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의 눈물, 광화문에서 일본인들이 ‘대통령 하야요구’
11월 12일(토)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가 있었다. 각 언론과 야당은 국민의 민심이 폭발했기에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하야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렇다면 과연 국민의 민심이 폭발한 것일까? 이 집회 참가자들 중 매우 낯선 깃발을 들고 있는 대규모의 인원들이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일본의 전일본철도노동조합연맹합회(이하 ‘JR연맹)의 회원들이었다. 2010년 2월 일본 경시청은 JR연맹에 공산주의 혁명을 추구하는 자들이 침투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이에 대해서 당시 사토 츠토무 중의원이 제174회 국회에서 당시 하토야마 유기오 수상에게 질문하자 총리도 JR연맹에 상당히 많은 공산주의자들이 침투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8월 3일 제175회 예산위원회에서 하리자와 카츠에이 중의원이 JR연맹의 간부가 민주당의 비레대표로 출마한 것에 대해 지적하자 나카노 히로시 국가공안위원 회장은 공산주의자들이 침투해 있는 단체이기에 후보자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하였다. 일본 철도노조 다나카 위원장은 천지일보(인터넷 ‘뉴스천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한국에서의 총궐기대회에 동참해 힘을 모으기 위해 왔다”며 “일본 철도노조는 13년
- 성상훈, 채병희
- 2016-11-16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