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로보팀사가 성능강화형 무인지상차량 프로봇(Probot)을 위한 새로운 능력을 개발해 공개했다.프로봇 V2에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개량된 배터리를 탑재하여 운용지속시간을 10시간에서 72시간으로 늘리고 최소60마일을 담당할 수 있는 능력을 부가 향상시켰다. 프로봇 V2는 군수임무, 정보·감시·정찰과 의료구호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되어, 탐지·구조 임무용 감지기또는 전투지원용 원격조종무장장치 등 다양한 임무장비를 장착했다. 중량 215kg, 최대탑재하중 750kg 규모의 실내외 운용 가능한 소형 군수차량으로신형 배터리 2종을 제작하고 가솔린 소형 발전기를 추가해 하이브리드 체계로 제작됐다. 진흙·눈 등 험지 기동성 향상을 위해 운용자 1명이 몇분 내 궤도장착 가능하며,추종 모드처럼 다양한 자율성 제어 옵션 및 경로항법장치가 탑재됐다. 병사 3~4명이 들 수 있고, 크기가 작아 표준 전술차량 험비에도 탑재가능하다.프로봇의 목표는 미국 육군의 분대용 다목적 장비수송로봇 SMET(Squad MultipurposeEquipment Transport) 사업이다. SMET 요구사항은 454kg(1,000lbs)이며 프로봇은 1,650lbs를 탑재하는 것이다.
2017-01-09 20:42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12월 28일(수) 개청(2006년) 이후 계약 및 원가제도 변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06~2016 계약·원가 제도개선 총람'을 발간했다고 발표하였다.법령 및 행정규칙이 수시로 개정되어 계약 및 원가 제도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제도개선 이력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제도개선 변천과정을 총정리하여 대·내외에 공유함으로써 방산원가의 특성과 기업의 권리·의무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규업체의 방산분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금번 발간되는 총람은 연구개발 지체상금 상한제,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고려한 방산원가 이윤보상, 착·중도금 및 선금 지급개선 등을 포함한 계약 및 원가 관련 행정규칙의 개정 이력을 포함하고 있다. 총람은 책자로 대·내외 배포하였고, ‘방사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apa.go.kr) > 알림·소식 > 간행물‘에서도 전자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방사청 계약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 이재익)은 “이번 제도개선 총람 발간은 계약 및 원가제도의 변천과정을 이해관계자와 공유함으로써 투명한 방위사업관리를 통해 향후 제도발전에
2017-01-07 23:15해군은 정유(丁酉)년 새해를 맞아 변함없는 영해수호 의지를 다지는 전투전대급 해상기동훈련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2일 실시했다.2017년 들어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해상기동훈련에는 2500톤급 신형 호위함(FFG)인 인천함을 비롯해 호위함(FF, 1500톤급)·초계함(PCC, 1000톤급)·유도탄고속함(PKG, 400톤급)·고속정(PKM, 130톤급) 등 20여척의 해군함정과 해경 경비함,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특수임무대대(특임대),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P-3 해상초계기가 참가했다.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동시에 시작하는 이번 훈련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직접 P-3 해상초계기에 탑승해 전 해역을 돌아보면서 훈련상태와 대비태세를 점검했다.1함대와 2함대 주관으로 동해 중부 해상과 태안 서방 해상에서 펼쳐지는 해상기동훈련에서는 해상 무력 시위기동, 대함 및 대잠 실사격 훈련, 북방한계선(NLL) 국지도발 대응, 위기 상황 시 함정 생존성 향상을 위한 함정 손상통제 종합훈련이 강도 높게 실시됐다. 특히 2함대 장병들은 이번 훈련에 앞서 ‘NLL 사수 결의대회’를 통해 조국 바다를 지키다 순국한 전우들의 영령 앞에서 서해 NLL과 서북
2017-01-07 22:59공군참모총장은 2017년 1월 2일(월), 새해를 맞아 국산전투기 FA-50에 탑승해 신년 지휘비행을 실시했다. 이번 지휘비행은 공군 전투기들의 비상출격태세를 비롯, 실전적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영공방위 대비태세에 대한 새해 첫 점검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한 참모총장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은 후 FA-50 전투기에 탑승하여 동해 공역으로 이륙했다. 이어 참모총장은 가상적기 역할을 수행하며 불시방공훈련을 지시했고, 이에 비상대기 중이던 4대의 전투기가 즉각 출격하여 가상적기에 대한 실전적인 전술 요격임무를 수행했다. 참모총장은 이번 비행을 통해 공군의 빈틈없는 공중도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국산 FA-50 전투기의 우수한 작전능력도 직접 확인했다.지휘비행을 마친 공군참모총장은 일선 조종사들에게 “지난해 불철주야 영공방위 임무완수를 위해 수고해 준 조종사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며, “새해에도 적 도발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정신으로 최상의 전투 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첫 국산 전투기 FA-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가 美 록히드마틴社의 기술을 이전받아
2017-01-07 22:502017년 대한민국 공군 역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 금녀의 벽을 허물고 사상 최초로 여성 전투비행대장이 탄생한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16전투비행단 202전투비행대대 비행대장 박지연 소령(공사49기, 만38세), 8전투비행단 203전투비행대대 비행대장 박지원 소령(공사49기, 만38세), 20전투비행단 123전투비행대대 비행대장 하정미 소령(공사50기, 만37세) 등 3명으로, 이는 1997년 여생도가 공군사관학교에 최초로 입학한 지 21년 만이자, 2002년 여성 전투조종사가 처음 탄생한 지 15년 만이다. 비행대장은 전투비행대대에서 대대장 다음의 직책으로, 대대의 모든 작전임무와 훈련을 감독하고 후배 조종사에 대한 교육훈련을 계획하는 등 비행대대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중책이다. 따라서 비행대장은 근무경험 및 평정, 군사교육 등 개인 역량뿐 아니라 리더로서의 인격과 자질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공군작전사령부의 심의를 거쳐 최적의 자원이 보임된다. 이번에 전투비행대장에 보임된 주인공 3명의 면면도 화려하다. 1997년 공군사관학교 최초의 여생도로 입학한 박지연 소령과 박지원 소령은 4년간의 생도생활을 마치고 공군 소위로 함께 임관하여 2002
2017-01-07 22:42권희원 LIG넥스원 대표가 신입사원을 직접 만나 ‘방산人으로서의 자긍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했다.권 대표는 5일(목) 입사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사원을 찾아 ‘CEO 특강’을 열어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역사와도 같은 기업의 40년 역사와 우리軍 핵심 전력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면면을 소개하고, 새로운 구성원들이 방산人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와 사회생활을 ‘재미있게’ 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방위산업 종사자는 다른 민수산업과는 달리 국가안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입사원 모두가 소중한 국가자원임을 잊지 말고 끊임 없는 자기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김영성 연구원(유도무기1연구소)은 “직급이 낮은 사원들과도 격의 없이 소통하는 CEO를 만나보니 첫 사회생활의 자신감이 생긴다”며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방산人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는 것은 물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사회생활을 할 것”이라고 입사포부를 밝혔다.한편, 2016년 하반기 채용을 통해 선발된 LIG넥스원 신입사원 50여 명은 지난 2일부터 용인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2주 과정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 중이다. R&D부문 입사자
2017-01-07 22:36< 배나 TV 와 업무제휴에 따라 제공되는 컨텐츠입니다 >
2017-01-07 22:17< 배나 TV 와 업무제휴에 따라 제공되는 컨텐츠입니다 >
2017-01-07 22:14<배나 TV 와 업무제휴에 따라 제공되는 컨텐츠입니다>
2017-01-07 22:13< 배나 TV 와 업무제휴에 따라 제공되는 컨텐츠입니다 >
2017-01-07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