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항공기 엔진부품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베트남에 신규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화테크윈은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약 10만㎡ 규모의 부지를 선정하고 베트남 정부에 투자승인을 요청 중이다. 승인을 받게 되면 8월에 공장건설을 시작해 2018년 하반기부터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공장 규모는 약 6만㎡로 축구장 면적의 약 8배에 달한다.한화테크윈은 이번 해외 공장 건립을 통해 엔진부품의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더욱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하여 민수 항공기 엔진부품의 매출을 2025년까지 항공기 부품 가공업계 1위에 달하는 약 1조원 수준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화테크윈은 최근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 GE, 프랫 앤드 휘트니(P&W), 롤스로이스(Rolls-Royce) 등으로부터 대규모 부품 수주를 성공하며 엔진부품사업의 볼륨을 키워 나가고 있다.이에 따라 한화테크윈은 해외에 엔진부품 제조 공장 설립을 전략적으로 검토하여 여러 후보 지역 중에서 물류 환경이 좋고 원가경쟁력이 높은 베트남을 생산 거점으로 선정하게 되었다.한화테크윈 관계자는 “다이나믹 프레시전(Dynamic precision), 반즈(Barns)
2017-06-21 14:23문재인 정부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며 탈원전 정책을 선언하자 원자력 발전소에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부산·울산·경남을 필두로 ‘호남정권이 경상도 경제를 다 망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어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뇌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수 백만개에 달하는 원전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 기업들 대부분이 창원,울산,부산,포항 등 경상도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지역감정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1998년 9월 25일 김대중 정권은 일본과 新한일어업협정을 맺었는데 이로 인하여 부산·경남 지역의 수산업계는 매출이 급감하고 어선 척수를 감축하는 등 지역 경제가 침체로 접어든 바 있다. 또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경상도 지역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석유유화, 조선업체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권장하였는데, 중국 업체들이 한국업체들로부터 배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업체들을 역으로 위협하고 있어 부산경남 지역의 자동차, 석유유화, 조선업체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호남정권을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부산·경남 지역의 부
2017-06-20 21:00한화테크윈이 항공기 엔진부품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베트남에 신규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화테크윈은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약 10만㎡ 규모의 부지를 선정하고 베트남 정부에 투자승인을 요청 중이다. 승인을 받게 되면 8월에 공장건설을 시작해 2018년 하반기부터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공장 규모는 약 6만㎡로 축구장 면적의 약 8배에 달한다. 일자리 창출을 최대 공약으로 삼은 문재인 정부로서는 뼈 아픈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첨단 민수용 항공기 엔진을 생산하는 부품 공장이 베트남에 설립되면 협력 업체들도 함께 베트남에 공장을 신설할 것으로 전망되기에 최소 1,000여 개 이상의 고급 일자리가 한국에서 빠져나가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화테크윈 엔진 부품 공장의 베트남 설립이 마무리 되면 한화 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추가적으로 각종 부품 공장을 베트남에 지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연구인력 등 고급 일자리의 해외 유출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테크윈 측 관계자는 "민수용 항공기 엔진 부품 공장의 베트남 설립으로 국내 생산물량을 해외로 옮기는 것은 아니며, 가격경쟁력이 떨어져서 한국 공장에
2017-06-18 22:46한국위기관리연구소(이사장 도일규)는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에게 국방개혁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위해 전국 대학생과 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 국방정책 우수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논문공모전은 장차 통일한국을 이끌어 갈 젊은 세대들에게 국가안보와 국방개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보정책의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국방부가 후원하는 지속사업이다. 올해의 논문 주제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 국방개혁과 군 발전방안, 한반도 통일방안 고찰, 선진 국방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 발전방안, 기타 국방정책 및 안보관련 주제이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9월30일까지 논문의 제목과 장․절 편성을 제출하고 논문은 오는 10월31까지 한국위기관리연구소 이메일(kic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한글 12포인트 크기로 A4용지 20매 내외이다. 접수된 논문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오는 11월 17일 우수작 발표회를 갖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2017-06-17 22:48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Le Bourget 공항)에서 열리는 항공∙방산전시회 ‘Paris Airshow 2017(파리에어쇼)’에 참가한다. 글로벌 방위산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2013년을 시작으로 3회째 파리에어쇼에 참가하는 LIG넥스원은 항공전자체계와 정밀유도무기 기술 역량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독립 부스를 마련하고 KUH(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 등에 탑재되는 항공전자 장비와 AESA(능동위상배열) 레이더를 비롯해 KGGB(한국형 GPS 유도폭탄), 2.75인치 유도로켓 등 유도무기 제품군을 선보인다.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협력업체 전시관에는 마이크로인피니티, 유텔 등 4개 협력업체에서 생산한 15종의 우수 구성품이 전시된다.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는 “전세계 방산 관계자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파리에어쇼에서 회사의 R&D 역량과 무기체계 우수성을 알려, LIG넥스원이 글로벌 방산업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7-06-15 23:41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오늘부터 1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 첨단국방산업전(Defense Industry Fair 2017)’에 참가해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분야 첨단 무기체계와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올해로 11회를 맞는 첨단국방산업전은 국내 방위산업 육성·발전 및 국내외 방산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 대전광역시가 주최하는 행사다.LIG넥스원은 대포병탐지레이더-II,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匕弓)’의 유도탄과 발사대, 무인지상감시센서(TRDC, Tactical Remote Detection & Classification), 열가소성 추진기관 등의 첨단 무기체계를 전시한다. 소요군 등 고객을 상대로 신규 사업참여를 위한 자사의 역량ㆍ기술력 및 성공적으로 개발완료한 대포병탐지레이더-II, 2.75인치 유도로켓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北 장사정포에 대응하는 우리軍의 핵심장비로, LIG넥스원이 업체주관 사업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아군을 향해 날아오는 적 포탄을 탐지·추적하고, 이 데이터를 분석하여 적 화포 위치 정보를 아군 포병부대에 자동 전송함으로
2017-06-15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