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 뉴스가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에서 초보적인 ‘펄스 데토네이션 엔진(PDE)’을 구현하였으며, 현재는 공기흡입 다중튜브, 다중사이클 PDE(PDE: Pulse Detonation Engine )에 대해 연구 중이라고 보도했다. PDE는 산소·연료 혼합물이 폭발할 때 발생하는 초음속 데토네이션 파(detonation wave)를 이용하는 추진기관이다.PDE는 순항미사일·대전차 미사일·무인기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가스터빈 엔진에 비해 기계적으로 단순하고 연료효율이 우수하다. DRDO 산하 TBRL(TBRL: Terminal Ballistics Research Laboratory)은 액체연료를 사용하여 하나의 튜브에서 데토네이션 한 사이클을 구현하고 이후에 하나의 PDE 튜브에서 8Hz의 다중사이클 데토네이션 작동을 구현했다. TBRL은 30분 동안 지속적으로 2.5kN의 추력을 발생하는 공기흡입 다중튜브 다중사이클 PDE를 연구 중이다.PDE를 비행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요구된 에너지 입력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튜브가 길어야 하므로 엔진 길이를 줄일 수 있는 체계에 대해 연구 필요하다. 미국은 2008년에 항공기 추진용 PDE를 시험했으나 이후
2017-05-29 16:47러시아 국영방산업체 로스텍의 자회사인 러스일렉트로닉스사가 2019년에 첨단 포병정찰체계 페니실린(Penicillin)의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니실린은 음향-열상 정찰체계로 적의 야포·박격포·다연장발사로켓체계 및 방공·전술미사일 발사 위치를 찾아내고 그와 동시에 우군 포병화력에 전파하여 대응토록 설계되었다. 이 체계는 지상 설치형 음향 수신기 여러 대와 열상을 포함한 전자광학 모듈로 구성되어 있고,포 사격 시 음향신호를 수신하여 5초 이내에 표적위치 파악이 가능하며, 25km 거리의 표적까지 전투임무 수행 이 가능하다. 현재 국가시험(State Trial)이 마무리 단계이다. ∙ 러시아 포병대학 학교장은 페니실린 체계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이 체계는 기존 체계에 비해 2배 이상의 효과성을 보장하고 집중포격 상태에서도 적 화포의 발사위치 90% 이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 및 자료출처 :Russia’s ‘Penicillin’ anti-artillery system suppresses fire in five seconds flat, sputniknews.com / 국방기술품질원)
2017-05-29 16:463D영상제작 드론 전문업체인 두시텍(대표 정진호)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및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의 지원으로 美 실리콘밸리에 진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광역시 및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광역시의 유망기업을 선발하여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인 '실리콘밸리 진출기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올해로 4회째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7개 업체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해 현지법인 설립 4개사, 신규 거래선 발굴 52건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국내에서 3D 공간정보 데이터 수집용 무인자율주행 드론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두시텍이 올해 이 사업에 선발되어 실리콘밸리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아래는 두시텍 이명숙 이사의 인터뷰 내용이다. 미국 수출 시, A/S 문제 등 준비과정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배웠다. 한국에서는 막연하게 생각을 했고 우리 같은 작은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한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큰 일이었다. 막상 가보니 제품 소개 시, 우리 스타일과 미국의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미국인들에게 홍보하는 법, 미국인을 상대하는 법 등 책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우게 되었
2017-05-29 02:23전 세계에서 비밀리에 운영 중인 F-35 스텔스 전투기의 조종간을 독점납품하고 있는 (주)성진테크윈(대표 이계광)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 및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의 지원으로 실리콘밸리에 진출하여 미국 BG시스템사에 23,000 달러치의 군용 스위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계광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광역시 및 대전테크노파크의 도움으로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비록 견본품 수출이지만 23,000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게 되었다. 한번 다녀왔다고 해서 큰 성과를 낼 수는 없겠지만, 향후 회사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실리콘밸리에 가서 현지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자문을 받음으로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로드맵을 짤 수 있게 되었다. 해외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되었으며, 수출 1,000만불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미국의 방산업체들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서 방산 글로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진테크윈은 군용 스위치 및 조종간 전문 생산업체로 KFX 사업에 전자식조명제어장치 등을 납품하
2017-05-29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