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사회 전반에 고착된 남녀 단 두 가지만 인정하는 <양성 젠더 정서> 때문에, 스위스 연방 의회가 공식 기록에서 제 3의 젠더라는 선택지를 거부했으며, 이로서 스위스는 이웃 국가들과 완전히 다른 입장을 취하게 됐다고 지난 21일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현재 유럽 내 다른 국가들의 공통적인 추세는 스스로를 남성도 여성도 아니라고 주장하는 비양성(non-binary)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을 확대하고 있다. 스위스 연방 의회는 "남녀 양성 모델이 여전히 스위스 사회에 강하게정착돼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21일 수요일(현지시간), 의회는 공식 기록에 제 3의 성별을 고르거나 아예 성별을 택하지 않는 옵션을 포함하라는 두 가지 권고를 거부했다. 또한 "현재 스위스에는 제 3의성별을 도입하거나 주민등록부에 성별 기재를 포기할만한 사회적 전제 조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서 " 그러한 옵션은 스위스 헌법과 국가 차원 및 26개 주 모두에서 수많은 법률 변경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위스 정부는 국가윤리위원회의 2020년연구를 인용하면서, 지금은 남녀 양성만 인정하는 현 제도를 바꿀 이상적인 시기가 아니라고 언급했다
2022-12-28 15:45Today I would like to talk about precisely how we should take on the goal of strengthening the US - ROK alliance. US is going through a hard time We Koreans were liberated, survived the war, and have grown to become one of the most developed nations in the world; this would not be without support from the US. As such, the US - ROK alliance comes before all other ties that ROK has. Now, due to the COVID-19 pandemic, the US has spent trillions of dollars to ameliorate its effects; this in turn caused inflation, which is why the US is currently undergoing economic hardships. However, would printi
2022-12-27 02:271957년부터 우주 공간은 미-소간 경제력 및 과학기술력을 겨룬 치열한 경쟁 무대였다. 지구를 도는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 올리고, 인류 최초로 유리 가가린을, 이후 최초의 여성 우주인발렌티나 테레시코바까지 우주 바깥으로 보내는 등 한동안 평화로운 우주 탐사 분야의 선두주자는 단연 소련이었다. 수년 후엔 소련의 우주비행사 알렉세이 레오노프가 우주선 밖에서 우주 유영을 경험해본 최초의 남자가 됐다. 소련과의 경쟁에 매진하던 미국은 1969년 극적으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을 달에 착륙시켰다고 선언했지만,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이게 사실인지 아니면 무대 위에서 벌인 연기였는지에 대한논쟁이 여전히 분분하다. 그러나 미국은 소련과의 과학기술 경쟁에서 벗어나 우주 공간을 미래의 전쟁터로 간주하며 우주군으로 재빨리 태세를 전환했다. 게다가 이미 1960년대부터 미국의 분석가들은 우주 전쟁에 대해 논의하기시작했다. 특히 2018년 트럼프가 우주 군사작전수행을 주목적으로 하는 신종 군대인 우주군(USSF)을 창설하면서 이러한 논의는 사실상 계획으로 바뀌었다. 당시 우주군에는 작전부대 외에도 "스페이스 델타"로 알려진 정찰부대가 등장했는데, 이들의
2022-12-21 20:41<Celebrating the 72nd Anniversary of The Lake Changjin Battle, the Korean Exodus> - A Letter of appreciation to Americans - The Commemoration of The Lake Changjin Battle will be held at Incheon Liberty Park, on December 10th, 2022. We Koreans remain grateful for the commitment of over 4300 American, English, Australian, and Canadian missionaries, who sought to save the Korean peninsula. Additionally, 1,789,000 US soldiers fought during the Korean War, in which 54,246 young souls returned to our Father in heaven. Many Koreans feel the loss of these men, as we feel the loss of our own. Aga
2022-12-09 23:15< 한국판 출애굽기 장진호전투 및 흥남철수작전 72주년 기념식 > - 미국인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 2022년 12월 10일(토) 오전11시, ‘한국판 출애굽기’, 장진호전투 및 흥남철수작전 72주년 기념식이 인천 자유공원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인들은 사탄에게 사로잡혀 있던 한반도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4,300여명의 위대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선교사들의 헌신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전 당시 1,789,000명의 미군이 참전하여 54,246명의 젊은 영혼들이 하나님 품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이에 많은 한국민들은 내 자식들이 전사한 것과 같은 아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군이 대한민국을 지켜 준 사실과 파괴되었던 한국을 복구하는데 670억 달러의 미국 세금을 사용하도록 허락해 주신 모든 미국인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전 직후, 미국의 교회들은 모든 것이 파괴된 한국에서 고통 받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막대한 양의 구호물자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모든 미국 교회 관계자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이러한 미국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게
2022-12-09 23:07대한민국에 살고있는 대부분의 우리에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집어삼키든 말든 별로 관심도 없고 알 바도 아닐 수 있다. 그러나주류 언론들의 뉴스들은 신기하게도 정확히 어디 붙어있는지도 몰랐던 과거 소련의 위성국이 러시아 같은 큰 덩치를 상대로 전쟁에서 대승이나 거머쥔듯 하루가 멀다하고 떠들어대고 있다. 과연 사실일까? 지난 1일 데일리 레코닝(DAILY RECKONING)에 올라온 칼럼은 현실은이와 정반대라고 주장한다. 월가에서 40년간 경력을 쌓은투자 은행가이자 유력 언론들에 정기적으로 경제 기사를 기고중인 제임스 리카즈(James G.Rickards)는 주류 내러티브를 믿지 말라고 조언한다. 사실은 이번 러-우 전쟁의 진짜 승자는 러시아라고 단언한다. 그의 얘기를 들어보자. ----------------------------------- 러-우 전황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구도는 내러티브와 현실간 경쟁일 것이다. 여기서 내러티브는주류 언론, 백악관, 미 국방부 및 영국, 프랑스, 독일의 공식 소식통과 EU및 NATO 본부로부터 나오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현실은 이용가능한 최상의 출처를 기반으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2022-12-06 12:42장진호전투기념사업회(공동대표 이재춘 전 러시아대사)는 12월 3일(토) 오후 2시, 부평서광교회, 12월 8일(목) 오전 11시에 서울은평제일교회에서 장진호전투 및 흥남철수작전 72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고, 12월 10일(토) 오전11시, 인천자유공원에서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20년에도 서울은평제일교회(당시 담임목사 심하보)에서 장진호전투 및 흥남철수작전 7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고 인천자유공원에서 기념식을 한 바 있다. 문재인 정권은 이날 행사를 방해하기 위하여 경찰과 공무원 등을 동원하여 행사 도중에 난입하는 등 만행을 저질러 국제적 망신을 산 바 있다. 중공군 298만명, 압록강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침략하다 1950년 10월 19일 유엔군이 평양을 탈환할 때 이미 중공군은 압록강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침략하였다. 1~2차에 걸쳐서 약 30만 명의 중공군이 침략을 하였고 10월 25일 압록강까지 진출했던 UN군과 첫번째 전투가 벌어진다. 중공군의 포위망에 갇힌 유엔군 (미군, 영국군, 한국군, 한국경찰)은 흥남부두까지 철수를 하면서 추격하는 중공군에게 항공 포격을 가하여 중공군 주력부대 9병단 12만 명을 거의 괴멸시켰으며, 대한민국을 침략한 모택
2022-12-01 01:22장진호전투기념사업회(공동대표 이재춘 전 러시아대사)는 서울은평제일교회에서 12월 8일(목) 오전 11시에 심하보 목사 인도로 한국판 출애굽기인 '장진호전투 및 흥남철수작전 72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12월 3일(토) 오후 2시에는 부평서광교회(담임 이서구 목사)에서 기념 예배가 있으며, 12월 10일(토) 오전 11시에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에도 서울은평제일교회(당시 담임목사 심하보)에서 장진호전투 및 흥남철수작전 7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린 바 있다. 중공군 298만명, 압록강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침략하다 1950년 10월 19일 유엔군이 평양을 탈환할 때 이미 중공군은 압록강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침략하였다. 1~2차에 걸쳐서 약 30만 명의 중공군이 침략을 하였고 10월 25일 압록강까지 진출했던 UN군과 첫번째 전투가 벌어진다. 중공군의 포위망에 갇힌 유엔군 (미군, 영국군, 한국군, 한국경찰)은 흥남부두까지 철수를 하면서 추격하는 중공군에게 항공 포격을 가하여 중공군 주력부대 9병단 12만 명을 거의 괴멸시켰으며, 대한민국을 침략한 모택동에게 처음으로 패배를 안겨 주었다. 장진호전투와 흥남철수작전을 통해서 유
2022-12-01 00:52부평서광교회(담임 이서구 목사)는 12월 3일(토) 오후 2시에 한국판 출애굽기인 '장진호전투 및 흥남철수작전 72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인천통일광장기도회(에스더기도운동), 인천느헤미야국가기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예배에는 장진호전투기념사업회, 글로벌디펜스뉴스, 한미역사문화연구원, 옳은가치시민연합, 올바인세, 건강한세상을 위한 목회자모임, 한미맥아더기념사업회 등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참여한다. 12월 8일(목) 오전 11시에는 서울은평제일교회에서 심하보 목사 인도로 기념예배가 있으며, 12월 10일(토) 오전 11시에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중공군 298만명, 압록강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침략하다 1950년 10월 19일 유엔군이 평양을 탈환할 때 이미 중공군은 압록강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침략하였다. 1~2차에 걸쳐서 약 30만 명의 중공군이 침략을 하였고 10월 25일 압록강까지 진출했던 UN군과 첫번째 전투가 벌어진다. 중공군의 포위망에 갇힌 유엔군 (미군, 영국군, 한국군, 한국경찰)은 흥남부두까지 철수를 하면서 추격하는 중공군에게 항공 포격을 가하여 중공군 주력부대 9병단 12만 명을 거의 괴멸시켰으며, 대한민국을
2022-12-01 00:11국정원에서 20년간 공작원관 출신으로 근무하다 제대한 최수용씨가 '공작관TV 그레이트게임'을 개설하였다. 공작관TV 그레이트게임을 운영하는 최수용씨는 미국과 중국이 운명을 건 그레이트게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갈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youtube.com/@g2korea/featured (공작관TV 그레이트게임 바로가기)
2022-11-30 22:32전 세계가 불안정한 에너지 가격에 놀아나고 있다.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도대체 생산과 수요가 뻔하게일정한 에너지 가격이 왜 이토록 춤을 춰야 하는 걸까? 혹자는 코로나19라는대재앙으로 인해 공급망이 엉망이 됐기 때문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러시아의 푸틴이 원흉이라고 손가락질한다. 과연그럴까? "석유 지정학이 파헤친 20세기세계사의 진실"을 집필한 전략 리스크 컨설턴트인 F. 윌리엄엥달은 이 모든 미친 에너지 가격의 변동이 블랙록사의 래리핑크를 포함한 월가의 대형 금융 카르텔이 사전에 기획한 UN의 지속가능성 <어젠다 2030>과 EU의 탄소 감축법안인 <FIT FOR 50>에 따른 결과일 뿐이라고 일갈한다. 이 카르텔에는 바티칸과 UN과 EU 집행위 및 세계경제포럼(WEF)까지 포함된다. 그의 얘기를 들어보자. ----------------------- 석유, 가스, 석탄 가격이 동시에 치솟고 화학물질, 알루미늄, 철강 같은 주요 원자재 산업들이 공장 폐쇄에 몰리는 등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닥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당황해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와 EU는모든 것이 푸틴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행동 때문이라고 주장해왔지만, 이는 사
2022-11-27 16:43영미동맹의 대안으로서 공고한 세규합에 나선 경제공동체BRICS가 발간하는 인포브릭스(InfoBRICS)지는 지난15일, 군사력 세계 최강 미국이 최신무기 경쟁에서 러시아와중국에게 뒤쳐지고 있다는 내용의 흥미로운 최근 칼럼을 게재했다. 독립 지정학자이자 군사 애널리스트인드라고 보스닉의 최근 주장을 살펴보자. 군사력과 국가 역량의 축소는 항상 세계 열강들사이에서 쇠퇴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였다. 확실히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이것이 불가피한 이유는 바로 초강대국들의 군사력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다. 군사력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과도하게 사용해서 막대한 자원을투자하면 거의 항상 결과가 좋지 않았다. 역사적으로 이를 증명할 만한 증거는 무수히 많으며, 비교적 최근에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 예를 들어,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의 맹공으로 수천만 명의 시민이 사망한 소련의 깊은 트라우마는 그러한 공격이 다시는일어나지 않도록 하면서 전후 기간 더욱 국가를 무장시켰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바로 이러한접근 방식 때문에 소련이 해체된 것이다. 소련의 경제력은 본질적으로 군사력에 의해 장악됐었다. 이는 결국 소련의 붕괴를 초래하는 제도의 문제로까지 이어
2022-11-16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