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대 의원(비례대표·국방위원회)이 국방부·방위사업청·합참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방위사업청은 군 정찰위성사업에 대해 작전운용성능 재검토, 제반 기술·비용·절차 재분석 및 재검토, 개발위험관리 재검토 등을 합참에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총 OO개의 작전요구성능(ROC) 중 41.7%에 해당된다. 최근 우리군이 킬체인과 KAMD 구축 시점을 2023년에서 2년 더 앞당기기로 확인된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비한 킬체인(도발원점 선제타격체계)의 주요 핵심자산인 ‘군 최초 정찰위성사업(일명 425사업)’이 기술적 문제로 정상 추진이 불투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1조 800여억 원을 투입한 사업은 관계부처 협의 난항으로 2년이나 지연된 바 있다.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고성능 영상레이더가 탑재된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의 데이터링크 전송 속도다. 북의 도발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기 위해선 위성이 관제거리에 머무르는 OOO초 동안 사진 촬영과 지상 전송 등을 완료해야 하는데 OO여 초가 부족하다고 방위사업청은 설명했다. 만약 이 시간 내에 전송을 완료하지 못하면 위성 공전 주기에 따라 8
2016-10-16 20:42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일본 등 아시아 각국이 경제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다. 경제 침체를 돌파하기 중국은 PKO를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고, 일본도 평화헌법 개정을 통해서 PKO 활동을 적극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우리 정부도 이들 국가의 전략이 무엇인지 정밀하게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PKO는 Peace Keeping Operation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평화유지임무’로 번역된다. 이 업무는 쉬워 보이나, 국방과 외교가 함께 결합이 되고 국제간 다자적 외교안보 협력이 밑바탕 되는 고도의 외교적 업무이다. 주로 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군대가 파병되기에 ‘평화유지군’이라고 칭한다. UN(United Nation)은 2차 대전이후 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국제기구로 1차 대전이후 결성된 국제연맹이 미국의 불참으로 제구실을 못하자, 미국을 참여시켜 새롭게 탄생한 국제기구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제1차 및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 너무나도 끔찍한 전쟁을 겪은 인류가 전쟁을 억제하여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 중국, 유엔이 요청하면 즉각 파병하겠다 '상비군 8000명 운영' 이를 위해
2016-10-16 13:20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은 우리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북한이 앞에서는 평화를 말하면서도 뒤로는 무장간첩을 침투시킨 것이다. 1996년 9월 24일 미국 FBI는 미 해군정보국에서 근무하던 컴퓨터 전문가'로버트 김'을 간첩혐의로 체포하였다. '로버트 김'은 1966년부터 미국 생활을 하면서 많은 대북정보를 가지고 있었고, 그 중 일부를 조국인 대한민국을 위해서 제공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었다. 그 뒤 9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로버트 김'이 옥중에서 쓴 편지를 20년이 지난 지금 책으로 묶어 발간하였다. 10월 15일(토) 오후 5시부터 교보문고에서 '로버트 김의 편지 - 사라진 20년, 425통의 편지'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가 개최된다. 기자가 만난 로버트 김은 약소국 대한민국의 운명을 몸으로 체험한 탓에 많이 늙어 있었다.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서 많은 대북 정보를 우리 정부에 제공하였지만, 대한민국의 정치인과 국민들은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점점 퇴보하고 있다고 '로버트 김'은 매우 답답해 했다. 그가 옥중에서 쓴 '로버트 김의 편지'는 통일을 눈 앞에 둔 대한민국 국민들과 정치권이 꼭 읽어야 할 서적이다. '로버트 김'은 옥중에 있을
2016-10-14 20:47(주)씨앤에스아이가 10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사물 인터넷 국제전시회 (IoT Korea Exhibition 2016)’에 참가한다. 전시 품목은 회사의 주력 사업인 ‘원격 제설제 살포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관제가 가능한 ‘Smart Live 시스템’, 또한 2015년에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에 최우수상(상금 2천5백만원 포함)을 받은 “안전삼각대”를 제작하여 전시한다. (주)씨앤에스아이는 IP카메라와 스마트모바일솔루션, 스마트TV솔루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RFID, 영상통합관제 등 시장에서 주목받는 최신 IT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원격 제설제 살포 시스템’과 'Smart Live 시스템'은 이러한 기술을 토대로 구축된 솔루션이다. ‘원격 제설제 살포 시스템’은 진정한 IoT 솔루션으로 공공의 서비스를 위한 인간을 위한 솔루션으로 각 지자체 관제 센터에서 IP카메라를 통해 도로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격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경사가 심하거나 결빙에 의한 사고가 속출하는 구간에 설치함으로써 폭설에 의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2016-10-13 22:36㈜에스씨포인트(http://www.scpoint.co.kr/)가 오는 10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6)'에 참가해 다양한 NFC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스씨포인트는 RFID스마트카드 전문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내용은 전자잉크 출입증(E-InK ID Card)과 NFC를 활용한 동영상 길안내 서비스(Follow Me)를 포함하고 있다.‘전자잉크 출입증(E-InK ID Card)’은 전자잉크와 NFC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ID카드로, 웹캠과 연동하여 실시간 사진촬영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NFC가 내장되어 전자명함, 출입통제 등 보안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이 출입증은 고객사에 맞게 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특히 반영구적인 전자잉크패널을 사용하여 별도의 전원 없이도 재사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용절감의 효과를 제공한다. 또 다른 제품인 ‘동영상 길안내 서비스(Follow Me)’ 역시 NFC를 활용한 것으로, 복잡한 실내에서도 동영상 안내를
2016-10-13 22:222016년 10월 11일에 한국 파이도(FIDO) 산업포럼 주최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차세대 인증 혁신 – FIDO 생체인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시큐업(Securtiy IQ Up) 세미나 2016'에는 다양한 파이도 관련분야의 연구 발표가 열렸다. 이 가운데 소프트웨어 대신시스템온칩(SoC)하드웨어로 고성능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주식회사 이더블유비엠(eWBM)이 눈에 띄었다. 산업기기 자동화 및 사물 인터넷의 보급과 국방 시스템의 전산화 등 다양한 디지털 통신의 활용이 확산되면서 모든 디바이스가 잠재적 해킹의 위험에 놓여 있게 되었다. 산업이나 군사, 사물인터넷에 대한 이런 위협은 디바이스 자체의 침투에 그치지 않고, 서버 및 메인 데이터베이스 해킹의 통로로 이용될 소지마저 있어단순한 데이터의 유출이 아닌,시스템 전체에 대한 큰 위협으로 이어질 소지가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많은 디바이스들이 원가 상승을 우려하여 아예 보안을 고려하지 않거나, 단순 미약한 보안 대응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런 위협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다.시스템온칩기반의
2016-10-13 22:13가스안전기기 전문업체인 ㈜세이프텍 (대표 김인규)은 “디지털 가스누출확인 퓨즈콕”을 개발,하반기부터 신규 분양·입주 공동주택에 공급을 시작한다. 유량센서 방식의 신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가스누출확인 퓨즈콕”은 누출 감지부와 수신부,제어부,차단부가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일반 소비자가 주방에서 버튼 한 번 누르면 가스누출여부를 10초내 확인할 수 있는 안전기기로 미세가스 누출시 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경보음과 동시에 가스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 로 지난 7월11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KGS S AA011 로 제정,승인 받아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갖게 되었다. 기존의 헤스타는 가스의 흐름을 감지하여 조리 중 국물이 넘치거나 바람 등의 영향으로 가스불이 꺼지거나 가스레인지 사용을 마치면 내장된 센서가 이를 인지해 남아 있는 타이머의 설정시간과 상관없이 자동으로 10초로 전환되어 10초 이내에 가스를 차단하는인공지능 자동잠금 기술의 차별화된 첨단 안전기기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금년 4월에는 IoT 기술을 접목하여 업계 최초로 Wi-Fi 통신 모듈을 장착하여 통신사와 상관없이 Wi-Fi 인터넷 환경이면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원격제어가 가능
2016-10-13 14:58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이명식, www.testo.co.kr)가 12일부터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이하 사물인터넷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한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프로브와 testo saveris2를 소개할 예정이며 10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 40분 부터는 ‘사물 인터넷을 적용한 휴대용 측정 솔루션 스마트 프로브‘라는 주제로 제품.솔루션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다.테스토코리아는 단순한 측정기를 넘어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간편하게 측정기를 작동하고, 측정값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측정기를 선보일 예정이다.testo 스마트 프로브는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측정값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 할 수 있다. testo Smart Probe 앱을 다운받아, 실시간으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으며, 측정 보고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발송하여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testo Saveris 2는 무선 인터넷(WiFi)이 연
2016-10-13 14:53방위사업청이 2008년부터 시작한 신개념기술시범사업(ACTD, Advanced Concept Technology Demonstration) 56건에 총 534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실제 군의 소요와 연결돼 정상적으로 추진된 사업은 10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46건의 사업에 투입된 404억원은 불용되거나 업체로부터 환수조치했지만 혈세를 허투루 썼다는 비판을 면키는 어렵게 됐다.정의당 김종대 의원(비례대표‧국방위원회)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신개념기술시범사업(ACTD)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민간의 발전된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ACTD사업에 총 534억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실제로 군의 무기체계 전력화로 연결된 것은 10건에 불과했고 26건은 아예 사업 착수도 못 하고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다.이밖에 11건은 사업은 완료했으나 군의 요구가 없어 전력화로 이어지지 못 했고 착수 후 사업추진 도중 중단된 5건까지 합치면 허공에 흩어진 예산은 총 404억원 규모에 이른다.이 같은 사업부실의 원인은 2013년 감사원 ‘무기체계 획득 및 관리실태’ 감사에서 지적한 바 있다. ACTD는
2016-10-13 14:46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비례대표)의원은 10일, 육군 모사단에서 발생된 여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을 해당 부대 간부들이 조직적으로 은폐 및 무마하려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지난 6월, 육군 3군사령부 소속 모 부대의 여군 부사관 A하사는 간부 회식에서 상급자인 부대 기무보좌관 B상사로부터 성희롱 및 성추행을 당했다. 기무보좌관 B상사는 A하사의 손을 잡고, 어깨를 만지고, 등을 쓰다 듬으며 “너 좋아하는거 알지, 라면 먹고 2차 가자”라는 발언을 하며 A하사를 향해 입술로 뽀뽀하는 시늉을 하였고, 엉덩이를 손으로 2~3회 가량 툭툭 쳤다. A하사는 다음날 소속 대대장에게 해당 사실을 보고했으나 대대장은 같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성추행 사실을 양성평등상담관에게 이야기하면 A하사한테 득 될게 없다. 그냥 끝내라, 본인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사과 받고 끝내는게 좋다”는 발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A하사가 양성평등상담관에게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리려고 하자 “잘 생각해라, 상담관한테 전화한 건 헌병대 감찰 등의 수사를 각오 하는거고 이후 책임은 너에게 있다. 부대를 와해시키는 것이다. 대대를 위해 그냥 넘어가라, 그 이후에 발생되는 문제는
2016-10-13 14:27 한미 양국 해군은 10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한반도 전 해역에서 ‘2016 불굴의 의지(Invincible Spirit 2016)’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 불굴의 의지’훈련은 핵실험 등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 한미 동맹의 강력한 응징의지를 현시하고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이다. ‘2016 불굴의 의지’라는 훈련명칭은 이러한 훈련의 목적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 등 한국 해군함정 40여척,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Ronald Reagan, CVN)과 이지스순양함(CG) 등 미국 해군함정 7척, P-3/8 해상초계기·FA-18 등 양국 해군의 항공기, 한국 공군 전술기, 미 육군의 아파치 헬기 등이 참가한다. 동해 및 서해에서는 후방침투를 기도하는 적 특수전부대 격멸을 위한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훈련이 진행되며, 서남해역에서는 항모강습단 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양국 해군은 이번 훈련에서 해상무력억제, 대잠전, 대공전, 대지 정밀타격훈련, 항모호송작전 등의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양국 해군의 상호운용성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2016-10-13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