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신형 핵미사일 RS-28 사르마트(Sarmat)를 조만간 시험 발사할 예정이라고 영국 데일리 메일지가 보도했다. 금년 말까지 시험하고 2019~20년에 전력화하여, 1970년대에 배치된 RS-36M을 대체할 계획이다. 사르마트 열핵탄두 탑재 탄도미사일은 어떠한 체계로도 방어가 불가능하고 여러 개의 국가를 완전히 궤멸시킬 수 있을정도로 파괴력이 막강하다. 미사일 위력은 40메가톤으로 1945년에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탄의 2,000배 이며, 미사일은 무게가 10톤인 핵탄두를 8~10개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사르마트 2 탑재용 극초음속 탄두는 2016년 4월에 시험하였다고 보도되었으며, 체계는 2016년 10월에 최초로 공개됐다. 극초음속 탄두는 비행경로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비행궤적 예측이 어려워 요격이불가능하다. 예상 사거리는 10,000km 이상이며, 속도는 마하 20 이상으로 추정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 Russia To Likely Test Deadly 'Satan 2' Nuclear Missile, defenseworld.net >
2017-11-03 14:30파퓰러사이언스지가 록히드마틴사의 LRASM을 2017년 안보부문 ‘최고 신제품(Best of What's New)’ 중 하나로 선정했다. ‘최고 신제품’은 자동차, 항공우주,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장치, 일반 혁신, 안보, 소프트웨어, 가정, 건강 및 레크리에이션등 11개 분야에서 획기적인 상위 100대 신제품 및 기술을 선정하는 것이다. < ※ LRASM: Long-Range Anti-Ship Missile (장거리 대함미사일)> LRASM은 접전환경에서 정보·감시·정찰(ISR) 플랫폼, 네트워크 링크, GPS 항법 의존도를 줄이는 첨단 기술을 채택하여적 함정 집단 내의 특정 표적을 탐지하여 파괴했다. 정밀유도, 장거리 공중발사 대함미사일로서 훨씬 더 먼 거리에서 표적을 구분하여 교전하는 능력이 강화되어, 군의 대양작전수행 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LRASM은 JASSM의 사거리 연장 버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JASSM-ER은 길이 4.27m, 폭 550, 높이 450mm, 중량 1,200kg이며, 사거리는 926km 이다. <※ JASSM-ER: Joint Air-to-Surface Standoff Missile(합동 공대지 장
2017-11-03 14:22미 해군은 10월 22일 샌 안토니아급 상륙수송함 앵커리지함 비행갑판에서 M142 고기동성 포병용 로켓발사기(HIMARS)발사시험을 실시했다. ※ HIMARS: High Mobility Artillery Rocket System) HIMARS는 유도형 다연장로켓탄두(GMLRS) 단일탄두형 로켓을 이용하여 70km 사거리의 지상기반 표적을 타격했다. (※ GMLRS: Guided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 ATACMS: Army Tactical Missile System) HIMARS는 5톤 차량을 플랫폼으로 하여 15~70km 사거리의 GMLRS와 300km 사거리의 ATACMS 발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금번 함정 발사시험을 통해 미 해군은 ‘분산된 치명성(Distributed Lethality) 전략’ 구체화를 위한 공세적 무기의 상륙함통합 가능성을 입증했다. ‘분산된 치명성 전략’은 상륙함, 순양함 등을 항모 호위의 방어적인 임무에서 벗어나, 공세적 무기를 장착함으로써 공격적이고 능동적으로 운용하는 개념 이다. HIMARS와 같은 무기를 상륙정에 탑재 시 연안지역 통제가 용이한 것이 이점이다. 태평양사령관 해리스 제독은
2017-11-03 14:17NATO는 북한 등 예측치 못한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회원국 합동방어훈련 ‘Formidable Shield 2017’를 실시하였으며, 키네틱사는 모의공중표적 운용을 지원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영국, 캐나다 및 서유럽 4국이 참여한 합동방어훈련에는 함정 14척과 병력 3,300명이 참여했다. 크라토스사의 MQM-178 파이어제트(Firejet) 공중표적을 운용하여 NATO의 탄도마사일 방어훈련을 지원했다. 이 훈련에서 키네틱사는 MQM-178 2기를 발사하여 다중표적 공격을 모사하였으며, 모두 4종의 공중표적을 운용했다. 키네틱사는 영국군의 훈련 및 신형 대공무기 시험평가를 위하여 모의대공표적 운용지원을 하는 CATS(Combined Aerial Target Service) 수행업체이며, 2008년부터 20년 계약으로 필요한 대공표적체계의 획득, 유지관리 및 운용을 전담하고 있다. MQM-178은 크라토스가 개발한 최신 공중표적으로, 지대공·공대공 미사일 및 대항공기 무기체계 훈련에 사용된다. 크기 3.3×1.9m, 총이륙중량 145kg의 고정익 항공기 형상이다. 추력 81lbf 터보제트엔진 2기를 장착하며, 최대속도 마하 0.69이다. 능동·수동 레이더,
2017-11-03 14:11호주의 국방과학기술그룹(DST)는 향후 개발될 수상함 및 수중함의 수중방사소음 저감 기술개발을 위해 산업계와 새로운전산해석도구(AusRAT)를 개발 중이다. (※ DST: Defence and Science Technology Group) AusRAT은 모든 함정의 음향신호 모델링을 지원할 수 있으나 특히 미래 잠수함사업(SEA 1000)과 미래 호위함사업(SEA 5000)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음향스텔스 기술개발을 위해 사용 예정이다. (※ AusRAT: Australian Rapid Assessment Tool) AusRAT의 활용과 특징으로는 개념설계와 기본설계 단계에서는 음향신호를 예측, 상세설계 및 함건조 단계에서는 수중음향신호의 예측결과 최신화와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조사하는 데 사용한다는 것이다.DST는 새로운 음향신호모델의 통합을 위한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통해 모델개발 시 세부정보요구로 인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반 상용해석도구에 비해 AusRAT는 큰 장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함정이 건조된 이후 실시하는 실선 수중방사소음 시험장소는 여전히 해결해야 될 문제 중 하나이다. 나토의 각국은 잠수함 및 수상함의
2017-11-03 13:57러시아 국방부가 칼라시니코프사의 AK-12 및 AK-15 돌격소총을 야전시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K-12 및 AK-15 소총 시험은 러시아 라트니크(Ratnik) 미래병사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라트니크 사업의경쟁제품인 ZiD사의 A-565 및 A-762 소총에 대한 시험은 미정이다. 러시아군은 2018년 말까지 4개 소총에 대한 시험을 완료한 후 최종 기종을 결정할 예정이며,2020년에 양산체계 진입 전망 이다. AK-12 소총은 5.43×39mm탄을 사용하며, 전통적인 칼라시니코프 소총 형태에서 총열, 가스관, 총열덮개를 교체하여종전 AK-74 소총 대비 정확도를 크게 개선하였으며, 기존 AK-74 소총의 탄창 사용이 가능하다. 총열 덮개에 통합 파카티니 레일을 장착하여 현대식 주야간 조준경 및 레이저 등과 같은 다양한 전술용 부속장치 장착이 가능하다. 방아쇠와 안전 조정간도 새롭게 설계하여 단발·2점사·완전자동 사격의 3개 모드 사용, 접철식 개머리판을 장착 - 총열에는 대검 및 신속 착탈식 소음기 설치도 가능하다. AK-15 소총은 AK-12 파생형으로 7.62×39mm탄을 사용 - AK-12 및 AK-15 소총 사격속도는 분당 700발 이
2017-11-03 13:17윈저우 테크사가 최근 칭다오에서 개최된 해양과학기술전시회에서 해양탐사형 무인수상정(USV) M80B를 공개했다. 탐지위험이 감소되어 감시작전과 해양순찰이 가능하도록 레이더 반사면적(RCS)이 작고 레이더파 흡수물질(RAM)을 반영한첫 번째 모델 M80A의 후속 모델이며, 완전자율형으로 과학조사, 해상보안 및 해군작전 등에 사용 가능하다. 통제소에서 운용자가 조작하여 탑재체계(payload)를 모니터링 및 작동할 수 있으며 임무 기획(mission Planning)도 가능하다. M80B의 주요 제원은 전장 5.65m, 폭 2.4m, 만재배수량 1.4톤으로 삼동선형이나 저항 감소를 위해 현외 장치(outrigger)를 접어 전통적인쇄파형 단동선형으로 변환 가능하며, 펼치면 추가적인 안정성을 제공해 해상상태 3과 5에서 각각 탐지작전 및 생존이 가능하다. 순항속도 6~8㏏로 100NM 정도의 항속거리 혹은 6시간 연속작동 가능하다. 500W 전력공급장치를 통해 음향도플러 유속계(ADCP) 다중빔 측심기, 측면주사음탐기, 예인해저분석기 등의 센서에 전원을 공급한다. (※ ADCP: Acoustic Doppler Current Profiler) 윈저우 테크사는 싱가포
2017-11-03 13:09우크라이나 지토미르(Zhytomyr Armored Plant)사가 키예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Arms and Security 2017)에서 T-64 주력전차(MBT) 섀시에 기반을 둔 신형 전차 화력지원차량 스트라즈(Strazh, Sentinel)를 공개했다. 국방부가 올해 차량 시험을 시작 예정이며, 지토미르사는 2018년 발주를 기대하고 있다. 스트라즈는 휴대형 대전차무기를 사용하는 적 보병을 압도적 화력으로 제압하며 아군 병력에 근거리 화력 지원을 제공한다. 2016년 처음 출시된 원격조종무장장치 더블릿(Doublet)을 탑재하고, 주무장이 나란히 탑재된 한 쌍의 30mm ZTM-2자동포, 이 사이에 부무장으로 KT-7.62 기관총 2정을 장착하고 있다. 포탑 상단에 30mm KBA-117 자동유탄발사기 1정과 BAR'ER-212 대전차유도미사일 포드 2대 가장착되어 있으며, ZTM-2 자동포(2A42의 우크라이나 생산 버전)는 이중 급탄식으로 1,500m에서 BTR-70과 같은 경장갑 표적을 파괴하고 4,000m 밖 적 인원을 제압하며, 열상 및 자동표적식별장비와 함께 사용할 경우 장갑을 갖추지 않은 적 보병부대를 효과적으로 무력화 할 수 있는 장비이
2017-11-03 13:02미국 공군은 유인 및 무인항공기 간 중요 정보 전파를 위해 적응성 있고, 자가 복구가 가능한 항공 네트워크 개발을업계에 요청하고 있다. 혼잡한 공중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항공 네트워크 생성을 목표로 공중다층 네트워킹 사업관련 입찰제안 공고를 한 것이다. 사업은 전장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생존성을 개선하기 위해 네트워크 관리 및 복구 메커니즘을 추구 하는데, 오늘날 통신환경은 상당히 혼잡하여 통신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중 다층 네트워크의 전투효과성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사업은 항공 네트워크 관리 및 모니터링, 지향성 항공 네트워킹, 합동 공중다층 네트워크 기술 분야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항공 네트워크 관리 및 모니터링 분야는 기존 공군 전술데이터링크(TDL)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자가 복구 기능이 있는자동 무선 네트워크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고, 지향성 항공 네트워킹 분야는 혼잡한 공중환경에서 끊김 없이 운용할 수 있는차세대 지향성 메쉬 네트워킹 기술을 개발 하는 것이다. 합동 공중다층 네트워크 기술 분야는 첨단 무선장비, 네트워킹, 관리 기술 활용이요구된다. <사진 및 자료출처 :Needed: adaptive self-healin
2017-11-03 12:56(사)대한민국해군발전협회(회장 장정길)·(사)해군OCS장교중앙회(회장 심윤조)·해군ROTC연합회(회장 한봉수)는 11월 19일(목)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서울 해군호텔에서 '해군협회 제2회 안보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충무공 이순신의 혁신과 한국의 해양안보 정책 발전방향'이다. 제1주제 발표는 '첨단 조선수군과 충무공 이순신의 혁신'(임원빈 박사, 해사34기), 제2주제 발표는 '지정학의 회귀와 한국의 해양안보정책 발전방향'(정호섭 박사, 해사34기)이 할 예정이다.
2017-11-02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