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가 포항에서 가상의 적을 무력화 시키는 연합제병협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국간의 전투기술을 공유하고 실전감각을 익힘으로써 연합작전수행 능력을 한 단계 높일 게 될 것이라고 해병대 관계자는 말했다. 이날 훈련은 K-1 전차가 포탄을 쏘면서 질주하고 그 뒤를 상륙돌격장갑차가 돌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해병대 제1사단 33대대장 김태원 중령은 "제병협동 훈련은 우리 한미 해병대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인데 한미가 함께 공조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작전목적을 도출해 작전을 수행하는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한미 해병대의 궁극적인 능력을 향상 키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미 해병대 3사단 31대대장 살러메 제레미아 중령은 "한미 양측 간부들을 비롯한 모든 병사들이 서로 소통하며 계획수립부터 작전수행까지 함께 했고 우리 모두가 하나의 팀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유대관계가 강화됐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한반도 방어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의지를 어떤 식으로든지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어 전략 자산들에 대한 한반도 전개도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내 일부에서는 주한미군 철수에 대
2017-09-15 10:40국제관계학 전문가 김정민 박사의 ‘김정민의 국제관계’는 14일 ‘고대사 연구의필요성과 한국의 미래전략: 제1부 중국의 군사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정민 박사는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도 현실적이어야 하고, 국익의 관점에서 바라봐야한다” 강조했다. 그는 또 “미래 비전이 없는 역사는 자학의 역사이거나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역사 밖에 되지 않는다”고 피력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김정민 박사는 “중국의 교과서에는 과거 청나라가 가장 확장되었을 때의영토회복을 수복해야할 중국의 영토”라고 규정하고 있다”고밝혔다. 그는 주은래가 김일성과 한 이야기를 인용하면서 “만주지역이중국의 영토가 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는 했다면서, “그러나주은래는 다시 그 땅을 돌려줄 의사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박사는 “그러나 미국의 닉슨 독트린 이후 중국의 숨통이 트였다”면서“닉슨 독트린으로 일본이 러시아와 친교를 맺으려하자, 미국이중국과 교류하기 시작하면서 숨통이 트였다”고 강조했다. 김정민 박사는 “미국이 중국과 교류하면서 키운 이유는 당시 공산주의맹주국이었던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서였다. 중국을 전략적 동반자로 키울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실험은 실패했다. 중국은 돈을
2017-09-14 10:48유투브 뉴스타운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김정민의 국제관계’가 9월 30일(토) 14시부터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방송의 주제는 ‘미국의 중국 해체전략과 한국의 만주수복 전략’으로 동북공정에 맞서 만주를 수복하는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타운TV 관계자는 “그동안 김정민 박사의 강의에 대해서 질문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에 보답하기 위해서 팬들과의 공개방송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당일 날 행사장에서 김정민 박사에게 직접 물어보시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개방송 후에는 사진촬영 등 팬미팅도 가질 예정이다. 김정민 박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카자흐스탄 키맵대학교와 몽골국립대에서 국제관계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동안 국내 국제관계 강연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김정민 박사는 미국의 국제패권전략을 중앙아시아(구소련권)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하여 방송을 하고 있기에 색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민 박사는 발해유민들의 이동경로를 추적하여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이란 책을 출판하였으며 고대상고사의 해석을 통해서 통일한국 건설 및 만주수복 등 중앙아시아
2017-09-13 20:58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9월 12일(화)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만행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규탄 대회는 향군회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을 규탄하고 정부의 사드 배치 지지와 전술핵 재배치 촉구, 그리고 북핵 위기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행사진행은 김진호 향군 회장의 대회사, 현 안보상황에 대한 특별강연, 정부와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와 결의문을 발표했다. 특별 강연에는 김태우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장, 김정봉 한중대학교 석좌교수가 참여한다.정부와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은 황신철 경기도 향군회장이, 결의문 발표는 주대진 전북향군회장 및 추순삼 향군 여성회 중앙회장이 낭독한다. 만세삼창은 향군회장이 진행했다. 김진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부의 사드배치와 송영무 국방장관의 전술적 재배치 검토를 적극 지지하고 한미동맹 강화, 강력한 대북제재 추진, 미국의 강력한 전략자산 한반도 상시 배치, 전술핵 즉각 재배치 등을 촉구했다.앞서 향군은 지난 3일 ‘북한 6차 핵실험’과 관련한 성명 발표를 통해 북한의 위협 분쇄 및 핵무장 공론화 등 정부차원의 정책을 지지하고, 국민들의
2017-09-13 19:03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한 공격은 엄청난 인명살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군 3함대는 실제 함선을 적으로 가장하고 특수부대를 투입하여 제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가상의 적선인 전북함이 우리 해안에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해군 3함대 광주함 유도무기관 김영재 대위는 인터뷰를 통해 " 우리 제3해상전투단 승선 검색반은 대량살상무기를 확산시키려하는 적의 의도를 해상에서 차단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철통같이 지키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우리 해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서 각 함정간의 합동 작전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7-09-13 18:02김정민 박사는 지난 9월9일 경기도 안산지역에서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해 강연을 가졌다. 김 박사는 이 강연의 주제를 ‘코민테른의 부활과 대한민국의 대응전략’이라고 설명했다.김박사는 “코민테른은 국제공산당으로서 공산혁명시 국경과 민족을 초월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혁명을 했다”면서 “이들의 활동이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상 지금도 활동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피력했다. 김정민 박사는 그 구체적 사례로 “중국의 일부 민간단체는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한국의 민간단체와 연대를 해서 2015년에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했다”고 설명하면서 4월 일본의 아베 총리 방미 당시 워싱턴과 샌프란시스코에서 항의데모, 8월 재호주 한국계와 중국계 단체가 위안부상설치안 가결을 위한 운동, 9월에는 재미한국계와 중국계 단체가 샌프란시스코 시 의회에 위안부비와 동상 설치에 대한 가결을 위한 지지운동, 10월에는 한국과 중국의 민간단체가 중한합작의 위안부상을 설치”하는 등 연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정민 박사는 또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비교하면서 “자본주의 이론은 재미없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있어서 성공했지만, 공산주의 이론은 아름답지만 현실을 미화해서 봤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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