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시민연합, '좌파는 왜 백남기씨 부검을 거부하는가?'
백남기 농민운동가가 사망했다. 어떤 이유든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이 목숨을 잃는 일은 슬프고도 안타까운 일이며, 우리 전통 상례(喪禮)는 전쟁 중이더라도 전쟁을 멈추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 예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주검’을 이용 정치질 하는 잘못된 악습이 세상을 뒤덮고 있다.세월호 어린 학생들 영혼을 이용, 지난 3년간 특조위 만들고 위원장, 부위원장 감투에 국민세금 수억원씨 받아 호의호식한 타락한 영혼들. 백남기 씨 사망보도와 동시, 좌파, 야당의 행동은 익숙하게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되고 있다. 야 3당 ‘특검’, 좌파시민단체 ‘촛불집회’, 좌파언론 ‘선전선동’, 그리고 ‘백남기농민국가폭력진상규명책임자 및 살인정권규탄투쟁본부’라는 정치단체는 이미 ‘살인정권’이라 규정하고 투쟁에 들어갔다. 이 정도는 좌파진영의 기본 각본이다. 지난 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서울 도심을 장악하고 ‘불법, 폭력시위’를 자행했다. 쇠파이프, 밧줄을 준비한 폭력시위대는 경찰관 100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경찰차 50여대를 파손시켰다. ‘박근혜 퇴진’, ‘통진당 해산반대’, ‘이석기 석방’ 등 이들의 구호는 대한민국 헌법질서를 부정하는 초법적
-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 2016-09-28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