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우주해상전체계사령부(SPAWAR)는 해군의 수상함 및 잠수함용 AN/USC-61(C) 디지털 모듈식 함정탑재 무전기 제공과 관련하여 제너럴 다이나믹스사와 2,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계약에는 디지털 모듈식 무전기, 초기 예비 구성품 및 관련 보급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지속적인 A/S를 제공하게 되어 있다.수상함 및 잠수함은 AN/USC-61(C) 무전기를 통해 단파(HF), 극초단파(UHF) 가시선, UHF 위성통신, 초단파(VHF) 주파수를 이용하여 통신할 수 있다. 콤팩트하고 다중채널인 무전기는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을 위해 몇개의 상이한 파형과 여러 수준의 정보 보안을 제공하게 된다. 다중보안 수준으로 전자방해의 영향과 기타 가혹한 운용 조건에서도 안전한 음성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AN/USC-61(C) 무전기는 2MHz~2GHz의 주파수를 사용하여 운용하고 UHF위성통신을 위한 요구조건에 부합되는 합동 상호운용성 시험사령부 인증을 취득하였다. 용어설명 ※ SPAWAR : Space and Naval Warfare Systems Command
라인메탈사가 영국 육군 신형 정찰장갑차 스카우트(Scout) SV 전체 사업에 대한 주계약업체인 제너럴 다이나믹스 UK(GDUK)사와 1억 4,250만 달러 규모의 포탑 구조물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이 계약에는 스카우트 SV 589대와 이 중 포탑 버전 245대용 포탑구조물, 그리고 무기설치대(TSWM) 생산이포함되어 있으며, 첫 번째 생산품은 2016년 7월 납품 예정될 예정이다.GDUK는 탈레스사와도 1억 2,500만 파운드 규모의 스카우트 SV용 조준체계와 보조장비 245세트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각 세트에는 오리온 주조준경·카메라체계 LSA·연막 발생기가 포함되며, 2016~2021년 납품할 예정이다. 탈레스사는 이 기간 동안 다른 버전 344대용 LSA체계 세트도 공급할 예정이다. 용어설명 1. LSA(Local Situational Awareness)
미 해군과 레이시온사가 토마호크 블록 IV 순항미사일용 신형 임무계획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사격요청 시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능력은 유도미사일 탑재 순양함인 미 해군 안지오함에서 비행시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이 시험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량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에 대한 유효성을 시연하였다.소프트웨어 개량으로 임무계획시간이 현저하게 단축되어, 긴급한 타격요구에 따라 신속하게 표적을 지정한 후 발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토마호크 미사일의 임무계획 소프트웨어는 5년 만에 처음으로 개량되었으며, 시험 임무를 수행한 미사일은 표적을 직접 타격하였다. 토마호크 미사일은 1983년부터 운용 중인 순항미사일로, 중량 1,600kg,길이 6.25m, 직경 0.52m이다. 아음속으로 비행하며, 사거리는 블록 Ⅳ의 경우 1,700km이다.
호주는 근접전투를 수행하는 보병 전투장비를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Land 125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 4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단계를 수행 중 에 있다. 3단계에서는 전투관리시스템, 데이터 통신장비, 소총과 시현장비, 생존장비 등을 개발 중이며, 이 중 신형 소총인 EF-88의 개발과 시험이 완료되어 승인되었고, 보급이 진행 중에 있다.EF-88 소총은 호주와 뉴질랜드 군이 사용하고 있는 F-88을 개선한 최신형 소총이다. 인간공학적 설계, 중량 및 균형의 향상, 부수장비 장착 용이성 등 여러 요소를 개선하였다. NATO 5.56mm 표준탄을 사용하며, 40cm와 50cm 총열을 각각 사용하는 2가지 모델이 있으며, 40mm유탄발사기와 조준경 및 광학장비장착이 가능하다.세계 각국은 미래병사의 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미국의 Future Force Warrior, 영국의 FIST, 러시아의 Ratnik, 프랑스의FÉLIN, 독일의 IdZ, 카나다의 ISSP, 일본의 ACIES, 이탈리아의 SoldatoFutro 등이 이러한 프로그램이며, 이외의 국가에서도 유사한 목적으로 종합적인 보병
러시아는 항모 Admiral Kuznetsov의 정박 중에 탑재기를 연안기지에서 운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북해함대의 Sukoi Su-33(Flanker D) 함재기를 노르웨이와 핀란드 접경 북극지역인 콜라반도에 대한전천후 정찰임무를 위하여 지상기지에서 운용하게 된다.지상에 위치한 기지부터 노르웨이 접경까지의 135km 거리를 12~16대가 정찰비행하게 된다. 러시아는Kuznetsov 항모 운용 시 항모로부터 동일한 지역의 정찰임무 수행하였다.Su-33는 항공모함 탑재용으로 개발된 전천후 전투기로서, 1998년에 처음 배치되었다. Su-27 Flanker를 기본으로 하부 적재장치와 동체가 보강되었으며, 항모탑재를 위하여 주익과 안정날개가접이식으로 설계되었다. 최대속도 마하 2.17, 항속거리 3,000km이며, 총 24대가 생산되어 Admiral Kuznetsov에 탑재된다.러시아는 항공모함을 1대 운용 중인데, 항공모함이 정박 중일 때에는임무가 중단되고 국경 정찰이 중단되는 등 작전에 차질을 빚어 왔다. 함재기의 지상기지 운용은 이에 따른조치로 분석된다.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8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인간형 로봇 “휴보(HUBO)”를 방위사업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2015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카이스트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교수 오준호)에서 개발한 휴보는 국내 최초 인간형 로봇으로 2015년 6월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주최한 세계 재난 로봇 경진대회(DRC)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로봇기술이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로봇기술은 제조업, 의료, 사회안전 분야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국방 분야에서는 관련기술의 발달과 인명중시의 미래전 양상을 고려할 때 미래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방위사업청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무인‧로봇 등을 활용한 신무기체계 투자확대」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국방로봇 기술수준을 선진국 수준(미국대비 약84%)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13년 8월 국방로봇사업팀을 신설하여 핵심기술개발, 민군협력 및 무기체계개발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국방과
유럽 루아그(Ruag Space)사는 독일 OHB 시스템사와 사라(SARah) 레이더 정찰체계에 있는 반사위성 2개에 사용할 항법정보 수신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루아그사가 수신장치를 생산·시험하고, 스웨덴 루아그사가 수신장치 안테나를 제작하며 2017년초에 납품 예정이다.독일군은 2019년 말부터 현행 SAR-Lupe 체계를 사라 정찰체계로 교체할 예정이다. 루아그사가 위성용으로 특별히 개발한 차세대 항법정보 수신장치는 유럽의 갈릴레오(Galileo) 체계 및미국의 GPS 체계 등 다양한 다른 항법 위성체계로부터 보내온 신호도 처리가 가능하다.루아그사 신형 항법정보 수신장치는 고도로 정확한 위치결정정보를 위해 2개의 주파수에서 동시에 신호를 처리할 수 있다. 수신장치는 우주에서 사용하도록 견고하게 개발하고 정밀 궤도결정(POD)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식으로 제작된다. 용어설명 ※ POD : Precise Orbit Determination
러시아 군사전문가 콘스탄틴 시프코프는 밀리터리퍼레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과의 항모전단 전투에서 승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랴오닝함은 동시에 10개의 공중 목표물을 추적할 수 있는 Sea Eagle S/C 공중감시레이더와 알레이버크급 구축함과 유사수준의 공중방어능력을 갖는 능동전자주사배열레이더 4대 등 첨단 장비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시프코프는 교전 초기 중국의 공중방어 미사일에 대한 미 해군의 대함미사일 방어능력은 최대 4~5발 정도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교전 시, 미 해군의 전자공격으로 중국의 공중방어시스템 능력은 30~70% 사이로 급격히 저하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랴오닝함의 대함미사일 대응 능력은 3발 이하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하였다.시프코프는 미 해군 구축함은 600km 떨어진 곳의 중국 항공모함전단에 대해서 30~40발의 장거리대함미사일 공격이 가능하지만 중국의 YJ-83K 대함미사일 등에 의한 공격능력은 30발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양국 간 항모전단 교전 시 랴오닝함이 공격당할 확률은 약 20~30%이며, 미국에 대한 공격 성공률은 이보다 훨씬 적은 7~15%에 불과하고 실제
방사청은 국지공역감시체계 개발을 재입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 12일(수)14시에 방사청 방위사업교육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다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8월 11일(화) 17시까지 방사청 공중지휘통제감시사업팀 (02-2079-5285)로 신청하면 된다. 제안서 접수는 8월 21일 14시까지 방사청 고객지원센터로 직접 제출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고 방사청은 밝혔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은 국방획득전문가과정 인원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daec.konkuk.ac.kr/)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전화는02-444-6096으로 하면 된다. 방위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모바일(PC) 겸용 스마트 E-BOOK,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체 홍보용 E-브로셔 제작문의 02-711-9642, gdwatch21@gmail.com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범부처 정보기술(IT) 융합 연구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소부대 과학화 전술 시뮬레이션’ 개발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범부처 정보기술(IT) 융합 연구개발협력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방부가 상호 협력하여 민간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국방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국내 유일의 한국형 전술훈련 시뮬레이션으로 3차원 가상환경 구현이 가능하며, 특히 실제 전투상황과 환경을 재현하여 각종 상황에 대한 간접체험과 소부대 단위의 모의훈련이 가능하도록 하였다.시뮬레이션에서 구현하는 모델은 “분대모의 훈련, 제병협동훈련, 대 테러전, 시가전, 합동화력,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훈련, 해외파병임무/훈련, 개인사격” 등으로 다양한 상황의 소부대 전술 및 전투기술 습득을 통해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C 및 모바일 겸용 스마트 E-브로셔,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작 02-711-9642또한 육군 부대뿐만 아니라, 군 전술 체험용으로 민간 분야에서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된 시뮬레이션은 육군의 2개 부대에서 오는 9월부터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8월 11일 부산 (주)한진중공업에서 군, 개발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훈련지원정 체계개발 사업(선도함 1척 건조 포함) 착수회의를 개최하였다. 다목적훈련지원정 체계개발사업은 함정에 대한 실전적․과학적 훈련 지원을 위해 대공유도탄 사격, 함포사격, 어뢰발사 및 전자전 훈련 지원체계를 구비한 지원정을 확보하는 사업이다.현재 해군은 전용 훈련지원정이 없어 고속정 등의 전투함정으로 함포사격 및 어뢰발사 훈련을 지원하고, 대공유도탄 훈련도 외국업체 용역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육상에 고정된 훈련장비를 이용하여 전자전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함정의 전자전 공격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도 제한을 받고 있다.방위사업청은 2013년부터 1년간 다목적훈련지원정 탐색개발을 실시하여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은 후 금년도 7월 10일 한진중공업과 체계개발 사업을 계약하였다.이번 착수회의를 계기로 체계개발에 착수하여 2017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하고 선도함 1척을 해군에 전력화 할 예정이다.방위사업청 지원함사업팀장(서기관 박근영)은 “다목적훈련지원정이 전력화되면 그간 해상 훈련에 전투함정이 차출됨으로써 발생한 전력 운영의 부담을 줄여 우리 해군 전
NO.92015.08.08대전시 '로봇페스티벌', 신뢰성센터 필승전략…로봇경진대회, 전 세계서 2468팀 6790명 참가, ‘대전시, 신…국방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가 ‘제4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지능형 로봇을 연구하는 학생들 6790명이 모여 로봇경진대회를 벌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한국방위산업학회, 이헌…9월3일(목), 오전 7시 30분, 전쟁…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은 9월 3(목)일 오전 7시 30분에 전쟁기념관 뮤지엄홀…한국방위산업학회, 논문…8월21일까지 공모, '매년 총 4차례…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은 8월 21일까지 한국방위산업학회지 22권 3에 게재…국방부, 내무반에 수신용 공용 휴대폰 보급해군, 아태지역 인도적 의무지원활동 참가중부해경,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창단 일제21차 한․일 국방정책실무회의 개최부사관학군단 신설 1기 창설식 개최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북한 불참통보2015 레드플래그, F-16D 6대 알래스카로 출격탄저균 배달사고 한미 합동실무단 개최보수단체,신은미에 상 수
인도와 이스라엘이 9월에 바락 8 미사일 장거리시험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인도는 이스라엘에서 시험에 성공한 바락(Barak) 8 미사일을 9월에 인도 P-15 구축함 콜카타함에탑재하여 추가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락 8 미사일은 2016년에 인도와 이스라엘 해군 함정에 설치하여 미사일·항공기·무인기 등 적대세력의무기로부터 함정을 방호하는 방공능력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미사일은 2014년 11월에 이스라엘에서 단거리 시험에 성공했으며, 인도에서는 장거리 시험을 실시 예정이다. 이 체계는 이스라엘 IAI사와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가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이스라엘 엘타사가 레이더, 인도 브라하트 다이나믹스사가 추진체계, 라파엘사가 미사일 요격수단을 개발하였다.생산단계 동안에 브라하트 다이나믹스사가 하이드라바드시 인근에 신규로 설립한 공장에서 미사일을 생산하며, 양산은 2016년에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락-8 체계의 핵심인 MF-STAR 능동위상배열레이더는 함정무기체계에 대한 탐색·추적·표적획득·사격통제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용어설명※ MF-STAR : Multi-Function Surveillance Threat Alert Rada
러시아는 항공기, 무인기, 정밀유도무기 등을 무력화할 수 있는 Microwave Gun을 개발했다고 발표하였다. 강력한 상대론적 발생기(relativistic generator), 반사안테나(mirror antenna), 통제장치 및 전송장비로구성되며, 10km 거리의 비행체 전자두뇌(electronic brain)를 태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하였다.대공 Buk 미사일 이동식 발사대 차체에 탑재된 장비는 자국의 일부 군사 전문가에게만 전시되었으며, 상세한 제원은 미공개인 상태이다. Buk 미사일 발사 체계는 자주식 중거리 공대지 미사일 발사대로 순항미사일, 스마트폭탄, 무인항공기 등의 이륙에 사용된다.러시아는 2001년 9월 유사한 이동식 Ranets-E 이동식 Microwave 방사 장비를 공개하였다.Ranets는 강한 지향성 전자기 빔을 방사하여 전자장비의 회로를 단락시키고 민감한 전자부품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새로운 장비의 제원은 Ranets와 유사하며, 약 5톤의 무게, 수직 60°, 수평 360° 범위의 표적을 방어한다. 전문가들은 초고주파 빔의 초점 유지의 어려움, 거리에 따른 위력손실, 비가시권 운용 제한, 큰 소요 전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