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넥스원은 임지원 대표 40명이 연평도 전사자 묘역을 지난 19일 참배하였다고 밝혔다. 연평도 포격전 5주기를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찾아 참배 및 헌화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LIG,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 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LIG 2015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 개회식이 19일 울산 진하마리나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과 남영우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신철순 뇌성마비장애인 축구연맹 회장 등을 비롯한 장애인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11월 20일부터 3일간 울산 간절곶스포츠파크와 문수풋살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시각·청각·뇌성마비·지적 4개 장애 유형별로 총 29개팀, 41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장애인 스포츠 단일종목 중 최대 규모인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 축구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남영우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LIG 대표이사)은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가 우리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 축구의 저변 확대와 대표팀의 전력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 후원사인 LIG는 장애인 축구발전기금 전달
한화탈레스㈜와 36억 원 규모의 무인지상감시센서 탐색개발사업 계약을 방사청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인지상감시센서 사업은 미래 확장된 보병중대의 책임지역내 적 예상침투로, 병력 미 배치지역, 감시사각지역 등에 배치하여 적 침입을 탐지하고, 탐지정보를 중·소대장에게 전달하여 식별 및 판단하게 하는 감시체계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 단계는 체계 운용개념을 정립하고 기술수준을 확인하는 탐색개발단계로 2016년 탐색개발이 종료되면 2019년까지 체계개발을 거친 후 육군 및 해병대에 전력화될 예정이다.방위사업청은 지난 10월, 경쟁 입찰 및 제안서 평가, 협상을 통해 한화탈레스㈜를 주 계약업체로 결정하였으며, 11월 2일 착수회의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에 착수하였다. 무인지상감시센서 사업은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총수명주기비용관리 시범사업으로 지정되어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연구개발비, 양산비 뿐만 아니라 운영유지비까지 고려하여 개발하도록 추진됨에 따라 향후 국내 무기체계 연구개발에 새로운 개발관리 모델로 적용될 예정이다. 무인지상감시센서가 전력화되면, 평시 공동경비구역(JSA) 대대 등의 경계작전시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의 적 도발을 사전에 탐지 및 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19일 기품원 국제회의실에서 각 군, 방위사업청(방사청), 방산업체, 연구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세계 방산시장 전망 세미나’를 열고, 세계 방산시장 최신 동향 및 향후 전망 등을 담은 ‘2015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공식 배포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방산시장 분석 및 전망(기품원), 방위산업현황 및 방산수출 확대노력(방사청), 인도네시아 방산시장진출을 위한 맞춤형 전략(방사청), 글로벌 함정시장의 최신 동향과 수출증진 방안(㈜ 대우조선해양), 무기체계 수출 유망국가 선정 모델 연구(광운대) 등 세계 방산시장정보 수집·분석·연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품원은 제Ⅰ권 세계 방산시장 최신 동향 및 24개 주요 무기체계별 방산시장 동향, 제Ⅱ권 20개 국제 방산 업체 동향, 제Ⅲ권 국가별 방산시장 동향으로 구성된 2015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배포했다. 기품원은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회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발행하고 있다.이헌곤 기품원장은 “국제 방산 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정부 기관과 산학연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11월 19일(목) 공군회관에서 방산물자 개발 또는 생산에 종사하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원 및 종사자들에게 연구개발 장려금을 지급 하였다.국방 연구개발장려금 지급 제도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7번 째로 시행되는 제도로 국방연구개발 현장에서 묵묵히 연구개발과 기술개발에 몰두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원 및 종사자들에게 노력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국방 연구개발과 기술개발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이번에 지급되는 국방연구개발 장려금은 신청자 153명중 우수한 연구실적을 낸 74명의 연구원 및 종사자들에게 최대 3천 5백만원에서 최소 4백 30만 원까지 총 5억 9천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였다.수상대상으로 선정된 기술들은 “주력전차용 고속·고출력 디젤엔진 개발”(두산인프라코어), ”잠수함용 연료전지 개발“(국방과학연구소),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 체계개발“(국방과학연구소) 등으로, 국방무기체계 개발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술이다.방위사업청은 이번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지급으로 국방연구개발 분야 연구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나아가 민간에 적용중인 우수한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11월 13일 군사 마니아와 대학생 등 총 41명을 초청해 국방과학연구소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방위산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첨단 무기 생산 과정을 민간에 공개함으로써 우리 국방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방위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국가안보 관련 전문가 모임인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회원 31명과 방위사업청 대학생 서포터스 ‘팔방미인’ 10명 등 총 41명이 참가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대전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를 방문해 국내 무기체계 연구 개발의 역사와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방전시관을 관람하고, 한국형전투기(KF-X)사업 핵심기술 개발현황 등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최근 국과연은 한국형전투기(KF-X)사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다기능위상배열(AESA)기술 시제품을 선보였으며, 적외선탐색 추적장비 등 나머지 3개 핵심기술에 대해 기존 함정과 항공기에 배치된 것을 보완해 적용할 수 있도록 국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어서 방문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는 소형전술차량, 5톤 후속
방사청은 국·내외 민간 우수기술과 국방분야 융합을 통하여 미래 방산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서 '2016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발표될 '미래무기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2016년 6월 23일(목)부터 6월 26일(일)이며, 접수기간은 올해 12월 13일(일)까지 이다. 방사청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hyunhy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방사청은 11일 제9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결과를 발표하였다. 한민구 국방장관 주재로 국방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회의에서 '2015~2029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안', '무인수색차량 사업추진 기본전략안', '사단정찰용무인항공기(UAV) 초도생산 계획안'이 상정되었다.'무인수색차량 사업'은 미래전 양상을 고려하여 기계화 부대의 효율적인 수색 및 경계임무 등을 위한 무인차량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민간의 우수한 자율주행, 감시정찰장비, 야지자율주행, 대용량 하이브리드기술 등을 융합하여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무인수색차량이 전력화되면 DMZ 등과 같은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서 수색 및 정찰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사단정찰용무인항공기(UAV) 초도생산사업'은 육군 및 해병대 사단의 공중감시정찰능력 보강을 위해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를 전력화하는 사업이다. 2010년 1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주)대한항공 주관으로 개발되어 운용시험 평가 결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16년부터 전방 사단급 부대에 전력화 될 예정이다.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의 전력화로 사단급 부대는 현재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감시정찰능력을 확보하게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지난 11월 5일 산학연 주관으로 신뢰도가 높은 무기체계 획득과 관련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위한 「국방 램(RAM) 특화연구실」을 개소하였다. 국방 램 특화연구실 관련 예산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50억원이다. 국방 램(RAM)은Reliability(신뢰도), Availability(가용도), Maintainability(정비도)의 약어로, 설계 초기단계에서 부터 무기체계의 평균수명주기를 고려한 설계 및 개발 척도를 나타내는 용어이다.현재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주요부품의 수명을 설계단계에서부터 미리 예측하고, 수명주기에 임박한 부품을 예방 점검 및 교체함으로써 장비의 가동률과 운용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신뢰도 관리 제도(램(RAM) 업무지침)를 시행하고 있다. 무기체계의 신뢰도는 주어진 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운용환경과 정비개념 등을 고려하여 설계에 반영되는 요소로,임무수행 및 예방정비 주기를 고려하여 주요 부속품의 마모수명을 예측․개발하고,정비 시 수명이 도래되는 해당 부속품을 점검․교체함으로써 임무수행 중 고장으로 인한 임무중단이 최소화 되도록 관리하는 방안이다.개소한 특화연구
방사청은 2015년 과학적사업관리기법 적용성과 발표회를 11월 16일(월) 13시부터 방사청 청렴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방사청 주최국방부·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신뢰성학회, 한국신뢰성협회 후원으로 11월 13일(금) 13시부터 공군회관에서 '2015 RAM 업무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11월 17일(화) 13시부터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 주관으로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창조적 국방조달 3PTC' 주제로 '제3회 군수조달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전직교육원과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공동 주최로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제대군인을 위한 취업 강좌가 열리고 있다. 이번 강좌는 군사전문가인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의 방산업체 취직을 돕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강의 내용도 방위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등 방산에 대한 기초부터 고급 프로젝트 관리까지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었다.11월 12일에는 한화, LIG 넥스원 등 방산업체 견학도 할 예정이다.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무기체계를 국내에서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산업을 '방위산업'이라 하고, 줄여서 '방산'이라고 하는데, 해외무기조달 과정에서 발생한 비리들을 '해외무기도입 비리'라고 부르지 않고, '방산비리'라는 잘못된 용어를 사용함에 따라 대한민국 전체 방산업계 종사자들이 비리집단으로 내몰리고 있고, 이에 따라 수출길도 막히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군사전문가인 제대군인들이 방위산업 분야에 많이 진출해야 현장에서 쌓은 보이지 않는 노하우들이 방산업체로 전달되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방위사업법에 따라 국내 방산업체들은 연말에 방사청에 재무제표, 회계자료 및 원가자료 등을 모두 제출하고 국정원과 기무사 등 보안기관이 2중으
KAI와 AH(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11월 4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하성용 KAI 사장, 파브리스 브레지어 (Fabrice Bregier) 에어버스 그룹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균 KAI 회전익개발본부 본부장과 노버트 듀크로 (Nobert Ducrot) AH 동북아 담당 부사장이 양사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KAI와 에어버스 그룹은 지난 2015 서울 ADEX 기간 중 헬기 분야 협력확대에 대한 상호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이번 MOU는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와 수리온 수출, 헬기 주요 부품 MRO를 포함한 후속지원 사업과 해상작전헬기 개발 등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 협력이 포함되어 있다. KAI의 T-50/KT-1 수출 경험과 AH의 전 세계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국산 헬기 수출의 첫 물꼬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KAI 측은 밝혔다.또한, 헬기 핵심부품인 메인 기어박스와 로터 블레이드의 MRO 사업협력은 핵심기술 확보는 물론 KAI가 중점 추진중인 MRO 사업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KAI 측은 밝혔다. 한편, 해상작전헬기 개발 등 양사간 기술협력을 통해 신규사업 확대를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1월 5일(목)부터 11월6일(금)까지 양일간 무인항공기 안전 증진과 인증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항공안전 세미나를 인천 스카이리조트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민간항공기와 군용항공기의 비행안전성 인증은 각각 국토교통부와 방위사업청이 담당하고 있으며, 항공기 인증의 목적은 설계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생산되는 제품이 승인된 설계에 합치하고 안전한 운용상태에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민·군을 아울러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성과 기술 발전이 가파른 증가 추세에 있는 무인항공기의 비행안전성을 효율적으로 인증하기 위해 필요한 민·군 협업사항이 논의된다.방위사업청,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군 감항 인증 주관 전문기관(공군,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민군 항공기 인증기관이 참석하여 민간측에서는 무인 항공기가 항공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의 국제기준 마련 동향과 미국 및 유럽 등의 입법 추진 동향 등을, 군측은 국방 분야 무인 항공 체계 현황 및 발전 추세와 군용 무인 항공기 적용 감항 인증 기준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