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Shark Marine Technologies(이하 SMT)사는 Ebinger 725K 수중 금속탐지기에 수중 잠수요원이 소지할 수 있는 소나와 항법시스템을 통합했다고 발표하였다. 잠수사는 그동안 수중정보를 디지털좌표지도(geo–referenced)에만 의존해왔다. 금속탐지기로 획득한 수중 정보는 다중항법센서를 통해 얻은 위치데이터와 연관된 SMT사의 Divelog S/W가 내장된 항법시스템에 기록·저장되고 수중 잠수요원에게 지형 및 음향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네비게이터와 통합되어 잠수요원은 시야가 매우 좋지 않은 수중에서도 육안으로 목표물을 확인할 수 있는다중빔 이미징 소나(Imaging sonar)와 같은 부가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미징 소나는 발사하는 음파 빔의 정밀성과 발사속도를 가능한 한최대로 상승시켜서 수중정보를 마치 복사기가 사진을 정밀 스캔하듯이 수중을 스캔하여 사진과 같은영상으로 수중정보를 이미지화 하는 장비이다.
노르웨이 국방군수기구는 2012년 체결한 계약에 의해 스웨덴 BAE시스템 헤글룬츠(Hägglunds)사가 양산 중인 보병전투장갑차 CV90 첫 번째 생산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기존 CV9030 103대 성능개량과 신규 장갑차 41대 제작으로 다양한 형상의 최첨단 CV90 총 144대 인수예정 할 예정이다. 2014년 BAE시스템사는 스웨덴에서 노르웨이용 장갑차 3개 버전을 생산, 노르웨이 업체에 인도하여 최종 완성하였다.신규 납품되는 다양한 형상의 CV90은 미래 전장과 분쟁 시나리오에 대비해 추가적으로 방호력·생존성·상황인식·정보·상호운용성 등의 분야에서 능력이 강화되었다.2015년부터 보병전투장갑차 74대, 정찰장갑차 21대, 지휘장갑차 15대, 공병장갑차 16대, 다목적 및 견인운전병 훈련용 장갑차 16대를 인수하며, 다목적 장갑차는 박격포운반 및 군수지원을 포함하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