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규모의 지상분야 전문 방산전시회인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16)’이 오는 9월 7일부터 나흘간 킨텍스 제 2전시장 6,7,8 홀에서 열린다. 2014년 첫 개최 이후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220여 업체가 참가해 950여 개의 전시관에서 세계 최첨단 지상군 무기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방산제품의 우수성은 지난 10년간 약 10배의 수출 성장세라는 성과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UAE (아랍에미리트) 유일의 총기제작업체인 카라칼 인터내셔널 (이하 카라칼)의 하마드 알 아메리 CEO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에서 새로운 제조 및 협력 업체를 발굴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0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창립된 카라칼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최신 제조기술을 접목하여,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중동, 미국, 유럽 등 세계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신흥 무기업체다. 카라칼은 현재 국내에서 다산기공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시회 개막일인 9월 7일 자체부스(8C-01)에서 동인광학과 또 다른 파트너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산기공은 세계적으로 생산력을 인정받는 총기
2016-09-01 13:47방위산업이 대한민국 산업화 및 근현대화에 미친 영향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이 9월 7일(목)부터 10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세계 35개국에서 육군참모총장 및 군 고위인사들이 국산 무기체계 구매를 위해서 방문한다. 육군협회와 DXK(http://www.dxkorea.org/new/)는 대한민국 무기체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주국방 역사를 함께 묶어서 수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북한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 박정희 대통령 시절 40일 만에 소총, 수류탄, 크레모아 등 8종의 무기체계를 설계하여 생산한 '번개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국가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서 박정희 대통령은 중화학공업에 대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이런 노력들이 1980년대 '3저 호황'과 맞물리면서 대한민국 경제가 급성장하게 되었다. 이런 자주국방의 피눈물 나는 노하우를 함께 수출한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이를 위해서 조직위원회회는 기업체들과 해외 VIP들과의 1대1 상담을 주선한다고 밝혔다. 또 육군은 국산 무기체계 수출 촉진을 위해서 VIP들을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도 근처 화력시범장
2016-08-30 18:008월 25일(목) 대한민국감사봉사단 45명이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투기 공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 대한민국감사국위원회 주최, 대한민국감사봉사단 주관, 한국방위산업진흥회·한국방위산업학회·글로벌디펜스뉴스·DXK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을 준비하고 있는 DXK는 전시회 티켓을 후원 하였다.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대한민국의 방산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 보이는 자리로 9월7일(목)부터 10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10일(토) 하루만 개방된다. 전차 기동 및 장갑차 시승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을 출발하여 사천까지 가는 약 4시간 동안 버스 안에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글로벌디펜스뉴스 성상훈 대표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어떻게 체결되었는지, ‘미일안전보장조약’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강의하였으며,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방위산업이 어떻게 기여하였는지를 설명하였다. 다음은 상원중학교 1학년 오채린 학생의 교육 후기이다. 아침 일찍 우리는 체험학습을 위해서 서울에서 사천 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약 4시간
2016-08-29 16:29해군은 8월 24일(수) 서해상에서 주한 미 2사단의 공격헬기부대와 함께 전대급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2함대 소속 유도탄고속함(PKG, 400톤급) 2척, 고속정(PKM, 150톤급) 4척, 공기부양정 1척 등 한국해군의 수상함 7척과 링스 해상작전헬기, 미 2사단 소속 아파치(AH-64) 헬기·카이오와(OH-58) 헬기 등 양국 헬기 8대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특수전부대를 태우고 서북도 및 서해안 등으로 고속 침투하는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 침투전력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한국 해군함정과 미국 육군의 항공전력이 이를 격멸하는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위주로 진행되었다. 한국 해군함정은 함포 실사격 훈련도 실시했다. 양국 참가전력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에서의 항공기 유도 등 연합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연합전력 간 상호 운용성을 증진할 계획이다.이날 훈련을 주관한 서성호(대령) 23전투전대장은 “한미 연합군은 적의 능력을 토대로 모든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숙달하고 있다.”며, “적 도발 시 훈련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하여 우리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2016-08-27 22:33대한민국방위산업전이 9월 7(수)일부터 10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세계 35개국에서 육군참모총장 및 군 관계자들이 국산 무기체계의 구매상담을 위해서 방문한다. 육군은 이들을 국산헬기 수리온에 태워서 경기도 인근 군 사격장으로 이동하면서 국산 수리온의 성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해외 VIP들을 위해서 K-9 자주포의 실사격 등 대규모 화력시범도 보일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은 9월 10일(토)에 관람할 수 있으며,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차 실제 기동 및 장갑차 탑승 등의 행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기간인 9월 9일(금)에는 '2016 로보드론코리아 포럼'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가운데 또 하나의 주목할만한 부대행사가 있다. 바로 다음 달 9일 킨텍스 6Hall C에서 열리는 ‘2016 로보드론코리아포럼’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로봇ㆍ드론 전문 콘퍼런스인 이번 포럼에는 백승주 국회의원(전 국방부 차관)과 김재창 한국국방안보포럼 대표, 나상웅 육군교육사령관(중장), 문성철 육군정보학교장(준장),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 등 국내 군 관계자와 방산업체 CEO 등 로봇ㆍ드론관련 민ㆍ군 전문가 5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예정이
2016-08-27 20:22이민룡 숙명여대 안보학교수 국제사회는 한반도에 두 얼굴의 코리아가 있다고 인식한다. 세계 최악의 독재정권이 국민을볼모로 잡고 핵무기 쇼를 연출하는 어글리 북한, 기적과 같은 경제발전과 문화 창조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어메이징 한국, 두 코리아다. 어글리 코리아 북한은 핵 위력을 제외한 다른 모든 분야에서 불량상태이므로 이미 실패한 국가나 다름없다. 이와 정 반대로 한국이 이룩한 성공 신화는 놀라움과 경이로움 그 자체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 반열에 오른 나라는 어메이징 코리아 하나밖에 없다. 어메이징 코리아 이미지는 경제성장, 민주화, 교육과 문화 등의 키워드로 표출된다. 안보에서도 한국이 기적을 연출하며 주권을 지켜왔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한국전쟁 초반에한국은 최남단까지 밀리며 최후 저지선 낙동강 교두보에서 다시 부활했다. 불과 하루 이틀이면지구상에서 사라질 절대 절명의 위기에서 회생한 것이다. 휴전 후에도 한국은 미국을 동맹으로끌어들이며 북한의 再侵意志(재침의지)를 무력화시켰다. 특히 군사력 열세를
2016-08-27 19:54공군은 8월 22일(월) UFG 연습 첫날, 대규모 전역급 종합전투훈련인 ‘Soaring Eagl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6 UFG 연습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적 도발상황에 대비한 공군의 확고한 영공방위 대비태세와 즉각적인 응징 능력을 보여주는데 의미가 있다.이번 훈련에는 F-15K를 비롯한 (K)F-16, FA-50, F-4E, F-5 전투기와 E-737 항공통제기, C-130 수송기, HH-60 헬기 등 공군이 보유한 60여대의 다양한 항공전력과 530여명의 병력이 참여한다. 훈련은 적 항공전력의 대규모 기습공격 상황에 대한 방어제공작전(DCA), 이후 적의 핵심전력과 도발원점을 응징 타격하는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 그리고 전장 상황에서 실시간 변화하는 적 탄도미사일 위협을 신속히 제거하는 긴급항공차단(XINT) 등 국지도발 및 전면전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E-737 항공통제기의 공중통제를 통해 대규모 항공전력을 비상 출격시켜 침투세력을 격멸하며, 적의 스커드 미사일과 동일한 형상의 모의 표적을 운영하여 이를 실시간 탐지하고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킬 체인(Kill-Chain) 능력을 배양한다. 훈련은 각 상황
2016-08-22 16:00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이종포)가 제대군인의 취업을 위해서 ‘지피지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제대군인 취업을 위한 지피지기 프로젝트’는 제대군인센터와 연계하여 제대군인의 민간인 신분전환 및 기업연계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제대군인의 경우 이질적인 민간사회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워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민간회사도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 따라서 회사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각 회사별 맞춤식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양승호 팀장은 “제대군인의 경우 고액의 연봉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월 급여 200만 원이라도 만족해하는 분들도 계신다. 협회에서 제대군인과 함께 기업을 찾아가거나, 기업의 대표자님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하는 등 상호연결을 시켜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위해서 기업탐방, 군시설 및 군기관 견학, 간담회 및 세미나, 기술설명회, 디렉토리북 제작, 행복Biz센터 구축 및 운영 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탐방은 제대군인의 취업연계 일환으로 취
2016-08-21 20:28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F-15K 한 대를 약 1,000억 원에 구매하였다면 향후 30년간 기체 정비를 위한 유지보수 비용은 얼마나 들까?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서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대략 도입 비용의 10배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F-15K를 약 30년 동안 운영한다면 대당 약 1조 원 가까운 비용이 부품구매 등 유지보수 비용으로 사용되는 셈이다. 중간에 성능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60대의 F-15K가 배치되어 있기에 향후 30년 간 약 60조 원 정도의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 공군은 약 8조 원을 들여 F-35A 40대를 도입하는데, 이 경우는 향후 30년 간 약 80조 원의 대부분을 미국 업체를 포함한 원 제작업체에게 유지보수 비용으로 지불해야 하는 셈이다. 육군의 아파치 헬기는 총 36대가 1조 8천억 원에 도입되었는데, 이 또한 향후 30년 간 약 18조 원을 해외 업체에게 지불해야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향후 30년간 우리가 미국에게 지불해야 할 돈이 어림잡아도 100조 원 이상 되는 것이다
2016-08-21 13:45방위사업청은 8월 16일자 아시아경제(기자 양낙규)의 ‘TICN 발전기 단가 부풀리기 의혹’ 기사에 대해서 방사청은 16일 언론보도 해명자료를 내고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는 기사를 통해서 “TICN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이동전화국 역할을 하는 통신셀터와 군용트럭에 발전기를 탑재한 분리형 발전기가 필수적이다. 분리탑재형 발전기는 국내 A중소기업에서 단가 6800만원으로, 3500대 가량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시아경제가 국내 업체 3곳에 견적서를 받아본 결과 4000만~4500만원에 납품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발전기를 납품한 국내 중소기업에서는 발전기 한 대당 2000만 원 이상의 부당이익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방산업체로 지정된 업체는 방산물자의 독점 납품권이 보장되고 실 발생비용을 보전해 주는 방산원가 적용,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일각에서 방산시장을 ‘방산불패시장’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보도하였다. 그러나 방사청은 이에 대해서 ‘최초 발전기 계약단가는 4,000만원 대이고, 향후 원가정산에 따라 최종 단가가 확정될 예정이다. TICN 사업은 ’중도확정계약‘으로
2016-08-18 03:16News Letter 59호 (2016년 08월 17일 발행) 서울시, 국산헬기 수리온 ‘절대 안 산다(?)’국산 수리온, 방위사업법에 의해 제조원가 공개하…국내 민·관·군·산·학·연 등 총 175개 기관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1조 3천억 원의 개발비를 들여 6년간 개발한 국산 수리온 헬기가 서울특별시 119특수구조단의 소방헬기 입찰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119특수구조단에서 사용할 소방헬기 1대를 3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8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내 조달이 아닌 외자구매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올해 7월 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구매규격을 공개했다. 서울시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소방헬기의 주요 임무는 공중 수색 및 구조·응급환자 이송· 화재진화· 인…헤드라인 백악관, 한반도 사드 배치 안할 수도 '반대서명 10만…입으로 나라지키는 보수진영, "사드찬성 백악관 서명, 겨우 1…미 육군의 사드 방공시스템의 한반도 배치를 두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사이버전이 벌어지고 있으나, 보수진영이 현재까지 참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글로벌디펜스뉴스,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글
2016-08-18 01:28국내 민·관·군·산·학·연 등 총 175개 기관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1조 3천억 원의 개발비를 들여 6년간 개발한 국산 수리온 헬기가 서울특별시 119특수구조단의 소방헬기 입찰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119특수구조단에서 사용할 소방헬기 1대를 3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8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내 조달이 아닌 외자구매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올해 7월 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구매규격을 공개했다. 서울시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소방헬기의 주요 임무는 공중 수색 및 구조·응급환자 이송· 화재진화· 인원 및 화물 수송, 공중 지휘통제, 기타 다목적 임무 등이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의한 법률’에 따라 국제입찰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으나, 국내 경쟁 기종인 수리온 헬기가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불필요한 성능을 입찰조건에 명시하여 입찰 참가 자체를 제한한 것은 같은 법 제7조 ②의 2항 ‘특정인의 낙찰을 위한 담합 등 입찰의 자유경쟁을 방해하는 불공정한 행위의 금지에 관한 사항’을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2016-08-17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