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해양경찰은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항공기용 구명벌 및 구조용 에어매트 등 장비를 이용해 23일 15시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구조세력 현장투입,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등 인명구조 능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민·관·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정홍원 국무총리, 안전행정부 장관, 국회의원 기관·단체장·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동원세력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20척, 해군 3척 등 9개 기관 선박 31척과 해양경찰 소속 비행기 등 4대이며, 해양경찰관 350명, 해군, 소방, 항만청, 학생 등 총 5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객선 현대크루즈호의 화재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현대크루즈호의 구조 요청으로 시작된 이번 훈련은 상황 전파, 현장 도착, 선내 진입, 해상 익수자 구조, 구조장비 설치 및 선내 인명구조, 화재 진압 순으로 훈련을 진행하였다.특히 이번 훈련은 신고 접수 직후 초기 비행기를 투입, 주·야간 언제든지 사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섬광탄을 터뜨린 뒤 구명벌을 투하시켜 표류자들의 생존시간을
2014-10-25 02:27미 육군협회 주관 방산전시회에서 ATK사가 기존 재래식 155mm 고폭탄 또는 120mm 박격포탄을 GPS유도 정밀무기로 변환시킬 수 있는 정밀유도키트 (PGK : Precision Guidance Kit)를 소개하였다.ATK사의 정밀유도키트는 기존의 155mm 고폭탄을 GPS 유도 정밀무기로 변환시켜 기동부대에게 즉각적으로 모든 기상조건에서 유기적이며, 정밀하고,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제공한다.이 체계는 원형공산오차(CEP :Circular Eror Probabilty)가 50m 미만으로서 재래식 포탄과 스마트 탄약간의 간격을 효과적으로 메워주며, 비용이 적고, 고도의 신뢰성을 발휘하며, 신관크기의 유도키트가 탄두 신관에 잘 장착되는 장점이 있다.또한 ATK사의 155mm 포탄용 정밀유도키트에 기반은 둔 XM395 키트는 표준신관을 교체한 패키지에 GPS 유도 및 지향성 조종면을 결합하여 기존의120mm 박격포탄을 정밀 유도탄으로 변환시킨다.
2014-10-24 13:04워싱턴 D.C.에서 개최된 미 육군협회 주관 연례 방산전시회에서 레이시온사는 실물 크기의 소형전술탄STM (Small Tactical Muniton) Pyros 모델을 전시하였다.Pyros는 레이시온사가 무인항공체계용으로 특별히 설계한 크기가 가장 작은 공중발사 STM이며, 고도의 기동성을 갖추고 있다.STM Pyros는 무게가 13lbs, 길이가 55cm에 불과하여, 무인항공기·회전익 정찰기·경공격기 등과 같이무게가 중요한 플랫폼에 이상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STM Pyros의 첨단 탄두는 첨단 반능동 레이저 탐색기를 사용하여표적을 정밀하게 타격하고 부수적인 피해 위험을 감소시키며, 표적유도 방법은 GPS 좌표, 관성항법장치, 레이저 지시 등으로 운용한다.현재 레이시온사는 미 육군 및 해군과 함께 STM Pyros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2014-10-24 12:27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건국대 국방획득교육센터와 공동으로 방산 분야 수출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건국대에서 '2014년 하반기 방산수출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할 한다. 이번 교육은 '방산수출 특성과 관련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남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권역별 방산시장 특성분석 및 진출전략, 제안서 작성 및 협상전략 등 무역실무와 정부정책,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된다. 방산분야 수출기업 임직원 등 35명을 대상으로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한국무역 보험공사, 법무법인 화우, 방산수출 기업인, 방위사업청 등 방산 수출 관련 민간 및 정부의 전문 강사들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차(전반기) 과정에서는 방산수출 특성 및 제도, 2차(하반기) 과정은 방산수출 시장별 특성 및 수출전략 등 다양한 주제 교육을 통해 방산수출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방위사업청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교육비 중 최대 80%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교육 참가자의 반응 및 교육수요 등을 수렴하여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등이 조기에 수출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2014-10-23 17:04국방기술품질원(원장 직무대리 심인보) 대구센터는 21일 군에 신규 인도되는 저고도레이더의 품질확보 및 신뢰성 증대를 위하여 구미소재 LIG넥스원(주)에서 방위사업청, 공군, 육군, 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생산품 품질평가회를 가졌다.저고도레이더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산악지형이 많은 한반도에서도 저고도로 침투하는 표적을 탐지/추적할 수 있는 능력과 조기경보 및 자동화 체계 연동능력을 구비한 최첨단 3차원 탐색레이더로, 금번 행사는 전력화 배치 이전 소요군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고객중심의 품질경영활동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이날 품질평가회에서 기품원은 저고도레이더의 국방규격 적합성 확인결과 및 안정된 품질확보를 위한 품질개선 결과를, LIG넥스원(주)는 시험평가 보완조치 내용을 발표했다.또한 참석자들은 저고도레이더 최초생산품에 대한 품질평가 의견 및 운용 효율성 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향후 각 기관 및 업체 담당자들은 상호 정보교류를 보다 강화해 나감으로써 소요군의 저고도레이더 작전 운용 및 유지에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여 적극 조치해나갈 계획이다.차성희 기품원 대구센터장은 "국산 저고도레이더
2014-10-23 16:46홍철호(사진)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새누리당 의원이 방위산업 비리 근절을 위한 대안으로 로비스트 제도의 공개적 운용에 대한 검토를 제안하고 나섰다. 홍 의원은 20일 밤 본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무기) 획득사업 추진 과정에서 늘 비리가 반복되는데 애국심이나 청렴도에만 의지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방위사업청 개청 10년을 맞는 내년에 로비스트 제도를 연구해 무기조달 제도를 개선해보자”고 밝혔다. 홍 의원은 “학연·지연 등 우리나라 특유의 끼리끼리 문화가 존재하는 한 이러한 구조 속에서 반복되는 부조리를 막을 수는 없다”면서 “음지에서 속삭이고 부정행위하지 말고 양지로 나와서 제대로 된 ‘로비’를 통해 좋은 제품을 싼 값에 거래할 수 있는 구조로 환골탈태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20일 국회 국방위의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에서는 통영함 납품 비리 등 방위사업청 관련 군납 비리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군 또는 방위사업청 출신 인사가 관련 직무분야 방위산업체로 자리를 옮기는 경우를 지칭하는 ‘군피아’ 문제 등 방위사업청의 군납 비리 근절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014-10-21 12:18새누리당 황진하(경기 파주을)국회의원은 19일 '국방개혁2030' 군부대 재배치 계획에 따라 군부대와 군시설의 이전·통합 때문에 발생할 과거(종전) 군사시설부지의 개발과 군사시설의 주변지역에 대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담은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법안은 시·도가 과거 군사시설 부지의 개발과 군사시설주변지역의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과 연도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안전행정부에 제출하면 안행부가 중앙부처와 협의해 확정하도록 했다.또 국가는 지자체가 종전부지 안의 국유지를 공공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매입비용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하는 경우에 토지대금을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황 의원은 "과거 군사시설 부지 개발은 국방부가 '국방개혁2030'에 따라 추진하는 군사시설 재배치사업의 주요 재원이 되는 동시에 낙후된 지역개발의 핵심 사업이 될 것"이라며 "재배치사업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상시 대비태세 유지를 위하여 신속히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를 법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것이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그는 또한 군부대가 주둔하는 지역과 그 주변지역은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건축행위제한 등의 각종규제로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2014-10-20 21:56보수우파 인터넷언론사 및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광화문클럽' 이 '해양경찰 해체만이 과연 정답인가?' 란 주제로 10월 21일(화) 오후 2시에 서울역 대회의실(서울역4층) 에서 1차 세미나를 갖는다. '세월호 구조' 작업에서 해양경찰이 무기력함을 보였기 때문에 해양경찰을 해체한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바 있으나, 과연 해양경찰의 업무가 무엇인지, 해양경찰이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는지에 대한 토론은 없었다.이에 '광화문 클럽' 에서는 각 회원사의 기자들이 현장을 누비며 해양경찰에 대해서 취재한 바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날 발표에서는 해양경찰의 역할과 중요성, 다른 나라 해양경찰의 활동 등 해양경찰의 업무에 대해서 전반적인 재조명의 시간을 갖는다.이날 발표자는 뉴데일리의 김태민 기자, 글로벌디펜스뉴스의 성상훈 기자, 청년미디어센터 대표 박진언 교수가 발표를 하며 해양경찰 관계자가 직접 나와 해양경찰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21일(화) 오후 2시까지 서울역 대회의실(서울역4층)으로 오면 된다.
2014-10-18 00:25지난 10월 16일(목) 오후 2시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는 2014년 제3차 방산선진화포럼이 '광역연계 IT 융합 국방생태계 조성방안' 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대전시와 충청남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대국방연구소와 한국방위산업학회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김성찬 의원과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임충빈 충남대학교 석좌교수(前육군참모총장),최기출 교수(前해군참모장),이영하 사회공헌공동체협의회 총재(前공군참모차장),김인우ADD민군협력진흥원장,정순목 대전시국방산업자문관(前방사청 차장)과 수요처인 군 관계자 및 국방관련 기업 임직원 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첫째, 산·학·연·관·군간 네트워킹 허브를 제공하고, 둘째, 민·군 기술협력의 풀렛폼을 제공하며, 셋째,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방위산업을 육성을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라고 밝혔다.임충빈 충남대 석좌교수는 축사에서 "방위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써 국방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만, 국내서 생산되는 방산제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가 미흡한데, 국방 신뢰성 평가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전문 평가기구와 인력이 부족하다." 고 밝혔
2014-10-17 04:09인도 공군은 10월말 까지 구소련으로부터 구매하여 운용 중인 노후된 AN-32 수송기의 성능개량을위한 입찰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 공군은 작년에 AN-32 수송기와 MiG29 전투기에 대한 성능개량사업을 위한 입찰을 시도했지만 오직 한 업체만이 응찰을 한 바 있다.성능개량은 정비창 시설을 이용하여 민간 기업이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AN-32기는 우크라이나에서만 생산하고 있으며 인도 공군은 10여 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 성능개량에는 공중충돌회피 시스템, 지상근접경보 시스템, 전파고도계, 위성항법시스템, 거리측정장비, 신형 산소공급 시스템 등을 새롭게 탑재하며, 승무원 좌석의 개선 등이 포함된다.AN-32는 구소련의 안토노프 설계국이 개발한 쌍발 중단거리수송기로서, AN-26의 파생형이며, 주로 고온 지역이나, 고산지대에서 운용된다. 동체는 AN-26과 비슷하지만 엔진 출력은 더 커서, 해발400~500m의 표준대기온도 보다 높은 활주로에서 이륙이 가능하다.
2014-10-16 22:14CMI Defence사가 캐나다 차량 제작업체에서 추진하는 군 사업에 대한 하청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이계약은 Cockeril CT-CV 105 HP 및 Cockeril MC 중구경의 포탑체계를 공급하는 것이다.CMI Defence사는 이 계약을 통해 일련의 시뮬레이션 체계뿐만 아니라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매 국가 및 계약 수량은 밝히지 않았다. Cockeril CT-CV 105HP 포탑은 매우 경량으로 높은 치명성을 제공하는 첨단 자동장전장치를 구비한105mm 고압 화포이며, 장거리 Falarick 105 포발사 대전차 유도미사일을 사격할 수 있고, 높은 화포고각 범위를 가지고 있어 매우 광범위한 작전능력 영역을 제공한다.Cockeril 중구경 무기체계는 25~50mm 구경의 중구경 화포로무장되어 있는 2인용 포탑체계로 프로그램화가 가능한 포탄을 포함한 2개 형태의 탄약을 사용할 수 있다.
2014-10-16 22:05호주 BAE사는 호주 해군에 공급할 두 척의 상륙함 중 선도함인 Nuship Canbera함을 인도하였으며호주 해군이 2015년 1월 중에 실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만재배수량이 27,000톤인 Canbera함은 지금까지 호주 해군이 보유한 함정 중 가장 큰 규모이며, 호주BAE사와 스페인의 Navantia사가 공동으로 건조하였다.또한 전장이 230.8m, 함폭 32m, 비행갑판 높이 27.5m, 만재 시 흘수가 7.08m이며 헬기, 상륙정, 차량및 1,000여명의 병력을 수용할 수 있음. 최대속력은 20kts이상이며 항속거리는 9,000해리이다.두 번째 상륙정인 Nuship Adelaide함은 2015년 해상시험을 앞두고 건조 중에 있다. 상륙함은 육군, 혹은 해병대 병력을 각종 장비 및 헬기 등과 함께 상시 승선시키고 원하는 지역에 배치하는 상륙수송함으로 유사 시 대규모 재난구조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2014-10-15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