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2월 9일(목) 14시 부산광역시 ㈜한진중공업에서 고속상륙정(LSF-II) 2차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방사청은 지난해 침체된 조선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였고, 12월에 ㈜한진중공업과 약 1,500억원에 건조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날 착수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건조사업을 시작한다. 고속상륙정 2차 사업은 당초 2021년 이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었으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인도 계획을 1년 이상 앞당겼다. 이에 따라 고속상륙정이 2020년에 대형수송함 후속함과 동시에 해군으로 인도될 수 있게 함으로써 해군의 원거리고속상륙작전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부산지역 조선업계의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방사청 전투체계사업팀장(서기관 강환석)은 “2020년에 고속상륙정과 대형수송함 후속함이 전력화되면 한국 해군의 상륙작전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속상륙정(LSF-II)은 고압의 공기를 수면으로 내뿜어 달리는 공기부양 방식의 함정으로 대형수송함에 탑재하여 운영되며, 시속 74Km의 속력으로 상륙군 및 전차 등
2017-02-09 10:55일본 후지신문은 2월 4일자 ‘매티스, 한국 차기 정권을 협박 ’적화통일‘ 시 주한 미군 철수 가능성(기사원문 : “狂犬”マティス氏、韓国次期政権を恫喝 「赤化統一」在韓米軍撤退の可能性)’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서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한국 방문 당시, 한국 차기 대선에서 친북한 성격의 정권이 탄생할 시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며 경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이 매티스 장관을 방한시킨 이유에 대해서 최신의 고고도 방어 미사일 사드시스템의 한반도 배치를 확정짓는 것은 물론 차기 정부에 대해서 압박을 가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했다. 후지신문은 차기 한국대선에서 친북정권이 들어서서 사실상 ‘적화통일’이 이루어지면 한국이 자유진영에서 탈락하게 될 것이므로 일본도 이런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지금부터 사드 시스템의 일본 본토 배치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신문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미국은 효과적이고 압도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매티스 장관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이 발언이 북한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일 뿐만 아니라, 종북성향 인사가 대통령이 될 경우 ‘북한에 접근한다면 한국 정권을 제거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매티스
2017-02-07 11:25<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강연 내용 - 자료출처 : 유투브(뉴데일리TV) > 아래는 2017년 1월 13일 국민행동본부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강연한 내용 전문을 게재한 것입니다. - 제19대 대선, 이대로 가면 종북사상 가진 후보가 대통령 될 수도 있어 '국민들 정신차려야' - 김대중·노무현 정권, 각종 위원회 만들어서 합법적으로 종북세력들을 집어 넣었다 - 간첩을 잡아내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박근혜 대통령이 종북세력들에게 쫓겨나는 상황 - 제19대 대통령, 간첩 숙청하고 나라 바로 세울 청렴한 사람 지도자를 뽑아야 오늘 주제가 2017년의 선택! 자유대한민국이냐? 공산화냐? 하는 주제입니다. 저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은 공산화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4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종북세력'이 대한민국 정권을 장악해 버렸습니다. '종북세력'이라는 개념은 대한민국을 미국의 식민지라고 인식을 하고, 미군을 몰아내고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통일을 하자는 세력을 이야기 합니다. 또한 이 자본주의는 잘사는 사람은 잘 살고, 못사는 사람은 못사는 나쁜 제도이기 때문에 자본주의를 타도하고, 북한 공산
2017-02-06 22:29트럼프의 김정은 제거, ‘작전명은 심판의 날(?)’미 공군 특수전사령부, 오스프리 동원 '1,700km 저공침투 훈련 실시'김정은 3월 제거 ‘이상 無’, ‘한미 해병대 강원도에서 5주간 훈련’ 한미 공군, 사상 최초로 1월에 강원도에서 조종사 구출훈련 2주간 실시트럼프의 책사들, 한국에 좌파정권 들어서면 일본까지 위험해 '사전에 제거해야' 3월 김정은 제거를 위한 미군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미 공군 특수전사령부는 미국시간 2월 3일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 2개 대대를 동원하여 저공침투를 위한 편대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작전에 참가한 제8, 20 특수작전비행대대는 전 세계를 작전지역을 하는 부대로 이번 훈련은 뉴멕시코주의 캐논 공군기지에서 이륙하여 약 1,700km 떨어진 플로리다주 헐버트 공군기지로 이동하면서 이루어졌다. 오스프리는 최소속력 시속 509km로 일반 헬기에 비해 약 2배 빠르며, 헬기와 달리 활공도 가능하기에 최대항속거리는 약 3,59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통상 미 해군의 항공모함 및 상륙함 등에 실려서 이동하기에 사실상 작전반경은 무제한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 공중급유 기능도 있어 작전 반경은 의미가
2017-02-06 13:52< 배나 TV 와 업무제휴에 따라 제공되는 컨텐츠입니다 >
2017-02-05 23:11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2월 6일 국제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 국방안보정책 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철희 의원실은 "이번 토론회는 조기 대선이 가시화 된 상황에서 이병박·박근혜 정부 보수정권 10년의 안보 상황을 진단하고 국방안보정책을 평가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05 22:52국내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Ph. D. of Defense Acquisition)로 잘 알려진 국방대학교 최기일 교수(37, 육군소령)가 국회에서 운영 중인 인물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인 국회 휴먼네트워크에 등록되었다. 국회 휴먼네트워크는 국회도서관이 특정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들을 발굴해 의견을 청취하고, 국정 추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이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2014년 말부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국회와 연결시킬 수 있는 연결망인 국회 휴먼네트워크 서비스(http://hn.nanet.go.kr)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국방관리학과에서 재직 중인 최 교수는 군수조달전공 석/박사 학위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방위사업 관련 활발한 학술 연구활동과 꾸준한 연구실적으로 명성이 높은 인물이다. 최 교수는 지난 1월 11일에 열린 '2017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식'에서 국방계약 및 방산원가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아 도전한국인賞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역 최초로 기획재정부 인가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자격 합격, 현역 첫 대법원 및 법원행정처 특수분야(원가) 감정인으로도 등재되는 등 현역 군인으로서
2017-02-05 22:43대한민국을 사랑하는 ROTC 전역장교 애국동지 일동은 국가전복을 획책하는 종북세력의 준동에 의해 저질러진 작금의 혼란스러운 국가현실을 직시하고, 대한민국의 안전보장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수사불패의 각오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다. 1. 헌법재판소는 종북세력이 주도하는 촛불여론은 무시하고, 오직 헌법과 법률에 의해서만 심판하라! 1. 대통령을 모욕하며, 안하무인 기고만장하는 정치특검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해산하라! 1. 국가발전은 안중에도 없고, 좌경이념과 악법 제조기로 전락한 국회는 자폭하라! 1. 공정보도는 찾아볼 수 없고, 거짓 선동에 몰입하고 있는 가십 제조기 언론은 각성하라! 1. 휴전 중인 나라에서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한미동맹체제를 해체시켜, 적화통일을 획책하는 종북세력과 그 추종자들은 대한민국을 떠나라! 1. 자라나는 새싹들을 홍위병으로 키우려는 전교조와, 국가발전의 장애물인 민노총은 해산하라! 1. 종북세력 몰아내고 배신세력 응징하여,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사수하자! 2017년 2월 4일 대한민국 ROTC 애국동지회
2017-02-05 16:37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육군사관학교 31기 구국동지회 일동은 북한의 핵위협이 가중되고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대통령을 졸속 탄핵하여 국론이 분열되고 국정이 마비상태에 이른 작금의 상황이 6.25전쟁 이래 국가안보의 최대 위기라는 문제의식 아래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군은 국방에만 전념하여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 군은 국가 수호의 최후의 보루이다. 한미동맹을 주축으로 새로 출범한 트럼프 정부와 함께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철통같은 대비태세를 갖추어라. 아울러 테러와 기습포격, 서해에서의 국지전, 특수부대에 의한 청와대 기습, 체제전복세력의 준동 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 둘째, 정치권은 졸속 탄핵을 철회하고 경제와 안보위기극복에 힘을 모아라. 대통령 탄핵이 방송조작과 촛불시위에 떠밀려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한 채 졸속 처리된 불법행위로 점차 밝혀지고 있다. 현 사태에 책임이 있는 국회와 정치인들은 탄핵을 즉각 철회하고 사회분열상을 치유하며 경제 살리기에 나서라. 특히, 방어용 무기인 THAAD 배치에 대한 중국의 눈치보기를 중단하고, 병 복무기간 단축 등 국방력 약화를 초래할 언행을 중지함으로써 당면 안보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라. 셋째, 방송통신위원
2017-02-02 22:49제 1 절 세계 안보정세 전통적 갈등 요인에 따른 국지분쟁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의 확산으로 안보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핵·미사일, 테러, 사이버공격, 감염병 등 다양한 안보 위협에 공동대응하여 지역 안정과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적 공조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1. 전통적 갈등 요인에 따른 국지분쟁의 가능성 범세계적으로 영토, 종교, 인종 등과 같은 전통적 갈등 요인으로 인한 안보위협이 지속되고 있다.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미국의‘ 아태 재균형 전략’과 중국의 ‘신형대국관계’1) 개념이 대립하는 가운데 남중국해를 포함한 해양 관할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 내 인공도서 건설 등을 추진하며 해양 관할권 강화를 지속 추구하는 반면, 미국은 항행의 자유를 주장하면서 우방국과의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6년 7월 헤이그 국제 상설중재재판소(PCA2))가‘ 중국의 남중국해에 대한 역사적 권리 주장이 법적 근거가 없음’을 요지로 하는 판결을 내린 이후에도 필리핀, 중국, 미국을 비롯한 관련국들의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북핵·미사일 도발은 지역 안보를 저해하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북한은 2016년
2017-02-02 21:392012년 영국에어쇼, 2014년과 2016년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최정상급 실력을 통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는 3월 말레이시아에서 완벽한 에어쇼를 펼치기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랙이글스 조종사 전원은 최상의 비행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연습과 컨디션 관리는 물론, 최고의 팀워크를 통해 공중기동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T-50B 항공기 8대가 조밀한 간격의 유기적인 대형으로 선회하는 Roll 기동을 비롯하여 양 방향에서 부딪힐 듯 날아오다 교차하는 Scissor pass 기동, 블랙이글스만의 장기인 하늘에 수놓는 태극마크와 하트무늬 등의 화려한 기동을 위해 날마다 비행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행 후에는 디브리핑을 통해 부족한 점을 식별해 다음 비행 시 개선하는 등 에어쇼 참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 말레이시아 에어쇼는 1991년 처음 개최해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으며,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에어쇼 행사다. 랑카위 섬에서 개최되는 에어쇼에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를 비롯한 항공 선진국은 물론 인도, 태국, 싱가포르 등
2017-02-02 00:44한광덕 예비역 소장 1997년은 IMF 위기에 직면한 해였고 김대중씨가 입후보한 15대 대통령 선거의 해였습니다. 이해 5월 26일, 북한은 6.25 남침 도발 직전까지의 대남공작 실체를 인정하고 찬양하는 특집보도를 노동신문에 게재 했었습니다. “민족의 령수를 받들어 용감하게 싸운 통일혁명렬사”라는 제목아래 (1)‘신념과 절개를 목숨 바쳐 지킨 성시백 동지의 결사적인 투쟁을 보고’, (2)‘인생의 뜻 깊은 새 출발’, (3)‘나는 김일성장군님의 특사다’ (4)‘혁명가의 신념과 영생의 삶’이라는 주제로 김일성의 비밀공작원으로 활약하다가 6.25 남침전쟁 발발 이틀 후 간첩죄로 처형되었던 성시백( “인민 공화국 영웅 1호”의 칭호를 받음)의 공작활동을 대서특필 했던 것입니다. 성시백이 4.3 사건 발발 1년 전인 1947년 초, 평양에 올라가 김일성으로부터 회중 금시계를 선물 받는 장면으로부터 서울 복귀 후, 각 정당과 산하단체를 묶는 통일전선을 형성하고 ‘선전공작’을 위해 ‘조선중앙일보’, ‘광명일보’를 비롯한 10여종의 신문사를 경영한 사실들이 기사화 되었던 것입니다. 또 육군의 ‘사단’은 물론 예하의 ‘대대’와 ‘헌병대’, ‘사관학교’, ‘육군정보국’까지
2017-02-02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