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3월 8일 공군회관에서 국내․외 400여개 방위사업 조달기업 및 정부 관계자 700명 이상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가졌다.행사를 주관하는 방위사업청 이재익 계약관리본부장은 간담회에서 “2016년을 국민 신뢰와 명예 회복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해 정부․기업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하였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우리 군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1, 2부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1부에서는 우수 군수품 적기조달을 위한 2016년도 조달계획과 군수품 선택계약제도 시행 등 제도개선 사항들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전문 분야별 맞춤형토의로 그 어느 해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소통과 상생협력의 기회를 가졌다.방사청 관계자는 정부정책에 따라 국내계약의 경우 지출예산의 51%에 해당하는 3조 7천억원을 6월 이내에 조기집행하고, 10월까지 2016년 계약(2,700여건)을 종결 추진하는 등의 조달집행 계획은 금년도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밖에 방위사업청은 품질보증업무 추진방향, 최근 개정된 계약관련 법규, 개선된 선행연구절차 등 달라
방사청은 피아식별체계 성능개량사업 예비설명회를 2월 25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방사청 청렴관 대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기체계의 피아식별장비(IFF)를 업그레이드 하는 사업이다. 참가신청 문의는 02-2079-5185로 하면 된다.용어설명IFF : Identification Friend or Foe (피아식별장비)
국방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동해에서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미 해군이 대잠수함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손원일급 김좌진함(1,800톤)과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노스캐톨라이나함(7,800톤급)이 참가하였다. 이번 훈련은 적 잠수함에 대한 탐지·식별·추적·공격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훈련에 참가한 김좌진함 함장 강준구 대령(45세, 해사 45기) 은 "적이 도발하면 그 자리에 수장시키고, 적의 심장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2월 17일에는 우리 해군의 P-3C 해상초계기와 미 해군의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가 참가하여 북한 잠수함을 공격하는 절차를 숙달한다.
무인항공기 시스템 전문업체 유콘시스템(대표 전용우,송재근)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형발사체(KSLV-II)개발2단계 사업에서36.5억원 규모의 발사체 지상제어시스템 개발2단계1차 기술용역(2015.12~2016.10)'계약을 체결했다고12월28일 밝혔다.한국형발사체는 항공우주연구원이KSR과학로켓과 나로호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2021년까지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발사할 수 있는300톤급(74톤x4) 3단형 발사체 개발을 목표로 총1조9,572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이번2단계 사업에서는2015년8월부터2018년3월까지 총예산8,020억원이 투입되며75t급 액체엔진 연소시험,한국형발사체 상세설계 등이 진행된다.유콘시스템은 지난2014년1단계 사업참여를 통해 발사체 지상제어시스템 예비/상세설계와 시제를 개발하여 납품했으며,이번2단계1차 사업에서는 발사체 지상제어시스템 전체의 제작설계와 발사체 탑재장비 점검시스템(GTCS)을 개발하여 납품하게 된다.또2016년말에 진행될2단계2차 기술용역 계약 참여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발사체 지상제어시스템은2017년 발사 예정인 시험 발사체가 최종 발사 되기 전 전자탑재장비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