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학 전문가 김정민 박사는 14일 ‘고대사 연구의 필요성과 한반도의 미래전략: 제2부 중국의 군사전략’에 대해 강의를 가졌다. 김정민 박사는 "중국은 제1, 제2 도련선을설정해 놓고 미국의 해외군사기지를 관리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해외부동산 투자와 진출이 이와 무관하지않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중국은 해외의 미군 기지들을축출하고 자기들의 수출입 루트를 안전하게 확보하는데 관심이 있다”면서 “중국은 대미 관계에서 전쟁이 없는 승리를 노리고 있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김 박사는 “우리나라는 중국의 침투에 대해 무방비 상태로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단순히 중국의 투자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환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박사는 그 예로 “중국인들은 한국 등에 투자이민 형식으로 영주권을받은 후 국적세탁 후 대마도나 자위대 군사기지 근처나 미군 기지 근처 등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형식의 비상식적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활동들은 결국 독도 대마도 지역 등 논란을 일으켜 한일관계에 갈등을 유발해 파괴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우리는 중국의 이이제이 정책에 이용당하면서도 반일이라는감정에 사로잡혀 전략적 사고를 하지 못한다”고 비판
2017-09-15 10:43국제관계학 전문가 김정민 박사의 ‘김정민의 국제관계’는 14일 ‘고대사 연구의필요성과 한국의 미래전략: 제1부 중국의 군사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정민 박사는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도 현실적이어야 하고, 국익의 관점에서 바라봐야한다” 강조했다. 그는 또 “미래 비전이 없는 역사는 자학의 역사이거나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역사 밖에 되지 않는다”고 피력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김정민 박사는 “중국의 교과서에는 과거 청나라가 가장 확장되었을 때의영토회복을 수복해야할 중국의 영토”라고 규정하고 있다”고밝혔다. 그는 주은래가 김일성과 한 이야기를 인용하면서 “만주지역이중국의 영토가 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는 했다면서, “그러나주은래는 다시 그 땅을 돌려줄 의사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박사는 “그러나 미국의 닉슨 독트린 이후 중국의 숨통이 트였다”면서“닉슨 독트린으로 일본이 러시아와 친교를 맺으려하자, 미국이중국과 교류하기 시작하면서 숨통이 트였다”고 강조했다. 김정민 박사는 “미국이 중국과 교류하면서 키운 이유는 당시 공산주의맹주국이었던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서였다. 중국을 전략적 동반자로 키울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실험은 실패했다. 중국은 돈을
2017-09-14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