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외교안보정책연구소는 6월 11일 16시부터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2관 502호에서 "제7차 당대회 이후 김정은 정권-권력구조와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외교안보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공·대함·대잠수함 작전에 대지전까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전투함 최초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사용하는 해군의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Ⅱ) 1번함 ‘대구함’ 진수식이 6월 2일(목) 오후 2시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진수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주빈으로 이범림(중장) 해군사관학교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부사장 등 해군 및 방위사업청, 대우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구급 신형 호위함은 동·서·남해 해역함대에서 30년 넘게 운용하고 있는 구형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해 향후 해역함대의 주력으로 활약할 함정이다.대구급 신형 호위함은 전장 122미터, 전폭 14미터, 높이 34미터, 무게 2800톤, 최대 속력은 30노트이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주요 무장으로 5인치 및 20mm 함포(Phalanx, 근접방어무기체계), 대함유도탄, 한국형수직발사체계(KVLS)로 발사하는 전술함대지유도탄·장거리 대잠유도탄·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SAAM) 등을 장착할 예정이다. 적의 육상 시설을 함정에서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전술함대지유도탄을 장착하게 됨에 따라 해역함대의 합동작전 수행
공군은 공군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해킹시도가 있었으며 5월 11일(수) 심야에 홈페이지에 악성코드가 삽입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차단하였다고 밝혔다.5월 12일(목)부터 공군과 사이버사령부가 합동으로 원인을 조사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공군 내 PC 10대가 감염되었으나 군사기밀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공군은 이번 해킹 공격의 주체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못하였으며, 공격은 보안이 취약한 호텔콘도 및 체력단련장의 예약체계를 통해 공군 인터넷 메인 홈페이지에 악성코드를 삽입하였다고 밝혔다. 또 현재 보완 작업을 진행 주에 있으며 보안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군의 복지시설예약체계는 현재 운영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오는 5월 27일 대형공격헬기(AH-64E) ‘아파치 가디언’을 최초로 육군에 인도한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아파치 사업의 원만한 진행과 도입과정에서 적극 협조해준 육군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형공격헬기사업은 북한군 기갑전력의 위협과 서북도서 등 국지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신속대응전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금번 도입하는 ‘아파치 가디언’은 미 육군의 최신 기종으로 주․야간 및 전천후 작전 수행이 가능한 현존 최고 성능의 공격헬기이다. 이 사업은 2012년 세 개의 후보기종(AH-1Z, AH-64E, T-129)을 놓고 치열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2013년 4월 AH-64E ‘아파치 가디언’으로 기종이 결정되었으며, 지난해 11월 미국 현지 공장(애리조나 메사 소재 보잉사)에서 출고식을 거쳐 올 해 초부터 각종 탄약, 지원장비 및 수리부속 등을 인도 중에 있고 완제품 헬기는 금년 5월부터 내년 초까지 모두 육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향후 방위사업청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모든 헬기와 지원장비 등을 군에 인도할 예정이며, 우리 육군은 헬기 인수와 함께 조종사와 정비사를 양성하고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
공군 제8전투비행단(이하 ‘8전비’) 제237전술통제비행대대(이하 ‘237대대’)는 5월 13일(금), 15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13일(금) 16시 8전비 단장(한종호 준장)과 KA-1 조종사 안한나 대위(공사 58기, 女)가 탑승한 항공기가 비행훈련을 마치고 기지에 착륙해 수립된 이번 기록은 197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40년 7개월에 걸쳐 이룩한 공군 단일 비행대대 최장기간 무사고 기록이다. 이 기간 동안 237대대가 하늘을 누빈 거리는 약 4,830만km로, 지구를 1,207바퀴 돌거나, 지구에서 달까지 64회 왕복한 것과 맞먹는 거리이다. 특히 이번 기록은 다양한 작전환경 변화를 거친 237대대가 오랜 기간 동안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는 점과 KA-1을 운용하여 국산 항공기의 우수한 비행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점에 큰 의의를 갖는다. 1974년 10월 10일에 창설된 237대대는 국내 유일의 전술통제 비행대대로서 근접항공지원 공격통제, 국지도발 대응, 공·지·해 합동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창설이후부터 2007년까지 관측 및 전방 항공통제 항공기 O-1, O-2를 운용하다가 2007년 4월부터 KT-1 훈련기를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5월 17일 대우조선해양(주)에서 정부 및 개발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III Batch-I 기공식(Keel Laying Ceremony :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행사)을 진행하였다. 장보고-III Batch-I은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 및 건조하는 잠수함으로써, 방위사업청은 지난 2012년 12월 대우조선해양(주)과 '상세설계 및 함 건조 계약'을 체결한 이래 설계를 진행해 왔으며, 2014년 11월 27일 강재절단식(Steel Cutting Ceremony)을 시작으로 건조 중에 있다. 이번 기공식 행사는 장보고-III Batch-I에 사용될 첫 블록 거치를 기념하는 촛불 점화에 이어 생산현장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문 낭독 순으로 거행되었으며,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장보고-Ⅲ Batch-I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구호를 제창함으로써, 국내 독자 설계한 잠수함 건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방위사업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해군준장 정우성)은 “장보고-Ⅲ Batch-I 성공은 잠수함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교두보가 될 뿐만 아니라, 최신예 잠수
‘2016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 및 구조훈련’한국 해역에서 실시- 한국 해군 주최로 진해 및 제주 인근해역에서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실시- 한국ㆍ미국ㆍ일본 등 6개국 참가, 조난 잠수함 구조위한 다국적 연합 구조능력 제고 다국적 연합 잠수함 구조훈련인 ‘2016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 및 구조훈련(Pacific Reach 2016)’이 5월 25일(수)부터 6월 3일(금)까지 진해 및 제주 인근 해역에서 열린다.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 및 구조훈련’은 조난상황에 처한 잠수함의 승조원을 구조하기 위한 인도적 정례훈련이다. 7회째를 맞는 올해 훈련은 한국 해군이 주최하며 미국·일본·호주·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6개국의 구조전력 및 잠수함이 참가하고, 중국·러시아 등 12개국 및 1개 국제기구가 옵서버 자격으로 훈련을 참관한다. 이번 훈련에서 참가국들은 조난 잠수함 탐색, 심해구조잠수정(DSRV)·심해구조모듈(PRM) 등을 이용한 승조원 구조 등의 실제훈련을 통해 잠수함 조난사고에 대비한 공통된 잠수함 구조절차를 숙달하고, 구조 관련 정보교환을 통해 다국적 연합 잠수함 구조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훈련 참가국 함정들은 5월 23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진