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개발 중인 스텔스 공격무인기(UCAV) ‘샤프 소드(Sharp Sword)’의 두 번째 시제 모델이 외부로 에 공개됐다.샤프 소드의 1차 모델은 2013년 첫 비행을 실시하였으며, 스텔스 기능이 향상된 두 번째 모델의 비행을 시작한 것이다. 이 무인기는 레이더 반사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익형기체(flying wing body) 형상이며, 내부에 2의 무장창과 4,400lbs의적재능력을 가지고 있다.비행시험과 개발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9~2020년 기간 중 전력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샤프 소드는 미국의 B-2, B-47B 등의 폭격기와 형상이 유사하며 다양한 스텔스설계를 적용됐다.크기 33×46ft로, 비후기연소형(non-afterburning) 터보팬 엔진 WS-13을 장착하고 있으며,레이더탐지 방지를 위하여 엔진공기흡입구를 굴곡형상(serpentine inlet)으로 설계됐다.항공모함 함재를 위한 형상 및 인공지능 탑재 등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http://www.popsci.com/china-sharp-sword-lijian-stealth-drone, 국방기술품질원)
2017-03-09 00:27한국방위산업학회는 3월 23일(목) 18시부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차기정부 방위산업 정책, 대선주자에 바란다'란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7시부터는 제27차 정기총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의 축사는 한민구 국방장관, 격려사는 장명진 방사청장이 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나승혁 박사가 하며, 토론은 유용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서우덕 건국대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2017-03-06 00:40< K-9 기동 및 사격 훈련 - 국방부 >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과 KOTRA(사장 김재홍)는 유씨 니니스퇴(Jussi Niinistö) 핀란드 국방장관과 3월 2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국산 K9 자주포 48문을 핀란드로 수출하는 정부 간 수출계약(GtoG)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북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국산 자주포 한류 바람도 가속화될 전망이다.니니스퇴(Jussi Niinistö) 장관의 방한에 맞춰 열린 계약식에는 장명진 방사청장, 김재홍 KOTRA 사장, 신현우 한화테크윈 사장 등이 참석했다. K9 자주포 수출은 2001년 터키, 2014년 폴란드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번 수출계약은 총 1,915억 원(1.45억 유로) 규모로 2025년까지 인도를 완료할 계획이다.유럽 선진국인 핀란드 방산시장 진입장벽은 높았으나, 정부3.0 민·관·군 협력을 통해 신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방사청은 국방부·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수출방안을 개발하고, 핀란드 국방부와 K9 자주포 판매 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KOTRA는 한국 정부의 Gt
2017-03-05 23:55한광덕 육군 예비역 소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 땅에서 7년을 살고 38선을 넘어와 70년을 더 살아, 올해로 행운의 77세가 된 대한민국 육군예비역 한광덕 소장입니다. 대한민국 구국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모임에 참석해 주신 성남시의 애국 시민 여러분에게 충성! 구호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충성입니다. 36년 군복을 입었던 저는 전역 후에는 재향군인회 안보정책 임무를 맡았다가 그 연장선에서 국방부 위촉 제주 4.3위원으로 활동했던 탓으로 오늘까지도 북한을 경계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의 버릇 탓인지는 몰라도 지난 12월 9일, 우리 국회의원들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도발강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행동에는 두 눈을 감은 채,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에 대한 탄핵결의안을 졸속으로 통과시켰던 사건을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많은 밤잠을 설쳤습니다. 우리 국회의 대통령 탄핵 졸속처리 사건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하신 군번 1번의 이형근 대장이 그의 자서전에서 언급했던 6.25남침 당시의 10대 불가사의 사건 전체를 능가하는 더욱 큰 불가사의였으며 그 배후에 보이지 않는 큰 손이 있다는 느낌을
2017-03-02 23:39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28일 용인 본사에서 55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17년 협력회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LIG넥스원은 체계업체로서의 성장 비전과 주요 구매∙품질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회사의 고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회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LIG넥스원은 협력회사와 중장기 사업계획, 구매·품질정책, 윤리·준법경영 정책, 방산보안 관리정책 등을 공유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LIG넥스원은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국내외 사업에서의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부품·모듈’ 생산을 위한 협력구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부체계(Sub-system) 차원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협력회사 기술∙품질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지난해 LIG넥스원은 협력회사 임직원 대상 품질 교육, 협업 프로젝트 추진, 공정품질 신규 인증 획득, 품질경영시스템(LSQR)구축, 품질혁신우수사례 선정 등 협력회사의 기술∙품질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기술·제조·품
2017-03-02 22:38국내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 잘 알려진 국방대학교 최기일 교수(37, 육군 소령)가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 주관 '2016 방위산업 우수논문 공모전'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3월 3일(금), 대방동 공군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방위사업의 감사기능이 미치는 영향과 인식에 관한 연구’라는 제하의 논문으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장(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명의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수상작은 방진회 학술지인 ‘국방과 기술’ 책자에 게재되고, 정부기관 관련정책 건의 등에 참고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방진회 주관 '방위산업 우수논문 공모전'은 2005년부터 시행하여 군 관련 대학, 기관, 업체, 연구소에 근무하는 현역 군인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위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행사이다. 방위산업에 대한 연구 풍토를 증진시키고, 국민적 관심과 관련연구 저변을 확대하여 우수한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금번 행사에서 다수의 논문이 접수된 가운데 최 교수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논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현재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국방관리학과에 재직 중인 최기일 교수는
2017-03-02 21:45세포치료의 앞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에밀리 화이트헤드(Emily Whitehead)라는 소녀의 사례에 주의를 기울일 법하다. 에밀리는 불행히도 겨우 다섯 살 때 흔한 소아암 중 하나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걸리고 말았다. 이 병에 걸린 어린이들 중 98%는 몇 주일 동안의 치료를 받으면 병세에 차도를 보인다. 하지만 에밀리는 몇 차례의 화학요법을 받은 후에도 병이 계속 재발했다. 더 이상 다른 치료 방법을 찾기 힘들어진 에밀리의 부모는 결국 2012년 초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 CHOP)의 세포치료 실험에 딸을 참여시켰다. 어린이 병원 의료진은 에밀리에게서 (면역 시스템에서 경찰 특수기동대 역할을 하는) T 림프구라는 일종의 백혈구를 수집한 후, DNA를 수정하여 에밀리의 암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정한 림프구를 에밀리에게 주입하자 림프구들이 증식하여 암을 제거했다. 그 이후로 다행히도 에밀리는 암을 완전히 극복했다. 세포치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 사이에서 에밀리의 사례는 잘 알려져 있다. “에밀리는 세포치료에서 대표적인 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더 빨리 진보
2017-02-27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