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제8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패트리어트 성능개량 사업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북한의 핵 또는 생화학탄을 탑재한 탄도유도탄의 탄두를 직접 요격하기 위해 패트리어트- 3(PAC-3) 유도탄을 구매하고, 패트리어트 주요장비의 성능을 개량하게 된다.또, 방사청은 패트리어트-3 미사일은 미국 정부로부터 구매하는 방식인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구매하고, 패트리어트 주요장비 성능개량 수행업체는 미국 레이시온사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중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전력의 중요 무기체계로써, 향후 패트리어트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북한 미사일 탄두를 직접 요격할 수 있게 되어 지상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30일 제8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4.5세대 스텔스기 개발사업인 ‘보라매 사업(KFX 사업)’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우리 공군의 노화화된 F-4 및 F-5 전투기를 대체하는 사업으로 10.5년간 개발이 진행되며, 개발비 및 양산비가 총 18조원(개발비 8조 6,700억원)이 소요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5월까지 ‘KFX 체계개발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고 6월 말 방위사업청과 본 계약을 체결한 후 2025년 11월까지 개발을 완료하며 2032년까지 전력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의 KFX 사업 수주 가능성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예견된 사항이었다. 이미 KT-1 계열 77대, T-50계열 52대 등 총 129대 등32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였으며, 우리 군에 수리온 헬기 및 T-50 계열 항공기 등 다양한 항공기를 납품한 실적이 있는 검증된 회사였고, 부채비율이 약 100% 정도에 불과해 투자여력 등 많은 부분에서 경쟁사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은
지난 19일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이하 방산백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일명 ‘방산백서’ 라고 불리는 이 책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태동기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각종 군사력 증강 계획들과 이 사업들이 대한민국 산업화 및 현대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 군의 지휘관 및 지휘관 후보생들이 꼭 봐야 할 필독서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국방부는 미래전장에 걸맞는 혁신적인 군사력 건설을 추진하면서 국내 경제에도 파급효과가 미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이런 전반적인 내용을 한마디로 축약하여 ‘창조국방’ 이라고 밝히고 있다. 40년전 이미 박정희 대통령은 ‘자주국방’이란 명칭으로 ‘창조국방’을 추진하였기에 ‘창조국방’의 개념을 연구하는 군 관계자들이라면 ‘방산백서’를 참조하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백서’ 에 따르면 박정희 대통령은 1970년 4월 25일 방위산업 추진 전략에 관한 구상을 구체적으로 밝힌 바 있는데, 한마디로 ‘민수산업의 육성·보완을 통한 방위산업의 기반구축’ 이었다. 민간 업체의 산업
지난 25일 대전국방벤처센터 (센터장 유재명)에서 벤처기업 대상 절충교역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모임은 대전국방벤처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대전국방벤쳐센터를 필두로 소모임을 결성하여 각자 업무를 하면서 수집한 노하우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대전국방벤처센터 유재명 센터장은 “벤쳐기업들이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각자의 기술로는 상품성이 약하기 때문에 각 업체들의 기술들을 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창조국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즉, 시멘트, 모래, 철재빔, 물 등이 따로 존재하는 경우 그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지만, 이를 잘 섞어서 콘크리트 건물을 만들면 더 큰 부가가치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주)두시텍 정진호 대표, DGINS 복합항법 센서모듈 소개 '무인기 자동이착륙, 가격하락에 기여'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주)두시텍 정진호 대표이사는 DGINS 복합항법 센서모듈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이 모듈은 GPS 및 DGPS로 위치자세를 구하는 복합항법센서로 이를 활용하면 무인기의 자동착륙이 가능해지고, 무인기의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관성측정장치 IMU(Inertial Measurement Uni
대전국방벤처 협약업체 회장사인 ㈜리얼타임테크(대표 진성일)는 자사의 Kairos In-Memory 공간DBMS 제품이 2015년 3월 신SW상품대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Kairos 공간 DBMS는 In-Memory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제품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융합서비스 분야에 최적의 공간 DBMS로서 GIS/LBS민군분야의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품이다.Kairos 공간 DBMS는 관계형 DBMS에 GIS엔진이 갖고 있던 대부분의 기능을 확장하여 통합제공하는새로운 패러다임의 개방형 DBMS로서 통계청, 현대엠앤소프트, KT, 현대자동차, KCB, 해군,대전시등 민·관·군 관련 시장에서 탁월한 성능과 안정성을 높게 평가받아 신 SW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진성이 대표는 Kairos 공간 DBMS는 출시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3D 공간데이터모델및 네트워크 데이터 모델에 기반한 최단거리 분석, 최적경로 검색 기능을 지원하며 지오코딩 기능과 풍부한 공간 연산자 및 시각화 툴을 제공하여 개발 편의성을 개선하였으며 개방형 공간정보의 표준을 주도하는 OGC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고 밝혔다.Kairos 공
박정희 대통령이 1971년 11월에 ‘번개불로 콩 구워 먹듯이 국산무기를 개발하라’는 뜻에서 ‘번개사업’을 지시하였다고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이 밝혔다. 채우석 회장은 23일 TV조선 ‘엄성섭 윤슬기의 이슈격파’에 출연하여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사건, 1월 23일 미 해군의 푸에블로함 납치사건,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북한의 도발이 극에 달하였고, ‘닉슨독트린’을 발표한 미국이 주한미군을 철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국군의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번개사업’을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은 해방 이후부터 육·해·공군에 따로 존재하던 군사기술연구소들을 통합하여 1970년 8월 6일에 ‘국방과학연구소’를 창설하고 1971년 11월 10일에 ‘번개사업’을 지시하였던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971년 12월 30일까지 기본병기에 대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1972년 3월 1일까지 시험평가를 마무리 하라고 기한을 정하여 지시를 하였는데, 실제로 한 달 만에 M1소총, 카빈소총, 기관총, 60mm 박격포, 81mm 박격포, 3.5인치 로켓발사기, 대인지뢰(크레아모), 대전차지뢰 8종을 개발하였고 12월 16일에 청와대에 전시하였다고 한국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2015년 3월 19일(목) 국방컨벤션에서국방부, 방위사업청, 방산업체, 학계 등 산·학·연·군·관 관계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방위산업학회 제25차 정기총회와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출판기념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현 채우석 회장의 연임을 의결하였다.채우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방위산업 초창기부터의 역사자료를 수집하여 집대성한『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책 발간을 계기로 후배들이 사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방위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일반 국민들도 방위산업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본격적인 방산수출시대를 맞이하여 열풍이 불고 있는 한류와 방산수출을 융합한 ‘방산한류’를 적극 확산시키겠으며 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 국제방산무역포털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출판기념회에 이어 “한국의 국방예산, 군사력건설, 방산정책” 이란 주제로 대전대 이필중 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 지정토론자인 국방연구원 기획관리연구실장 백재옥 박사와 조선일보 논설위원 유용원 기자의 열띤 토의가 있었는데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국방투자를 더욱 확대할
드론생산 전문업체 유콘시스템(대표전용우, 송재근)이 동남아 최대 방위산업전‘LIMA2015’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국방조달업체 비엠티(BMT Diversified Sdn Bhd)社와 소형 정찰용 무인항공기 수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19일 밝혔다.‘LIMA 2015’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섬 마수리 국제전시센터에서3월17일부터21일까지450여개 이상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유콘시스템은 모회사인 퍼스텍과 함께 소형 정찰용 무인항공기 ‘리모아이’와 ‘티로터’,무인 농약살포용 ‘멀티콥터’ 등 방산뿐만 아니라 민수분야 무인기도 선보이고 있다.이번 협약은 말레이시아 국방조달청에 등록되어있는비엠티사가 정부기관(군∙경찰등)입찰에 참여하면 유콘시스템은 자사의 소형 정찰용 무인항공기 리모아이002B를 공급한다는내용이다.유콘시스템은2001년 설립된 무인항공기 및 시스템 전문업체로 회사설립초기부터 미국,프랑스 등 해외 항공선진국과의 경쟁에 대비해 고정익 무인항공기모델을 개발했다. 2004년 국내 최초로 무인항공기 지상통제장비를UAE에 첫 수출하였고, 2008년에는 소형무인항공기(리모아이-006)를 개발하여 해병대에 보급했다.자체 무인항공기와 관제시스템 개발뿐 아니라 국내 대
미 우주해상전체계사령부(SPAWAR)가 지능형 데이터 마이닝 및 스마트 결심지원 능력을 통합 해상네트워크서비스(CANES)로 불리는 차세대 함정탑재 전술통신체계에 통합시킬 예정이라고 발혔다.이를 위해 1,9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이매진원(Imagine One Technology Management)사와 체결하였다. 이 계약은 동적인 계획수립, 시험절차 자동화 등을 지원하고 CANES 우선순위결정 및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해군의 미래 해상네트워크에 대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CANES 체계는 기존의 독립적인 네트워크를통합하고, 전술적 응용·체계·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CANES 체계는 전(全)함대에 대한 운용 효과성 및 적절성을 개선하기 위해 함정탑재 네트워크체계를 통합하고 현대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운용시험은 지난 8월에 실시하였고 배치 및 운용능력은 금년 여름에 가능할것으로 예상되며, 궁극적으로 2022년까지 180척의 함정, 잠수함 및 지상기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용어설명 1. SPAWAR : Space and Naval Warfare Systems Command2. CANES : Con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3월 19일(목) 17시부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제25차 정기총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 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방위산업학회에서 제작한 '한국방위산업백서'에 대한 출판기념회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1. 행 사 명 : 제25차 정기총회/정책토론회/ 한국방위산업백서 출판기념회2. 일 시 : 2015년 3월 19일 (목) 17:00~20:003. 장 소 : 국방컨벤션센터 (02-587-1839)4. 참가신청 : admin@kadis.or.kr (02)587-1833 5. 식 순 제1부 정기총회 사회: 서영득 법사위원장 16:30~17:00 등 록 17:00~17:40 정기총회 (1) 개회선언 (2) 국민의례 (3) 개 회 사 (4) 보고사항 (5) 감사패 증정 (6) 심의사항 (7) 폐회선언 제2부 정책토론회 / 출판기념회 및 만찬 17:40~18:00 등 록 18:00~18:10 인사말 :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축 사 : 국회 황진하 국방위원장 환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은 19일(목) 18시부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책은우리나라 방위산업과 무기개발에 관한 40년의 역사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한 책자로 한국방위산업학회가 주축이 되어 2년 여간의 노력 끝에 출판하게 된 것이다.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은 중화학공업발전과 함께 자주국방의 초석이 되었으며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40년이 지난 지금 우리군은 우리 손으로 개발한 첨단무기로 무장하여 세계 최강의 군대가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의 무기체계가 세계 방산시장에서도 명품무기로 각광을 받으며 우리나라는 방산 10대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러한 눈부신 발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한국방위산업학회가 2년 전부터 전문가들로 전담 TF를 구성하여 기획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관련 자료들을 모아 엄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집대성한 책자로서 방위산업관련 자료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책자로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책은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역사와 무기체계개발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특히 초창기 맨손으로 無에서 有를 창조해 내
2022년경 개발이 완료될 소형 무장헬기(LAH)·소형민수헬기(LCH) 체계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동개발 합의서를 16일 체결했다. 이 헬기는 200여대가 양산될 예정이며 LAH에는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과 20mm 기관포, 국내 개발중인 공대지유도탄 등이 장착된다.LAH는 소형 무장헬기인 500MD를 대체할 예정이며 개발과 양산에 총 4조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소형 공격헬기와 민수용 헬기를 함께 개발 및 양산하는 사업이다. KAI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기존 소형헬기 모델인 EC-155B1 플랫폼에 투입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헬기를 개발하게 된다. KAI 관계자는 항공산업을 발전시키고 자주국방을 달성하기 위해서 꼭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작년 7월 22일 개최된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AI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으나, KAI가 해외 협력업체를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를 선택함에 따라 이달 말쯤 본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금)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광역연계 IT융합 국방생태계 조성방안’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5년도 제1차 방산선진화포럼’이 개최되었다.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 국방연구소(소장 길병옥 교수), (재)대전·충남·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장에는 약 400여명의 민·관·군·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정상철 충남대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국방과학기술은 창조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국방산업은 국가전략과제로서 육성을 해야 합니다. 특히, 대전시는 정부에서 '국방ICT 융합 기업생태계 조성사업‘을 특화프로젝트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는 그동안 추진해 온 광역연계 IT 융합 국방생태계 조성사업과 방산선진화포럼이 원동력이 되고, 권선택 시장님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최적의 여건으로 볼 때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 확신합니다.” 라고 밝혔다. 채우석 방산선진화포럼 회장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방부는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 시 ‘창조국방’을 제시하였는데 창조국방이란 한마디로 ‘신무기체계 개발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최
러시아 군이 2015년 말 이전에 부크(Buk)-M3 방공미사일체계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국방부 소식통이 발표하였다. 부크-M2E(NATO 코드명 SA-17) 미사일체계는 24개 표적과 동시 교전이 가능하나, 최신 부크-M3 미사일체계는 동시에 36개 표적과 교전이 가능하다.부크-M3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체계로 탑재차량 전면에 레이더를 장착하고, 6발을 장입한 캐니스터를 탑재하여 최대70km 떨어진 표적과 교전이 가능하다. 1세대 부크-M1 미사일(NATO 코드명 SA-11 개드플라이(Gadfly))는 레이더와 미사일 4발을 장입한 발사장치를 궤도형 차대 위에 탑재하였다. 부크-M1 미사일은 최대사거리 28km에서 동시에 6개의 표적과교전이 가능하다. 레이더는 NATO에서 파이어 돔(Fire Dome)으로 불리는 모노펄스 레이더로서 32km에서 추적할 수 있으며, 고도 15~22km의 항공기를 추적할 수 있다.
러시아 공군은 3월 4일 신형의 전자전 헬리콥터 3대를 인수하여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Mi-8MTPR-1헬기는 Mi-8MTV-5-1표준 헬기에 ‘Rychag-AV’ 능동형 재밍장비를 장착한 형상이다.이 헬기는 지대공/공대공 미사일의 레이더와 전자 CC 시스템을 탐지하여 억제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추가의 Mi-8MTPR-1이 생산 중이며, 러시아 공군은 총 18대를 전력화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헬기에 탑재된 Rychag-AV 능동형 재밍장비는 수백 km내의 고정익, 회전익, 무인기, 차량 및함정 등을 통합하여 보호한다. 이 장비는 다중배열안테나(Multibeam Antenna Arrays)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데이터신호 생성과정에고주파수메모리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전 작전지역에서안정적으로 레이더 신호를 수신하고 억제한다. 헬기, 고정익기, 함정, 지상장비에도 장착하여 운용 가능한장비이다. 용어설명 ※ CC : Command and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