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정책학회(회장 홍두승)는 6월 22일(수) 13시부터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6층 '정춘희∙이건수 강의실'에서 '2016년 연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이민룡 안보학교수(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부에서는 제 1주제 '북·중 교역관계의 안보 영향평가'(한국국방연구원 부형욱 연구원), 제2주제 '중국의 대북한 개입정책'(육군사관학교 김순수 교수)이 발표된다. 제1부 종합토론에는 국방연구원 김진무 연구원, 국가안보전략연구소 고재홍 연구원, 육군사관학교 윤정원 교수가 참가하여 토론을 벌인다. 동국대 김태우 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2부에서는 제3주제 '북·중 동맹관계와 핵위기'(숙명여대 정재욱 교수)와 제4주제 '중국의 한반도 전략변화'(울산대 김주홍 교수)가 발표된다. 제2부 종합토론에는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인호 연구원, 통일연구원 정영태 연구원, 숙명여대 최윤미 교수가 참가한다.
미 공군, 육군, 해병, 해군 전력들과 장병들이 대한민국 공군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맥스썬더 훈련을2016년 4월 15일 부터 29일까지 군산 비행장에서 실시하고 있다.맥스썬더는 한-미 간의 작전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양국의 오랜 군사협력과 동맹을 상징하며,한반도의 안보와 미국의 동아시아 안정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훈련이다. 미7공군사령관 오셔너시 중장은 “맥스썬더는 수준높은 훈련으로 유사시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시키는 좋을 기회이며, 이번 훈련을 위해 태평양 지역에서 전개해 오는 대규모 전력을 통해 미국의 한반도 방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전사령관 이왕근 중장은 “한-미 공군은 이번 대규모 항공전역 훈련 맥스썬더를 통해 적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도발을 하더라도 완벽히 제압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4월 20일에는 오셔너시 장군과 이왕근 장군이 “교차지휘비행”을 함께 실시하였다.오셔너시 장군은 미7공군 사령관으로서는 최초로FA-50에 탑승했으며, 이왕근 장군은 미 F-16에 탑승해 지휘비행을 하였다. 100대 이상의 연합전력
공군은 4월 21일(목), 제1전투비행단 기지강당에서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16-1-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27명(학군42기 26명, 학사132기 1명)의 새내기 보라매들은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수여받았다. 오늘 수료한 조종사들은 각각 전투기입문과정(LIFT : Lead-In Fighter Training) 또는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 : Combat Readiness Training)을 거쳐 최일선 작전현장에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최정예 조종사로서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한다.이번 수료식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배 조종사들을 추모하는 ‘명예의 단상’ 의식을 시작으로, 수료증서 수여, 우수자 시상, 빨간 마후라 및 조종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은 수료생 전원에게 직접 빨간 마후라를 매어주며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조종사에게 주어진 임무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고, 새롭게 배속되는 비행대대에서 실전에 부합하는 전술전기 연마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며, “비행안전에 필요한 모든 규정과 절차, 지식을 충분히 숙지하여 예상치 못한 어떤 난관에
- 1999년 북한 반잠수정 인양 등 생사 넘나드는 실전 통해 기록 수립- 포화잠수 2785시간 10분 기록한 우종현 원사, 우리나라 포화잠수의 역사 전 세계 해군 중 첫 번째로 ‘포화잠수 1만 시간 무사고’ 대기록 달성 해양재난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해난구조대(SSU)가 ‘포화잠수 1만 시간 무사고’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 세계 해군 중에서는 처음이다. 민간분야까지 확대하면 미국의 민간잠수회사에서 2006년 달성한 이후 두 번째이지만 포화잠수사를 자체적으로 양성시켜 1만 시간 무사고를 달성한 것은 우리 해군이 유일하다.포화잠수란 잠수사가 잠수 전에 활동하고자 하는 수심에 맞는 신체를 챔버에서 만든 다음 잠수하는 기법으로 깊은 수심에서 인원교체없이 장기간 작전이 가능하다. 심해에서 엄청난 수압과 저시정, 조류 등 극도로 위험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강인한 체력과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며, 사람이 대기 중에서 호흡하는 공기(질소 79%, 산소 21%)와는 달리 잠수병 예방을 위해 산소와 헬륨을 혼합한 기체(300미터 기준 산소 1.3%, 헬륨 98.7%)를 사용하기 때문에 세심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해군은 잠수함 전력 운용에 따라 잠수함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이하 ‘6전대’)는 4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4박 5일간 강원도 영월과 충북 단양 산악지역 일대에서 항공구조사 30여명과 탐색구조헬기 2대(HH-32, HH-47 각 1대)가 참여한 가운데 조난 조종사 탐색구조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전투생환 및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6전대 항공구조사(SART : Special Airforce Rescue Team)는 전시 적진에 투입되어 산과 강, 바다에 떨어져 조난된 조종사를 구출하는 것이 주 임무이며, 평시에는 항공기 사고 구조, 응급처치, 환자 후송, 각종 재해·재난 대민지원, 산불 진화 등의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격으로 비상 탈출한 조종사가 적진의 산악지형에 조난된 상황을 가정하여 구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1부 훈련으로 4일(월)부터 5일(화)까지 적진에서 은밀히 도피해 안전하게 조종사를 구출해오는 ‘전투생환 훈련’이 진행됐으며, 2부 훈련으로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조난된 조종사를 운반하는 ‘산악구조 훈련’이 진행 중이다. 1부 ‘전투생환 훈련’은 조난자 팀과 대항군 팀, 그리고 구조 팀으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조난자 팀은 사전에 훈련받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