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금) 10시부터한국안보통일연구단체연합회 주관, (재)한국통일진흥원·(사)한미안보연구회 주최, 행정자치부 후원으로 '위기의 한반도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선안보 후 통일대박' 이란 주제로 안보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날 첫번 째 발제는 '핵 없는 대한민국, 북한의 인질 된다 : 우리도 핵을 갖자'란 주제로 송대성 전 세종연구소장이 발표를 한다. 두번 째 발제는 '북핵위협에 대한 비핵수단 대응억제 방안'이란 주제로 남주홍 전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이 발표를 한다.
한국위기관리연구소(이사장 도일규, 전 육군참모총장)는 광복71주년을 맞아 8.12~15까지3박4일 간 탈북대학생 24명을 포함, 94명의“독도리안” (Dokdorea독도탐방단)들이 참가하여 육군의 과학화훈련체험과 독도탐방을 통해 영토수호의지를 다지는 안보체험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한국위기관리연구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연례 안보체험 행사로 올해 다섯 번째이며 지난 6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방단을 공개 모집했다.특히 이번 “독도리안”에는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이 된 탈북 대학생 24명이 참가해 관심을 끌고 있다. 탈북 대학생이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들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사실과 일본의 영유권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한국위기관리연구소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첫날 서울역에 집결하여 육군과학화훈련단에 도착하면 전투복에 마일즈장비를 착용하고 서바이벌게임을 통해 실전훈련을 체험하게 된다. 둘째 날에는 동해를 지키는 1함대사령부 견학과 사령관의 안보특강을 듣고, 오후에 광개토대왕함을 타고 동해항을 출항해 함상체험을 하면서 독도전문가 국방대학교 김병렬 교수를 초청 함상 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