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정운영 혼수상태에 빠지다
하노이 반전 2월 28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트럼프-김정은 회담이 결렬되고 나서부터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이 리듬감을 상실했다. 애창곡 “한반도 평화” 노래가 박자를 엇나가기 시작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 구성원들이 추는 춤이 미치광이 발광으로 변화해 가는 조짐을 보인다.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의 연설에 삿대질과 고함을 질러대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나 국가원수모독죄를 말하는 그 당 대표 이해찬의 행동과 말을 국민들은 춤과 음악이 아니라 발광과 악담으로 인식할 것이다.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율 하락지표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확인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는 2월 28일 하노이 회담을 앞둔 시점까지 나름대로 예상 시나리오를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미국이 평양에게 영변 핵시설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게 해체하는 것과 향후 추가적 핵시설 및 탄도미사일의 해체약속을 요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한다. 그들은 또 미국이 준비한 보상은 미북간 연락사무소 개설, 한국전 종전선언, 그리고 남북한 간 경제교류와 협력의 재개와 같은 부분적 제재해제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다른 한편으로 북한측에게 평양선언에 포함된 불가역적 비핵화 단계를 향한 결정적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