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 시스템 전문업체 유콘시스템(대표 전용우,송재근)이 오는28일부터31일까지 인도 고아(Goa, India)에서 개최되는 ‘디펙스포2016(DEFEXPO 2016)’ 에 참가한다고밝혔다. 2년마다 개최되는 디펙스포2016(DEFEXPO 2016)은 인도 국방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육·해·공 방산장비 전시회로 올해는 약47개국232개 방위사업체가 참가한다. 지난2014년에 이어2회 연속 전시회에 참가하는 유콘시스템은 감시정찰용 무인항공기 리모아이(RemoEye)시리즈와 택배,산불감시,인명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민수용 리모콥터(Remocoptor)를 선보일 계획이다.특히,유콘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인도 군에 무기체계를 납품하고 있는 인도의 유칼-잡(UCAL-JAP)社와 함께 인도 국방부 및 정부기관 관계자를 초청,제품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10월 유콘시스템과 유칼-잡이 인도 군에서 추진중인 소형 정찰용 무인항공기 해외구매사업 참여와 현지조립생산을 위한MOU체결의 일환으로 유콘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소형 무인항공기 리모아이-002(RemoEye-002)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리모아이-002는 투척이륙 및 에어백 착륙방식을 채택하
2016-03-28 21:44LIG넥스원이 주력 분야인 정밀유도무기를 중심으로 세계 최대 방산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LIG넥스원은인도 국방부 주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고아(Goa City, India)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Defexpo India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Defexpo India’는 1997년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개최되는 육·해·공 방산장비 및 무기 시스템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32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노려온 LIG넥스원은 2012년부터 3회 연속 참가한다.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 국방부와 국방연구개발기구 및 현지업체 등 주요 획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RD역량을 홍보하고 협력사업 제안을 통해Partnership을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유도무기를 중심으로 신규 수출 사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014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무기 수입국(56억 달러)인 인도는 자국산 군함·전투기 전력화, 2025년까지 무기 수출 규모 확대(현재의 20배인 30억 달러) 등을 목표로 국방력 증대와 방위산업 성장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2016-03-28 21:35해군은 3월 25일(금)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NLL을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영해사수 의지를 기리고 북한의 도발위협에 대한 단호한 대응의지 시현을 위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 서해에서는 해군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 동맹의 확고한 응징의지를 과시했다.서해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을 비롯해 신형 호위함,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등 수상함 7척과 잠수함, P-3 해상초계기, 링스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했고 미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2척도 훈련에 동참했다.한ㆍ미 양국 해군은 해상으로 침투하는 적의 특수전부대를 바다에서 격멸하는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훈련, 대잠전훈련, 함포 및 폭뢰 실사격훈련 등 실전적 훈련을 통해 북한의 해상도발에 대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제고했다.훈련을 지휘한 박동선(준장) 제2해상전투단장은 “서해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전우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적이 또다시 도발하면 강력한 화력으로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라며, “해군은 우리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2016-03-28 21:29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3월 24일(목),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방산업체, 학계 등 관계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제1부 이사회 및 정기총회 제2부 정책토론회, 제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정책토론회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인우 박사 (전,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장)는민군기술협력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하였다.김박사는 민군기술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민군기술협력은 첨단과학기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방법이라고 전제하면서 급변하는 미래 안보환경에 대비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국가 과학기술력을 총동원하는 민군기술협력의 전폭적인 확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고경찬 박사(벤텍스 대표)는 섬유 신소재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고박사는발표에서 우리나라의 섬유 신소재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며 많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하고보온, 발열, 방수 등 가볍고 내구성, 보온성이 뛰어난 첨단 기능성 소재를 군의 피복이나 침구류 ,장구류에 적용하면 장병들의 체력과 전투력
2016-03-28 09:03'고령친화도시’는 2002년 ‘스페인 마드리드 노인강령’에서 처음으로 필요성이 언급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 수준에 관계없이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도시 구조에 대한 개념 정립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이런 필요성에 의해 2007년 세계보건기구는 고령화, 도시화에 따른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지구촌 60세 이상 노인의 인구 구성비가 2006년 11%에서 2050년에는 2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한국, 일본의 경우는 그 속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더 빨라 우려를 낳고 있다.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도시를 건설하거나 구도심을 재정비할 때, ‘고령친화도시’ 개념을 접목시키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와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고령친화도시’란 어떤 개념인가? 세계보건기구는 ‘고령친화도시’에 대한 개념을 고령사회에 대한 개념 정립 후, 이에 대한 내용들이 도시 건설에 반영된 도시라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고령자의 건강, 사회활동 참여, 안전, 이동의 자율성 등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도시의 구조나 정책이 고령자에게
2016-03-24 13:15저유가로 인하여 경제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러시아가 조만간 붕괴할 것이며, 이에 대비해서 완충지대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우크라이나계 국제정치 학자인 럿거스대학 정치학과 알렉산더 J. 모틸 교수는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스페어스 최신호에 이 같은 주장을 게재하였다. 모틸 교수는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인하여 러시아의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고, 지방권력이 중앙권력의 통제를 벗어나는 상황이 심화되고 있으며, 러시아 체제의 중심축으로서 기능을 해 온 푸틴의 인기가 시들해졌기 때문에 러시아의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붕괴될 경우 대량 난민, 핵무기 방치, 폭력 및 테러사태의 확산 등 세계가 혼란스러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서방이 벨로루시,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완충지대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경제전문가들은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올 연말 이전에 러시아의 외환보유액이 바닥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있는 등 러시아의 추락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러시아는 미국의 한반도 사드배치에 대해서 반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는데, 러시아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가 군비증강을 가
2016-03-21 23:03방위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국방부장관(한민구)은 3월 21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방위사업추진위원들과 합참, 각군,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방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주요 직위자, 민간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방위사업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방위사업혁신 방안, 2016년 주요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 신속한 획득업무 구현방안, 방위사업관리 역량 강화 방안, 방산수출 분석 및 전망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방위사업혁신을 위해 사업추진단계별 비리 발생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국민 불신의 근원적 원인이 무엇이고 방위사업분야 업무가 어떻게 변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과 접근방법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도입된 부패방지 4대 백신을 국방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합동으로 마련 중인 방위사업혁신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들을 점검하였다.참석자들 모두 신뢰받는 방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였으며, 성능이 보장된 무기체계의 적기 전력화와 국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방위사업추
2016-03-21 22:06NO.382016.03.14대한민국을 지키는 기술기업 ③ KAI2015년 12월 17일(수) 경남 사천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공군의 차기 훈련기 사업에 후보 기종으로 오른 T-50의 미국 수출형 T-X의 출고식이 있었다. 한국전 당시 변변한 소총 한 자루 없어서 북한의 무력 침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야만 했던 동북아시아의 작은 나라가 항공기의 본고장인 미국에 최신 초음속 훈련기 겸 전투기를 수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자리였다. 국…방사청, 장보고-III Ba…4월 20일 16시 입찰마감, '사업설…방사청은 3000톤급 국산 잠수함 건조사업(장보고-III 사업)의 Batch-II 탐색개발 사…방사청, 2016 방산 수출…방위사업청은 2016년 전반기 방산 수출입 심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4월~5월이며 장소는 방위사업청이며…주간글로벌디펜스뉴스 제38호[포토뉴스] 제주민군복합항 준공식 준비 이모저모[포토뉴스] 공군, 제64기 졸업식[포토뉴스] 공군, 2016-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포토뉴스] 해군 UDT/SEAL, 북한 침투 훈련 실시[포토뉴스]공군, 혹한기 전투탐색구조훈련 실시[포토뉴스] 해군 통영함, 북한 미사일 잔해
2016-03-21 13:37NO.372016.03.07채우석 회장, 한국 방위산업의 위력 ‘미국, 우주기술…일본 군사력에 실망한 미국, ‘한국에 우주기술 제공, 중국 견…지난 2월 29일 한국과 미국의 우주협력협정이 체결되었고 서명만 남았다고 미래부는 밝혔다. 2010년부터 우리 정부가 미국과 우주협력을 위해서 물밑 작업을 추진한 결과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시아 최초로 일본을 제치고 미국이 한국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미국의 외교정책에 일본이…중국, 세계 최대 연안경…지속작전기간이 길고 내항성이 우…중국 해양경찰은 배수량이 12,000톤인 세계 최대 크기의 연안경비함인 하이징(海警,…영 국방부, 차세대 잠수…2030년 초반까지 4척의 뱅가드급…영국 국방부는 영국 해군의 차세대 핵억제 석세서(Successor)급 잠수함 설계…[포토뉴스] 제주민군복합항 준공식 준비 이모저모[포토뉴스] 공군, 제64기 졸업식[포토뉴스] 공군, 2016-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포토뉴스] 해군 UDT/SEAL, 북한 침투 훈련 실시[포토뉴스]공군, 혹한기 전투탐색구조훈련 실시[포토뉴스] 해군 통영함, 북한 미사일 잔해 인양[포토뉴스] 해군 해난구조대(SSU) 혹한기 훈련 모습
2016-03-21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