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합창단(지휘 이판준 대구카톨릭대 명예교수)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0일(월) 오후 7시 30분 THE K ART HALL(구.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단공연을 갖는다. 군가합창단은 2013년 가을부터 우리 국군에 애정이 각별한 홍두승 교수(서울대 명예교수)와 김효재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김태영 전 국방장관, 한민구 현 국방장관 등 10여명이 뜻을 모아 우리 귀에 익숙한 군가를 위주로 '나라사랑 노래를 함께 불러보자'고 의기투합하면서 시작되었다. 군가합창단은 전현직 군 인사, 재계 및 학계 인사 등 사회 지도층 인사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과 북한의 안보 위협 속에서 국방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안보불감증에 걸려 있어 상무정신이 훼손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군가합창단을 결성하여 군가를 널리 보급하면서 상무정신을 고취시키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창단공연에서는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독립군가, 전유야 잘자라 등 10여 곡의 군가가 합창되며, 국방부 군악대대가 연주를 맡는다. 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서울여성CEO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아름다
2016-06-10 00:1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6월 9일(목)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선진국 전투체계 기술동향 및 국내개발 전투체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정진섭 해군참모차장,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등과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군 및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투체계는 함정에 탑재된 모든 탐지, 무장, 항해지원 장비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통합된 전술 상황 정보를 만들고 표적의 탐지부터 무장 할당, 교전 등에 이르기까지 지휘 및 무장통제를 자동화하는 체계를 말한다.이번 포럼은 함정의 브레인에 해당하는 “전투체계”에 대한 국내 개발 현황과 선진국 기술동향을 확인하고 소프트웨어 발전추세를 고려한 전투체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기조 강연으로 조선일보 유용원 기자, 한남대학교 최봉안 교수가 각각 동북아 해군력 증강과 우리의 대응방안, 북한의 잠재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함정 전투체계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 류존하 박사, 해군본부 임진국 대령이 각각 국내개발 전투체계 현황과 발전방향, 전투체계의 효율적 유지관리 방안에
2016-06-09 16:02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군수품을 납품하는 중소업체의 규격업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원활한 계약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군수품 조달업체 규격업무 현장지원'을 개청 이후 처음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은 67개 업체 240여명의 업체 규격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10월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를 방문하여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방사청은 그 동안은 방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매년 방위사업 실무 교육 시 규격업무 소개교육이 실시되고 있었으나, 다수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일방적인 전달 위주 교육진행으로 중소업체의 실무능력 배양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규격업무 전문 인력 및 전문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신규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지원을 함으로써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2016년 조달 예정품목에 대해 현장지원 시 직접 업체담당자와 함께 규격자료를 작성하여 시스템에 입력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규격정비가 이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국방규격 제‧개정 관련 기술변경 추진경험이 부족한 교육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변경 제안서 작성요령, 국방표준종합정보
2016-06-09 16:00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 전시된 ‘천안함’이 국민에게 공개된 지 2200일 만인 지난 6월 3일(금), 누적 견학인원 100만명을 기록해 국민 안보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이 쏜 어뢰에 침몰된 천안함은 그해 4월 15일 함수가, 24일 함미가 인양되어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로 옮겨졌다. 이후 한 달 뒤인 5월 24일부터 국군장병과 일반국민들에게 공개되었다. 지난 6년간 천안함을 견학한 인원은 해군장병을 포함한 국군장병 및 군무원 33만9144명, 일반국민 47만7144명,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16만4273명, 외국군을 포함한 외국인 1만9359명으로, 매월 평균 1만3900여명이 천안함을 견학한 셈이다. 연도별로는 공개가 시작된 2010년 8만7341명이 견학했고 이듬해인 2011년 24만8604명으로 가장 많은 견학인원을 기록했다. 이후 2012년 21만8856명이 견학한 이후 점차 감소하여 2014년부터는 매년 12만여 명이 천안함을 견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원광대 역사교육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여대생 장태은 씨(19세)가 100만 번째 견학자가 됐다.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는 천안함 견학인원 100만
2016-06-09 15:16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2012년 12월에 업체주관(㈜ 현대로템) 연구개발사업으로 착수한 차륜형장갑차 사업이 개발 및 운용시험평가 결과 전 항목 기준 충족하여 지난 5월 9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5월 30일 국방규격이 제정됨으로써 연구개발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6월 7일 밝혔다. 차륜형장갑차 사업은 미래 군 구조개편에 따라 책임지역이 확장된 전·후방 보병부대의 기동성, 생존성 및 타격력을 향상하여 군 전투력 증강에 기여하기 위해 K808(보병전투용), K806(보병수송용) 두 가지 모델을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 하는 사업이다. K808(보병전투용)은 전방 야지 및 산악지역에서 신속한 전개와 수색정찰 임무 수행을 하게 되고,K806(보병수송용)은 후방지역의 기동타격과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존의 보병부대는 기동장비가 없어 도보로 기동하였기 때문에 작전반경이 협소하고, 지원화력 수단과 방호수단 없어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처 능력이 제한되었다. 그러나, 전술타이어, 공기압조절장치, 조종수 열상잠망경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연구개발에 성공한 차륜형장갑차는 지상에서 신속히 기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상에서도 기동이 가능하고, 임무에
2016-06-09 13:15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 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는 공동으로 창조경제와 창조국방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민간 우수기술이 국방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민·관·군·산·학·연 전문가들의 심층토론 세미나를 6월 22일(수) 14시부터 국방컨벤션(서울 용산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까지 한국방위산업학회 (전화 02-587-1833, admin@kadis.or.kr)로 연락하면 된다.
2016-06-09 11:39유디치과 파주점 고광욱 원장 목동에 거주중인 이모 씨(55세)는 얼마 전 군대 보낸 아들이 휴가를 나왔다. 기쁜 마음에 한 상 가득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지만 아들은 극심한 치통으로 인해 좋아하는 음식을 하나도 먹지 못했다. 이씨의 아들 군대 내에서는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워 잇몸질환이 발생해도 딱히 방법이 없다고 했다. 결국 이씨의 아들은 휴가를 나와서야 치과치료를 받았으며, 치료시기를 놓쳐 휴가 내내 치과에 다니며 신경치료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최근 국방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전체 군인 수는 약 6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군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군의관 수는 약 2,480명으로 1천명 당 4명의 군의관이 있는 샘이다. 그 중에서도 구강건강을 보살피는 치과 군의관은 219명으로 전체 군의관 수의 10% 미만이며, 전체 군인의 0.04%로 군인 1만명당 4명 밖에 되지 않아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많은 군인들이 구강질환의 치료시기를 놓치고 휴가를 나와서 치과를 방문하는 상황이다. 군인들이 주로 먹는 간식은 당분이 많아 충치
2016-06-09 11:01News Letter 49호 (2016년 06월 07일 발행) 세계가 미국을 좋아하는 이유, ‘무서운 중국, 만만한 미국’중국 한국에 폭압적인 모습 보일수록 ‘동남아국…최근 중국 쓰촨성 주관으로 한국의 벤처기업들이 쓰촨성내 특구로 이전할 경우 막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기업유치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쓰촨성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의 유치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창업을 지원한다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 행사에서 어느 참가자가 중국 쓰촨성 관계자에게 “한·중 관계가 최근 사드 시스템 배치로 매우 어렵다. 중국의 유력 인사들과 환구시보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은 무역보복을 운운하고 있는데, 쓰촨성에 투자를 했다가 한·중 외교적 마찰이 발생한다면 무역 보복을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라고 질문을 하였다. 이 질문에 중국 쓰촨성…헤드라인 KAI의 20조원 짜리 비행, '美 수출형 T-50A 비행 성…KAI-록히드마틴 공동개발, 美수출형 고등훈련기 첫 비행 성공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록히드마틴이 공동개발 중인 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 T-50A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T-50A 초도비행은 지난 2일, 경남 사…해군, 작은 고추 '대구함' 진수 '대공·
2016-06-09 10:17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외교안보정책연구소는 6월 11일 16시부터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2관 502호에서 "제7차 당대회 이후 김정은 정권-권력구조와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외교안보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06-05 23:00대한장애인축구협회(회장 남영우)가 주최하고 LIG,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LIG 2016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회식이 3일 충북 속리산레이크힐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영우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정상혁 보은군수와 한시동 충청북도장애인축구협회장 등 장애인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개막식 다음날인 4일부터 3일간 보은공설운동장과 자영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뇌성마비부, 시각장애부, 지적장애부, 청각장애부의 4개 장애 유형별로 경기가 진행되며 총 28개팀, 41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장애인 스포츠 단일종목 중 최대 규모이자 4개 유형의 장애인축구를 한 곳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인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인의 사회적 활동 확대 및 장애인 축구 이해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남영우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LIG 대표이사)은 “이번 대회가 선수단 여러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참여하는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이번 대
2016-06-04 18:36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록히드마틴이 공동개발 중인 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 T-50A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T-50A 초도비행은 지난 2일, 경남 사천에서 KAI 조종사 1명(이동규 수석)과 미국 록히드마틴 조종사 1명(마크 워드, Mark Ward)이 탑승한 가운데 약 50여 분 간 진행되었으며, 국방부, 공군, 방위사업청 관계자와 KAI, 록히드마틴 실무진 등이 참관했다. T-X 경쟁기종 중 초도비행을 실시한 것은 T-50A가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제기 공개 행사와 더불어, 향후 마케팅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KAI와 록히드마틴은 미 정부가 추진 중인 ‘T-X 사업(미 공군 등이 운용 중인 노후화된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 수주를 위해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T-50A를 개발하고 있다. T-X 사업은 1차 미 공군 350대를 비롯해, 가상적기, 미 해군 등의 추가소요를 고려할 경우 모두 1,000대, 2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사업이다.미 정부는 올해 말 T-X 입찰공고를 시작해 2017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T-50A이 선정될 경우, 한-미 방위협력 강화에 크
2016-06-03 23:16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2016년도 주스류 2종(사과, 포도주스)에 대해군수품 선택계약제도를 적용하여 품목별 3개 업체와 지난 달 11일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수품 선택계약제도'란 수요군이 선호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다수자를 계약상대자로 하여 체결하는 단가계약이다. '일반경쟁 계약'은 보통 품목별 1개 업체와 계약체결 후 수요군의 선호도와 관계없이 납품을 받았지만, '군수품 선택계약제도'는 다수 업체와 계약체결 후 장병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선택한 품목을 납품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2016년 7월~9월까지 3개업체 주스를 급식 후 군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2016년 10월부터 매월 군단별로 선호도가 높은 업체의 제품을 선택하여 급식을 할 예정이다.방위사업청과 군은 군수품 선택계약 적용을 위해 2014년부터 관련 법률을 제정하고 전산체계 구축 및 세부 시행규정 제정 등을 준비하여 수요군 중심의 조달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품목을 직접 선택함에 따라 구매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선택행위에 따른 업체 경쟁 활성화로 군수품 품질향상의 효과도 자연적으로 수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016-06-03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