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사는 최근에 플로리다 Eglin 공군기지에서 2차 비행시험 중 합동공대지미사일(JAGM : Joint Air-to-Ground Misile) 의이중모드 유도장치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밝혔다.비행시험은 미 육군이 27개월 동안 추진하는 지속기술개발(Continued Technology Development) 사업에대하여 록히드마틴사의 중요 위험감소 마일스톤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이 시험에서 레일에 거치된 JAGM은 반능동 레이저를 사용하여 최초로 표적을 획득한 후 이중모드유도장치로 자체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교신하여 6.2km를 비행한 다음 이동표적을 파괴하였다.이중모드 탐색기는 개선된 반능동 레이저 센서와 저비용, 전천후, 발사 후 망각(Fire Forget) 방식, 차세대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특징으로 한다.록히드마틴사의 이중모드 JAGM 유도장치는 기존의 생산 라인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JAGM의 모듈성과 개방형 구조는 적정 가격을 지속적으로보장하여 국방부 주도의 구매력 개선(Beter Buying Power)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9-22 10:54브라질 국방부는 경전차 M41C 25대를 우루과이에 증여하는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M41C은 브라질 전방부대에서 사용하다가 독일제 주력전차 Leopard 1A5BR로 대체되었고, 브라질은 M41C을 약 15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우루과이로 수송할 예정이다.이 전차는 우루과이 기갑 및 장갑보병부대에 인도되어,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육군 전차인 M24 Chafe 17대를대체할 예정이다.M41C 전차의 최신형은 브라질제 Sab-Scania DS-14A O4 8기통 디젤엔진으로 구동되며, 개량형후방차체 및 전장(電裝)체계를 구비하고 있다.원래의 76mm M32포는 90mm Ca 76/90 M32 BR3포로 교체되었으며, 우루과이 증여분은 주포를 수리할예정이다.브라질은 M41C 전차 150대를 아직 보유하고 있으며, 2차 대전 이후 미국이 개발한표준형 M41 Walker Buldog 전차를 성능 개량하여 사용하고 있다.
2014-09-22 10:43Airbus사가 인도네시아 공군에게 최신 항공기 식별·공중감시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15,000개 이상의도서지역에 대한 공중교통 통제 및 방공능력을 개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위해Airbus사는이동식 공중감시 및 추적체계를 장착하기 위해 모노펄스 보조 감시 레이더(MSR 200 I) 2대를 납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공중감시 및 공중교통 통제 시 MSR 200 I레이더와 같은 보조 레이더는 개별적인 항공기를 식별하고 포괄적으로 식별된 항공교통도를 완성하는 데 주 레이더를 보완한다. 보조 레이더는 주 레이더와 긴밀히 협력하여 항공기 위치 및 추가적인 항공기 데이터 등 전반적인 정보를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공중감시 및 공중교통 통제 기능을 개선한다.군사분야에서 MSR 200 I 레이더는 자동적인 피아식별(IF)을통해 우군간의 오인 사격을 방지한다.
2014-09-22 10:04영국 해군의 Type23 Duke급 호위함인 St Albans함이 개조 정비 후 해상시험을 모두 마치고 재취역함으로써 2,50만 파운드를 투입하여 추진한 개조정비 사업이 완료되었다.BAE시스템사가 담당한 개조정비에는 무기시스템, C4I 및 주 추진시스템의 성능개량 등이 이루어졌다. Kryten으로 불리는 신형 4.5인치 mod 1 함포, Seawolf 미사일시스템 그리고 DNA(2)지휘시스템 등을탑재하였고 식당, 거주 공간 등 승조원 수용시설의 현대화도 함께 포함되었다.해상시험에서는 기본 기동작전 간 엔진 전속력시험과 함안정화장치 시험 및 헬기 이착륙시험 등이 실시되었다.2002년에 최초 취역한 St Albans함은 배수량 4,900톤, 전장 133m,전폭 16.1m, 흘수 7.3m이며 항속거리는 7,800해리, 최고속력은 28kts이고 180명의 승조원을 수용하는 호위함이다.
2014-09-20 10:43인도 초음속 순항미사일 제작업체인 BrahMos Aerospace사는 몇몇 국가들이 사거리 290km의BrahMos 순항미사일 획득에 관심을 표명하였다고 밝혔다.특히 해군 및 해안경비대 방어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가까운 장래에 인도, 러시아의 우방국가와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남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로 예측된다.BrahMos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 인도와 러시아가 체결한 정부간 협정에 따르면, 본 첨단 미사일체계를 인도 및 러시아 군에 도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방국에 수출하는 것도 규정하고 있다. 최근 인도 총리는 무기체계를 생산하는 데 인도가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할 뿐만 아니라, 이를 우방국에게 수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주장한 바 있다.국제 무기수출 시장에 인도가 새로운 경쟁자로 급부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9-20 09:08영국 국방부는 국방과학연구소를 통한 해양자율체계 개발 지원을 위해 90만 파운드 예산을 할당하였고, 이는 4개의 각각 다른 해양자율분야에 투입되어 산연 합동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 사업 책임자인 Philip Smith는 “이번에 착수하는 해양자율체계 개발이 성공적으로완료되면 영국은 세계에서 차세대 해양자율임무시스템 분야를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Solent 지역기업협의회의 중소 방산 업체에서는 군사용도의 수중 및 수상무인정 분야를 담당하고, 국방과학연구소의 자연환경연구위원회에서는 무인정과 함께 해양특성을 탐색하는 적응형 자율해양 네트워크표준분야를, 그리고 영국 혁신청의 기술전략위원회의 예산으로는민간 및 군사용 해양무인정 분야의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2014-09-20 00:25인도 전투차량연구개발기구(CVRDE : Combat Vehicles Research Development Establishment) 소장 P. Sivakumar 박사는 적측에서 발사하여 접근하는 미사일을 추적하고, 수동과 능동 방호장치를 결합한 자체 미사일로 대응 공격을 할 수 있는 미래형전차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미래형 전차는 세계 최초로 초속 1,700m로 비행하는 날개안정 철갑(FSAPDS)탄으로부터 전차를 방호할 수 있는 방호장치를 갖출 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FSAPDS탄은 현재 알려진 모든 전차 장갑을 파괴할 수 있으며, 어느 나라도 이로부터 전차를 방호할 수있는 기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다.이스라엘·러시아·독일·스웨덴 등이 초속 1,000m로 비행하는 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적이 레이저 유도미사일 또는 빔 라이더 미사일(BRM : Beam Rider Misile) 등을 발사할경우, 미래형 전차는 레이저 센서로 이들을 식별하여 연막 차장으로아군 전차 은폐와 대응 미사일 발사 가능한 수동과 능동방호장치를전차에 통합할 예정이다.
2014-09-20 00:18독일 정부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분쟁에서의 러시아의 역할에 대응하여 독일 Rheinmetal사가 전투시뮬레이션 장비를 러시아에 제공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차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1년에 체결한 1억 유로 규모의 계약에 따라 Rhienmetal사는 연간 3만 명의 병사를 훈련시킬 수 있는실제(Live) 전투 시뮬레이션 센터를 러시아 육군에 제공할 예정이었다.계약에는 Volga 지역의 Mulino에 있는 500km2 규모의 시뮬레이션 지원 훈련센터 위탁 및 품질보증을 포함한 기술적 지원 분야도 포함되어 있었다.그러나 최근 유럽연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과 전투 중인 친러시아 반군을 지원한 이후 러시아에 대한 최신제재조치를 부과했으며, 독일은 지난 3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반도를 병합한 이후 여행금지·자산동결·비자업무 중지 등과 같은 유럽연합의 제재조치에 동참한 바 있다.
2014-09-19 17:09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7일 공군회관에서 국방부, 미래창조과학부, 국내 소프트웨어 관련 기관, 대학, 방산업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발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3회째를 맞이한 학술대회에서는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국산화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발표와 민간 분야 소프트웨어 역량의 국방 활용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의 무기체계 적용 확대와 무기체계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민간 기술의 국방분야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이에 앞서 개막식에서는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이 축사를 했고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소프트웨어, 대한민국의 잠재력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산업은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기술과 첨단기술을 포함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무기체계 소프트웨어가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민간 분야와 국방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한 단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8 18:05미 특수작전사령부(SOCOM : Special Operations Command)가 Carl Gustaf 병사 휴대용 무기체계 조달사업을 연장하기 위해 Sab사와 새로운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사브사가 지난 8월 27 밝혔다. 본 계약 84mm 무반동식 소총체계에 대한 종전 5개년 계약에 대한 후속계약으로서 무기 및 탄약을 포함하여 1억 8,700만 달러 규모이다.미군은 다목적 대전차·대인 무기체계(MAAWS : Multirole Anti-armor Anti-personel Weapon System)로 알려진 Carl Gustaf 무반동총을 약 1,500정 가량을주문하여 운용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본 무반동총은 1,000m 정도의 사거리에서 휴대용 대전차로켓 및 중기관총을 사용하는 적에 대응할수 있는 개인 휴대형 무기로 고폭탄(High-Explosive)및 이중목적 고폭탄(High-Explosive Dual-Purpose)과 같은 탄종을 사용한다.고폭탄은 표적 상공에서 폭발하도록 설정하여 구조물 또는 차폐물뒤에 숨어 있는 표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이중목적 고폭탄은 경장갑, 요새 또는 벙커 타격에 대하여 사용한다.
2014-09-18 16:58인도가 독자적인 기술로 비밀리에 건조하고 있는 Arihant함을 인도 ND TV사가 최초 공개함하였다.Arihant함의 배수량은 6,000톤, 전장 11m, 폭 15m, 흘수 1m이며 최대 잠항 심도는 300m, 최고속력은 수상 15kts, 수중 24kts이다. 또한 사거리가 3,500km에 달하는 K-4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4기 또는 사거리 700km인 BO 5 미사일 12기를 탑재할 수 있다.함의 심장인 83MW급 가압경수로(핵반응로)는 인도가 자체기술로 개발·제작하였다.Arihant함은 현재 잠수상태에서의 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취역하게 되면 인도는 핵추진잠수함을 자체적으로 설계·건조·운용할 수 있는 6번째 국가가된다. 인도가 현재 운용하고 있는 또 다른 핵추진 잠수함은 러시아로부터 10년간 임차한 Akula급 Chakra함인데, 국제협약 때문에 핵탄두 미사일을 탑재할 수가 없어 사거리 300km인 Klub-S 미사일과 기타 미사일 등을 탑재하고 상대국 잠수함 및 수상함 전력에 대응하고 있다.
2014-09-18 07:21건국대 국방획득교육센터는 하반기 방산수출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10월 13일까지이며 수업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일제로 건국대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방위사업청의 교육비 지원으로 중소기업은 1인당 9만원이며 대기업은 22만 5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http://daec.konkuk.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방위사업청 수출진흥과 02-2079-6451이나 건국대 국방획득교육센터 02-2049-6096 으로 하면 된다.
2014-09-17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