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은 경로계획·지형분석용 지상유도(GG) 소프트웨어를 안드로이드 전술공격 키트(ATAK) 앱에통합하여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프트웨어는 탑승·하차 병사를 위해 지형, 기상, 적 활동 및 장비 하중량을 고려한 일반도로 및 험로 경로계획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GG 소프트웨어를 ATAK와 같은 앱에 통합할 경우, 목표에 이르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경로를 계획하고 병사 이동 시 속도나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고려할 수 있게 된다.GG 소프트웨어 통합을 통해 신속한 계획 수정이 가능해지고, 심층적인 방책 분석을 촉진하는 등 임무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거리, 소요시간, 에너지 소모, 소모 열량 등과 같은 경로 제원의 정확성검증도 가능하게 된다. GG 소프트웨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전장 조건에서 소규모 전투팀이 자율적으로 민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GG 소프트웨어는 네트워리어, 구글어스 등과 같은 플랫폼에 통합되었고, 제너럴 다이나믹스사, 록히드마틴사 등 주요 방산업체들과 관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용어설명 ※ GG : Ground Guidance※ ATAK : Android Tactical Assault Kit
2015-08-25 13:57주일미군기지 폭발영상 - 영상 : 유투브 24일 오전 0시 50분경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미군 미하라 종합 보급창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일본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였다. 가나가와현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진화를 위해 미군과 협의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원인과 부상자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미군 시설의 경우 통상적으로 무장병력이 경비를 맡고 있기에 테러에 의한 가능성은 낮으나,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또, 일본 언론들은 보급창의 경우 각종 탄약과 화약제품들이 적재되어 있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10회 이상의 폭발음이 있었으며, 창고 내부에 폭발성이 강한 산화성 물질들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에 현지 소방당국이 미군과 협의 중에 있으며,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모바일(PC) 겸용 스마트 E-BOOK,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체 홍보용 E-브로셔 제작문의 02-711-9642, gdwatch21@gm
2015-08-24 11:19미 육군은 록히드마틴사가 신규 생산한 M270 MLRS 다연장로켓 시스템의 사격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의 목적은 장갑재로 보호되는 새로운 장착장비(Platform)가 대규모 사격과 적 포격을 피해 회피기동을할 때의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점검하는 것이다. 이 시험에서 138발의 로켓이 발사되었으며, 장비의 설계 한계까지 운용되었다.시험장소인 뉴멕시코 주의 화이트샌즈 미사일 시험장은 온도변화가 심하고, 먼지가 많으며, 험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번 시험의 적지로 선정되었다. M270 다연장로켓은 1983년 배치가 시작되었고, 2002년부터 M270A1으로개량이 착수되었다. M270 MLRS는 자주식 자동장전식 로켓발사 장비로서 6연장 포드 2개를 차량에 탑재한다. 탄종별로 유효사거리 32~120km, ATACMS의 사거리는 165~300km이며40초 내에 12발 사격이 가능하다. M270A1 개량은 새로운 사통장비, GPS와 관성항법장비 내장, 기계장비의 개량등을 포함하여 사격시간을 83%로 단축하게 된다. 용어설명 ※ ATACMS : Army TACtical Missile System
2015-08-24 00:30미국이 현재 진행 중인 이집트에 대한 안보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주력전차(MBT) M1A1 에이브람스 포탑 5대를 카이로 동부 공군기지에 인도했으며, 8월에 14대를 추가적으로 인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탑은 미국에서 직접 제작, 공수되어 미국-이집트 M1A1 전차 공동생산을 위해 설립된 이집트 전차 공장에 인도되었다.전차 생산이 계속됨에 따라 포탑이 추가 인도되며, 후속지원·정비·훈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집트에서 공동 생산되는 M1A1 전차는 이집트 국민과 군에 경제적 이점을 제공하고 안보 능력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포탑 인도로 생산공장에 있는 약 2,000명의 이집트인들이작업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미국은 2015년에 이집트가 여러 전선에서 테러에 대응할 수 있도록안보 및 군사적 노력에 13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2015-08-24 00:24미 해군의 NRL은 최근 수면에 착륙하고 잠수하는 무인기의 시험을 실시하였다. ‘Flimmer’ 로 명명된 이 무인기는 일반 무인기와는 다른 위치에 센서들을 장착하게 된다. 이 수륙양용 무인기는 적 잠수함, 화학물질, 유출된 기름 등을 찾을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항공기의 공력학과 잠수함의 유체역학이라는 상반된 요구조건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설계를 위하여, 양력·부력, 중량, 동체구조 등 여러 가지 기술적 특성이 균형을 이루도록 연구하는 것이 관건이었다.비행과 잠수 항해는 기술적으로 많은 공통점이 있어 단일형상의 적용이 가능하다. 항공기의 동체 형상과, 에일러론, 승강타, 방향타 등의 조종면은공기중과 수중에서 동일한 기능으로 작동 가능하여 동일한 조종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시험에서 무인기는 1,000ft 상공에서 낙하되어, 수면에서50kts의 속도로 수면 항해하고, 잠수 후 10kts의 속도로 목표에접근하였다. 용어설명 ※ NRL : Naval Research Laboratory※ UUV : Unmanned Underwater Vehicle
2015-08-24 00:082015년 5월 촬영된 중국의 장거리 위상배열 경보 레이더체계의 사진이 상하이 정치시사평론지에공개되었다. 이는중국이 미국이나 러시아처럼 독자적으로 장거리 조기경보 레이더(EWR)체계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 장거리 레이더체계는 중국 북동쪽 헤이룽장성의 우주 모니터링기지에 설치되어 있으며, 5,500km떨어져 있는 표적을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접근하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인민해방군의 방공미사일을 지향시키는 데 사용된다.또한 신형 장거리 EWR 체계와 유사한 시설이 중국 북서쪽 신장 지역 및 남동쪽 푸젠성 지역에 설치된 것으로 관측되는데,신장 지역은 시베리아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푸젠성 지역은 알래스카 및 일본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추정된다.중국이 상이한 지역에 조기경보체계를 설치함으로써, 미국과 같이 포괄적인 탄도탄 요격미사일 방어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해석된다.용어설명※ EWR : Early Warning Radar
2015-08-20 13:42미국 DARPA는 XS-1 우주발사 비행선 개발의 1A 단계인 개념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 시험비행을목표로 하는 1B 단계 개발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XS-1 비행선은 우주발사체(Space Launcher)의 1단계 발사로켓 역할을 하며, 2단계 로켓(Upper Stage)및 위성/우주비행체(Payload)를 우주에서 발사하고 지상으로 귀환하는 왕복선이다.1A 단계에서 보잉사 등 3개 업체가 각각 기본 설계를 완료하였고, 1B 단계에서는 보잉사 단독으로 실비행체를 설계 제작하며, 이후 2017년 비행시험과 2018년 우주선의 지구궤도 발사 실험을 할계획이다.XS-1 개발사업은 우주선 발사의 비용을 1/10 수준으로 절감하기 위한 실험개발 과제이다.DARPA는 1980년대 X-30, 1990년대 X-33, 2000년대 SR-71 Black Bird를 이용한 실험을 실시하였으나기술 미성숙으로 실패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1회 발사비용을 1/10 이하로 절감(5백만 달러 이하), 10일 10회 발사비행가능, 1,800kg의 우주비행체(Payload)의 지구궤도 진입, 최고비행속도마하 10 이상 등의 개발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2015-08-18 13:50러시아 군은 6월 중순 칼리닌그라드 인근에서 발틱 함대 훈련 중에 신형 전투로봇 플랫폼-M을 유탄발사기 4정과 칼라시니코프(Kalashnikov) 공격 소총으로 무장시키고 실병력들과 함께 군사임무를수행하게 하는 등 처음으로 그 성능을 과시하였다.크림반도 세바스토폴(Sevastopol)시에서 최근 열린 해군 방산전시회에서 신형 전투로봇 플랫폼(Platform)-M을 전시하였다. 체계개발자인 이젭스크 진보과학기술연구소(Progress Scientific Research Technological Instituteof Izhevsk)에 따르면, 플랫폼-M은 정보수집, 정지·이동표적 탐지 및 제거, 화력지원, 중요 기지순찰 및 경계 등에 운용이 가능하고, 로봇 무기는 유도가 될 수 있으며, 지원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자동 또는 반자동 제어체계로 표적을 파괴할 수 있다. 전자광학/무선정찰 위치결정장비를 갖추어 야간에도 노출됨이 없이 전투임무 수행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범용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방어 새시와 무기를 구비한 제품으로 제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2015-08-18 13:44미 육군이 순항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레이시온사의 FIM-92 스팅어 미사일을 기반으로 하는 방공체계 관련 정보요청서를 8월 4일 발표하였다. 스팅어 미사일은 단거리용 발사 후 망각 방식으로, 견착발사식 휴대형 방공체계이다. 이 미사일은 4.5km 이내에 있는 저공비행 UAV, 헬기, 고정익 항공기에 의한 공격 또는 관측에 대응하여지상부대를 방어하도록 설계되었다.충격신관을 장착한 고폭·충돌파괴(Hit-to-Kill) 탄두를 사용하며, 지상차량·UAV·헬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사가 가능하다. 스팅어 미사일은 1981년에 처음으로 운용된 이래, 현재는 첨단FIM-92E 스팅어 블록 1 형상으로 운용 중이다. FIM-92E 블록 2 형상은 적외선/자외선 탐색기를 개선하여 노출신호 특성이적은 순항미사일을 격퇴할 수 있으나, 2000년에 EMD 단계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 보류된 바 있다. 미 육군은 순항미사일 방어체계 개발과 관련하여 스팅어 미사일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능력을 구비한 업체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5-08-18 13:31미 해군은 BAE사와 Mk 45 함포 10문의 성능개량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계약에 따라 BAE는 Mk 45 Mod 1과 Mod 2 함포를 Mod 4 형상으로 개량하여 제작할 예정이다. 구형 포의 설치대(Gun Mount)를 분해 후 정비하여 재사용하고, 새로운 포신과 Mod 4 전용 부품을 장착할 예정이다. 개량된 포는 신규 건조되는 Arleigh Burke급의 유도미사일함 구축함과 성능개량되는 Ticonderoga급유도미사일 순양함에 탑재하게 된다.Mk 45 함포는 차후 개발될 사거리 연장 유도탄(guided munition)을 사용하기 위해 개량된 것이다. 이번 개량에서는 5 ″/54 cal의 포신이 5 ″/62 cal의 포신으로 교체되며, 강도가 보강되고, 설치대 부체계, 사통체계 향상, 형상의 축소, 건쉴드(Gun Shield) 정비소요감소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유효 사거리가 24.1km에서 37km로 12km 증가하게 된다. Caliber(cal)은 포 구경의 크기를 뜻하며 Mk 45 Mod 4 5 ″/62 cal는구경이 5인치이며 포신의 길이(탄의 강내 이동거리)가구경의 62배라는 의미이다.
2015-08-18 13:24러시아 시스템프롬(Systemprom Concern)사가 다양한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신형 범용 장갑플랫폼 URP-01G를 개발하였다. URP-01G는 육군 정찰·공격임무, 경찰 대(對)테러작전, 소방,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오염지역 정화활동, 화학·생물학 위험정찰, 경계·순찰기능, 구조활동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무선 전자전 장치 또는 통신중계기로전환이 가능하다.또, 시스템프롬사는 파생형인 육군용 전장버전(중기관총과 유탄발사기 무장)과 정찰버전(소형 정찰UAV 탑재)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URP-01G는 무게가 7톤으로 2톤의 하드웨어를 운반할 수 있으며, 최대속도 40km/h, 최대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작동에 이상이 없고, 다양한 부속 하부체계를 탑재하여 임무장비에 대한 전기공급과제어가 가능하다. 그 뿐만 아니라, 제어센터에서 10km 떨어져 운용이 가능하며, 인공지능능력 갖춘 자율체계로 변환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윈도우 또는 리눅스 운영체제 없이도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2015년말에 내부시험이 시작될 전망이다.
2015-08-18 13:18러시아의 UAC는 2017년 초도생산을 목표로 신형 대형수송기 Il-112V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3년에 착수한 개발사업이 2010년 중단 되었으나, 2014년에 재개되었다. UAC는 2016년 시제기 2대를 제작하고 모든 개발과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Il-112V는 현재 운용 중인 An-26을 대체할 수송기로, 2018년부터 운용될 예정이다.러시아는 구소련시대부터 운용해온 수백 대의 수송기를 교체하거나 성능개량을 해야 할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생산해야 할 항공기의 부품생산 협력사가 우크라이나 지역에 위치하여, 수송기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An-140, An-70, Il-476, An-124 등의 수송기 생산이 불가능하거나 불투명한 상황이다. 따라서, 러시아 군 당국은 신형 수송기의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할 상황에 처해 있다. Il-112V는 적재량 5톤급의 쌍발 터보프롭 수송기로 순항속도 300kts, 항속거리 1,200km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용어설명 ※ UAC : United Aircraft Corporation
2015-08-18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