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112호 (2018년 07월 03일 발행) 한국 6.25 참전 미군 유해 70년 만에 송환유가족, "2차 대전이나 베트남 전쟁은 알지만 한국…AP통신은 지난 17일 북한에서 발굴된 한국전 참전 미군의 유해를 인도받은 한 가정의 사연을 소개했다. 70년 전 어린 꼬마였던 캐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아버지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당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군인 중 한사람이었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장군을 만나기 위해 시카고로 갔다.장군은 캐롤과의 일대일 면담을 허락했고, 그녀는 아버지를 집으로 데려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제 캐롤은 76세의 할머니가 되었다. 그녀는 조만간 아버지 스테판 우르타모 소령의 안장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의 알링턴 국립묘지에 갈 예정이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중공군에게 포로로 잡혀 사망한지 거의…헤드라인 일본 매체, 한국 문 대통령 중병설 의혹 보도미 국방장관 회담 취소 및 월드컵 독일격파에도 노 코멘트일본 매체 유칸후지는 지난 30일 '문대통령 중병설,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까지 취소, 월드컵 독일 격파도 코멘트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로 문재인 대통령에…중국, "싱가포르 회담은 내 덕"김정은 불러들인 중국, 북한
2018-07-03 23:29프랑스 탈레스사가 국제방산보안전시회에서 야간전투능력 강화를 위해 기존 기능을 통합한 경량·고성능 소피 울티마(SophieUltima) 열상 카메라를 출시했다. 소피 울티마 카메라는 전술용 쌍안경,적외선 표적위치 결정 장치,주간 레이저 거리측정기,텔레 컨버터(렌즈초점거리 연장용 부속장비)를 1개의 장치에 통합(무게 약 2.5kg)하여 종전 모델보다 한층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주·야간 작전 지원기능을 갖추어 디지털 장비로 연결된 전투와 증강현실(AR) 기능 제공이 특징이다. 소피 울티마는 디지털화된 작전 환경에서 병사들이 더욱 빠르게 적을 탐지하고 신속하게 적을 타격할 수 있다.주요 특징은 원거리 표적 식별능력 향상,1Km이상 거리에서 체온 탐지기능,위장한 적 표적 식별 등이다. 이 카메라의 설계는 새로운 익스텐션(eXtension) 개념을 적용하여 미래 작전소요 및 기술을 수용한 결과다. 익스텐션은 미래 전투능력 향상을 위해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방식을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또 공통인터페이스 및 공유된 정비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교육, 훈련, 지원소요의 상당한 비용 경감이 예상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Thales lau
2018-07-03 18:29미국 FLIR사가 GPS수신불가환경에서도 항법이 가능한 새로운 버전의 개인정찰용(PRS) 블랙호넷3를 초소형 무인항공기(NUAV) 제품 계열에 추가했다.블랙호넷 3는 기존 블랙호넷 모델과는 차별화된 새롭게 개선된 무인항공기다. 주요 개선 내용에는 견고성 강화,야전에서 배터리 및 카메라 교체 가능한 모듈식 설계,암호화된 데이터 링크,긴항속 시간과 거리,보다 긴 표적 유지 기능 등이 있다. 블랙호넷 3계열은 모듈성 및 더욱 확장된 사용자 시나리오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차량용 정찰체계(VRS)도입으로 블랙호넷 체계 능력을 탑승부대에까지 확장할 수 있다. 블랙호넷3의 패키지 구성은 2대의 NUAV와 PD-100지상제어장치, 손으로조작할 수 있는 제어기, 일광에서도잘 보이는 디스플레이 장치를 포함한다. 임무 지속시간은 약 20~25분이며, 데이터링크 통달범위는 2km이상,1개당중량이 32g정도이며, 전체 패키지 무게는 약 1.5Kg이다. 향후화학·생물학·방사능·핵·폭발물,음향및 열상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축적한 기술 전문성을 활용하여 블랙호넷 체계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Systems adds Black Hornet 3 to
2018-07-03 14:38인도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아그니-5(Agni-5)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이는 인도가 해당무기를 인도 육군 전략군 사령부에도입한다는 목표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그나-5의 엔진은 3단 고체연료 방식이다. 아그니-5는길이 17m,폭2m,발사중량50톤이며,1톤이상의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며, 사거리가5,000∼8,000km이다. 아그니-5미사일은1개의 재진입체에 여러 개의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는 다탄두 개별표적 재진입체(MIRV)를 운반할수 있다. 인도는 MIRV기술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파키스탄의 탄도미사일 방어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생존 가능한 핵 보복 타격능력을 보장하기 위해 파키스탄의 첨단 방어 능력에 대적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험발사에서 아그니-5에 MIRV기술이 사용되었는지 여부는 불분명 아직 불분명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What tech was used in India's nuclear-capable ICBM test launch?, defensenews.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7-03 13:06미국 해군이 감시, 통신, 전자전(EW)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함정 탑재형 레이더 안테나 개발을 위해 레이시온사와9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레이시온사는모든 디지털 빔형성,네트워크정합성,시간동기화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다중입력 다중출력(MIMO)운용을 지원해 함상 표적탐지·추적·전자방어 능력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시연할 예정이다. 여러개의 송수신 안테나를 사용하는 MIMO는 다중경로 전파방식을 활용함으로써 무선주파수 링크 용량을 확대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융통성 있는 분산형 배열 레이더(FlexDAR)’ 사업은 해군이 보유한 수상함 및 잠수함에 대한 확장가능한 신호정보,EW,레이더,통신체계를 개발하는데 있다.운영 중인수상전투함에 탑재된 안테나 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전자파간섭, 레이더반사면 제한, 탑재 EW·레이더·통신체계 등의 전반적인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FlexDAR사업을통해서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재구성 능력을 포함해미래 레이더 센서 능력을 강화하는 기술도 도입할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 : Raytheon developing shipboard antennas to handle radar, commun
2018-07-03 12:05유럽의 다국적 기업 SG사가 연안초계 및 정보수집 활동 전반에 걸쳐 임무 수행이 가능한 신형 다목적 연안경비함(OPV)OPV55시리즈를 공개하였다. OPV55시리즈는차세대 해양인식영상(NG-RMP), 신속대응차단정, 수중경계음탐기, 정보감시정찰(ISR)장비, 실시간위성영상,무인항공체계(UAS),국제해양오염 방지협약(MARPOL)에 따른 유류오염 방제장비를 탑재했다. 전장은 55m이며 전순기 비용 절감,낮은 정비 소요 등의 이점을 가진 고장력강을 자재로 사용한다. 신형 OPV는 유연성 있는 임무모듈을 구비하여 여러 정부 부처 등이 운용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구조로 건조 가능하다. 하이브리드추진방식을 적용하며 21kt의 차단 속도를 발휘할 수 있고, 11kt로초계운항 시 연료 소모량이 시간 당100리터에 불과하여 낮은 유지비용으로 운용 가능하다. 통신정보(COMINT) 작전을 위해 연장된 마스트에는 이리듐 위성통신감청 모니터링 및 RADAR체계를탑재했다. OPV55시리즈는정부, 비정부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구매 또는 임대 방식으로 제공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Sovereign Global to Add 5 New High-Tech OPVs to its
2018-07-03 11:41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의 하나인 현대로템은 주력 제품군 K2전차로 최근 유로사토리 전시회에서 유럽, 중동 등 주요 군 관계자들에게 K2전차를 집중 홍보했며 글로벌 방산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1984년 K1전차 개발을 시작으로 1997년 K1 전차를 개량한 K1A1 전차 개발, 2008년 차세대 K2전차 개발 등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2008년에는 독일 등 선진 전차 대국을 제치고, 터키에 K2전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터키 기술 수출 이래 K2전차의 해외수출을 위해 글로벌 방산 전시회에 참가하며 경쟁력을 홍보하고 있다. 2017년 2월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 IDEX에 참가했으며 2018년 6월에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 유로사토리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방산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영업활동을 펼쳤다. K2전차 외에도 현대로템은 K1·K1A1전차 및 교량전차, 구난전차를 생산했으며, 체계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장애물개척전차 등 다양한 전차 제품군을 기반으로 방산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K
2018-07-02 20:14국내 굴지의 방산업체 현대로템과 LIG넥스원 등이 웨어러블 로봇(사람이 입는 형태의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머지 않아 한국형 '아이언맨'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 중이다. 최근방산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이 웨어러블 로봇기술력을 확보하고 2020년까지군사용 로봇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병사들이 이 로봇을 착용하면 근력과 이동력이 대폭 늘어나 실전 전투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 측은 "이 로봇이 개발되면 전투병은 무게 40㎏ 짐을 들고 시속 10㎞로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40kg에 달하는완전 군장을한 일반 보병 행군 속도가 시속 4㎞라고 할 때, 종전 대비 두 배 이상 빨리 움직일 수 있는 기동력이다. LIG넥스원 측은 최대 70㎏ 짐을 들고 이동할 수 있도록 부품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LIG넥스원은 2010년부터 웨어러블 로봇 R&D에 착수했다. 2013년LIG넥스원이 개발한 병사용 근력증강 외골격 로봇LEXO의 1차 시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며, 유압 파워팩(기름 압력을 이용해 전기모터보다 큰 힘을 내는 부품), 센서 처리 보
2018-07-02 16:07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1982년 도입 이후 지난 37년간 큰 변화가 없었던 절충교역 제도를 부품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방산 육성을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절충교역은 외국에서 무기 등을 구매할 때, 그 반대급부로 기술이전, 부품 제작·수출, 군수지원 등을 받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절충교역은 우리 방위산업·항공산업 육성 및 방산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최근 국내 방산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선진 업체·정부의 수출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방산 핵심기술 확보가 제한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 방산기업의 재도약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절충교역의 중점을 부품수출 확대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무상 개념’의 절충교역으로는 첨단기술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고, 계속되는 절충교역의 유?무상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제도의 전면적 개편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을 고려한 이번 제도개선의 핵심은 4가지이다. 첫째, 절충교역의 개념을 전환한다. 유·무상 논란을 방지하고 국방재정 효율화를 위해 절충교역 무상원칙을 폐기하고 사업별로 산업파급 효과, 특성 등을 고려하여 절충교역 추진여부와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둘째, 정책중점은 방
2018-06-29 19:09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을 위한 기본설계검토(PDR) 회의를 가졌다. 이를 통해 체계 요구조건이 기본설계에 모두 반영되었음을 확인하고 상세설계로의 진행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결론내렸다. PDR은 체계요구조건 및 체계기능요구조건이 기본설계를 충족하는 개발규격으로 모두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상세설계로 진행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말한다. 이번 기본설계검토(PDR)회의에서는 소요군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통해 소요군 요구사항이KF-X계통규격서 등230여종의 기술자료에 적절히 반영되어 있는지 최종 확인하였다. KF-X 체계개발 사업은 2016년 1월에 착수하여, 2016년 3월에 체계요구조건검토(SRR)를, 2016년 12월에는 체계기능검토(SFR)를 수행하였다. SRR은 사용자 요구사항이 무기 체계 개발을 위한 체계 요구조건으로 정확하게 반영되었나를 검토한 것이고, SFR은 사용자 체계요구조건이 무기 체계 기능요구조건으로 적절히 반영됨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KF-X 체계개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관으로 국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기능 위상배
2018-06-29 18:19중국이 탄도 미사일 ‘둥펑(東⾵)-41(DF-41)’의 10차 시험 발사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DF-41의 완성이 임박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가에의하면, 동(同)미사일의시험 발사는 10번째로, 배치를위한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이다.5월시험 결과를 평가하여문제없다고 판단되면, 제식무기로 채택되어 양산과 관련 부대로의 배치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DF-41의 실용화에 따라 미국에 대한 중국의 핵 선제 타격 능력이 대폭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사거리 12,000~15,000km의 DF-41은 중국 본토에서 발사하여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DF-41은 3단 고체연료 로켓 엔진을 사용하여 발사되는 방식이다. 철도나 도로를 이용한 이동 발사가 가능해서 발사 직전에 공격당할 위험도 훨씬 더 적을 것으로 평가된다. DF-41의 속도는 마하 25이다.미사일1기에 총 1,000kg 중량의 탄두 10개를 탑재할 수 있어상대국의 미사일 방어망 침투가 보다 용이하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中国が新型ミサイル「DF-41」の発射実験、完成間近か=複数核弾頭で米国本土の攻撃が可能, recordchina.co.jp,국방
2018-06-28 18:10벨라루스가 군사훈련장에서 드론에 장착한 대전차 로켓발사기를 공개했다. 재래식 쿼드콥터에 사용하는 4개의 엔진을 장착한 형태이며,이륙 후 수 초 이내에 대전차 로켓발사가 가능하다. 엄호되는 위치에서 이륙해 사격요원의 피해 없이 전차의 상부 또는 후방을 기습적으로 타격한다. 이 드론은 탑재 중량이 최소 3.2kg이며,1.5시간 비행 가능하다. 공개된 대전차 로켓발사기는 운용자가 원격으로 발사 가능한 RPG-26대전차 로켓발사기다. RPG-26은 일회용이며 발사 후 전개되는 날개를 장착했다. 72.5mm고폭성형작약탄두 1발을 발사해 440mm두께의장갑, 1m 두께의강화 콘크리트를 관통할 수 있다. M2브래들리 장갑차,스트라이커 전투장갑차,차세대 다목적장갑차를 파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1. Belarus developed drone kit for anti-tank rocket launcher, defence-blog.com 2 Anti-Tank Drone – New Stage at Unmanned Battlefield?, i-hls.com,국방기술품질원 >
2018-06-28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