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108호 (2017년 12월 22일 발행) 중국 봉쇄를 위한 ‘해상만리장성’을 미국에 제안해야차기 한국 정부, 일본에게 '안보방파제' 비용 1,0…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지정함에 따라 중동 정세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반면 그로 인하여 유가가 급상승할 조짐을 보이자 미국과 러시아가 화해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중국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달러 고갈로 곤경에 처해 있는 중국 정부는 국제유가의 인상으로 인해 외화가 급속하게 빠져 나가자 북한 문제에 신경을 거의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 2018년 3월에 있을 키리졸브 훈련 때까지 지속된다면 미국이 북한을 선제타격 한다고 하더라도 중국은 북한 문제에 개입…헤드라인 한국 테러위협 급증, ‘피의 크리스마스’ 주의해야한국군 군사훈련에 불만을 품은 중국과 북한 군부 ‘국내서 테…지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한미 양국군의 군사훈련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3개의 항모전단이 한국 해군과 동해에서 훈련을 실시하였고, 12월…[영상] 방위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려면11월
2017-12-27 10:23News Letter 107호 (2017년 12월 12일 발행) 한국 테러위협 급증, ‘피의 크리스마스’ 주의해야한국군 군사훈련에 불만을 품은 중국과 북한 군부…지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한미 양국군의 군사훈련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3개의 항모전단이 한국 해군과 동해에서 훈련을 실시하였고, 12월 4일부터는 F-22 및 F-35 등 미 공군의 전투기 140대와 우리 공군 140대가 공동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작전반경이 1,800km가 넘는 F-22와 F-15 등이 대거 참가하고 있어 유사시 중국군의 개입도 차단하겠다는 미국의 의지가 엿보인다. 또 적의 레이더를 무력화시키는 EA-18G가 6대나 훈련에 참가했다는 것은 유사시 중국의 1,000대에 달하는 전투기기들도 잿더미로 만들겠다는 의도를 내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에 중국군도 매우 긴장하고…헤드라인 [영상] 방위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려면11월 30일, 2017 방위사업 반부패 국제컨퍼런스송영무 국방장관 “방위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송영무 국방장관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K-디펜스 포럼’에서 “정부가주도하여 방위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2017-12-27 10:18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공MRO 사업 대상자로 지난 19일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9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정부지원 항공정비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1월 정부가 항공정비 사업자 선정 공고를 낸 지 3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국내 항공정비 시장은 지난해 기준 2조9,000억원(민수 1조9000억원, 군수 1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그러나 국내에는 항공정비(MRO)를 맡길 전문업체가 없어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들도 해외 정비업체에 위탁해 왔다. 지난해만 9,400억원이 항공정비 비용으로 해외로 빠져나갔다. 정부가 국내 항공 MRO 산업을 지원 육성하기로 한 데는 이러한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항공기 정비는 각 항공사가 직접 하기도 하지만 1990년대 이후에는비용절감과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전문 항공정비 업체에 맡기는 게 세계적 추세다. 국내 항공사 중 대한항공만자체 정비를 하고, 아사아나 항공(50~60%)과 6개 저비용항공사(20~30%)는 외부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에 따르면, 연 평균7%씩 늘고 있는 국내 MRO 수요를 고려할 때 2023년해외로 유출되는 비용이 1조1,000억원에 이를 것
2017-12-26 08:47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우조선해양, 한화지상방산 등 국내 방산업체들이 ‘절충교역’이라는 암초에 부딪혀 수출길이 막히고 있다. 절충교역이란 국제 무기거래에서관례로 자리잡은 것으로, 무기를 판매하는 국가가 사가는 나라에 기술이전이나 부품 발주 등의 반대급부를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국방부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가 협조해야 하는 업무지만컨트롤타워가 없어 방위산업체들에게 도리어 피해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 해군으로부터 군수지원함을 수주하면서 수용한 절충교역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수백억원의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처지에 몰린 것은 일차적으로 치밀하지 못했던 대우조선해양의 책임”이라면서도 “방사청이 노르웨이 기업의 무기구매를 반대급부로 구매하지 않은 것은 기업간 거래에 개입했다가 문제에 연루되는불상사를 차단하려는 보신주의적 심리의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2500억원대의 군수지원함 1척을 노르웨이 해군으로부터 수주하면서 노르웨이 방산기업이 콩스버그의 유도미사일을 구매하기로했다. 그러나 방사청은 이러한 절충교역 조건을 거절했다. 상대국의무기를 구입하는 조건보다는
2017-12-26 08:47미 국방부의 차세대 대함미사일인 LRASM이 여러 개의 표적 타격에 성공하였다. 지난주 실시한 시험에서 미 공군 B-1B 폭격기는 LRASM 2발을 다수의 해상표적에 동시에 발사하여 타격에 성공함으로써초기운용능력 달성 전망을 밝게 했다고 LRASM 제작업체인 록히드마틴사가 발표했다. LRASM은 정밀유도 대함 장거리 미사일로서 록히드마틴사 JASSM의 사거리 연장 개량형인 JASSM-ER을 기반으로개발된 것이다. 2009년 미 태평양사령부의 요청에 따라 현대식 공중발사 대함무기를 신속히 배치하기 위해 미 국방고등연구기획국(DARPA)사업으로 개발한 것이다. 미 해군과 공군용으로 설계되었으며, 2018년부터 미 공군 B1-B 폭격기에, 그리고 2019년에는 해군 F/A-18E/F 전투기에 사용 예정이다. 해군 함정이 사용하도록 갑판 설치 발사대를 개발 중이며, 2018년에 시연할 계획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Pentagon Tests Next-Gen Anti-Ship Missile From Air Force B-1B Bomber, news.usni.org, 국방기술품질원>
2017-12-23 00:25탈레스사가 쿠웨이트의 기존 콘도르(Condor) 4×4 장갑순찰차량 8대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원격운용 포탑과 감시체계를통합하는 복잡한 작업을 실시했다고 발표하였다. 첨단 포탑을 설치한 콘도르 장갑순찰차량은 치안, 공공안전, 감시임무 수행에 사용되며, 치안담당부서가 장갑차를 운용한다. 콘도르 장갑순찰차량에는 고해상도 주야간 열상조준경, 주포수용 열상카메라, 국지 상황인식 센서, 총성 음향 탐지체계등 다수의 정교한 광학장치를 장착했다. 이 체계는 고품질 기록 기능을 갖추어 모든 임무 수행내용을 저장함으로써, 사후분석·훈련을 지원하고 임무책임 소재파악 가능하다. 모든 기능은 중앙 임무체계에 완전히 통합되어 운용되며, 고객의 특화된임무 요구조건 충족을 위해 설계됐다. 탈레스사는 전 세계 50개 이상 지상군 부대에 이 체계를 공급한다. 또 탈레스사는 스마트 센서와 첨단 방어체계 설계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전장에 필요한장비를 병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GDA 2017: Kuwait to receive Thales turret and surveillance system solution for armoured vehicles, armyrec
2017-12-23 00:24유럽연합이 사상 최대 규모의 재원으로 범유럽 그래핀 연구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초분야 및 실용연구를 실시 중이다. 유럽 각국의 대학, 연구기관 및 산업체 연구인력이 협력하여, 신소재 그래핀을 연구하기 위하여 10억 유로의 재원으로그래핀플래그쉽(Graphene Fagship) 결성했다. 최근 태양광 돛과 루프열교환기의 무중력상태 적용연구의 일부로 무중력 시험 2가지를 실시한 바 있다. 네덜란드 텔프트대학 연구진을 중심으로 하는 우주항해용 태양광 돛 연구팀은 무중력 상태에서 그래핀 돛을 시험하였다. 그래핀 박막을 146m ZARM 낙하탑의 무중력 진공상태에서 9.3초간 레이저를 조사하여 추진력을 측정한 것이다. 이 연구는 기초연구 단계로 미래에 우주선 추진에 사용될 ‘우주 돛’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했다. 벨기에 브뤼셀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이탈리아 국립연구소의 연구팀은 무중력상태에서 그래핀의 열교환기 부품 실용성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선의 열관리에 사용되는 루프히트파이프(Loop Heat Pipe)의 냉매흡수기(Wick)를2종의 그래핀화합물로 코팅하고 각각의 효용성을 무중력 비행으로 시험한다. 항공기의 포물선 비행 30회, 매회 25초의 무중
2017-12-23 00:21중국이 12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전 중국해양전시회(마린텍 차이나)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고 주장하는 USV 모형을공개하였다.무인체계 개발의 또 하나의 산출물로 티앙싱-1이라 불리는 이 신형 고속 USV는 해양차단 및 해양안보작전에 사용될것으로 전망되며, 전시된 모형에는 자국산 USV인 ORW-1과 유사하게 원격조종포탑(RWS)이 설치됐다. ORW-1은 12.7㎜ 중기관총, 전자광학/적외선(EO/IR) 센서, 최대 1,500m에서 사격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자이로-안정화 장치가 탑재되었으며 표적을 자동으로 추적하여 교전 가능토록 높은 수준의 자동화가 특징으로 티앙싱-1의 주요 제원과 플랫폼을 개발했다. 티앙싱-1은 만재배수량 7.5톤, 전장 12.2m,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하며 최고속도는 50㏏ 이상이다. 플랫폼은 하얼빈공정대학과 센젠 소재 HiSiBi사가 지난 9월에 공동으로 개발완료하였으며호버크래프트와 유사하다. 숙련된 운용자 조종 시 최고속도 70㏏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인쾌속정처럼, 악천후와 장애물 등이USV가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이다. 티앙싱-1이 출시되기 전에는 영국의 군용 USV가 최고속도는 50㏏를 기록한 바 있다. <자료 및 사진
2017-12-23 00:19News Letter 106호 (2017년 10월 26일 발행) 미국은 왜 한국을 통일시키려 안달이 났는가?미국산 셰일가스와 셰일오일 판매하기 위해 ‘통…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지난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항공우주전시회 ‘ADEX2017’박람회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여 국산 항공기 T-50 및 수리온 헬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면서 국산 무기들의 수출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들어 감사원과 검찰은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과 수리온 헬기를 제작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산비리의 대표적 기업으로 지목하고 각종 언론플레이를 통해 KAI를 비리기업으로 몰아갔다. 문재인 정부의 KAI 죽이기로 KAI는 한 때 상장폐지가 거론되는 등 힘든 상황을 보냈다. 그런데 왜 문재인 대통령은 ‘ADEX201…헤드라인 트럼프, "북 문제 완전 준비... 알면 충격 받을 것"[토크멘터리 전쟁史] 고려vs몽골전쟁2한국방위산업학회, 제5회 국제방산학술세미나 개최주최/후원 : 한국방위산업학회, 방위사업청, 한국방위산업진…<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 개회사 >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주최하는 제5회 국제방산학술세
2017-12-23 00:18폴란드 병기조사국이 주력전차 T-72M1/M1D의 가능한 성능개량에 대한 시장분석에 착수하였으며, 18개월간의 분석활동이완료되면 공식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 중고 전차를 새로운 표준으로 성능개량하여 차세대 전차 도입 때까지 잠정 사용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전차 1대 성능개량 비용이 약 110만 달러이며, 현재 T-72M1/M1D 버전 277대만을 성능개량 대상으로 고려 중(T-72운용 수량은 500대 이상)이다. 부마르 와벤데사가 국제방산전시회(MSPO 2017)에서 T-72 현대화 패키지 PT-91M2 공개했다. PT-91M2 전차는 차세대 반응장갑 ERAWA와 후면 철망형 장갑을 추가로 장착하고, 슬로바키아제 2A46MS125mm/L46주포에 켈로젤(Carousel) 방식의 자동장전장치·사격통제체계 SAVAN-15를 사용하며, 추가 탄을 차체 내로 재배치 했다. 조종수 좌석에 PNK-72 라돔카(Radomka) 조종수 야간조준경과 KDN-1 Nyks주·야간 후방카메라를 장착하며, 전차장용 TKN-3Z 야간조준경, SOD 360° 관측체계 등이 선택 사양이다.강화된 현수장치·성능개량된 Cx 기계식 변속기·850hp 출력의 S-12U 엔진·고무패드를
2017-12-23 00:12미국 공군의 GPS 현대화 사업이 일정지연과 수십억 달러의 비용증가가 예상된다고 미 회계감사원(GAO)이 발표했다. 미 공군은 신호 증대, 사이버보안 개선 등과 같은 새로운 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 GPS III 위성의 개발 및 발사 사업을추진 중이다. 2016년 일정 지연과 넌-맥커디(Nunn-McCurdy) 위반으로 차세대 GPS 운용통제체계(OCX)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넌-맥커디란 사업이 예산보다 일정액 이상으로 초과 운영되는 경우, 의회의 직접 통제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이다. 미 공군은 일정지연 완화 차원에서 시험일정을 통합함으로써 전반적 계획을 ‘간소화’했으나, 발견한 문제점을 시정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GPS III 위성 10개 중 3개는 이미 발사되었으며, 체계의 호환성을 보장하는운용시험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아직 발사하지 않은 위성의 인도가 지연되고 있다. 현대화된 군용 GPS 신호인 군용코드(M-Code)를 이용한 GPS 수신기 카드를개발하여 무기체계에 설치하는 데 수십억 달러가 더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4개 군, 특수작전사령부, 미사일방어국에서 설치가 필요한 무기체계는 716개이며, GPS 수신기 카드는 총 100만개
2017-12-23 00:11미 해군이 Mk 38 MOD 2 25mm 화포 무기체계에 무인항공체계 대응(C-UAS) 능력을 추가하기 위해 BAE시스템스사와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Mk 38 MOD 2 C-UAS 키트는 시험 후 2019년 9월에 함정에 탑재될 예정이므로 2019년 3월 31일까지 개발이 필요하다.새로 도입될 C-UAS 능력은 UAS 격퇴에 레이저를 비롯하여 기타 주파수 재밍기술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BAE시스템스사의 광학장치와 사격통제체계를 활용하여 C-UAS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으로Mk 38 자동포체계의 C-UAS 능력을 구현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 Mk 38 자동포체계에는 TOPLITE 전자광학 센서가 포함된 최첨단 통합 사격통제체계가 장착되어, 주야간 어떠한 기상조건에서도표적 공격이 가능해진다. Mk 38 자동포는 모든 미국 및 NATO 표준 25×137mm탄을 사격할 수있고 발사율을 분당 180발까지 조정 가능하며, 즉각 사격할 수 있는 탄은168발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BAE Systems providing C-UAS prototype to USN for Mk 38 testing, janes.ihs.com,
2017-12-23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