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LIG넥스원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 온 회사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1976년 미국산 미사일 창정비 회사로 시작해 오늘날 첨단 유도무기를 수출하는 종합방산업체로 성장한 LIG넥스원의 추억을 담은 300여 점의 사진을 시대별로 선보인 이번 사진전은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구미∙판교∙용인하우스 등 전국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응답하라! 넥스원 40년’ 사진전에는 제품 출하 기념 이미지, 생산 현장 사진, 브리핑 모습 등 회사의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다수 담겨 눈길을 끌었다. 공식적인 사업・행사 이외에도 시기별 회사전경과 근무모습, 야유회 등 과거 생생한 모습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80~90년대에 사용했던 근무복, 체육복, 배지, 사원증 등을 착용하고, 사무비품, 급여명세서 및 각종 옛 서류 등을 살피며 과거 근무환경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내 소통기구 N-Board의 이재은 선임연구원(기계연구센터)은 “자주국방과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선배・동료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최대한 많이
2016-07-11 00:007월 8일 한·미 군 당국은 ‘사드 탄도미사일 방어시스템’의 한반도 배치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중국은 김장수 대사를 불러 강력하게 항의하였으며 러시아 역시, 이번 결정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히며 반대 의사를 표하는 등 격렬하게 반대를 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는 "사드 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한국 정계인사의 중국입국을 제한하고, 그들 가족의 기업을 제재해야 한다"는 등 연일 무역보복 및 군사적 보복 등을 암시하는 각종 논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중국과 러시아가 깊숙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논문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러시아와 중국이 깊숙이 개입하였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 따르면 1953년 김일성이 ‘김일성 저작집‘을 통해서 6.25를 평가하면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을 한반도에서 몰아내기 위해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1955년 4월 ’과학원 2차 총회‘에서 ’원자 및 핵 물리학 연구소‘ 설치를 결정하고 1956년 2월 28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6-07-10 06:33- 5월에는 대전 RD센터 기공식, 글로벌 방위산업체 도약 위한 ‘RD와 생산’ 역량 확대- LIG넥스원, 첨단방위산업 종합 생산시설 갖춘 ‘김천2공장’ 건립 추진- 2015년 1공장에 이어 김천에 2번째 생산시설 건립,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위산업체 LIG넥스원과 경북 김천시가 ‘김천2공장’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공동협력 하였다.LIG넥스원은 7일 김천시청에서 이효구 부회장과 박보생 김천시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2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2023년까지 김천시 어모면 일대 22만m2(약 6만4천평) 부지에 김천2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김천시는 각종 행정지원을 신속하게 제공,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키로 했다.LIG넥스원은 김천2공장에 첨단무기 구성품 개발과 수출 및 대형 양산사업에 필요한 주요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완공된 김천1공장에 이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김천2공장’까지 완공되면, 수백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효구 LIG넥스원 부회장은 이날 “김천은 교통 등
2016-07-09 16:13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연안감시정찰 무인수상정’ 시범운용사업의 함정명을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함정명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해양수호를 통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무인수상정’의 역할과 의의가 잘 표현되어야 한다.공모는 LIG넥스원 홈페이지(www.lignex1.com)에 게시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선작은 8월 30일(화) LIG넥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상 당선작(1명)에게는 200만원, 입상작(4명)에는 총 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원격조정 및 자율운항 통제가 가능한 무인수상정은 최첨단 탐지장비(전자광학장비, 레이다)를 장착하고 연안정보획득과 항만감시정찰, 해상재해초동대응, 불법조업선박대응 등의 임무를수행한다. 특히 LIG넥스원에서는 최초의 ‘연안감시정찰 무인수상정’시범운용 사업으로2017년까지 시제개발 및 해군에서의 시범운용을 성공리에 끝내면, 본격적인 체계개발 및 양산 사업에 돌입할 전망이다.LIG넥스원과 관계자는 “우리 해양을 지키기 위한 군·기관과 업체의 노력을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우리군이 더욱가까
2016-07-07 02:58대한민국 국가해양력의 두 축인 해군과 해양경비안전본부(이하 해경)가 우리의 바다를 더 튼튼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협력체계를 더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7월 1일(금)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국가해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해군 對 해경 회의'를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유관 작전요소 간 상호운용성을 향상하도록 2015년 개정된 통합방위지침(대통령훈령28호)에 따라 해군과 해경 양 기관의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분야별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서 정진섭 해군참모차장, 이춘재 해양경비안전조정관 등 양 기관의 주요 부서장 20여명이 함께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계룡대 소연병장에서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일행을 환영하는 의장행사를 갖고 이후 ‘해군본부-해양경비안전본부 간 국가해양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서’ 체결, 해군·해경 상호운용성 증진 추진성과 분석 및 공동 관심의제 토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해군과 해경은 이날 정책협약서 체결을 통해 ‘공동 해양전략개념’을 발전시키고, 함정 건조 시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지휘·통신장비 구비 등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예정이
2016-07-07 01:43한국통일진흥원(원장 양태호 박사)는 7월 11일(월) 10시부터 한국통일진흥원에서 한국통일안보아카데미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는 '통일대박 대국민 의식확산 교육'으로 통일한국의 방향 및 준비과정 등에 대해서 강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첫번째 주제는 'DMZ, 평화의 벨트가 되다' 란 주제로 김희승 교수가 강연을 하고, 두번째 주제는 '생생상상, 통일 미래' 란 주제로 최주영 교수가 강연을 한다. 그 외에도 최근 북한사회 동향, 통일에 대한 상황분석, 통일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오찬이 제공된다. 참가문의는 전화 02-571-1988로 하면 된다.
2016-07-06 22:04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기술력을 갖춘 민간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방산분야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 방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방분야 참여를 위하여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거나 또는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방사청은 2010~2015년간 195개 중소기업에 대해 총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국방관련 기술·경영, 행정, 법률분야 컨설팅을 지원하였다.2016년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는 4.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 해에는 총 44개 중소기업이 신청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현장 심사평가, 수행계획서 평가 등의 평가방법을 통해 기업의 기술보유 현황, 국방기술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26개 중소기업을 선정하였다.선정된 기업은 각 기업별 3,000만원 한도(컨설팅 비용의 75%) 내에서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정·기술상의 문제 해결, 국내외 마케팅·판로개척, 국방분야 납품·계약을 위한 행정절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맞춤형 컨
2016-07-06 01:14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수요자 중심의 국방규격 열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국방규격 열람 장소를 기존 본청(서울) 1개소에서 지방소재 현장원가사무소(대전·구미·창원) 3개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입찰참여업체가 국방규격 열람을 원할 경우 서울에 위치한 본청을 직접 방문하여야 했다. 이로 인해 지방에 위치한 업체들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이에 방사청은 이번 국방규격 열람장소를 확대하여 지방 업체가 본청(서울) 외에 지방소재 현장원가사무소(대전·구미·창원)에서도국방규격 열람이 가능하게 되어 업체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사청 장비규격팀장(대령 허화만)은 “국방규격 열람장소 확대시행은 단순히 지방소재 업체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 외에도 지방소재 업체의 입찰참여를 촉진시켜, 궁극적으로 국방조달의 경쟁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앞으로도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가치에 맞추어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위사업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7-05 00:20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7월 1일(금)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주)에서 정부 및 개발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III Batch-I 2번함 착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착공식(강재절단식 / Steel Cutting Ceremony)은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철판을 절단하는 행사이다. 장보고-III Batch-I은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 및 건조하는 잠수함으로서, 방사청은 지난 2012년 12월 대우조선해양(주)과 '상세설계 및 함 건조 계약'을 체결한 이래 함정설계를 진행해 왔다. 장보고-III Batch-I 1번함을 2014년 11월에 착공하고 지난 5월 17일에는 기공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후속함인 2번함 착공식을 진행하게 되었다.기공식(Keel Laying Ceremony)은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거치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번 장보고-III Batch-I 2번함 사업은 우리나라 해상 전력을 증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중대형 잠수함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착공식을 통해 첨단 조선과학 기술을 집약하여 개발 및 건조하는 과정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2016-07-05 00:14News Letter 53호 (2016년 07월 05일 발행) 방위산업의 시련과 도전(25), 율곡사업 감사방산백서 제1부 Chapter 4 '방위산업의 안정…▲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채우석)가 2015년 3월 19일 발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구매문의 : 한국방위산업학회 02-587-1833) 방산전문 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는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지난 2년간 집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를 전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방위산업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의 전문은'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의 원문이며, 한국방위산업학회의 동의 하에 게재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자주국방을 위해 방산제품 개발에 참여한 민·관·군·산·…헤드라인 방위산업의 시련과 도전(24), 한국방위산업학회의…방산백서 제1부 Chapter 4 '방위산업의 안정과 성장'▲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채우석)가 2015년 3월 19일 발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구매문의 : 한국방위산업학회 02-587-1833) 방…백승주 의원, '국방비
2016-07-05 00:05“수백 대의 적기가 대량으로 침투해온다 해도, 모조리 격추해 단 한 대 조차 대한민국 영공에 들어올 수 없도록 우리 항공기들을 최적의 공간으로 유도하여 조국 영공을 완벽히 수호하겠다” 북한이 최근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 안보 긴장이 더욱 고조된 가운데 2016 지상통제 부문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 ‘골든아이’로 선정된 제31방공통제전대 소속 임병진 중위(학사 131기)가 위와 같이 포부를 밝혔다. 공군 방공관제사령부는 6월 29일(수) 오산기지에서 사령관 이병권 소장 주관으로 ‘2016 공중전투 요격관제대회 시상식’을 거행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 대회는 방공무기통제사(이하 ‘통제사’)의 요격관제·전술전기 기량향상과 최상의 영공감시 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대회다. 24시간 4교대로 근무하며 확고한 영공감시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통제사는 공중으로 침투하는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군 항공기를 최적의 위치로 유도하는 요격관제 임무를 수행한다. 공중이라는 3차원 공간에서 적기의 고도, 속도, 방위, 아군기의 상대적 위치 등을 고려하여 조종사에게 최적의 항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처럼 공중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대회 우승자인 ‘최우수 방
2016-06-29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