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부품·소자 전문기업 엑스빔테크(주)가 12일 국제사물인터넷 전시회에서 사용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통신망 구현을 목표로 한 확장빔 광커넥터용 미디어 컨버터, 측정기 등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확장빔 광커넥터는 광섬유간의 물리적 접촉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존의 방식(PC-type)과는 달리 렌즈를 기반으로 하여 광섬유의 광 신호를 확장된 빔의 형태로 변형하여 전송하는 기술이다. 광 신호 전달 시 물리적 접촉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충격, 오염, 진동이 빈번한 거친 실외환경에서도 통신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강한 내구성과 간편한 유지보수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지금까지는 환경적 요인으로 도입이 어려웠던 산업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엑스빔테크(주) 관계자는 “국방·항공·선박·철도·중장비·해저자원탐사·방송중계산업 등 특수 산업분야에 최적화된 광통신망 구축 솔루션으로써 광통신 응용분야를 크게 확대시킬 수 있는 신성장 기술이다.”라고 밝혔다.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웅동체형 구조로써 커넥터의 암·수 구분없이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하고, 다수의 케이블로 연장되더라도 내부 채널이 교차되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작업자가 케이블 내부 배선의 꼬임을 고려하
2016-10-10 21:56사물인터넷 전문기업인 어드밴텍 (지사장 정준교, www.advantech.co.kr)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16 사물인터넷 전시회”에 참가를 하여 사물인터넷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어드밴텍은 산업용컴퓨터 및 임베디드솔루션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글로벌기업이다. 이를바탕으로 IoT 및 인더스트리 4.0 구현을 위해 최근 몇 년 전부터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어드밴텍은 사물인터넷 및 인더스트리4.0 관련 다양한 데모를 전시하여 고객들에게 실제로 어떻게 구동이 되는지 직접 보고 만지게 하여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전시 제품에는 IoT무선 I/O 모듈인 WISE-4012E와 초소형 자동화 컨트롤러인 UNO-2272G의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SCADA 프로그램인 WA+ 원격모니터링 및 이슈처리 진행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IoT 게이트웨이 데모키트를 전시하여 센서, 게이트웨이와 어드밴텍 IoT 플랫폼인 WISE-PaaS가 상호 연동하여 사물인터넷 솔루션의 처리 과정을 방문객들이 직접 볼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CSP(Cloud Solution Pa
2016-10-10 21:29국내 언론 및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미국 공화당 트럼프 후보를 ‘막말꾼’, ‘비정상적인 사람’ 등으로 인식하고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가 되는 것이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도 많고, 이런 사람들이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에 대해서 ‘사이코’라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런 반응은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세계 최대의 강대국 미국에서 공화당의 후보로 나왔다면 수 많은 미국 국민들이 지지를 했다는 말인데, 미국 국민들이 선택한 후보를 ‘막말꾼, ’사이코‘, ’비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미국 국민들을 그렇게 바라본다는 뜻 밖에는 되지 않는다. 과연 미국 국민들이 좋아하겠는가? . 만일 일본 사람들이 한국의 여당 혹은 야당 후보에 대해서 ’막말꾼‘, ’종북쓰레기‘, ’극우세력‘ ’북한2중대‘ 등의 표현을 쓴다면 우리 국민들은 ’일본이 뭘 안다고 떠드냐?‘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또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일본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일들이 전개될 것이다.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국민들이 미국의 대선에 대해서 투표권도 없고 영어도 잘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트럼프의 이야기
2016-10-09 21:09북한이 대량 생물학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유사시 이를 사용할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다.미국 랜드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맑은 밤 서울 30k㎡ 지역에 탄저균 10kg을 살포했을 경우, 최고 9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1년 일본 방사능유출 당시, 미군은 주일미군 소속 병력 1,000여명과 일부 항공기를 괌의 기지로 이동하였고, 일부 주일미군 공군 비행대대를 한국으로 이동배치 검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냉엄한 국제정치 상황을 고려하면, 지역 오염시 사태 초기에 국제사회의 대규모 개입과 지원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 우리 군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그러나 최근 북한의 공세 수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고,실제 2001년 9.11테러 이후 탄저균이 미국 전역에 우편물을 통한 생물테러에 사용되어 22명이 감염되고 5명이 사망하여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바 있지만,여전히 우리는 탄저백신조차 보유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며, 두창백신의 경우도 2014년에야 비축되기 시작했다. 탄저균이 위험한 이유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고, 분말형태(백색가루)로 건조가 가능해 미사일 등에 탑재해 공기 중 살
2016-10-09 18:03최근 국방부에서는 사드(THAAD) 배치를 위한 최초 선정지역을 재검토하고 마침내 지난 9월 30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에 우리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대령연합회는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 사드배치에 대한 더 이상의 논란과 갈등은 종식되어야 함을 엄중히 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는 바이다. 첫째, 정부의 정책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임을 선언한다! 국가의 안보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며 경제는 잘 사느냐 못 사느냐의 문제이다. 따라서 국가의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인데도 현실로 다가온 북 핵위협 대응 방안은 제시 못하면서 대 중국 무역관계 등 경제 논리를 내세워 아직도 모호한 입장을 취하든가 사드 배치 자체를반대하는 세력은 과연 어느 나라 정치인이고 어느 나라 국민인지 대답해 보라! 둘째,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대다수는 사드 배치에 찬성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의반대 논란과 갈등은 소모적 국력낭비이고 북한의 남남갈등 책략에 이용될 뿐임을 명심하라!일부 정치세력은 얼핏 하면 국민을 내세우면서도 당리당략과 개인적 정파에 따라 아직도 사드배치반대를 주장하는 등 대다수 국민의 뜻에 역행하는 모
2016-10-08 21:32숙명여대 이민룡 교수 북한의대중국 교역 의존도가 거의 절망적 수준에 도달했다. 북한의 전체 교역92%가 중국에 의존한다는 것은 국가의 생존과 발전을 중국에 위임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2000년에 불과 4.9억 달러에 그치던 북중 교역액은2015년에 약 57억 달러로 증가하여 거의 12배가늘었다. 북한의 대 수출품목을 보면 절망감은 극에 달한다. 전체수출품목에서 석탄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석탄이 외화를 버는 주요 수입원이라는 뜻인데, 그마저도 국제시장 가격을 훨씬 밑도는 헐값에 팔아 넘긴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북한 자체가 심각한 에너지 결핍상태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탄을 팔아 넘기고 있으니 매국도 이런 매국이없다.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품목 역시 상식을 한참 벗어난다. 에너지자원과 식량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전자기기, 기계류 등 주로 산업 제품들을 수입한다. 한마디로 북한은 외화를 벌어들일 수출품목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산업역량도 크게 뒤떨어진 전형적인 세계 최빈국가로전락해버렸다. ‘교역의정치학’ 관점에서 보면 교역을 통해서 강
2016-10-08 21:18국방부가 2010년 천안함 폭침 이후 추진한 긴급소요 사업 29건 중 정상추진돼 제때 전력화된 사업이 9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특정 장비 도입을 결정하면 2년 이내 전력화될 수 있도록 각종 정밀 검증절차까지 생략할 수 있는 긴급소요 제도를 군이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정의당 김종대 의원(비례대표‧국방위원회)이 방위사업청에서 제출한 ‘2010년 이후 긴급소요 사업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가 천안함 폭침 이후 추진한 긴급소요 사업 29건 중 정상적 사업추진으로 2년 이내 전력화가 완료된 사업은 9건에 불과하고 8건 지연 전력화, 2건 사업중단, 7건 사업 지연, 1건 일정 재수립, 1건 사업변경, 1건 선행연구 준비 중으로 전체 사업의 65%를 비정상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긴급소요는 국가안보상 필요하거나 특정한 위협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소요가 결정되면 2년 이내 전력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들로 시급성을 고려해 정밀 검증절차인 선행연구와 소요검증을 생략할 수 있다.문제는 이렇게 검증절차를 생략하다 보니 사업추진과정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해 2년 이내 전력화에 실패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해군 정보함 신세기함에서 운용하
2016-10-08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