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Getty Images) 언젠가는 로봇으로 인해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그렇지만 EU집행위원회 유럽정책전략센터 센터장 정책보좌관인 레오나르도 콰트루치(Leonardo Quattrucci) 이에 대해 반드시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일자리의 미래에 관한 논의는 단순히 자동화 논란에서 머무르지 않는다. 기계 때문에 인간은 경쟁 우위를 갖도록 자극을 받고, 연결성이 더 개선되고 공정한 경제 체제로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무슨 고민을 할까?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에 대해 ‘실업’이라 답할 것이다. 일은 나와 내 가족을 부양하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열망해오던 나 자신이 되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장해준다. 보다 넓은 사회적 계약의 일부로서 우리의 노력에 의미와 리듬을 부여하는 것이다. 소위 ‘다중 위기(Polycrisis)’와 광범위한 경제 변화의 시대에 자동화로 인한 노동의 종말을 예상하며 우리가 가진 소중한 것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람들의 주요 고민 (16~64세 성인표본. 2016년 9월 기준, 18,014명 / 2016년 8월 기준, 1
2017-06-01 20:34이 글은 존 플래너리(John Flannery) GE헬스케어 CEO의 기고문입니다. 얼마 전 영국의 젊은 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환자가 악성 흑색종 진단을 받았을 때 그는 겨우 10대의 나이였다. 치명적 피부암에 걸린 10대 소년이라니. 수차례의 화학 요법에 이어 표적 약물 치료를 받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결국 암세포가 뇌까지 전이되었고, 폐와 흉부에서 종양이 자라났다. 호흡조차 버거워졌고, 살 날이 불과 몇 주 남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우리는 이런 비극적인 사례를 자주 접한다. 주변에는 늘 암환자가 있고, 결말이 어떨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우린 제대로 된 결말을 알고 있을까? 의료진은 마지막 시도로 이 환자를 의학 박사이자 맨체스터 소재 첨단의료 연구기업 CEO인 로버트 호킨스(Robert Hawkins) 박사에게 맡겼다. 이 환자의 면역 세포에 유전자 변형을 가해 수일간 인큐베이터에 보관하여 세포를 증식시켰다. 곧이어 항암 기능을 극대화하도록 프로그래밍된 이 미세 세포들을 환자 체내에 다시 투여함으로써 암세포의 위치를 파악하고 공격하도록 했다. 치료가 불가능했던 이 10대 환자의 암이 완치된 지 이제 4년이 넘었다. 이것이 바로 세
2017-06-01 20:252000년대 초기 시작된 미군기지이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 산재한 미군기지가 평택과 대구 등지로 통·폐합되면 그동안 미군에게 공여한 전체 면적 2억 4197㎡(7,320만평) 중 32%인 7,664만㎡(2,318만평)만 유지되고, 약 5,000만평에 이르는 나머지 부지는 모두 대한민국 정부에 반환 된다. 반환된 기지 중 민간이나 지자체에 매각되는 부지는 약 2,463만㎡(745만평)로 주로 의정부, 동두천, 파주 등 경기북부에 위치하지만, 서울지역의 캠프 킴(용산), 미 극동공병단(을지로), 성남골프장(송파) 등 금싸라기 땅들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국방부(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와 경기도는 6월 8일(목) 국방컨벤션에서 국내 건설사와 금융사, 부동산 개발업계 관계자, 민간 투자자 등을 초청하여 반환 미군기지 매각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반환 미군기지 매각을 통한 이전사업 비용의 안정적 재원 확보는 물론, 전국 미군기지의 96%가 경기도내에 있고 이 중 84%가 경기북부에 밀집되어, 반환기지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방부와 경기도가 주최한다. 설명회는 1, 2부로 나누
2017-06-01 20:17공군은 오는 6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 기지에서 美 태평양 공군사령부(Pacific Air Forces) 주관으로 실시하는 레드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 Alaska) 훈련에 참가한다. 이번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KF-16 전투기 6대는 제20전투비행단에서 6월 1일(목) 새벽 5시 30분경 이륙했고, 약 7,700km (4,300NM)에 달하는 거리를 비행한 후 당일 15시(현지시각 5. 31.(수) 22시)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 기지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발 후 美 공중급유기 지원에 차질이 생겨 오전 9시경 계획된 예비기지인 주일 美 공군 요코타 기지(美 5공군사령부)에 착륙했고, 24시간 체류 후 美 공중급유기 지원이 정상화되면 다시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알래스카 전개에는 약 10회의 공중급유가 필요하다. 우리 공군은 KF-16 전투기 6대를 비롯해 C-130 수송기 1대와 조종사, 무장·정비요원, 기타 지원요원 등 100여명이 6월 5일(월)부터 진행되는 사전훈련 후 12일(월)부터 본 훈련을 참가한다.
2017-06-01 20:12News Letter 90호 (2017년 05월 30일 발행) 영상개선솔루션 및 M-60 시뮬레이터 기업 ‘엠에스비젼’, 실리콘밸리 가다미국에 가보니 자신감 생겨서 '중동 진출 준비 중…< (주)엠에스비젼 제품 영상 >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업체 (주)엠에스비젼(대표 김대성)이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의 지원으로 실리콘밸리에 진출하여 제품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주)엠에스비젼은 2013년 1월 설립된 회사로 국내 처음으로 초당 10발 이상이 발사되는 M-60 기관총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였다. M-60 시뮬레이터의 경우 사격이 반동도 실제 M-60과 유사하여 군부대 및 예비군 부대에서 훈련용으로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주)엠에스비젼이 생산하는 다른 제품으로는 영상개선솔루션이 있다. 이 제품은 안개, 황사, 저조도 등 악조건…헤드라인 대테러 차량검문 시스템업체 ‘하이젠’, 실리콘밸…미국에 가보니 '한국에서 생각했었던 것과는 많이 달라서 많이…< 대테러 스마트 차량검문 시스템 홍보영상 > 대테러 스마트 차량검문 시스템 전문업체 하이젠(대표 이병식)이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문재인 대통령, 북한 미사일
2017-06-01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