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부대봉사단 등 보수단체들은 14일(화) KBS 본관 앞에서국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 왜곡된 방송을 내보낸 KBS에 대해서 규탄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보수단체 회원들은 지난 6월 24일 KBS가 이승만 대통령이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이틀만인 1950년 6월 27일 해외망명을 요청했다는 내용의 방송을 방영한 것에 대해서 항의를 한 것이다.사회 각계의 항의가 빗발치자 KBS는지난 7월 3일 9시 뉴스를 통해 "이승만 기념사업회, '일 망명 정부 요청설' 부인" 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지난달 24일 KBS보도가 보도한 이승만 정부의 일본 망명정부 요청설과 관련해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회 측은 정부 공식 기록이 아니라며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KBS는 앞서 충분한 반론 기회를 주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KBS가 보도한 야마구치현 기록은 망명정부 요청이 전쟁 초기상황으로 묘사돼 있을 뿐 보도에서 나온 6월 27일이란 날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라고 정정보도를 하였다.이에 대해서 보수단체들은 "좌편향 된 노조에 의해 장악된 KBS가 의도적으로 국부인 이승만 대통령을 폄하해 놓고서, 비난이 거세어지자 애
2015-07-14 21:56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병대 6여단장으로부터 서북도서(백령도, 연평도 등) 장병 및 주민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지원에 감사의 의미로 중부해경 회전익 항공대를 방문하여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중부해경 항공단(영종도 소재)은 서북도서 응급환자 이송을 시작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주야를 불문하고 약 200여명의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인천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해왔다.중부해경 관계자는 “우리 해양경찰은 도서지역의 장병은 물론 주민들을 위해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긴급상황 발생시 122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중부해경 항공단은 지난 22일 백령도에서 뇌출혈 환자를 인하대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올해만 31명의 응급환자를 후송하였다.
2015-07-08 16:09국방부는 지난 3월 '군인연금법'을 개정하여 군 복무 중 자해행위로 사망 및 장애상태가 된 경우라도 원인규명을 거쳐 보상금 등 제 급여를 지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후속조치로 '군인연금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지급사유를 구체화하였다고 밝혔다. 이 국민연급법 개정안은 지난 6월 30일 공포되었으며, 올 9월 12일부터 시행된다.종전에는 본인의 고의나 중과실로 발생한 사망이나 장애에 대하여는 예외없이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나 금번 시행령 개정으로 적정한 보상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고 국방부는 밝혔다.즉, 본인이 고의 또는 중과실로 그 사고를 발생하게 하였더라도 정상참작이 되면 해당 급여를 지급한다. 정상참작의 범위는공무상의 사유로 발생한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사람이 정상적인 인식능력 등이 뚜렷하게 저하된 상태에서 한 행위로 급여 지급사유가 발생한 경우, 공무상의 사고나 재해로 치료중인 사람이 그 공무상의 사고나 재해로 인하여 정상적인 인식능력 등이 뚜렷하게 저하된 상태에서 한 행위로 급여 지급사유가 발생한 경우,직무수행 또는 교육훈련과 관련한 구타·폭언·가혹행위 또는 업무과중 등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정상적인 인식능력 등이 뚜렷
2015-07-02 19:59병무청(청장 박창명)은 2015년도에 징병검사를 받은(을) 사람에 대한 병역처분기준을 일부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역처분기준을 변경한 이유는 군입대 대상자가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을 충원하고 남는 현상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병무청은 밝혔다.변경된 병역처분기준에 따르면 당초 현역병입영대상이었던 고퇴 ․중졸 학력자 중 신체등위 1 ~ 3급인 사람은 보충역(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으로 전환 된다.이번에 변경된 병역처분 기준은 ’15년 1월부터 6월말까지 이미 징병검사를 받아 현역병입영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에게도 적용 된다.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처분 변경 대상자 전원에게 안내문을 교부하고, 지방병무청 또는 병무민원상담소를 통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중퇴이하인 사람이 현역병으로 입영하기를 희망할 경우에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5-07-02 19:43해군은 동·서·남해 해역별 해양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능력 보강을 위해 동해 1함대, 평택 2함대,목포3함대 등 해역함대에 구조작전대를 7월부터 신설한다고 밝혔다.7월 1일부로 창설된 각 함대의 구조작전대는 진해 해난구조대(SSU)의 일부 기능을 해역함대에 추가 배치한 것이다. 구조작전대 창설 이전에는 각 함대에서 8~10명으로 이루어진 ‘잠수반’을 운영했었다.세월호 침몰사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창설된 함대 구조작전대는 관할해역내 해양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구조를 기본임무로 수행한다. 대위가 지휘하는 구조작전대는 항공인명구조 능력을 보유한 심해잠수사15~17명으로 구성되며, 표면공급잠수시스템(SSDS) 및 스쿠버(SCUBA) 장비 등 잠수장비, 사이드 스캔 소나 및 수중영상 탐색기 등 탐색장비와 이동형 감압챔버(1인용), 15인승 고속단정 등의 장비를 운용한다.기존에 운영했던 함대 잠수반은 스쿠버 장비만을 보유해 비교적 단순한 수준의 해상․공중 인명구조만 가능했다. 심해잠수사가 공기통을 등에 메고 잠수하는 스쿠버 기법은 안전을 고려 통상 30m 이내 수심에서 활동하며 수중 체류시간이 짧고, 수상의 구조전력과 통신을 할 수 없다는 제한점이
2015-07-02 14:11수상함 구조함(ATS : Salvage and Rescue Ship) 2번함 광양함 진수식이 6월 30일(화) 오후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거행된다.이날 광양함의 진수식에는 이병권(소장)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정현복 광양시장, 안진규 한진중공업 사장 등 군 및 광양시청, 한진중공업 주요인사가 참석한다.진수식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함정 건조경과 보고, 함정명 선포, 안진규 한진중공업 사장의 기념사, 정현복 광양시장의 축사, 진수(샴페인 브레이킹) 및 폐식사 순서로 진행된다. ‘진수(進水)’는 해군의 관습에 따라 주빈인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인 최옥선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함으로써 이루어진다.이날 진수되는 광양함은 전장 107.54m, 전폭 16.8m, 최대 속력 21노트(kts)이며, 배수량은 3,500톤(경하톤수 : 순수한 배의 무게)이다. 광양함은 침몰된 선박․항공기 인양, 고장 등으로 해상에서 자체 기동이 불가능한 함정의 예인, 암초나 저수심에 빠진 함정을 꺼내는 이초(離礁), 수중 탐색 및 구조임무를 수행하는 잠수사(SSU) 잠수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광양함은 유도탄고속함급(400톤) 함정을 수중에서 직접 인양할 수 있고
2015-06-30 12:03공군 남‧북부전투사령부가 7월 1일부터 각각 ‘공중전투사령부’와 ‘공중기동정찰사령부’로 개편, 명칭을 변경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공군은 그동안 작전사령부 예하에 지역적 구분을 바탕으로 남‧북부전투사령부를 편성‧운영하여 왔다. 그러나, 신속성 및 기동성에 기반한 공군 작전 특성상 중앙집권적 통제가 필요하고, 적의 핵심 지휘부를 직접 제압할 수 있는 전략적 자산으로 구성된 공군력의 특성을 반영하며, 향후 도입이 예정된 공중급유기, 중․고고도 무인정찰기 등 고가치 전략자산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능사령부로의 전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공군은 현재의 남‧북부전투사령부를 각각 전투기를 전담하는 ‘공중 전투사령부’와 기동․정찰기, 훈련기 등을 전담하는 ‘공중기동정찰사령부’로 개편하여 7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하게 된다.앞으로 운영될 기능사령부는, 전투기와 기동‧정찰기 등 각 전력유형별로 전문화된 전술개발 및 훈련, 전술전기 평가, 안전관리, 전투력 복원 등을 전담함으로써 작전사령관의 효과적인 전력운영을 항시 지원하게 된다. 그럼에도 現 남‧북부 전투사령부의 정원(定員)과 기존시설에서 그 기능만 전환하는 만큼, 추가적인 병력 및 예산 소요는
2015-06-30 11:56존경하는 제2연평해전 유가족 여러분,자랑스러운 참전 전우 여러분!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님들을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오늘은 제2연평해전 1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13년 전 그날, 참수리 357호정 대원들이 보여준위국헌신의 군인정신은 날이 갈수록우리 가슴에 더욱 뜨겁게 살아나고 있습니다.먼저,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여섯 분의 호국용사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빌며,거룩한 이름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언제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관으로숨이 멎는 마지막 순간까지 장렬히 전투를 이끌었던우리의 영원한 캡틴, 故 윤영하 소령,친형처럼 수병들을 돌보았고,최후까지 조타기를 놓지 않았던진짜 바다 사나이, 故 한상국 중사,함정이 불길에 휩싸인 상황 속에서도함포로 적함을 격파했던 참군인, 故 조천형 중사,자신의 손으로 함포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졌고,숨이 다한 후에도 발칸포 방아쇠를 놓지 않았던故 황도현 중사,자신의 몸을 은폐하기도 어려운 갑판에 굳건히 서서,최후까지 기관총으로 응전했던 故 서후원 중사,부상당한 전우를 돌보며 몸을 사르는 투혼을 발휘했고,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던책임감의
2015-06-29 20:57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정당한 사유없이 병역의무를 기피한 사람의 인적사항 등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제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병역기피자로 공개 대상이 되는 사람은 ‘입대할 시기가 되었는데도 귀국하지 않고 불법으로 외국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하여진 날짜에 징병검사를 받지 않거나 현역병 입영(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통지서를 받고도 불응한 사람’ 등으로 2015년 7월 1일 이후 병역을 기피한 사람부터 적용된다.공개되는 내용은 기피자의 성명․나이․주소․기피일자 및 기피요지 등이며, 공개된 사람이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등 기피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 공개된다.병역기피자 인적사항 등을 공개하는 세부절차는지방병무청이 '병역의무기피공개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개최해 병역을 기피한 사람 중 공개할 대상자를 잠정 선정하고,잠정 선정된 공개대상자에게 인적사항 등을 공개할 예정임을 사전 통지해 조속한 병역의무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질병․수감 등 불가피한 사유로 병역을 기피한 경우 이를 소명할 수 있는 기회 부여 한다.사전통지 6개월경과 후 지방병무청별로 위원회를 다시 개최해 개인별 소명내용
2015-06-29 14:10NO.12015.06.26보잉 - 공중급유기 홍보 E-BOOKClick to Read!, 모바일(PC) 겸용 전자책을 클릭하세요!..유디치과, 치아 건강 칼…Click to Read!, 모바일(PC) 겸용 전자책을 클릭하세요!..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원모바일(PC)겸용, 클릭하시면 전자책을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으로 보는 글로벌디펜스뉴스 VOL. 1경인교대 2016학년도 입시설명 자료월간 글로벌디펜스뉴스 2015년 2월호대한뉴스 6월호월간 글로벌디펜스뉴스 2015년 1월호대한뉴스 5월호월간 글로벌디펜스뉴스 2014년 12월호Vol. 2, Korea Military Culture News대한뉴스 3월호월간 글로벌디펜스뉴스 2014년 11월호본 메일수신을 원치 않으시면수신거부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주)방산한류 (사업자 등록번호 : 264-81-48039, 대표자 : 성상훈) 서울특벽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19길 13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473-10) 전화 : 02-711-9642, E-MAIL : kdtp2014@gmail.com
2015-06-26 20:10공군은 6월 25일(목) 13시경, 옥천 하동리 하천변에 비행훈련 중이던 훈련용 경비행기 T-11 항공기가 엔진 이상으로 비상착륙했다고 밝혔다.조종사 2명은 무사하고 정비사 1명은 다리 골절 부상으로 현재 공군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 중이며, 공군은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015-06-26 19:56김두만 前총장은 우리 공군에서 최초의 100회 출격을 이룩한 조종사이다.김두만 前 총장은 전쟁 발발 직후부터 임진강 철교 폭파 작전, 한국 공군 단독출격작전, 근접항공지원작전, 서부전선 후방보급로차단작전 등 수많은 항공작전에 투입돼 한국 공군 최초 100회 출격을 달성했다.전쟁 시작 3일째인 6월 27일. 육군으로부터 임진강 철교를 차단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그러나 당시 공군을 이끌던 이근석 대령 등 베테랑들은 미 공군의 F-51 인수를 위해 일본에 전개 중이었다. 건국기를 한번도 타보지 않은 채 지상에서 비행 교육만 막 마친 김두만 前총장(당시 중위)은 정비사와 함께 폭탄 10개를 장착하고 출격을 하여,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귀환했다. 그러나 착륙해서 항공기 아래를 살펴 보니 바닥이 온통 파편에 뚫려 곰보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대동강에 설치된 승호리 철교는 미공군이 B-29까지 동원하여 500소티에 달하는 폭격을 퍼부었음에도 파괴에 실패한 곳이었다. 성공가능성이 희박했던 작전이 한국 공군에게 인계되었는데, 작전을 맡은 공군 10전투비행전대장 김신 대령은 공군 최초로 100회 출격을 달성한 조종사인 김두만 소령에게 임무를 맡겼고, P-51 머스탱 5기로
2015-06-25 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