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65세 이상 보험임플란트 본인부담금비율을 현행 50%에서 30%로 인하해 국민들의 의료비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런데 이러한 치협의 주장이 사실 치과의사들의 수익을 지키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끈다. 전국 120여개 유디치과 의료진들의 협의체인 유디치과협회(회장 진세식)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치협의 보험임플란트 본인부담금비율 30% 인하 주장은 ‘보험임플란트 수가가 싼 것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 전략’”이라고 평가하며 본인부담금비율 인하에 앞서 비현실적으로 비싼 보험임플란트 수가 자체를 대폭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임플란트 수가는 약 120~130만원 선이다. 50%의 본인부담금비율을 적용하면 수혜 환자는 약 65만원 정도를 지출해야 한다. 그런데 유디치과의 반값임플란트 정책의 영향으로 개원가의 임플란트 시술 평균가격은 이미 100만원 아래인 80~90만원 대로 형성되어있고, 이벤트성으로 60~70만원 대의 가격도 종종 등장하고 있다. 즉, 환자들은 보험적용을 받고도 일반 임플란트 시술과 큰 차이가 없는 치료비를 지불하고 있
유디치과는 지난 4일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한 해성 보육원(원장 경현옥)에서 어린이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8회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공동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본아이에프㈜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해성 보육원은 1894년 제물포 고아원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보육원이다. 현재 인천광역시 입양지정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아동을 보호하고 자립을 돕는 아동 복지 전문 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제8회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공동 나눔 행사에서는 고광욱 유디치과 대표원장이 해성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치아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치아건강체험 학습을 받았다. 이 밖에도 유디치과 임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아동에게 어린이칫솔, 양치컵, 3분 모래시계로 구성된 구강관리용품을 증정하고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준수 해야 할 사항들이 정리되어 있는 어린이 구강 관리 지침서를 보육원 담당 교사에게 지원했다. 또한 본아이에프㈜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및 아이들에게 120인분의 본 도시락을 제공했다.이번 행사를 기획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연례보고서를 통해서 핵탄두 10~20개를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을 확보 했으며, 플루토늄 보유량을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최소 10가지 이상의 각종 탄도미사일을 배치했거나 개발 중에 있으며 지난해 24회 미사일 발사를 진행하면서 성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에도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나,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주부 신모(36세)씨는 지난 6월 유치원을 다니는 아들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가까운 치과를 방문했다가 뜻 밖의 검진내용을 들었다. 충치가 5개나 발견 된 것이다. 평소 가족과 아이들의 치아건강를 위해 음식을 먹고 나면 꼭 양치질을 시켰기 때문에 검사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아이와 가족의 생활습관을 꼼꼼히 듣고 난 치과의사는 충치가 생긴 것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하루 3번, 매끼 식사 후 3회, 3분간 양치질을 하는 3-3-3 법칙은 올바른 치아관리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이들의 유치는 충치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치아관리에 신경을 쓰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노력과는 다르게 아이들의 치아는 충치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구치가 나기 전인 유치에 충치가 있었던 적이 있는 만 5세 아동이 64.4%로 10명 중 6명이다. 또한 영구치 충치 경험이 있는 만 12세 아동이 54.6%로 10명 중 5명으로 나타났다. 유디치과는 1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을 가진 604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간식섭취와 칫솔질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