의비물리적효과를개념화할수있는시각화도구개발이필요했다. 전자전의세계는물리적인것이아니기때문에무슨일이벌어지는지를눈으로확인할수없다. 현대에서 전자전의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EA-18G그라울러 전자전기 몇 대가 아니라 전구내모든자산이일정수준의협업을수행하는것이다. 전자전 기동 및 개념을 구현할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플랫폼의 지휘 통제 및 실시간 결정 보조장치,즉기획과관리가가능한시각화도구가필요하다. 전자전 기획·관리도구(EWPMT)는 전자기 스펙트럼을 관리하며,지휘관을위해 방책을 제공한다. 전자전에서 중요한 것은 급격히 변화할 수 있는 환경에 대응하는 조치와 그에 대한 반응이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Visualization tools could be the future of electronic warfare,c4isnet.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4-27 16:58중국이극초음속비행체시험을위한풍동을건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학원 산하 고온기체동역학중점 실험실의 연구원은 새로운 풍동을 이용하면 속도 마하 10~20의 비행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중국은현재마하5~9의속도로비행하는비행체개발에필요한시험시설을보유 중이다. 2020년에 완료 예정인 신규 풍동의 CCTV 보도영상을 보면,지름 약 2.5~3m로 추정되는 구간에 시험체를 설치하는모습을확인할수있다. 언론보도에서는 건설 중인 풍동의 주된 용도가 극초음속 항공기 및 우주왕복선 관련 연구라고 강조하지만, 극초음속활공체(HGV) 및극초음속순항무기기술개발일가능성이 높아 보인다.HGV는 방향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극초음속 활강단계에 진입하면 경로 예측이어려워요격하기가 훨씬 어렵다. 중국은 2014년 이래 탄도미사일 부스터를 사용하여 실험용 HGV('DF-ZF , 이전 명칭 'WU-14') 시험을 최소 6회 수행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China to step up research on hypersonic technologies,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4-27 15:34중국해군이최근최소수선면적 쌍동선(SWATH) 구조의신형음향감시함 진수식을 가졌다. 신형음향감시함은Type 927급의 두번째 함이며 잠수함 탐지와 여타 대잠전 세력(KQ-200해상초계기,대잠함,헬기및잠수함)에게적잠수함의위치정보를제공하는역할을 수행한다 Type927첫번째함정은2017년6월에진수하였으며하이난섬근해에투입되어잠수함감시임무를수행할것으로전망된다. 전장 30m,폭 20m이며 미 해군의 음향감시함인T-GAOS23과 유사하게 배수량이 5,500톤인 것으로 추정된다. 함미 약측면에 1대씩리프팅플레임2대가설치되어예인선배열음탐기를전개할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항저우 응용음향연구소가 연구용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루이리10을 2016년에 건조한 바 있다. 루이리10도 SWATH 구조이며, 잠수함 탐지를 위한 함의 정숙성을 위해 통합전기추진체계를 채택하고 있다. 쌍동선 선체 사이의 개구를 통해 수중음햐측정기와 수중청음기를 수면하로 하강토록 설계됐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China launches another acoustic surveillance ship, janes.ihs.com, 국가기술품질원 >
2018-04-26 17:25평택지역사회지도자 연합회(PCLA)는 5월 4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평택시청소년문화회관 1층 대강당에서 김정민 박사 초청 공개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는 '자유통일한국과 만주수복전략'으로 한국이 통일이 되면 얼마나 강대국이 되는지에 대해서 김정민 박사가 강의한다. 김정민 박사는 기존 강의를 통해서 미국의 동북아시아 패권전략은 중국의 분할이며 이 과정에서 만주지역이 통일한국으로 편입되는 것이 미국의 국익이 극대화되는 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이날 행사는 2시간 강의와 1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60명 무료입장이다. 본 행사 후원은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 SOCLA, AKAA, PTP, K6-KAFA, KAPA, FDA, KACAC, KORAM Forum, 평택시발전협의회, 재향군인회가 한다.
2018-04-26 17:06한국방위산업학회는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5월 10일(목) 14시부터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평화홀에서 ‘UAE 방위산업 현황과 공동개발·생산·수출 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 제1 주제 발표는 산업연구원 장원준 방위산업연구부장이 ‘방산수출 주요지표 분석과 전략적 시장개척 전략(중동 권역을 중심으로)’을 발표하고, 제2 주제 발표는 고려대학교 서우덕 교수가 ‘국내 방산 국제공동연구개발 현황과 향후과제’를 발표하며, 제3 주제 발표는 UAE 이철호 국방무관이 ‘UAE 방산시장 분석과 공동 개발·생산·수출전략’을 발표한다.
2018-04-25 13:10법의 날[4.25.(수)]을맞아 이색경력을 가진 공군 법무장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3월 30일 법무장교로 임관한 공군본부 법제과 국제법 담당 양정훈(법무 45기, 만28세) 중위, 양 중위는미국 변호사로서 국내 법조인 자격을 갖고 있지 않아 공군에서 법무관이 아닌 법무 행정장교로 근무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간 양 중위는 ’16년 하버드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Harvard Law School)을졸업하고 ’17년 뉴욕주(State of New York)와메사추세츠주(The commonwealth of Massachusetts)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양 중위는 미국에서 영주권을 신청해 병역을 이행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조국을위한 신성한 병역의무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영주권 신청을 포기하고 입대를 결정했다. 양 중위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변호사의 길을 택했다. 양 중위 가족은 부푼 꿈을 안고 미국 이민을 선택했지만, 예상치못한 사기문제로 곤경에 빠졌다. 그러나, 양 중위 가족은변호사를 선임할 돈이 없어 제대로 된 법률 지원도 받지 못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
2018-04-25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